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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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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2020년 하반기 기획전 '유치幼稚한 물고기'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내년 2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우리 바다 어린 물고기 기획전 '유치幼稚한 물고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난·자치어 표본 200여 점, 골격염색 및 성어 표본 50여 점 등 실물 표본 △각종 조사 및 연구 도구 △각종 디지털 자료 등을 통해 우리 바다에 분포하는 어린 물고기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전시 구성은 △[1부] 어린 물고기의 탄생 △[2부] 어린 물고기의 성장 △[3부] 어린 물고기의 가치와 보호로 이뤄져 있다. 특히, 2부에서 관람객들은 매우 작은 물고기의 알(어란)과 어린 물고기(자치어)들의 형태와 특징을 현미경으로 뚜렷이 살펴볼 수 있으며 어린 물고기를 조사·연구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최신 자료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정승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부산지역 내 유일한 자연사박물관으로서 최근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어린 물고기의 가치를 상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관람객들에게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어린 물고기의 실물 표본을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참조하거나 전화( 051-550-8828)로 문의하면 된다.

2020-10-19 09:39:3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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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숙인 등에 독감 예방 백신 무료접종

부산시는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동절기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노숙인 및 쪽방주민 대상 무료 독감예방접종 사업인 '헬핑핸즈(Helping Hands)'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헬핑핸즈'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사노피(Sanofi)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의 독감 백신 후원으로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에서는 2018년 시범사업을 진행, 지난해까지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600여 명이 독감예방 백신을 접종했다. 후원기관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10년 동안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인천 등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하며 올해까지 총 4만 6100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19일 동구 쪽방상담소, 21일 부산진구 쪽방상담소 등 2곳에서 의료진이 직접 접종을 진행하고 접종 후 남은 백신은 노숙인 무료진료소에 지원해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접종과 함께 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에서 결핵검진도 진행하며 접종자에게는 부산 대학생재능기부연합봉사단 및 HF대학생봉사단이 먹거리, 마스크 등을 담아 제작한 '행복상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다양한 기관의 재능기부와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그린닥터스의 의사인력 지원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에서는 결핵검진, 백신 보관장소, 폐기물 처리 등 △부산시는 제반 행정사항 지원 △부산시간호사회는 간호봉사단 파견 △부산시노숙인시설협회는 노숙인 등 대상자 관리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 주관 △사노피 파스퇴르는 독감 백신을 후원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바쁜 와중에도 2018년부터 함께한 기관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9 09:39:2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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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혼부부 주거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 재정비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변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는 지난 5월부터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하지만 그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00% 이하' 가구로 돼 있는 지원 가능 소득인정기준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과 최대 1억원의 전세자금 지원 금액을 평균 전세가의 50% 정도로 높여 실효성 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9월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이를 반영해 신혼부부 인정 기간과 최대 대출금액을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완화했다. 이로써 변경된 지원자격은 부산에 거주하는 혼인예정일 3개월 이내~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부부합산 소득 연간 8000만원 이하인 가구다. 또, 전세보증금 대출은 기존 최대 1억원에서 확대돼 최대 1억5000만원(단, 임차보증금의 90% 이내)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부산은행 전 지점(영업소 제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지며 대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콜센터(1588-6200)로 문의하면 된다.

2020-10-19 09:39:1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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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기업의 '혁신조달'을 위한 밑그림 착수

부산시가 1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혁신조달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혁신제품의 초기 구매자는 공공이 맡아야 한다'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혁신조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조달청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혁신조달'이란 공공이 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기술혁신·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려는 정책이다. 특히, 혁신 시제품 구매제도를 통해 공공부문이 초기 구매자가 돼 상용화 전 혁신제품을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미 혁신 시제품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인 △아이플러스원(레이더비콘 항해장비) △노아전자(차량 갇힘방지 경보시스템) △비전테크(접속단자대) △에코에어시스템(공기청정순환장치) △샤프고트(스마트소화기) △한국환경기계(하수슬러지감량 협잡물처리기) △민영제지(친환경 종이빨대) △더지엘(투수기층블록) △트렉스타(낙상방지 스파이크 내장 동계용 신발) △한국워터테크놀로지(전기침투 탈수건조 고형화기)와 부산테크노파크, 남부발전에서 추천한 예비 혁신조달 기업인 지역 대표 기술기업 12개사가 참여한다. 간담회는 혁신 시제품 시범구매 제도에 대한 부산지방조달청의 설명,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산시의 혁신조달 활성화 시책 발표 등으로 이어지며 이에 대한 참여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 수렴하고 기업과 기관의 즉문즉답을 통해 지역의 혁신조달기업 지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혁신시제품 테스트 신청접수(4차)'가 10월 20일까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공혁신조달플랫폼 혁신장터 홈페이지(http://ppi.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19 09:39:0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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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7.5%, 코로나19 이후 무인화 가속…"고용은 더 줄 것"

