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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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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정부가 2023년까지 10조원 이상을 투자해 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차원에서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서울시내 학교 급식조리사들이 19~20일 파업을 예고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노동조합이 퇴직연금 제도 개선과 관련해 막판 협상에서도 이견 조율에 실패하면서다. 파업 시 학교가 대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아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제2의 주곡'인 밀 산업 기반 육성에 본격 나선다. 현재 1% 수준에 불과한 밀 자급률을 향후 10년간 1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9일 0시부터 내달 2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자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경제 백년대계 마련에 나선다. <산업> ▲행복얼라이언스가 100개 회원사를 돌파했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밴 플리트 상에 이어, 한미 간 관계 발전에 대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를 추진한다. ▲CJ대한통운이 택배업계 최초로 배송현장에 1톤 전기화물차 투입을 시작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앞으로 기업공개(IPO) 시 일반 청약자의 공모주 배정 기회가 확대된다. 우리사주조합 미달 물량에 대해 최대 5%를 배정하고, 하이일드펀드 우선 배정물량의 감축분 5%도 추가로 배정한다. ▲다음 달 2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게이밍 기기 국내 1위 제조업체 앱코가 18일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 서울 양천구 목동7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1차 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하자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호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유통·라이프> ▲최근 식품·외식업계에 제품 로고(BI)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장기 불황에 맞서는 한편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브랜드 얼굴인 BI를 교체, 떠오르는 소비주축인 MZ세대를 사로잡으면서 재도약의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 세계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생산기지로 떠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18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제 4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베이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11배 급증하는 등 언택트 상황 속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11-19 07:00: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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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수능 시험실 3만3000곳 확보… 격리 수험생 증가 대비해야"

유은혜 "수능 시험실 3만3000곳 확보… 격리 수험생 증가 대비해야" 내일부터 수능일(12월3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기간 운영'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약 2주 앞두고 18일 교육부와 시도교육감이 영상회의를 통해 점검회의를 열고 수능 상황 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볼 때 자가격리 수험생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관리청, 교육부가 매일 상황을 공유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향후 2주 동안의 집중적인 수능 관리와 비상대응이 중요한 만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 추이, 폭설·지진 등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19일부터 수능일인 12월 3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기간에 대한 그간의 준비대책을 공유하고, 시도별 확진·격리 추세와 대책, 현장 관리반 운영 방식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일반 시험장과 함께 코로나19 의심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확진자를 위한 병원·생활치료센터 시험실을 준비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현재까지 확진 수험생 120명, 자가격리자 3800명까지 감당할 수 있는 별도 시험 공간이 마련됐다"며 "시험 당일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실을 다수 확보했고, 일반 수험생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으로 낮추고 질병청의 제안을 수용해 반투명 가림막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격리 수험생이 예상보다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수능 1주 전인 25일부터 시험장 배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수능 특별 방역 기간 중 수험생이 자주 출입하는 다중 이용시설의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학원·교습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교육부 홈페이지에 학원 명칭과 감염 경로를 공개한다. 유 부총리는 "명칭 공개 조처는 학원·교습소 운영자분들께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점을 알고 있지만 2주간 발생할 모든 상황에 대비해 수험생의 감염을 차단하고자 어렵게 결정한 일"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아울러 "수능 당일 시험장 앞 단체 응원도 올해는 삼가고 마음으로만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11-18 16:50: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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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국회방문 예산확보에 '분주'

