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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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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선별검사 버스운영'…선제검사 총력

전라남도는 28일부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 버스' 운영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검사하는 한편 목포와 순천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도록 해왔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한 명이라도 감염되면 파급력이 큰 물류센터나 대형마트, 대중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교대근무 등의 이유로 검사를 받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다 외국인이 밀집한 지역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를 마련해 이들을 대상으로 기존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번 대책으로 코로나19 검사가 간편해지고 접근성도 향상돼 감염자를 더욱 촘촘히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라남도는 28일 광양을 시작으로 2주간 본격 운영해 효과가 나타나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최근 2건의 양성 환자를 찾아냈다"며 "대중교통 종사자와 물류센터·대형마트 근무자 등 감염의 우려가 높지만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어려웠던 도민들은 이번 이동 선별검사 버스를 이용한 선제검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12-28 11:50: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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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산성 등 모든 신년 해맞이행사 취소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매년 1월 1일 행주산성을 비롯해 정발산, 고봉산 등 주요 지점에서 개최해 오던 신년 해맞이행사를 2021년도에는 전면 취소한다. 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코로나19 방역 3단계보다 더욱 강력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년 해맞이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시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취소된 내년도 해맞이행사는, 매년 시가 주관해 진행한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해당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발산, 고봉산 등 해맞이 행사가 모두 포함된다. 또한 시는, 2020년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9시까지 행주산성 정문과 누리길 등 행주산성 정상으로 오르는 모든 통로도 폐쇄한다고 밝혔다. 시 문화유산관광과 관계자는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는 매년 6천여 명에 달하는 수도권 시민들이 함께 모여 국가의 안녕과 새해 소망을 기원해온 뜻깊은 행사이지만, 내년 첫 날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2021년 1월 1일에는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안전한 새해맞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신년 해맞이 행사 취소와 관련, 혹시 모를 불상사를 예방하고자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행사 취소 안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2020-12-28 11:49: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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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국도비 1,880억원 확보' 전년대비 320억 증가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2021년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1,88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지역의 현안사업과 군의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 그리고 공약사업 등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친 결과 1,880억원을 확보하여 전년대비 320억원(20%)이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202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영암형 뉴딜사업, 신규사업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중앙부처, 국회, 전라남도 등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영암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사업(127억원)이 금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까지 추진되고,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68억)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190억), 영암 숲속웰니스 체험시설조성(45억),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13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40억), 영암5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16억), 친환경 자동차보급사업(15억), 안노천 생태하천복원사업(90억), 미세먼지 저감도시숲 조성(9억), 삼호 실내수영장 건립(180억),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63억) 등이다. 국도비 공모사업결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168억), 용당지구 배수개선사업(95억), 시종 신흥지구·도포 영호지구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개선개조사업(46억), 생활 SOC복합화 사업인 가족복합센터 건립사업(42억) 등 공모사업 총 65개 사업에 81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했으며, 내년에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하여 국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 국회, 전남도 등을 방문하여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 건의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루트로 예산을 확보해 영암군민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8 11:49:02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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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2동 청사 부지 매입하고 신축 추진

인천 중구 영종1동의 인구가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입주에 따라 꾸준히 증가해 11월 말 기준으로 43,415명을 넘겼다. 중구 전체인구(139,646명)에 31%를 차지하며, 신포동·연안동·신흥동 등 중구 원도심의 8개동 인구(45,834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영종1동의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자 인천 중구는 분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가칭)영종2동 청사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청사 신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영종1동의 인구 증가에 대비해 분동을 위한 청사 신축을 추진하였으나 기존에 계획된 공공청사 부지가 협소함에 따라 마땅한 대체 부지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구는 올 초 토지 소유자인 LH와 중산동 1912-2번지 일원의 공동주택 부지 28,040㎡ 중 1,200㎡를 분할 후 공공청사 용도로 개발계획을 변경하여 매입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지난 11월 2일 경제청에서 변경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12월 23일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구는 부지 매입 전 청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사전에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는 등 내년 1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축 절차에 돌입하고 2022년 말까지 공사를 조기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국제도시에 걸맞은 동 청사를 짓기 위해 부지를 확보하는데 다소 기간이 소요되었으나 최대한 공사기간을 앞당겨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규모의 쾌적한 청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축 청사는 중산중학교 인근 중산동 1912-4번지 1,2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중구에서는 가장 큰 연면적 3,000㎡로 건축되며 준공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2020-12-28 11:48:44 김창근 기자
김포 양촌읍, 2021년도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