기업 87.5%, 코로나19 이후 무인화 가속…"고용은 더 줄 것" 사람인 제공 사회전반에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인공지능(AI)이나 기계로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하는 '무인화'도 함께 확산되는 추세다. 유통가에서는 이미 '키오스크'를 활용한 점포가 늘어나고 있으며, 공장 등의 생산라인에서 자동화도 빨라지고 있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에서 기업 265개사를 대상으로 '무인화 시대,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5%가 '코로나19 이후 무인화는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최근 산업 전반의 무인화 트렌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26%였다. 영향으로는 '인건비 등의 절감'(43.5%, 복수응답)을 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고용규모 축소(34.8%) ▲구축 비용 부담 증가(29%) ▲무인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확보(29%) ▲기업의 생존 위협(24.6%) 등이 있었고, '기존 직원 감축' 기업도 23.2% 였다. 응답 기업의 67.2%가 '무인화로 인력이 필요 없어 지면서 고용이 축소 될 것'으로 생각했다. 반면에 '새로운 직무창출로 관련분야 고용 증가'라고 생각하는 기업은 32.8%였다. 고용충격이 예상되지만, 무인화 도입에 찬성(65.3%)하는 기업이 반대(34.7%)보다 많았다. 이들 기업은 '인건비 절감 통한 수익개선'(57.8%, 복수응답)을 무인화의 가장 큰 수혜로 보았다. 이어 ▲단순 노동 업무 감축(53.2%)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39.9%) ▲새로운 일자리 증가(16.8%)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향후 무인화는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반면에 기업이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답변은 71.7%로, 시대의 변화에 기업이 빠르게 따라가고 있지 못함을 우려하고 있었다. 무인화는 과연 기업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39.2%는 '성장의 기회가 생겨 기업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긍정적인 미래를 예상했다. 하지만, '성장동력이 사라지고, 기업규모도 더 축소될 것'(30.2%)으로 예상하는 기업도 많았다. '특별한 변화 없을 것'이라는 기업은 30.6%였다.

2020-10-19 09:31: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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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필기시험 지형 바꿔…10대그룹 인적성 실시방식 '한눈에'

