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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비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비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온라인 화상 플랫폼 활용해 국내외 기업 등 직무상담 및 특강 숙명여대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직무상담 프로그램과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이뤄진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직무상담은 기업 별로 사전에 질문을 받은 뒤 상담 당일 줌을 통해 답변을 전달하고 기업의 인재상과 지원노하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동안 온라인 상에서 인사담당자와 자유롭게 대화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 총 5회로 열린 특강은 NCS채용전략, 면접전략, 이력서 작성법, 공기업 취업전략,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의 순서로 주제별 강의가 이어졌으며 회차 당 100여 명 가까운 학생들이 신청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대학일자리센터 측은 서부고용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청년들도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언택트 채용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인공지능(AI)면접과 AI자소서 평가 같은 AI솔루션을 홈페이지 탑재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청년센터와 청년정책 사용설명서도 안내해 박람회를 알차게 꾸몄다. 대학일자리센터 측은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관심가는 기업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01 10:1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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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RIFM,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분석 등 공동 연구 LOA 체결

세종대-RIFM,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분석 등 공동 연구 LOA 체결 세종대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의 총괄책임자인 이영주 생명시스템학부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와 연구원 모습/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은 지난달 21일 RIFM(Research Institute of Fragrance Materials, USA)과 Letter of Agreement(LOA)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LO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문제해결형 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체결됐다. 지난해 3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 두 기관은 이번 LOA에서 상호 협정의 구체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진행해 연구단이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의 유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미국 RIFM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생활화학제품의 복합적 사용과 그로 인한 종합 노출에 대한 안전성 분석도 진행하게 된다.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RIFM은 향수·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향료 물질의 자료 수집 및 시험과 안전성 정보 제공 등을 행하고 있는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김경원 대외협력부총장은 "MOU 이후로 협약이 발전돼 LOA를 맺게 돼 기쁘다. 생활화학제품의 복합적 사용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LOA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2020-11-01 10:07: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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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증가하는 낚시 사고…원산안면대교서 3명 사망 19명 부상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원산안면대교 교각을 31일 오전 5시40분께 22명이 탄 9.77t(톤)급 낚싯배 푸른바다3호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62)씨 등 3명이 숨지고 19명이 크고 작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낚시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낚시객 수는 늘고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통계 연보에 따르면 동력어선 해양사고는 2015년 1621건, 2016년 1794건, 2017년 1939건, 2018년 2013건, 지난해 213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사람은 2015년 81명, 2016년 103명, 2017년 100명, 2018년 89명, 지난해 79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번 사고처럼 낚시객을 태우고 영업을 하다 난 사고는 2017년 235건, 2018년 232건, 지난해 278건으로 집계됐다. 2017년 인천 영흥도 해역에서 낚싯배 선창1호가 급유선 명진15호와 부딪쳐 전복되면서 15명이 숨진 사고가 대표적이다. 사고 원인으로는 경계 소홀이나 선내 안전 수칙 미준수 등 부주의가 가장 많이 꼽힌다. 지난 5년 동안 해양안전심판원이 재결한 어선 사고 564건 가운데 운항 과실에 따른 사고가 76.2%(430건)를 차지한다. 특히 낚싯배는 동이 트기 전 출항하는 일정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된다.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새벽 물때를 노리기 위해서인데, 낚시객들은 이를 '물고기가 새벽에 입질을 한다'고 표현한다. 칠흑같이 어두운데, 다른 낚싯배보다 먼저 이른바 '포인트'를 차지하기 위해 질주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번에 사고가 푸른바다3호 역시 해가 뜨기 전인 오전 4시50분께 출항했다. 선장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해상에 안개가 짙지 않았던 점을 토대로 해경은 선장이 어둠 속에서 빠르게 배를 몰다 미처 교각을 보지 못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낚시 등 해양 레저는 오히려 성업 중이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올해 9∼10월 보령 앞바다를 찾은 낚시객들은 지난해보다 7%가량 증가했다. 9월 초·중순에는 주꾸미 낚시객이 몰리면서 한때 지난해보다 37% 늘어나기도 했다. 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바다 활동을 즐기러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최근 낚시 관련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등 낚시가 레저활동으로 주목받아 낚시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은 물고기가 많이 잡히지 않는 '사리'라 평소 같으면 낚시객이 몰리지 않는 때"라며 "하지만 올해는 사리에도 많은 이들이 낚시를 즐기러 출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10-31 14:57: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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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0년 10월 29일(목)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 회의는 영양군보건소,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주민복지과 등 관내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 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정신응급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이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로 정신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가리킨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질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입원의 어려움 많아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에 관계기관들이 어려움이 많았으나, 경상북도에서 응급개입팀, 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여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입원과 동시에 코로나19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되어 신속대응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하는 정책들을 경찰, 소방 등의 관련기관들과 공유하여 응급개입 시 효과적인 현장대응 방안을 찾고,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타인에게 위협행동 문제 발생 시 응급입원과 행정입원 등의 신속한 입원치료 진행 및 관리방안을 모색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정신질환자 및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0-30 13:48:0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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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안군가족센터 전남이중언어 대회 수상 휩쓸어

신안군(군수)박우량은"'2020 전남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신안군 다문화 자녀가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대회는 자은초등학교 4학년 윤해린 학생이 "나의꿈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캄보디아어로 발표하여 금상(도교육감상)을 받아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고, 안좌중학교 1학년 김원미 학생은"나의 꿈을 향한 진로계획"이라는 주제로 베트남어로 발표해 특별상(국제교육원장상)을 차지했다. 2019년에도 전국 대회에서 자은초등학교 5학년 김예은 학생이 " 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캄보디아어로 발표하여 전국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루어내 이중언어 인재로 등록되어 국가기관이나 지자체가 주관하는 대학진학 특전, 해외인턴 장학사업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전남국제교육원 주최로 열렸으며 전남 22개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등 44명의 다문화자녀가 참가해 이중언어 (한국어와 모국어)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로, 초등부는 자유 주제로 한국어와 모국어로 3분씩 발표하고 중등부는 나의 진로계획에 대해 2분씩 발표하고 한국어와 모국어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안군 가족센터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의 이중언어코치사를 채용하여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이중언어 능력배양과 미래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시켜 신안군 다문화이중언어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1등 대상에게는 엄마나라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박우량군수)는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대회가"다문화자녀의 강점을 살릴 이중언어 교육은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신안군에서는 다문화자녀가 글로벌 역량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0-10-30 13:46:39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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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의 장' 펼친다"

부산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가을·겨울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동시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반기 축제 개최를 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시대에도 축제와 함께하는 부산을 위해 남은 축제 중 '제5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제13회 부산항축제', '제12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021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단계별 방역수칙 및 행사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상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로 16회째를 목전에 둔 '2020 부산불꽃축제'는 11월 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방역 여건상 대규모 밀집 축제 개최는 감염 확산의 위험이 크므로 개최를 취소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 모델 수립 및 행사 콘텐츠 강화를 거쳐 내년에 한층 더 발전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시는 불꽃축제를 포함한 하반기 축제 개최를 위해 10여 차례 넘는 전문가회의, 대책회의 등을 통해 개최방안을 고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축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기준과 방식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규모 있는 축제 취소에 따른 관련 공연기술업계의 힘든 상황을 감안해 피해업계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남은 하반기 축제는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0-10-30 13:46:00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