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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26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2만 시민의 소통과 화합, 희망을 공유하는'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최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시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행사장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박봉순 나주부시장, 김영덕 시의회의장, 지역 도·시의원, 시민의 상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최근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로 영상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께서 코로나 의병이 돼 우리 지역 곳곳을 지켜주신 것처럼 앞으로 더 큰 나주로 가는 여정에도 힘을 보태주실 것을 믿는다"며 "하루빨리 시정에 복귀해 오로지 시민의 삶을 챙기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세균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미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퍼스트레이디, 박태완 울산중구청장도 영상을 통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의 주인공인 시민의 상은 박종주(74), 조복래(83)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박종주 씨는 "지난 날 KTX 나주역 노선 유치를 위해 노력해주셨던 분들, 인명 구조를 위해 힘썼던 해병대 나주시전우회 등 모든 좋은 분들과의 만남과 믿음이 있어 시민의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묵묵히 뒷바라지 해준 아내와 가족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광주전남지부장인 박 씨는 "안중근 의사의 선국 정신은 통일된 조국, 그리고 평화와 공존"이라며 "안 의사의 거룩한 뜻을 이어가는 중심에 나주, 나주인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회복지부문 수상자 조복래 씨는 "월남 후 20세에 금성원에 입사해 54년을 전쟁고아들, 1200여명의 불우한 형제들과 일생을 함께해 참으로 행복했었다"며 "현재는 미혼모 아이들 62명이 금성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시민의 상 외 장수상, 효행상, 선행학생상 등 일반유공부문 수상자 29명에 대한 표창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봉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한 일상 속에 나주시가 해야 할 일이 더욱 분명해졌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전망을 지키는데 한 치의 소홀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부시장은 민선 7기 시정 주요 성과로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혁신산단,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마한역사문화권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남도의병 역사공원 사업지 및 2021년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선정 △전국 자치단체 평가 전국 5위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지역 오랜 현안을 정책과제로 발굴한 선도정책과제를 본격 추진하겠다"며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민관공동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눈앞의 성과보다는 긴 안목으로 나주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시장은 "늘 위기 앞에서 연대하고 협력해왔던 나주인의 경험과 저력은 자랑스러운 자산"이라며 "오직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최우선해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만들어 가는데 1000여 공직자와 혼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0-11-02 09:14:1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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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심 환경조성 시민 휴식공간 마련

정읍시가 아름다운 도심 환경 조성과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색벤치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심지 중앙로(터미널 네거리 ~ H호텔)와 내장산 문화광장, 정읍사공원 등에 17종 26개소의 이색벤치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정읍천 둔치(죽림교~정동교) 약 1.8km 구간에 8종 23개소의 이색벤치를 추가 설치해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읍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노약자 등 보행 약자에게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벤치는 기존 벤치와는 달리 태양광 모듈이 장착돼 낮 시간 동안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전력을 얻을 수 있다. 전력은 벤치에 설치된 야간조명을 밝히는 데 사용돼 야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도심 곳곳 필요한 장소에 적절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2 09:13:4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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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7대 비경으로 남원 서도역 선정

전북의 7대 비경 중 하나로 남원 서도역이 선정됐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북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여행지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 제15회 전북관광 전국사진전을 추진,'전북 7대 비경'을 올해 처음 선정한 가운데, 남원 서도역이 전북 7대 비경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전북 7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힌 남원 서도역은 지난 1932년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무대이기도 하며 드라마 '미스터션사인' , 간이역 등 각종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특히 이곳은 남원시에서 선정한 '문화.관광'분야 사진촬영 10선에도 등재 돼 있는 곳으로, 각종 공연, 연주회, 남원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효원의 시집가는 날)도 펼쳐져 여유롭게 쉬어가는 공간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근처에 혼불문학관도 있어 관광자원으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관광자원으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은 서도역이 전북 7대 비경으로 꼽혀 기쁘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우리 시에서는 서도역 주변 환경정비와 볼거리, 체험시설을 더 조성해서 각광받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도는 전북 7대 비경에 전라북도에서 선정한 전담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고, 관광설명회와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8개 채널 10개 국어 홍보망, SNS(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등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엽서, 머그컵 등 홍보물 제작 및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0-11-02 09:13: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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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전북도, 씨감자·고구마 종순 생산기지 구축