이환주 남원시장이 지난 4일과 17일, 허태영 부시장 등이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하며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국회 방문은 5년 단위로 실행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남원시 주요도로가 반영되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서의 활동이며, 남원 교정시설 건립, 문화도시 선정 등 주요 현안 사업을 풀기위한 단추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지휘부는 지난 17일과 12일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을 비롯해 추경호(국민의힘) 예결위원, 윤영찬(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최강욱(열린민주당) 의원 등을 만나 남원시 주요사업과 현안을 건의했다. 한편 남원시가 오는 2021년 확보한 신규 사업으로 남원 관광지 리플러스사업(국비 100억), 세대어울림 복합형 공공도서관(국비 59억), 가족센터 건립(국비 15억), 송동면 기초생활 거점(국비 56억), 스마트 상수도 지원사업(국비 33억)등이 있으며, 산내, 아영 등 하수 복지를 위한 사업예산(278억) 등을 대거 확보했다. 그리고 이번 국회단계에 추가 확보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으로 ▲국도 국지도 5곳과 ▲교정시설 건립 외 ▲가야 유곡리 두락지 고분군 경관정비 예산증액 ▲남원읍성 종합정비 예산증액 ▲광한루원 동문확장을 비롯해 ▲일반산업단지 주변 하수관로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등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공무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남원시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과 확보의지를 표명했다.

2020-11-18 16:11:5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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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 진행

남원시가 지난 17일 호석길 9-16 (금동) 골목길 주민들과 광한루 서문주차장 일원에서 남원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방준비모임'팀은 '내 인생의 꽃길'이라는 사업명으로 골목길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마을공방준비모임'팀은 금동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모여, 호석길 주민들이 어두운 골목길로 불편을 겪고 있어 이번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골목길 주민들은 500만원이라는 한정된 예산으로 어두운 골목길을 태양광 LED 조명등으로 밝히고, 벤치로 어르신 쉼터를 조성하고, 문패제작, 외벽도색 등을 통해 골목길을 꾸몄다. 이날 성과공유회엔 주민 20여명을 비롯해 도시재생지원센터, 금동주민센터 직원도 함께 기쁨을 나눴다. 결과공유회 참석한 지역민은 "노후화되고 어두웠던 골목길이 밤에 밝은 길로 다닐 수 있게 돼 좋고, 주민공모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가꾼 만큼 내가 거주하는 곳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골목길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며, 지역주민의 주도로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취지다"고 설명하며 "2021년에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18 16:11:4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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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4개 농협RPC 통합 창립총회·업무협약

나주시 관내 4개 농협이 나주 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키로 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강당에서 NH농협나주시지부, 남평, 마한, 동강, 다시 4개 농협과 통합RPC 사업체계 구축을 위한 '나주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및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창립총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덕 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 14개 지역농협 조합장,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선임 등 임원선출 및 통합법인 정관, 사업계획서(안)에 대한 의결 승인을 완료했다. RPC통합법인은 쌀 수입 개방 확대, 생산 인구 감소, 쌀 소비문화 위축 등으로 대내외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곡 산업의 자구책으로 추진돼왔다. '왕건이 탐낸 쌀', '드림생미' 등 나주 쌀 브랜드 통합과 노후화한 도정시설의 현대화 등을 통해 유통환경과 소비자의 기호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통합RPC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법인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RPC통합을 통해 개별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주 쌀 대표브랜드 개발과 통합마케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나주 쌀 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법인이 농업인들의 희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8 16:11:1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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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래전략 자문단'과 정책간담회

정읍시는 지난 17일 민선 7기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정읍시 미래전략 지역자문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신동화 지역자문단장과 11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은 정읍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이나 제도개선 등 시정추진 방향과 미래전략을 설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산업과 환경, 문화, 농업, 도시건설 등 각 분야에 전문 지역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간담회에 앞서 유 시장은 "최근 정읍시의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건립 유치 성공으로 전기안전공사, 전북은행 연수원과 더불어 지역을 키우는 새로운 동력이 돼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더 큰 성장을 위해 차곡차곡 그리고 정성껏 시정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작된 간담회는 최간순 기획예산실장의 정읍시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정책 현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향기공화국 정읍 조성, 사계절 관광을 위한 용산호 주변 개발, 정읍사 공원 개발에 의한 도심 공원 조성, SOC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 가속화,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동학농민혁명 기념시설물 조성 등 정읍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자문단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는 등 정읍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예산확보 등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공조하고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동화 단장은"간담회를 통해 나눈 의견들을 잘 수렴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자문단도 적극적인 자문과 실효적인 정책 제안으로 시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8 16:10:55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