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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겨울철 농업인 난방유 공급 '총력'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한파 등으로 난방용 등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수급안정과 적기공급을 위한 공급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농협은 13일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함께 도서지역인 신안 임자농협을 방문해 난방유 수급현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년 동절기 등유 수급불안은 지난해 12월부터 계속되는 기록적인 한파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유사의 정제마진율 하락으로 공장가동률이 떨어지고 항공유 수요 감소에 따른 경유 생산전환에 따른 등유 생산량 감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가정용 난방기 사용증가와 향후 유가 상승 전망에 따른 가수요 발생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동절기 등유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농협경제지주의 발 빠른 대처로 정부 비축물량 추가방출 요청과 정유사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수급안정에 모든 역량을 동원 하고 있다"며 "특히 농업용 난방유 최우선 공급을 통해 메론, 딸기, 화훼, 파프리카 등 시설하우스 농가의 동상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4 10:22:52 강성대 기자
전남도, 공공기관 민원서비스평가 '최우수' 영예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지난해 '공공기관 민원서비스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체감한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의 18개 지표로 구성됐다. 최종결과는 서면평가와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종합점수에 따라 5개(가∼마) 등급으로 확정된다. 전라남도는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등 3개 항목에서 전국 시도 평균점수 보다 12.3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전라남도는 정부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도 부여받게 된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민선 7기 도지사 1호 공약인 '소통인(人)전남' 온라인 청원제도를 도입해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참여의 장을 확대했으며, 민원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빈발민원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반복·고질민원 해소를 위한 전문가 참여 민원조정위원회 심의도 활성화하는 등 민원처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처리기간 단축, 불만족 민원에 대한 추가답변 등으로 도민들의 만족을 이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항목 분야의 점수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와 대응은 도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행정 만족도에 직접 연계된다"며 "행정 최일선의 공무원들이 도민에게 공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을 대상으로 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21-01-14 10:22: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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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 의료진 '응원꾸러미' 기탁

전라남도는 13일 광주은행이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전담병원 및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25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쓴 의료진을 위해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마련해 사회공헌에 나섰다. 응원꾸러미는 핫팩, 간식거리,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과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고가 가중된 의료진을 위해 올해도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연초부터 한파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의료진들이 힘을 내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응원과 힘을 보태준 광주은행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꾸러미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코로나19 종식으로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민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14 10:21: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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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신애선 서울대 교수 등 ‘코로나 극복 숨은 영웅’ 선정

신애선 서울대 교수와 최석윤 한국해양대 교수 등 교육인 8명과 교육기관(단체) 3곳이 국회 교육위원회로부터 '2020 희망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구갑)과 '희망교육 멘토단'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교육 현장 숨은 영웅을 선정해 '2020 희망교육대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 희망교육대상'은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제안으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등 9인의 '희망교육 멘토단'이 대상자를 추천하고, 심사위원 7인의 심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11인(단체 포함)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기관(단체) 부문에서는 ▲전남교실on제작팀 ▲서울대 관악 학생생활관 ▲두루유치원이 뽑혔다. 개인부문에서는 ▲경기 범박고 허준석 교사 ▲인천시교육청 권상순 장학관 ▲서울시교육청 이언조 사무관 ▲전북교육청 김은희 장학사 ▲강선경 강동대 교수 ▲박현수 백석문화대 교수 ▲신애선 서울대 교수 ▲한국해양대 최석윤 교수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육환경 변화에 누구보다 앞장서 학생 교육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위기를 마주한 가운데 교육 현장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K-방역의 많은 의료 영웅처럼 원격교육의 빠른 정착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교육계의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축하 영상을 통해 "2020년은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교육 현장의 헌신과 열정이 빛났던 한 해로 수상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교육부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얻은 경험을 미래 교육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교육 멘토단은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장석웅 전남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한국외대 총장) ▲남성희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학교 총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다.

