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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기업 생존전략 키워드는 언택트와 모바일"

김대종 세종대 교수 "기업 생존전략 키워드는 언택트와 모바일"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이코노미 잡아라' 기조연설 김대종 세종대 교수가 '언택트 이코노미를 잡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코로나19 시대 기업 생존전략은 언택트와 모바일에 달려있다. 정부는 온라인쇼핑산업 육성 정책을 펼쳐 한국 기업의 해외유출을 막고 국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최근 서울경제TV 창립 12주년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세종 교수는 이날'언택트 이코노미를 잡아라'주제 기조연설에서 "언택트 경제는 매년 25%이상 높은 성장을 한다"면서 "생산의 4대 요소는 토지, 노동, 자본, 그리고 모바일이다. 이제는 생산, 유통, 판매 등 모든 분야에서 모바일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기업의 핵심은 모바일, 인터넷, 그리고 언택트 인프라를 얼마나 구축했느냐에 달려있다"면서 "한국 기업은 제조업 우위를 유지하면서, 서비스영역으로 확대해야 한다. 기업은 구독경제로 변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미국 FAMANG 기업들은 제조업보다 서비스로 이익을 내고 있다.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가 90% 증가했다. 온라인구매의 70%는 핸드폰을 포함한 모바일이다. 애플은 매출액의 30%가 서비스이다. 아마존, MS, 넷플릭스,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은 매월 구독경제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김세종 교수는 "한국은 세계 5위의 제조업 강국"이라며 "우리나라는 K-방역, 언택트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세상의 변화 물결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쇼핑산업은 올해 전년 대비 25% 증가해 165조원 규모다. 지난 9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음식서비스(83%), 농축산물(69%), 음식료품(43%)이 증가했다. 문화 및 레저(-85%), 여행 및 교통서비스(-69%)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김 교수는 온라인쇼핑액 대부분이 핸드폰으로 거래됐다는 데 주목했다. 그는 "온라인쇼핑액 대부분이 핸드폰으로 거래됐다"면서 "코로나19는 2021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만큼, 제조업, 서비스, 교육 등 모든 산업은 핸드폰과 연계된 모바일을 중심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쇼핑산업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교수는"일자리 창출에서 제조업이 평균 10억 원 매출로 5.8명을 고용한다"면서 "온라인쇼핑산업은 SW개발자와 운수업 근로자 증가로 10억원 매출시 16명을 고용하므로 정부가 육성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바이든 행정부는 다자무역에 적극 가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대종 교수는 "한국의 무역의존도는 65%로 세계 2위"라며 "무역확대라는 세계적 흐름에 편승해 RCEP와 TTP에 적극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한국 기업의 해외유출을 막아 국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특히 한국은 언택트, 모바일, 바이오 그리고 AI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야 한다. 향후 모든 기업의 생존전략은 모바일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개척과 무역확대에 달려있다"고 힘줘 말했다.

2020-11-10 11:17: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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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푸드플랜 연구회,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우수사례 견학

김포시의회 푸드플랜 연구회,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우수사례 견학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푸드플랜 연구회(대표의원 최명진)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푸드플랜 발전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9일 선진사례 견학에 나섰다. 먼저 『서울먹거리창업센터』를 방문한 일행은 김동균 센터장으로부터 설립목적 및 지원내용, 그 간의 성과 등에 대해 설명 들었다. 2016년 12월 개관한 센터는 농식품 관련 분야 창업 및 멘토링을 통한 농식품 기업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어 『상생상회』로 발걸음을 옮겨 유미정 팀장으로부터 상생상회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매장과 공유공간 등 현장위주의 견학을 진행했다. 2018년 11월 개관한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타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려 세운 매장으로 서울과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구회 소속의원들은 "이번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등 김포시 행정 접목방안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연구해 조만간 있을 최종보고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푸드플랜 연구회는 최명진(대표의원)ㆍ김옥균ㆍ김계순 의원이 지난 2월 구성해 두 차례 관계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10월 29일에는 최명진 의원을 좌장으로 푸드통합지원센터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0-11-10 11:15: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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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영암군은 최근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태호축산 김용복 대표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복 대표는 11월 4일,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근면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영암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복 대표는 평소 체계적인 한우개량과 사양관리를 통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여 영암한우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10월에 "전국최고한우"를 선발하는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영암한우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영암군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용복 대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영암군을 비롯한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 영암축협, 낭주농협, 매력한우 및 관내 한우농가들의 성원 덕분이다."며 "기쁜 마음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암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대통령상 수상으로 영암 한우의 이름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미래주역인 학생들이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까지 쾌척해주신 김용복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1:14:00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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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철도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설명회

