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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흥군, ‘도로 및 지하 시설물 전산화 1단계 사업’ 완료

장흥군은 장흥읍 일원의 도로 및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19억2천만 원(국비 60%)을 투입해 장흥읍 도시 계획 지역의 도로 88.39km, 상수도 72.26km, 하수도 107.53㎞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 및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시설물(상·하수도 등)의 위치 정보를 DB구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산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산화 작업을 통해 구축한 데이터는 장흥군 공간정보 통합 활용 플랫폼 및 공간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하여 각종 시설물 관리, 도로 굴착 및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하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관산읍 지역을 대상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읍·면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과 군민 재난 안전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30 11:34:58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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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모든 방송 하차"

역사 강사 겸 방송인 설민석씨가 역사 왜곡·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설민석씨는 스타 강사로 인기를 얻고 다수 방송에 출연해 어려운 역사를 쉽고 재밌게 풀어 설명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이집트 고대 문명 전문가 곽민수 고고학자는 티비엔(tvn) 역사 예능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2회 이집트편에서 설민석씨가 역사 왜곡을 했다는 비판을 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커졌다. 곽민수 고고학자는 해당 회차의 자문을 맡았지만, 그의 자문에도 방송사는 왜곡된 내용이 담긴 역사 방송을 그대로 내보냈다. 설민석씨는 이에 대해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게시했지만 이번에는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터져 나오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설민석씨의 최종 학력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 석사인데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29일 설씨의 석사 논문을 입수해 논문 표절 검사 소프트웨어인 '카피킬러'로 확인한 결과 표절률이 52%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설민석씨는 29일 자신의 SNS에 입장을 전하며 "제 강의와 방송을 믿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 중인 학자, 교육자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일에 더 신중히 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한 심정입니다"며 "저는 책임을 통감하여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려운 역사를 쉽고 재밌게 풀어서 설명해준 설민석씨가 이렇게 사라지는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과 흥미 위주의 역사 설명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의견이 갈렸다.

2020-12-30 11:08: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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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요 산과 공원 해넘이·해맞이 출입 통제

부산시는 연말연시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1일 정오부터 1월 1일 오전 9시까지 주요 산림과 공원의 출입을 통제한다. 부산시는 해넘이·해맞이 장소로의 밀집을 막기 위해 봉래산 정상, 금정산 쌍계봉, 백양산 불웅령, 장산 정상, 천마산 전망대, 금정산 고당봉 등 6개 산과 암남공원 전망대, 중앙공원 충혼탑, 황령산 봉수대 및 전망대, 이기대공원 오륙도스카이워크, 동백공원 누리마루, 달음산 공원 등 6개 공원을 이같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지점에 출입금지선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계도요원을 배치해 해당 기간 출입상황을 관리하며 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시민들의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행사도 금지하며 호안도로 인근 공원도 폐쇄하고 등산로, 산책로 주변의 공영주차장도 해당 시간 동안 운영하지 않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기간에 전혀 다른 일상을 보내시기를 당부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다시 가까워질 내년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구·군, 부산시설공단 등과 함께 비상체제를 강화해 대응하고 있다.

