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20일 감염병 분야 개발원조 세미나 개최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20일 감염병 분야 개발원조 세미나 개최 감염병 분야 개발원조 세미나 웹포스터/인천대 제공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권태면)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감염병 분야 개발 원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 7월 인천대와 인천시가'한국의 감염병 원조 사진전'을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자리다. 특히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로 국제적 관심과 협력 요청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한국이 중장기적으로 세계 질병 퇴치를 위해 어떤 원조사업들을 통해 기여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게 된다. 행사는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외경제정책연구소, 월드비전, 인천대, 연세대, 한양대 등 정부기관, NGO,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로는 ▲국제사회의 감염병 원조 동향 ▲한국의 원조 현황과 방향 ▲효과적인 원조사업 방식과 현장 제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도 말라리아와 결핵이 심각한 북한에 대한 협력방안과 인천대의 매개곤충 연구사업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반인 참석은 불가능하다. 다만, 질병원조 관련기관이나 활동경험자로서 참관을 희망할 경우 제한적으로 동참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0-11-18 14:35:1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수도권 집중구조 분산과 남부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권과 호남권을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경유 지자체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14개 경유 지자체,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오는 2021년 6월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달빛내륙철도의 신규사업 반영과 사업의 조기 현실화 등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완석 광주대 교수가 좌장을,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박진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간정책과장, 진장원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팀장, 김수성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를 맡은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는 "수도권 집중구조 분산을 위해 지역발전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이 필요하다"며 "현재 경유 지자체의 지역 낙후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며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통해 낙후지역의 발전기회를 확보하고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기 위한 동남권, 대경권, 호남권을 연결한 '남부경제권'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 위주의 철도망 구축에서 탈피하고 동서축을 중심으로 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통해 지역간 균형있는 국가 철도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1~3차 국가철도망계획에서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달빛내륙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경제성보다는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이 국가의 주요 정책과제로 부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 패널들은 수도권 중심의 국토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동서축 철도건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 특히 문화·관광교류 측면의 파급효과 등 남부 경제권 형성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203.7㎞ 구간을 고속화철도를 통해 최고 시속 250㎞로 달려 영호남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원대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문재인 대통령 영호남 상생공약인 이 사업은 최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건설 필요성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포럼에서 영호남 남부경제권 형성의 핵심 인프라 사업인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내년 6월에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당위성이 제시됐다"면서 "광주시는 대구시 및 정치권과 긴밀한 연대를 통해 달빛내륙철도가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고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8 14:34:57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순창군, 순창장류축제 온라인 이벤트 진행

올해로 제15회째를 맞는 순창장류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이 컸을 국민들에게 위안을 삼을 길이 열린다. 순창군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순창장류축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장류축제를 기다렸던 순창군민을 비롯해 전국의 관광객을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4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한 이벤트는 ▲ 장롱 속 장류축제 추억사진 공모전 ▲ 우리집 장(醬)끼자랑 ▲ 순창튜브 구독 및 댓글 달기 ▲ 2021년 순창장류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다. 지난 1회부터 14회까지 순창장류축제를 다녀갔던 방문객이라면, 핸드폰과 사진첩을 뒤져 추억의 사진 한 장씩 꺼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사진 게시 후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순창장류축제나 순창여행, 장류축제는 숙성중이라는 해시태그는 필수다. 사진을 올린 팀 중 총 20팀을 선정해 순창고추장 비빔밥 농산물 꾸러미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시 센스 넘치는 제목에 주안점을 둔다고 하니 제목 선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또 순창군 유튜브 채널인 순창튜브를 구독 설정하고, '순창장류축제 온라인 이벤트' 영상을 관람한 후 댓글 창에 정답을 적어주면 이 중 20명을 추첨해 농산물꾸러미를 선물로 준다. 직접 집에서 장을 담그는 사진이나 장독대를 보유한 가정은 사진을 찍어 사진에 담긴 스토리와 함께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10팀을 선정해 역시 농산물꾸러미를 선물로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에 열릴 순창장류축제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가족참여형 프로그램과 야간 볼거리, 관광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퍼포먼스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장류축제 취소로 인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전 국민을 위해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참여로 순창장류축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0-11-18 14:33:47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불법 광고물 '0', 인터넷 현수막 게시대 개설

담양군이 도시경관과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 없는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인터넷 게시대 시범 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 간판을 설치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허가나 신고를 받고 설치해야 하듯이 현수막 역시 지정된 곳에 신고를 해야 하지만, 업체 간의 경쟁으로 지정 게시대를 사용하기 위한 대기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원하는 위치·날짜에 게시가 어려워 불법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도시미관에 대한 인식부족 및 광고업자의 신고 소홀로 인해 불법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러한 경우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철거 대상이기에, 최종적으로 경제적 부담을 광고주가 떠안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담양군에서는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전남도와 협력하여 군 홈페이지 내 인터넷 게시대 배너를 설치해 인터넷 현수막을 게시할 방침이다. 인터넷 현수막의 내용은 사행성, 청소년 유해성을 제외한 군정 홍보, 소상공인 및 청년 사업자 지원 정책, 사회적 기업, 청년 사업가 등을 우선으로 구성해 수요를 분산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주들이 관련 법규를 알지 못해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광고물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옥외 지정 게시대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홍보할 수 있도록 인터넷 게시대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11-18 14:33:31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코로나19 방역 관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0일까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른 방역 관리시설들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 11월 7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에 대한 현장의 혼선을 막기 위해 곡성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인접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특별 점검 대상시설은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23종 중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12종(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카페(150㎡이상),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PC방, 이·미용역, 상점·마트(300㎡이상), 학원, 실내 체육시설)이다.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점검 당일 구체적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초기인 것을 감안해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고 점검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및 관리, 운영자 방역수칙 준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청취한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위반 과태료 부과 리플렛 5,000부를 제작해 방역대상 시설물과 읍면에 배부한 바 있다. 또한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부서 담당자 명함을 코로나19 명함으로 제작하는 등 코로나19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11-18 14:30:1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