코로나가 필기시험 지형 바꿔…10대그룹 인적성 실시방식 '한눈에' 인크루트 제공 삼성, LG, SK, KT, CJ, 포스코, 롯데, 신세계 등 국내 주요 그룹이 하반기 공채, 수시, 인턴 후 직원선발 등을 통해 신입사원 충원에 나섰다. 선발방식이 다양해진 만큼 서류전형 이후 절차 역시 기업별로 차이를 보인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조사한 '2020 하반기 기업별 신입공채 인적성 시험 실시방식'에 따르면, 그간 신입공채 방식을 유지한 주요 기업들에서는 9월 초 서류접수 이후 서류평가를 거쳐 10월에 대규모 필기시험을 실시해왔다. 이에 따라 10월 하반기는 기업별 인적성 시험이 이어진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기존의 지필시험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거나 아예 시험을 치르지 않는 등 많은 변화가 발견됐다. 먼저 삼성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역시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를 예정이다. 일정은 이달 31일(토)과 내달 1일(일) 양일간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삼성은 응시자 키트를 발송했고, 부정행위 적발시 최대 5년간 응시를 제한한다. 하반기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LG도 삼성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인적성 검사로 전환했고, 이달 계열사별 시험을 실시했다. 실제 인크루트 설문조사 결과 인사담당자의 71.3%는 코로나 안정화 이후에도 언택트 채용을 도입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감염우려 없이 채용을 진행할 수 있고, 기존 전형보다 절차상 시간이 단축됐음을 큰 이점으로 꼽은 것이다. 한편 SK, KT, 포스코,롯데는 오프라인 시험을 유지한다. 먼저 SK그룹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치른다. 시험일은 이달 25일이며, 일부 계열사는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포스코그룹의 경우 포스코는 이달 24일 인적성검사(PAT)를, 나머지 계열사는 AI역량검사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KT도 지난 주말 지필시험을 실시했다. 올해 첫 공채를 폐지한 KT는 하반기 6주의 인턴기간을 거치는 대졸인턴제를 도입했다. 하반기 디지털전환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중인 롯데그룹은 온라인 인성검사와 오프라인 직무적합검사를 병행해 실시하며, 계열사별 차이가 있다. 그런가 하면, CJ와 신세계는 필기전형을 치르지 않는다. 대신 CJ는 인턴십 형태의 '직무수행능력평가' 및 직무 실무 평가인 '직무 Fit' 테스트로 대체한다. 신세계는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프로페셔널 인턴십 전형'으로 구직자를 평가한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 2013년 일찍이 신입사원 모집시 인적성 검사를 폐지한 바 있다. 코로나 여파로 AI채용을 도입한 기업도 늘었다. GS 주요 계열사가 인적성 검사 대신 AI역량검사를 실시하는가 하면, 이 외 다수 기업의 채용전형에 온라인 AI채용전형이 포함됐다. 끝으로 카카오, 네이버, NHN 등 하반기 개발자 공채를 진행한 주요 IT기업들의 경우 모두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는 공통점도 갖는다. 카카오는 간단한 인적사항 작성 이후 대대적인 코딩테스트를 통해 실무역량을 검증한 뒤 1,2차 인터뷰를 실시하는 것이 전형상의 특징이라면, NHN은 온라인 SW지식 테스트를 통해 직무역량을 검증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삼성과 LG는 온라인, SK·KT·포스코는 오프라인, CJ와 신세계는 미실시 등 차이를 보인다"라면서 "올해는 급변한 경영환경만큼이나 기업별 선발방식에도 유독 변화가 많은 한 해"라고 말했다.

2020-10-19 09:18: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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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16일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견본주택을 16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10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85㎡ 이하 분양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도 기회의 폭이 넓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할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8층 24개 동 1926가구 대단지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 796가구 ▲74㎡A 90 가구 ▲74㎡B 223가구 ▲84㎡B 817가구다. ▶ 풍부한 교육·교통·편의시설은 물론 쾌적하고 미래가치 높은 운정신도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로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각종 개발호재가 몰리면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는 바로 앞 초·중교와 유치원 부지가 있고,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 상업시설도 계획돼 있어 운정신도시3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이마트(파주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등 1·2지구의 생활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운정체육공원, 운정호수공원 등 주변에 공원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파주로, 경의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자유로, 제2자유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서울, 김포, 일산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금릉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2023년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11월 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대학병원과 의료연구센터, 의료바이오기업 등이 조성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사업과 수도권 북부지역의 첨단산업 핵심으로 조성될 운정테크노밸리 사업 등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 받는다. ▶ 차별화된 프리미엄 커뮤니티센터 'J라운지센터' 운정신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내 수영장이 조성되는 아파트인 데다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시설, 사우나시설 등으로 입주민의 건강도 신경 썼다. 자녀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그룹스터디 등을 할 수 있는 독서실&스터디룸과 가족, 친구 등 방문한 손님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선보인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기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관리하기만 하는 다른 아파트와 달리 입주민들이 365일 특권을 누릴 수 있는 J라운지센터 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J라운지센터는 제일풍경채의 이니셜 'J'와 'Lounge Cent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일 앞선 라이프가 펼쳐지는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의미한다. J라운지센터 커뮤니티 시설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실내 수영장에서는 혼자 즐길 수 있는 자유수영부터 남녀노소 눈높이에 맞춘 강습 프로그램까지 제공된다. 다목적 체육관은 날씨 걱정 없는 실내체육관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피트니스클럽, 골프 기본기부터 중·상급자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공유 커뮤니티 공간에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생활정보나 육아정보를 나누는 맘키즈카페, 직접 수작업으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다목적공방, 입주민들이 모여 차를 마시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유기농카페, 조리시설이 갖춰진 오픈키친은 물론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도 갖춰진다. 단지 내 건강과 여가를 챙길 수 있는 조경시설도 돋보인다. 숲속 오솔길을 걷는 듯한 1.2km의 산책로와 함께 안개연못, 인공폭포, 휴게시설, 물빛분수 등이 조성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전 가구 4베이(Bay)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펜트리 등 다목적실은 물론 주방과 침실, 거실 곳곳에 실용적인 설계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전기차 충전소, 무인택배함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에 더욱 신경 썼으며 CCTV는 물론 1,2층과 최상층세대에 적외선 감지기를 도입하고 디지털도어락, 방범 감지기 등을 설치해 보안에도 힘썼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98-3번지에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이 실시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한 경우 모델하우스 방문이 가능하다.

