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비대면 졸업식 진행"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사례관리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 중 2020년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졸업식을 진행한다. 매년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졸업식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안동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졸업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비대면 졸업식은 졸업장과 졸업앨범, 졸업선물 등을 택배 발송하여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축하하고자 한다. 비대면 졸업식에 참여하는 박모(19)군은 "졸업식을 기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비대면으로라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선생님들의 축하도 받고 꿈드림에서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졸업앨범이 생겨서 좋다. 그리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꿈드림 선생님들과 검정고시를 준비 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을 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 평생교육과에서 운영하는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0-11-02 09:04:26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2020 영산서원 향사 봉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산서원 영산계(회장 : 권경호)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영산서원 사당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사를 봉행하였다. 이날 영산서원 향사 봉행은 초헌관에 오도창 영양군수, 아헌관에 남영락씨, 종헌관에 박종화씨, 대축에 정재홍씨, 집례에 정동진씨가 맡았다. 영산서당은 청계 김진선생이 향내 인사들과 더불어 주창하고 발기하여 1578년에 건립이 되었고 1655년 당장이던 석계 이시명 선생이 선현배향과 문풍진작을 위하여 「영산서원」으로 개칭하면서 주향 퇴계선생과 종향 학봉선생을 배향하였다. 1694년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이 된 후 고종8년(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복원사업을 진행하여 2018년 사당, 강당, 전사청 등 10동의 전통양식 건물로 서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 지역 유림들의 방문이 줄어드는 가운데에서도 오늘의 영산서원 향사 봉행으로 잊혀 가고 있는 우리지역의 전통 예(禮)와 선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산서원이 우리 지역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정신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2020-11-02 09:03:44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시민·학생·교직원 의견 수렵해 교육정책에 반영…13일까지 공모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시민, 학생,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울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2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교수·학습, 교육행정, 교육시설 등 서울교육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지역제한 없이 초·중·고 학생(1그룹)과 초·중·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인(2그룹) 두 그룹으로 나눠 모집하며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개인 또는 5인 이하 팀단위 구성 가능). 응모 기간은 11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공식 누리집(http://www.senbigdata.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눠 시상을 하며 1그룹은 우수상 4명, 2그룹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입상 아이디어는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를 위한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 ▲교육통계(https://c11.kr/ire3) ▲정보공시(https://www.schoolinfo.go.kr) 등이 있으며, 그 밖의 모든 공공·민간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www.senbigdata.com)과 공모전 콜센터(☏ 02-6395-312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2020-11-02 06:00:2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의회,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과 기능 및 역할 탐구 위해 정책토론회 개최

김포시의회,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과 기능 및 역할 탐구 위해 정책토론회 개최 김포시의회가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먹거리 정책토론회'를 지난 29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시의회가 다섯 번 째 개최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최명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협) 길청순 이사장, 완주군청 먹거리정책과 정순연 식품가공팀장, 서대문구 탁현배 공공급식센터장, 엄은경 요리연구가가 참여해 푸드통합 지원센터 설치 필요성과 기능, 역할 탐구를 주제로 머리를 모았다. 먼저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사례와 센터 설립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길청순 이사장은 타시·군 푸드플랜 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도농 복합도시로서 김포시 푸드플랜 수립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뿐 아니라 보건,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할 수 있도록 민-민, 민-관, 관-관뿐 아니라 행정부서간 협력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며, 김포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느낀 점들에 대한 설명을 이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완주군청 정순연 식품가공팀장은 "농민들이 큰 비용 부담 없이 완주군 로컬푸드가공센터를 통해 가공식품 판매금액의 77%를 가져가고 있다"며 "김포시 또한 기존 가공제품과 차별화 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말했다. 탁현배 센터장은 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 및 푸드플랜 수립 사례와 함께 서대문구에서 푸드플랜을 추진하며 중점을 둔 민관거버넌스 활동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서는 소비자 참여와 다양한 소비시장 연구의 중요하다"고 전했다. 엄은경 요리연구가는 김포시의 주요 소비자인 젊은 엄마들의 식품 소비 성향을 설명하며 "푸트통합 지원센터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창업자를 위한 지원과 관광 기능을 갖춰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최명진 의원은 "김포시 먹거리시스템에는 많은 관심이 필요하나 관련 조례나 위원회 그리고 담당부서들이 이원화 돼 효율적인 추진이 안되고 있다"며 "시작은 늦었지만 그동안 축적된 인적 물적 인프라를 다듬고 추진방향을 일원화 해 다른 도시의 모범사례가 되는 푸드플랜 지원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이날 토론회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된 다양한 분야의 정책토론회는 김포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2020-11-01 17:17:1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2020 시민참여예산 집콕 한마당',