2020-12-30 11:08:0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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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랜선(LAN-線) 송년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코로나19는 막고! 지역경제는 살리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연말을 맞이하여 랜선 송년회를 시행했다. 랜선 송년회는 기존 대면 방식의 송년회와 달리, 한울본부 직원들이 각자 집에 머무르며 지역 업체에서 구입한 여러 음식을 먹으면서 화상카메라(ZOOM) 또는 SNS 단체 채팅을 통해 부서 단위로 송년 인사를 나누는 비대면 행사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 상가를 적극 이용하여 약 7000만 원 상당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한울본부 내부 소통과 더불어 일석이조 효과를 내고 있다. 울진군 북면 소재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수입이 크게 줄어 우울한 연말을 보내리라 생각했었는데, 한울본부가 지역 상가를 많이 이용해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랜선 송년회로 직원들은 알차게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지역 상가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2020-12-30 11:07:56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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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로 전통시장 위기 극복 나선다!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 증가 등 소비경향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전통시장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2021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14개 구·군 33개 시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는 현장 실태조사와 전문가 종합현장 진단, 심의위원회 종합평가 등을 거쳐 45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총사업비 103억9300만원(시비 78억4400만원 ,구비 16억700만원, 자부담 9억4200만원)을 투자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 9월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해운대시장 아케이드 보수(방풍막 설치) △2회 연속 중기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괴정골목시장 아케이드 설치 △승강기가 없어 장애인·노약자 방문이 불편했던 부산평화시장 승강기 설치 △시장이 영세해 고객 화장실이 없었던 감전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 2차 사업에 4곳이 선정되면서 국비 31억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시비 1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남구에 이어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연일골목시장 상점가·연일시장(연제구)이 선정돼 공동 주차장이 건립될 예정이며 망미중앙시장(수영구)도 무인주차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개보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조기 발화요인 감지를 위한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는 사직시장(동래구)이 선정돼 115곳에 화재알림시설이 설치되고 보수종합시장(중구)은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선정돼 28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이 진행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공모사업과 더불어 시 자체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12-30 11:06:0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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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40개 분야 우수 기관표창 수상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직자들이 저력을 발휘해 역량을 펼친 결과 올 한 해 동안 40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군정 우수성을 입증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단위 9개 분야, 경상북도 25개 분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을 비롯한 민간기관 6개 분야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상사업비 6억8천만 원과 포상금 4천4백만 원 등 7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기 부양 효과 인정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 상황을 헤쳐 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농특산물 수출 확대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그 결과 지역경제활성화 추진실적 평가 우수 수출유공 지자체 선정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최우수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지역 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인 효과를 인정받았다.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 비대면 보건 시책 펼치며 '명품 행정' 돋보여 외식 기피 현상으로 외식업계 경영난을 해결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을 위해 위생 환경이 우수한 음식점 35개소를 '클린 예천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안심식당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섰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운영 등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통합건강증진출장지원 사업 등 비대면 보건 시책들을 발굴해 보건시책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부처 평가에서 '두각' 이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뛰어난 행정 역량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역사회와 학교 간 유기적으로 협력해 온종일 돌봄 정책 유공 우수기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환경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 3위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받으며 군 행정 변화와 발전,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전 직원이 고군분투하며 노력한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경북의 중심도시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희망의 등불을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30 11:05:50 김귀열 기자
신축년(辛丑年) 새해맞이는 집콕... 일출은 YouTube로

경상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전국 천명이상으로 발생함에 따라, 2021년 도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하루 900~1,200명, 경북도 주간 일일평균 40명이 발병하는 등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침투해 있어 개인 철저한 위생관리, 모임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만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방침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포항 호미곶, 경주 토함산, 문무대왕릉 일원, 영덕 해상공원광장 등 해맞이 명소에 대해서'출입금지' 안내문과 접근차단 폴리스라인을 설치하여 출입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며, 대신 가족과 함께 집에서 해맞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다만, 해맞이를 직접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포항, 경주, 울진에서는 유튜브, 지역방송 등을 통해 2021년 새해 일출 광경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유튜브(포항시, 경상투데이, 경북울진군), 지역방송(HNC), 울진군홈페이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사회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이번 해맞이 행사는 부득이하게 취소했다"며 "내 자신과 가족,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신축년 새해는 안전하게 집에서 맞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해넘이 타종행사, 종무식 뿐 아니라 2021년 시무식을 취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12-30 11:05:09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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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주민참여예산 9개 사업 확정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9개 사업에 6억 8,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전 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민주주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서, 영주시는 올해 총 82건의 사업을 제안받아 시민들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선정 과정을 거쳐 총9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내년에 편성된 주요사업은 교통약자를 위한 간이의자 설치, 영주댐 일주도로 안내도 설치, 서천 유모차(자전거) 통행로 개설, 원당천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 가흥1동 메타세콰이어길 CCTV설치 등이다. 특히, 올해는 영주여고 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안한 사업인 '교통약자를 위한 간의의자 설치'가 채택돼 예산에 반영되며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성과로서 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지난 12월 22일부터 개정 시행된 영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참여의 범위를 시에 주소를 둔 사람 외에 시에 영업장(학교)을 둔 사람까지로 확대하고, 우수사업 제안자에게 제공할 인센티브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지속가능한 영주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내년에는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의견 제안을 활성화해 시민이 주인인 내실있는 예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30 11:04:11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