순창군이 전라북도와 함께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전북 감자와 고구마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달 30일 2021년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균의 조직배양을 통한 감자 종서와 고구마 종순을 생산할 수 있는 전북 종묘 생산기지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한 종자와 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 보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지원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18곳이 도전, 최종적으로 10곳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순창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2년 직불제의 개편 시행에 따른 대체 작목으로 감자, 고구마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9억원을 ▲ 조직배양실 및 스마트팜 종묘 온실조성 9억 3천만원 ▲ 종묘 증식포 조성 7억 7천만원 ▲ 장비도입 2억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국내 서류가 전통 소비 방식에서 간편식, 선호도, 가공식으로 급변하고 있는 실정임을 파악하고 다양한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묘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해 이번 종자구축사업에 도전했다. 순창군은 앞으로 농촌진흥청 및 전북 농업기술원 등에서 개발한 추백, 풍원미, 진율미 등 국산 품종을 우선적으로 현장 농업인 수요에 맞춰 맞춤형 종서, 종순 생산을 할 수 있는 차세대 공정 종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보증, 저품질 종묘에 의한 농업인 피해를 막고, 절대 부족한 우량 종서 공급, 이력관리 및 지리표시제를 통해 농업인 보호의 공익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울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순창 콩, 고추 품종 개발에 이어 고품질 감자와 고구마의 모주의 무균 조직배양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에서 우량한 종서 및 종순을 생산해 양질의 씨감자, 고구마 새순을 순창군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며 "향후 종묘 증식포 조성에 맞춰 전라북도와 함께 서류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1-02 09:13:0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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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안동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관리자 17명, 조사지원담당자 6명, 조사원 150명으로 총 173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농림어업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원활한 지원자를 우대 선발한다. 조사요원 희망자는 11월 9일까지 안동시청 별관 2층 통계상황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6일 이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합격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농림어업 종사자의 종사 부문·기간 등의 공통 항목과 농·어·임업의 각 특성에 맞는 논·산림 면적, 재배작물 종류 등을 조사한다. 올해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경우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조사가 실시되는 한편 비대면 조사 확대를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김주년 안동시 기획예산실은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이루어지는 농산어촌의 정보를 파악하는 중요한 조사다" 며 "정책 수립에 중요한 조사로 우수하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 고 당부했다.

2020-11-02 09:12:4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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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액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

안동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자동차 등록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설정하고 의무보험 미가입 및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주·야간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영치활동은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체납차량을 조회하고 번호판을 영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야간에는 체납차량이 밀집한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집중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는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차례 자진 납부를 유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차량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지난 8월에도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활동을 펼쳐 50건의 체납 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하였다. 과태료를 납부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체납률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규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은 범죄임을 홍보하고, 자동차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려운 차주에 한해 분납을 조건으로 영치를 일시 해제하여 시민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0-11-02 09:12:0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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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스마트 안심콜 청사출입관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효율적인 청사 방역대응을 위해 휴대전화 발신 방식으로 출입자 기록을 관리하는 '스마트 안심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월 25일부터 출입구를 일원화해 중앙현관에 열화상카메라 등을 이용한 발열체크 근무를 시행해 왔으며, 8월 6일부터 전자출입명부(QR코드방식)를 도입하여 수기출입명부와 병행해 청사 방문객에 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왔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안심콜 시스템'은 청사출입 시 방문객이 개인 휴대전화로 영양군청 안심번호(080-682-2580)를 발신하면 KT지능망센터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에 대한 기록이 저장되고, 4주 후 자동 삭제되는 방식이다. 기존 수기출입명부는 개인정보 유출 및 정보의 신뢰도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고, 전자출입명부는 스마트기기에 익숙지 않은 정보취약계층에게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휴대전화 발신 방식의 '스마트 안심콜 시스템'도입으로 이러한 문제가 일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방문기록지의 허위·부실 기재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출입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어 향후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군청사를 출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군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11-02 09:11:34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