2020-10-19 08:56: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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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관공동위 출범 선도프로젝트 본격화

나주시가 호남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발굴한 선도정책과제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건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도정책과제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개방적 정책 협치 구조의 '민관공동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이 민선 7기 시정 비전으로 선포한 선도정책과제는 나주시가 지역 통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지역 현안을 정책과제로 발굴한 초대형 정책프로젝트다. 이 정책프로젝트는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슬로시티 인증 △금성산 도립공원 승격 및 군부대 이전 및 산포 비상활주로 지정 해지 △광주~나주(목포) 간 광역도시철도망 구축 △LG화학 나주공장 관내 이전 및 행정복합타운 조성 △마한사 복원 및 역사문화도시 지정 등 중·장기 시책 사업으로 5대 정책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됐다. 나주의 역사·문화, 자연과 생태, 산업·경제 분야 전반에 걸쳐 오랫동안 방치하고 묵과해왔던 근본적인 현안들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창출한다는 포부다. 이날 출범하는 '민관 공동위원회'는 선도정책과제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각 과제별 학계 전문가, 연구원, 대학 전)총장 및 교수,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을 총망라한 저명인사 5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하는 최고 의결기구인 민관공동위원회를 주축으로 정책고문단, 분과위원회, 정책추진단으로 각각 나뉘어 성공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개방적 정책 협치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영산강 생태종합계획,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구축, 마한사 복원 등 은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민관공동위원회 사전 구성을 통해 상임위원장 직에 강인규 나주시장과 장희천 광주대학교 명예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은 총 10인으로 △전승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최송춘 목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채정기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상임의장 △서재철 녹색연합 상근전문위원 △서왕진 (재)서울연구원장 △양복완 전남대학교 초빙교수 △정재수 전 광주도시철도공사 경영본부장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박중환 전 국립나주박물관장이 맡는다. 선도정책 추진 정책 자문과 갈등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정책고문단은 공동위원장 10인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 32인을 위촉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선도정책과제는 개방과 통합, 도약과 행복의 나주시대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민관공동위원회 출범을 통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갖고 정책과제들이 하나하나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0-19 08:40:2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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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추진

예천군은 지역 내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하고 다른 사회적기업의 발전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민간 주도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 기관이 직접 지역 특성과 자원을 조사해 그에 맞는 지역 기반형 기업을 발굴하고 시장을 조성하는 등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사회적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예천군 지역 특색을 활용한 신규 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의 협력·상생을 위해 (재)경북창업성장사회적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올해 예천군 사회적기업 우수 모델은 서민프레시 농업회사법인 김유진 대표와 농업회사법인 회룡포주식회사 한상준 대표가 선정됐으며 군은 지난 15일 (재)경북창업성장사회적재단에서 주최하는 협약식을 통해 참여기업의 온라인 광고 및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기업 발굴과 지원을 통한 사회적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업 관리를 통한 성장 조성과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네크워크 형성으로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우수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사회적기업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9 08:40:04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