김포시 양촌읍이 국토부가 선정하는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의 발굴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 전(前)단계로,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국토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깨끗한 골목조성을 통한 사람풍경, 마을풍경'이라는 사업 명으로 국비와 지방비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걷고 싶은 골목상권조성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 자생력 기틀 마련 등의 사업이 진행되며, 이를 위해 '상권 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해 중장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수요자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계기로 '사람 풍경, 마을풍경' 플리마켓 운영, 가로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플랜트 화분, 가로 가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독립운동의 진원지였던 양촌읍의 역사를 살린 '주민 해설사' 양성, 주민들이 직접 지역소식과 공동체 활동을 기록하는 '공유마을신문 발행' 등 주민 참여 프로젝트를 운영해 도시재생 예비사업 지속추진과 주민참여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특히 양촌읍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줌머인 연대)과의 상생협력과 상권 등을 활용해 양촌읍의 도시 활력을 증대하고 주민협의체 인적자원을 지역재생의 근간으로 활용, 향후 도시재생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김재성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역량 강화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을 위해 열정적으로 함께 활동해 주신 '(가칭)양곡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양촌읍 주민자치회'와 '국경 없는 마을' 그리고 양촌읍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획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양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8 11:48: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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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역사를 한곳에! 영암군 기록관 개관』

영암군 기록관이 문을 열었다. 영암군 기록관은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30여억원을 투입하여 3개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군본청인근에 부지면적 635㎡에 연면적 918.5㎡,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되었다. 군에 따르면 기존 보존서고는 그 공간이 협소하여 실과소 및 읍면의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 상태가 됨에 따라 기록물에 대한 통합 보존, 관리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영암군 기록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개관하게 되는 영암군 기록관에는 기록열람 및 작업실, 행정자료실, 북카페, 보존서고, 그리고 1층에서부터 3층 계단벽면에 "영암 100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방문객을 위한 영암 100년의 기록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영암군 기록관에는 약 20여만 권의 일반문서와 행정박물, 도면, 시청각기록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이동식 서가(모빌랙)97동이 설치되었으며, 비전자기록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기록물 등록 및 이관, 평가 및 폐기 정수점검, 열람 및 대출 등 기록물 관리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현재 영암군 기록관에는 기존 보존서고 문서 및 최근 실과소 이관문서를 포함하여 88,600권의 문서가 보관되어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사업소 및 읍면의 이관문서 4만여권을 추가로 이관 보관하게 되면 13만여권의 문서를 보관하게 된다. 영암군 기록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보존 관리를 위하여 중요기록물에 대해서는 DB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공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군민의 알 권리 충족 등 기록정보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8 11:48:07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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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산 마이스 토닥토닥 데이' 온라인 개최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부산경제진흥원·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와 함께 '2020년 부산 MICE 토닥토닥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미팅테크놀로지 활성화 사업, 마이스 분야 청년일자리사업 등 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사업에 대한 평가, 마이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지난 8월 개최한 MICE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1, 2위 수상작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 온라인으로 올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를 받고 온택트 시대에 적합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안받는다. 부산시는 올해 마이스업계를 위해 미팅테크놀로지 활성화를 겨냥한 다양한 기술 및 활용 사례 공유, IT업계와 교류 기회 제공, 민간이 주관하는 행사의 개최지원 비용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했다고 자평하고 내년에도 기존 사업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하이브리드 행사 환경 강화,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행사 개발 등에 필요한 지원 정책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기업은 포유커뮤니케이션즈, 개인은 제이에스비투어앤마이스의 김희선 대표가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또, 마이스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2021 에너지 프로슈머 박람회'를 제안한 부산대학교 박수연 외 3인이 대상을 받는다.

2020-12-28 11:16:48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