2021-01-14 10:2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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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500명 대...사망자는 10명

52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뉴시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국내발생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 대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10명으로 어제보다 10명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일일 총 확진자 524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728명(해외유입 584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62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이 13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산 40명, 광주 30명, 인천 24명, 충북 18명, 경북 16명, 경남 16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1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 질병관리청 제공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2명, 유럽 1명, 아메리카 8명, 아프리카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6명으로 총 5만 5772명(78.85%)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376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95명(치명률 1.69%)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1-14 09:57: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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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첫 달, 운행위반 차량 40% 중복 적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서울 하늘이 뿌옇다./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달 서울에서 운행제한을 위반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총 9658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2회 이상 중복 단속된 차량은 40%가 넘는 3916대에 달했다. 단속 결과 작년 12월 한달 동안 서울에서 적발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단속 건수는 총 2만7543건으로, 중복 단속된 경우를 제외하면 실제 해당 차량은 9658대였다. 중복 단속된 차량 3916대를 단속 횟수별로 살펴보면, 최대인 21회는 19대, 11회 이상은 365대, 3회 이상은 2074대, 2회는 1458대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919대, 인천 312대, 경기 4774대, 수도권 외 2653대였다. 경기도 차량이 가장 많이 단속됐고, 수도권 외 차량 중에서는 충남, 강원, 충북, 경북 순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속된 5등급 차량의 8.3%인 799대가 단속 이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거나 조기 폐차 등의 저공해 조치를 취했다"며 "서울시는 이들 차량에 과태료 취소 처리를 하고 납부한 금액은 환급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를 모두 취소하고, 납부한 금액을 환급 처리할 계획이다. DPF 미개발 등으로 저공해 조치가 불가능했던 차량은 지난해 12월 한 달은 운행제한이 유예됐으나, 이달부터는 운행제한 대상 차량에 포함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차량 단속은 주요 지점 100개소에 설치된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환경부는 5등급 차량에 한해 DPF 부착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며 "또 조기 폐차할 경우 최고 3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을 지원하고, DPF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은 폐차시 6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저공해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14 09:23: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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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역과 마주보기’…서울과기대-노원구, '상생' 도모한다

'대학, 지역 상생의 길을 묻다' 세미나/서울과기대 제공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해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면서 경쟁력을 도모하고 있다. 서울과기대(총장 이동훈)는 13일 교내 도서관 에스티아트(ST Art)홀에서 '대학, 지역상생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기대가 국립대학의 공적역할 수행 및 연계협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상생 프로젝트 '이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음'은 서울과기대가 상생협력하기 위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해온 프로젝트로,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숙의토론·세미나·포럼에 이어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리빙랩 운영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노원구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의제 숙의과정 추진 현황 공유(사단법인 이음 김종수 연구위원) ▲노원구와 대학 연계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노원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김소라 센터장) ▲성북구청 사례로 본 대학과 구청의 협업(이현웅 서원대 교수) 등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가 마련됐다. 이어 지역상생의 길에 대한 온라인 참여자와의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토론에는 이은주 시의원, 최광빈 노원구 힐링도시추진단장, 이철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대표,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이 함께 했다. 오는 20일 14시부터 '대학, 지역생상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훈 총장은 "노원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해 국립대학의 공적역할 수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4 08:53: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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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특화농공단지 4만7000여㎡ 분양 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몽탄특화농공단지 준공을 앞두고 이번 주 입주업체 모집공고 후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몽탄특화농공단지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특산물을 가공 생산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업체를 유치하여 식품특화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총사업비 86억 원(군비 57억 포함)을 투입하여 이달 말 준공인가를 앞두고 있다. 개발규모는 8만 9718㎡이며, 분양용지는 산업용지 및 지원용지를 포함하여 17필지 4만 7521㎡로 식료품, 음료제조업체 입주가 가능하고 도축업종은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가격은 투입된 군비에 분양면적을 나누어 산정하게 되는데 타시군 농공단지 분양가격 분석결과 조성원가를 낮추어 분양한 농공단지의 경우 분양율이 높았으며, 조성원가로 분양하는 경우에는 분양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농공단지 분양가격은 ㎡당 10만 3620원(평당 34만 2천원)으로 지난 주 농공단지 심의위원회에서 조성원가 이하로 분양가격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몽탄특화농공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영산강강변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이 이루어지는 만큼 식료품, 음료제조업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3 15:47:4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