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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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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화드라마로 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정읍시가 영화와 드라마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도시 이미지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한국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의 제작·배급사인 ㈜파인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정읍에서 촬영 예정인 영화로,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진구, ㈜파인스토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는 전체 배경지 중 80% 이상이 정읍의 주요 관광지인 구절초 테마공원과 내장산, 쌍화차 거리, 정우면 하우스 수박 농가, 산외면 닭 부화장 등에서 촬영된다. 특히 정읍 특산물인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영화의 중요한 매개체로 나오면서 코로나19로 정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영상산업 홍보와 촬영지 지원 등 영화 촬영에 적극 협조하고, 영화사는 정읍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영화는 평생 외톨이로 살아온 한 거친 사내와 고아가 된 시청각장애인이 한집살이를 하게 되면서 겪는 삶의 변화를 다룬 영화다. 유별난 결벽증을 가진 사내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소녀가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으면서 그들의 삶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그려낸 이야기다. '마더'와 '태양의 후예'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진구와 '악의 꽃', '황금 정원'에서 천재성을 보여준 아역배우 정서연이 주연으로 나선다. 또 칸느영화제와 아카데미영화제 작품상 수상작인 '기생충'의 주인공 장혜진과 '공공의 적', '블랙머니' 등 출연작마다 중후한 안정감을 선사해 온 베테랑 배우 강신일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최근 한 광고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생활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하며 단숨에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신예 박예니와 오디션을 통해 놀라운 순발력과 열정을 보여준 신인배우 김태훈이 극의 신선미와 재미를 더한다.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지원하는 이번 영화는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제작사는 전망하고 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지난 15일부터 정읍에서 촬영이 시작됐으며, 2021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2020-10-19 15:07:5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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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 매입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6일부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 매입을 시작했다. 산물 벼 정부 매입은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물 벼 매입 규모는 1900t으로 40kg 기준 4만7500 가마로 도곡농협 라이스센터, 금호미곡RPC, 능주농협DSC, 동복농협DSC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 벼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 대금은 산물 벼를 수매한 포장 비용(680원/조곡 40kg)을 차감한 후 중간 정산금으로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산물 벼를 매입할 때 품종 검정제도에 따라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해 검정한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외 품종 혼입이 20% 이상이 된 농가는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매입 대상 농가는 품종 혼입이 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군은 매입 현장 필수 인원 운영, 검사장 내 모든 인원의 실․내외 마스크 착용, 검사장내 안전구간 설치, 손 소독제와 마스크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마련,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품종 검정제도와 관련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물 벼 매입이 끝나면, 공공비축미곡 포대 벼(40kg, 800kg) 매입보다 먼저 태풍 피해 벼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농업정책과 유통팀(061-379-3683),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0-10-19 15:07:4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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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상습 쓰레기투기지역 '향기 나는 정원'으로 조성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 만들기'를 위해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지역에 향나무 등을 식재해 '향기 나는 정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명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동명동 행복동거단, 마을환경관리사, 원룸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기 나는 따뜻한 골목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골목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명동 원룸골목에 술래잡기 벽화그림을 그리고, 국화와 메리골드, 향나무 등을 식재해 색다른 쓰레기 문제해결 접근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골목정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골목정원은 동명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동거단(보행자가 행복한 동명동거리 만들기 추진단모임)'이 골목정원사가 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동명동 원룸골목은 그동안 상습적인 무단투기로 인한 불법쓰레기가 매일 1톤 가까이 발생해 환경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동구는 민선7기 들어 민관 협력으로 '2020 청소행정혁신사업'을 추진하며 골목정원 조성 등 다양한 청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행정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골목정원 조성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은 물론 골목과 이웃이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10-19 15:07: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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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군문화진흥원, 순창군립도서관에 도서 기증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이사장 최병헌, 이하 진흥원)은 최근(17일) 순창군립도서관에 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소통, 성장,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0 독서캠프 그림책이 흐르는 강> 입소식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진흥원과 순창군립도서관의 인연은 지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4년 순창군립도서관 개관식 당시 진흥원이 도서 5000권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도서기증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2만 6000권(4억 상당)에 이르는 도서를 군 단위의 도서관에 기증한 단체를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진흥원이 순창에 갖는 애정은 깊다. 기증된 도서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관내 작은 도서관의 장서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다양한 유관 기관에 전해져 순창군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문화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병헌 이사장은 순창군과의 인연도 각별한 가운데 수년 동안 도서기증으로 맺어진 명예 군민이기도 하다. 순창에 대한 애정은 5000권 기증으로 올해까지 통 큰 기부가 이어졌다. 기부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진 것은 독서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든든한 신뢰와 실천 때문이다. 순창군립도서관은 "이번 도서기증으로 미래를 위한 가장 든든한 자산을 확보했다"며 "책 나눔을 통해 순창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향유하는 기회를 확장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립도서관(650-56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0-10-19 15:07:0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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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

