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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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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풍수해보험 가입해 피해 보상받으세요

목포시가 풍수해 피해발생시 최대한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했다. 풍수해보험은 정책보험으로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목포시가 보조한다.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 수령을 통해 실질적인 복구비를 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2020년 전국 평균 연간보험료 예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 가입시 주민(일반기준) 부담 보험료는 주택소유자인 경우 1년에 2만 5300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율이 기존 최대 70%에서 92%까지 늘어나 거의 대부분의 보험료를 정부와 목포시가 지원한다. 주택소유자 50㎡ 기준 90% 보상형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시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시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 가입대상시설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며, 세입자인 경우에는 집기 등 동산만 가입이 가능하다. 재해취약지역 및 재난지원금 지급 세대는 소득계층 차등없이 기초생활수급자 수준으로 보험료를 지원하므로 자연재난에 취약한 산비탈면, 침수우려 주택의 경우 반드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목포시청 안전총괄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1-14 11:37: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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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굵직한 공모사업으로 발전의 지렛대 마련

목포시가 굵직한 공모사업으로 발전의 지렛대를 마련하고 있다. 공모사업은 지역발전의 획기적 기회로 작용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정부에서도 자치단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재정에 여유가 부족한 우리시로서는 정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모사업이 특별히 중요하다. 우리시 발전전략을 공모사업과 연계한다면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강점과 특성을 활용해 비교 우위를 부각하고, 선정 가능성을 높일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하는 등 치밀하고 목적의식적인 전략 수립에 집중해왔다. 이를 위해 부서별 협업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용역 이행, 전문가 컨설팅, 프리젠테이션 리허설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결국 이런 노력들은 지난해 5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37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역점을 두고 육성하고 있는 3대전략산업 분야에서 선정된 공모사업이 두드러진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대규모 사업의 1차 관문을 통과한 것도 눈에 띈다. 시작은 대한민국 4대관광거점도시였다. 지난해 1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목포는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000억원(국도비 700억원)이 투입되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계획해온 목포에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4월에는 오는 2024년까지 450억원(국도비 304억원)이 투입될 '전기추진 차도선 및 전원시스템 개발ㆍ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를 토대로 남항에 친환경선박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12월에는 고하도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달리도와 외달도(이상 2019년), 율도(2020년)가 선정돼 목포는 관내 모든 유인도서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미는 12월 24일 발표된 예비문화도시 선정이다. 목포는 예향의 역량을 집중해 2022년부터 5년간 200억원이 투입되는 법정문화도시의 이전 단계인 예비문화도시에 낙점됐다. 이 밖에도 수산식품산업 육성의 촉매가 될 전라남도의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 및 육성 전략'(도비 50억원), 안전통합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해 긴급상황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국비 6억원) 등에 선정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해는 목포 발전의 속도를 앞당길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돼 의미가 특별했다. 선정된 공모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경제와 문화관광이 꽃피는 대한민국 대표 지방강소도시, 문화관광도시로 변화시켜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1-14 11:36: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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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축산ICT융복합사업으로 스마트축사시설 늘어나

영양군에 스마트축사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축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사 및 축산시설에 접목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축사환경과 가축을 관리하는 첨단농장을 말한다. 영양군은 '스마트축사'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축산분야 ICT확산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식용란 수집판매를 하는 산란계사육농장에 식용란 선별포장작업의 자동화시설설비(검란기, 파각검출기, 중량선별기, 세척기, 건조기, 살균기 등)를 갖추어 달걀을 위생적으로 선별하고 포장하여 유통센터 등에 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한우축산농장을 대상으로 원격관제를 통한 TMR배합기, 자동사료급이기와 환경제어 등 IC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장비 등을 축산농가에 신청을 받아 국비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 자동화 시설을 이용하면 성장정보, 개체별 건강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축산경쟁력강화로 농가소득증대 뿐 만 아니라 가축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해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러한 축산분야 ICT확산사업을 적극 발굴 및 보급하여 한우농가의 가축 생애주기의 정밀한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과 귀농인의 경험 부족 극복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14 11:35: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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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총력'

함평군보건소가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나섰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관내 요양병원.노인요양시설.장애인 거주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매주 1회씩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당국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해까지는 수도권에 한해 매주 1회씩 전수검사를 해왔으나 최근 전국에서 노인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올해부터는 비수도권도 검사 주기를 기존 2주 1회에서 주1회로 확대했다. 보건소가 이날까지 관내 감염취약시설 122개소 2천890명에 대해 선제적인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검사대상자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보건소는 또 지난 6일부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는 지역 산단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전수검사는 군민의 안전과 지역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조치다"며 "전국에서 감염 고리가 불명확한 이른바 조용한 전파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일반 주민들도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14 11:33:5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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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영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등 전국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총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상대평가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해 지속적인 민원행정 서비스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지난 2019년의 평가 '마'등급에서 3단계 수직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경북도내 최고 등급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의 '민원행정 관리기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매월 민원처리상황 점검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고충민원의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감동주는 섬김행정'이라는 시정 목표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4 11:33:28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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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국어, 선택형으로 변경…EBS 연계율은 50%로 축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2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전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사진공동취재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국어영역에서 여러가지 변화가 있다. 선택형 수능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EBS 연계율도 낮아진다. 우선, 2022학년도 대입 수능에서는 선택형 수능으로 변경된 점이 가장 큰 변화다. 기존 수능 국어는 모든 학생이 동일한 문제로 시험을 치렀지만, 올해부터는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모든 학생이 동일한 문제를 치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에서 각 11문제씩 출제돼 이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 안내'에 따르면 기존 화법, 작문, 언어로 시작하던 국어 시험지가 공통 과목인 '독서', '문학'으로 시작한다. '독서'와 '문학'의 출제 문항 수는 기존 15문항에서 2문항씩 늘어나 각 17문항씩 출제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기존 모의고사 형식과 달라 다소 생소하게 여길 수 있으므로 어느 과목에 어떻게 시간 분배를 해야 할지를 미리 구상하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3개년 수능 문학 EBS 연계 작품/ 진학사 제공 EBS연계율은 대폭 낮아진다. 기존 70%에서 50%로 하향된다. 국어 영역에서 중 연계 체감도가 가장 높은 과목은 '문학'이다. '독서'는 EBS 연계교재 지문에서 주제나 소재를 가져오기는 하지만 체감되는 부분이 크지 않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EBS 지문 주제나 소재를 바탕으로 관련 글을 읽거나 어휘 정리를 하면서 공부하면서도 대부분 학생은 EBS 연계교재 외에 다양한 지문을 연습하면서 '독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추세다. 그러나 '문학'은 다르다. 다양한 작품을 접하기도 하지만, EBS 연계교재에 수록된 지문을 깊이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우연철 소장은 "연계율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부분이 '문학'이므로 이를 공부할 때에도 EBS 교재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는 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수능에 변경사항이 있다고 해서 영역별 학습방법까지 함께 변하는 것은 아니다"며 "국어 영역에서는 여전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가장 필수적인 역량이고 근거를 꼼꼼히 찾아가면서 문제 풀이하는 것 역시 효과적인 연습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4 11:31:4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