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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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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면, 주민이 직접 뽑은 5명에 '칭찬상' 수여

담양 창평면은 지난 12일 진행한 이장회의에서 이웃 간 사랑을 실천하고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을 칭찬하기 위해 설치한 '칭찬 게시판' 운영 결과 5명을 선정해 칭찬상과 후원받은 소정의 물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창평면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조성 운동의 일환으로 '창평인의 10대 자랑거리'를 추진하고 있다. 창평인의 10대 자랑거리는 주정차 질서 지키기·들녘 청결히 관리하기 등 기초 질서 확립부터 이웃 간 나눔과 칭찬 문화 확산 등을 통해 같이 살고 싶은 창평 만들기에 일조하는 주민 참여 문화 조성 운동이다. 칭찬게시판은 10대 자랑거리 중 '칭찬 고을 창평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웃 간 사랑을 실천하고 마을일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을 칭찬하는 게시판으로, 지난 6월부터 관내 다중시설 5개소(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등)에 운영했다. 조용상 창평면장은 "이웃간 배려와 긍정의 창평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칭찬 게시판을 지속적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을하천 쓰레기 수거 활동, 창평의 대표설화 및 구전 발굴, 어르신 및 중장년 활력 프로그램 운영 등 창평인의 10대 자랑거리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3 13:13: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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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복지제도 또는 정부의 긴급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감소 25%이상,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5천만 원 이하인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대상자 등 기존 복지제도나 정부가 추진한 '코로나19 긴급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은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거쳐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현장방문 신청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요일제'로 운영하며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및 온라인은 토요일은 홀수, 일요일은 짝수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으로 1회 현금으로 11~12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평택시 콜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3 13:13:04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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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취를 통한'평택시 생애사(生涯史) 기록화 작업'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평택시 역사기록 자료의 보존·관리를 위해 '생애사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택내컷-사진줄래, 추억줄게'라는 제목으로 평택시의 옛것이 포함된 사진기록 수집 작업을 마쳤다. 평택시의 역사기록을 위해 필요한 작업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격려 속에 당초 목표인 1천점을 능가한 1천700점 이상을 수집했다. 사진 속 옹기종기 모여앉아 도시락 반찬을 나누던 국민학교의 점심 풍경, 할머니의 환갑상이 마을의 축제가 되던 풍경은 우리가 그리워하던 그 시대, 그때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웃을 만나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해야 하는 요즘 지나간 추억들이 그리워진다. 좋은 것은 언제나 기억하고 싶은 인간의 마음. 인간의 감정과 평택시민들의 추억 덕분에 평택시의 생활모습이 살아나고 있다. 이번 평택시의 옛 사진 및 자료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사람, 풍경, 삶, 골목, 시장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이야기를 가진 시각적 자료로 스토리텔링 작업을 진행하는데 활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10월 한 달간 2020년 첫 사업으로 수집한 사진을 스캔해 디지털화 하고 사료관리시스템(디지털 아카이브)에 등록·관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량의 사진 기증 및 앨범기증자를 대상으로 사진집을 제작하여 배포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수집한 사진으로 '평택시 생애사(生涯史) 사진 기록'으로 평택시의 옛날 모습에서부터 현대까지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열어 세대 간 공유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2021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평택시를 재현할 수 있는 의미성 있는 동영상, 사진 등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할 계획이다. 향후 더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면 이를 기반으로 웹을 구축해 평택시 생애사 기록 콘텐츠 등 평택시민과 소통·공유하는데 중점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0-10-13 13:12:52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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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4년 연속 공모 선정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3개 사업에 9억 2천9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66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한 신중년(5060세대)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사회에서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는 동시에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내년 3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면서 행정?홍보?마케팅 등 관련 경력 5년 이상 및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중년 전문직 퇴직인력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등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10억 6천700만 원을 들여 약 300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또한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지역민 맞춤형 일자리', '중장년층 직접 일자리',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0-10-13 13:12:08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