순창군이 최근 올해 KT&G 복지재단에서 시행한'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 공모사업'에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차량지원 공모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현장의 기동성 확보에 적합한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등을 위해 상담, 언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있던 터라 기존 1대의 차량으로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공모사업에 신청해 서류심사 등을 거쳐 경승용차 한국GM 뉴스파크 차량을 지원받게 됐다. 이현선 센터장은 "이번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동력 있는 이동수단이 확보되면서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 등을 더 열심히 찾아내고 다양한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은 물론 일반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가족돌봄사업, 가족상담사업,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0-10-19 15:06:5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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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풍향초 엄마 마스크그림책 출간

광주풍향초 학부모독서회 '풍향책둥지'가 아이들을 향한 엄마의 깊은 사랑을 담은 도서 '엄마 마스크'를 지난 15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엄마 마스크'는 학부모독서회 '풍향책둥지'가 기획했으며 광주풍향초 이은선 교사가 글을 쓰고, 도수연 학부모가 그림을 그려 완성한 그림책이다. 이 책에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난 7월 광주풍향초 학부모독서회가 아이들을 위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엄마손 마스크'를 만들게 된 과정 및 그 속에 담긴 엄마의 마음이 표현됐다. 학부모독서회 '풍향책둥지'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등교하지 못하고, 학교의 많은 활동들이 제약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엄마손 마스크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풍향초 서성우 교장은 "이 책은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바람이 잔잔히 숨어 있고, 현직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우리들의 진솔한 학교의 삶 이야기이다"며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일상생활 패턴이 바뀌고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오로지 자녀 및 학생의 교육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풍향교육가족 공동체가 함께 펴낸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가 아름답게 담겨 있다"고 밝혔다. 풍향초 이미자 학부모회장은 "이 책은 '코로나 사태'라는 위기상황 속에서 엄마들이 자녀들을 위해 직접 한 땀 한 땀 마스크를 만들면서 느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간절한 소망·위로·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가슴으로 들려주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코로나로 지쳐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을 쓴 광주풍향초 이은선 교사는 "학부모회 담당으로, 어머님들이 한마음으로 풍향가족공방에 모여 한 땀 한 땀 묵묵히 바느질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엄마들의 마스크 제작 과정과 이 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했다"며 "학부모들을 관찰하고 메모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풍향초의 특색교육인 '삶을 가꾸는 온작품 읽기'와 연계해 학부모독서회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그림책 출간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림을 전공하고 개인전도 여러 번 한 화가인 도수연 학부모는 "풍향가족공방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번 그림책 작업에 재능기부로 그림을 그렸다"며 "그림은 모두 색연필로 그렸고, 한 컷 한 컷마다 아이들을 향한 엄마의 따뜻한 온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그림책은 광주풍향초와 '작가의 탄생' 출판사의 협업으로 출간됐고, 모든 작업이 재능기부(글, 그림, 오디오북 녹음)로 진행됐다. 광주풍향초와 출판사가 정식 계약을 통해 그림책 판매의 수익금 전액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들어오게 되며 학생들의 온작품 출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풍향초는 이번 학부모 독서회가 기획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출간된 그림책 '엄마 마스크'를 시작으로 특색교육을 확장해 '학생들의 삶을 담은 온작품 쓰기'를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2020-10-19 15:06: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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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순천·화순 사랑통장'한정판 출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역 관광명소 및 특산품으로 통장을 디자인한 '지역사랑통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순천사랑통장'과'화순사랑통장' 2종류를 동시에 출시한 '지역사랑통장'은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해당 지자체에서 선정한 명소와 특산품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사진을 통장 표지 및 내지에 디자인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랑통장'은 모두 컬러로 제작되며 1차로'순천사랑통장'3,000권, '화순사랑통장' 2,300권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또한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어 출향민에게는 고향을 추억하고, 순천과 화순지역에 연고가 없는 고객에게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랑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된'지역사랑통장'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스토리 있는 상품으로 고객님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980년대 수기통장의 디자인을 리뉴얼한 '레트로 통장'과 KIA타이거즈 선수 일러스트로 디자인한'Limited 2020 KIA타이거즈 통장'을 한정판으로 제작해 고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조기에 판매완료 됐다.

2020-10-19 15:06:32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