고양시 '2020 시민참여예산 집콕 한마당', 재기발랄 온택트(Ontact) 진행으로 시민과 통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8일 '2020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집콕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재기발랄한 진행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시간 투표를 통해 고양시민이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는 소통의 현장인 이번 '2020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집콕 한마당'은,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 메인 행사장과 20개 거점 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참여자까지 생중계로 연결해 본격적인 온라인 참여형 행사로 차별화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제4기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의 활동보고와 우수제안사업 10건 발표에 이어 실시간 투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실제 각 사업 제안자가 4개 사업을 직접 소개했으며 다른 6개 사업은 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위원장이 제안자를 대신해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 자리했던 이재준 시장이 어느새 장항1동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랜선' 중계화면으로 깜짝 등장하는 재치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온택트(Ontact) 진행의 재미까지 선사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참석자 600여명이 고양시 응원띠를 동시에 펼치며 시 슬로건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번갈아가며 외치는 장면은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뜨거운 호응의 박수를 끌어냈다. 이후 발표내용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참가자들이 1인당 한 개의 사업에 실시간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는데, 마감 직전까지도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그 결과 고양시민이 뽑은 2021년도 제안사업의 최종 승자는 총 651표 중 166표를 획득한 '횡단보도 장수의자 사업'이 차지했다. 뒤이어 '은행나무 그물망 확대' 사업이 최우수상을, '스마트 시정홍보게시판 도입'이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7개 제안사업이 장려상으로 최종 투표 마감됐다. 투표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생활밀착형 제안사업들이 시민들의 표를 많이 받아 월등히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한 한 고양시민은 "생소한 방식에 다소 의구심이 들었는데 막상 온라인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점이 참신했고 진행 또한 원활했다."며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스스로 발표를 하고 또 다른 시민들의 손으로 순위를 매기며 필요사업을 주체적으로 어필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고 호응했다. 한편, 시는 다음년도 주민참여예산 확정 이전에 시민참여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한마당 행사를 매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행사장을 총 21개소로 분할해 오프라인 참석자와 유튜브 참여자를 연결하는 방식의 온·오프라인 행사로 개편해 진행했다.

2020-11-01 17:17: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백년소공인 2호 업체 탄생

고양시, 백년소공인 2호 업체 탄생 - 고양시 우수기업 '프롬' , 백년소공인 현판식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선정하는 '백년소공인'에 고양시 업체인 '프롬'이 선정되어, 지난 28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 업체가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9년 '제이산타피아'(대표 하갑조) 이후 두 번째다. 이번에 선정된 '프롬'(대표 문경선)은 '공룡놀자 시리즈' 및 커팅안전자 등 문구류를 제작하는 고양시 우수기업으로, 4개의 특허를 보유한 여성기업이다. 백년소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을 가진 우수 소공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될 경우,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 현판이 전달되며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에 필요한 소공인 특화자금을 인하한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 참가,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몰 입점, 외부 전문가를 통한 기술 개발 등 정부의 소공인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도 부과된다.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 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01 17:16:4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 개최

고양시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8일 청년창업의 요람인 덕양구 '28청춘창업소'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3D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원하는 사물을 즉석으로 만들어내는(printing) 작업 공간으로,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다. 지난 1월 28일 청춘창업소에서 열린 청년창업가 간담회 당시,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고 이에 고양시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참여, 5년간 국비 7억 5천만 원을 유치함으로써 '28청춘창업소'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하는 성과를 갖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이홍규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28청춘창업소 입주 기업 및 유관 기관 담당자들 40여명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해, '메이커 스페이스'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3D프린터 11기와 레이저커터기 1기 등이 구비된 '기자재실' ▲협업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공간인 '청취다방' ▲메이커·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일자리교실' ▲촬영시설이 구비된 '스튜디오' 등이 갖춰져 있다.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촬영까지 한 공간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 배치되어 청년창업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간절히 바라던 메이커 스페이스가 개소돼 매우 기쁘다. 청년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이곳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어 창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8청춘창업소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 공간으로, 덕양구청 옆 시의회 부지에 42개의 컨테이너로 28개의 청년 창업 및 지원 공간을 조성해 지난 2019년 11월 문을 열었다.

2020-11-01 17:16:3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운정~공덕역'3400번 광역버스 개통

파주시,'운정~공덕역'3400번 광역버스 개통 -10월 30일 개통식 열고 운행 시작 알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에서 공덕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직행좌석) 3400번 노선을 11월 1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7년 만에 운정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100번을 개통한 이후 7개월 만에 추가로 개통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3400번 노선은 운정 가람마을5단지를 기점으로 한빛마을5단지, 산내마을10단지 등 운정신도시를 경유하고 제2자유로를 통해 DMC첨단산업센터, DMC역, 동교동삼거리, 대흥역 등을 거쳐 공덕역 1번출구까지 운행된다. 왕복 80㎞ 거리를 평일 5시 첫차부터 밤 23시 30분 막차까지 10~20분 간격으로 1일 총 72회 운행될 예정으로 시민에게 안정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이다. 그동안 운정신도시가 조성된 후 고속화 도로를 이용해 빠르게 서울로 접근할 수 있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요구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한 해 2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잇달아 개통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교하에서 운정을 경유해 광화문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M)버스 개통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개통한 3100번과 3400번 버스에는 광역버스 최초로 우등버스 모델이 적용됐다. 기존 버스 보다 차량 길이가 1m이상 길고 좌석수가 적어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가 증대됐고 새로운 모델 도입으로 대중교통 고급화를 이끌어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내년에 신설되는 광역급행(M)버스와 현재 운행되고 있는 M7111번 버스에도 전국 최초로 전기버스를 도입해 교체할 계획이다. 일반 시내버스도 전기버스로 교체해 자가용보다 편한 대중교통으로 탈바꿈 시켜 버스 이용률을 높이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민선7기 이후 확 달라진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7년 만에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원택시 사업은 당초 30개 마을에서 46개 마을로 확대해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공공성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서울보다 넓은 면적에 여전히 개발이 진행 중인 도시로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으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수해왔다"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여건에 맞는 다양한 대중교통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편안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1-01 17:16:2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