남원시가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국가 R&D사업 차원에서'친환경 전기열차 기술개발'을 주제로 열렸으며,'친환경 전기열차 기술 현황'과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추진 현황 및 이슈'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이날 서승일 박사는'친환경 전기열차 기술현황'이란 주제발표에서 세계 최고 기술 수준인 경사도(180‰), 곡선반경(R=10) 환경에서 주행 가능한 친환경 전기열차의 기술적 우수성과 연구 과제 추진 과정 및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전북연구원 김상엽 박사는'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추진 현황 및 이슈'발표에서 환경문제 개선, 교통취약지역 문제해결, 관광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같은 친환경 전기열차의 도입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는 국립공원 내 친환경 교통체계 개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우리시 역점사업이다"며 "소음, 매연, 분진, 로드킬 등 지리산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친환경적으로 살리는 길이자, 사계절 산악관광이 가능해질 수 있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내년도 시험노선 공모사업에 우리지역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2021년 국토부 친환경 전기열차 시험노선 공모 사업에서 지리산의 지역 조건에 적합하게 철도연 핵심 기술이 접목된 환경 친화적 방식을 통한 지리산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0-11-10 11:13:4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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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취약계층 이동목욕서비스 이용자 '호평'

나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목욕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이동목욕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전남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민.관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돼왔다. '싹 다 밀어들어요! 목욕 힐링 서비스'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5달 간 욕조 시설을 갖춘 이동 목욕차를 활용해 생활취약가구 15명에게 월 2회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나주시가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 시행을 맡았으며 대상자 발굴과 봉사활동에 다시면, 영강동,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 복지팀 인력이 투입돼 민.관 협력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목욕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몇 년 전부터 기력이 떨어져 목욕탕 갈 엄두가 안났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편안히 목욕을 할 수 있어 너무 개운하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동목욕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위생 건강 증진은 물론 정기적인 안부 살피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시책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과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0-11-10 11:13:3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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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우수상'쾌거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농정업무 전반에 걸친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 한다. 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유기농가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논 타작물 재배 추진, 농업정책보험 가입, 원예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 농산물 안전성 강화, 환경친화형 축산정책, 구제역 방역, AI대응, 산란계 농장계란 안전성 확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추진을 목표로 농산물 가격 안정,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망 구축, 살고 싶은 농촌 경관조성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016년 대상에 이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쾌거와 잘사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시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1:13:0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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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시장 장보기, 집 앞까지 배달해드려요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를 지난해 7월 10일 시범운영 후 본격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선7기의 생활밀착형 정책인'영양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는 지역 마트 등에서 실시중인 배송서비스와 차별화한 전통시장만의 장보기·배송서비스 도입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제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인 영양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가 작년 7월부터 3개월간 영양시장 상인회에서 시범운영하여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적극 개선·반영하여 올해 1월 정식운영을 시작해 월 평균 380여건의 배송성과를 거두는 등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식시행되는 영양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는 시장 내 개별점포나 콜센터(054-683-1272)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양군 관내 어디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거리에 따른 최소구매액이 있을 수 있음) 해당 서비스는 시장에서 구매한 제품을 집 앞까지 배달하여, 교통편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하여 시장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없어 장을 보기 힘든 젊은 층까지 이용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전통시장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최적의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양질의 상품과 장보기·배송서비스 등과 같은 주민편의 서비스를 마련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1:12: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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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진남 전천후 테니스장 준공…생활체육 저변확대

여수에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천후 테니스장이 보강돼 국제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진남테니스장 기능보강공사에 총 45억원(국비 12억원?시비 34억원)을 들여 전천후 구장(4면) 2,993㎡, 메인코트(1면) 282㎡, 백보드(1면) 240㎡ 등을 보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테니스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제23회 여수시장기 테니스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 기능보강공사는 진남테니스장 내 기존 클레이코트 6면을 하드코트 5면으로 보강하면서, 실외 메인코트 1면과 막 구조의 전천후 구장 4면을 조성했다. 실외 메인코트 1면에는 각종 국내/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전광판, 선수대기실, 500명규모의 관람석, TV중계를 위한 카메라 보도석 등이 갖춰졌으며, 화장실과 창고를 추가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전천후 구장은 정식구장 4면의 하드코드 갖추고 있어 각종 테니스 대회를 비롯한 약 1만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백보드 코트 1면을 정식구장과 같은 규격의 하드코트로 조성해 시민들이 혼자 연습하면서 실력을 배양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1만여 명의 지역 테니스 동호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코로나19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체육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도 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남테니스장은 이번에 보강된 전천후구장 4면, 메인코트 1면과 기존 실내코트 2면(연면적 2,998㎡), 실외코트 10면과 함께 하드코트 17면을 갖추고 있다.

2020-11-10 11:11:56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