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정성원 세종대 교수, 한국셉테드학회 회장 취임

정성원 제6대 한국셉테드학회 회장/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정성원 건축학전공 교수가 제6대 한국셉테드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셉테드학회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을 도모하고 관련 학술의 조사·연구·발표 및 발전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학문연구 외에도 전국적으로 셉테드 관련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셉테드 인증, 법규제정 등에 관여하고 있다. 정 교수는 학회장 취임 후 ▲학회와 논문 위상 제고 ▲국제적 교류 확대 ▲회원 참여 기회 확대 ▲학회의 재정확보 등 4가지 성취 목표를 세웠다. 정 교수는 취임사에서 "셉테드가 단순히 CCTV와 조명의 양적 증가로 해결된다는 안이한 확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보다 복합적이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주는 고차원적인 '범죄안전' 방안과 셉테드에 적용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도입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는 1999년부터 세종대 건축학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셉테드학회 편집부회장을 역임했다. 이 외에도 한국연구재단 공학단 전문위원으로 지냈다.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핵심 중심지인 2-4생활권의 총괄 건축가로도 참여했다.

2021-01-14 10:36: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재지정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3년마다 생태관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 하고 있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 특구,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나, 2018년 경상북도에서 두 번째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았으며, 이번 운영 평가 결과 재지정 되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 생태관광지 육성을 통한 국비 보조 및 온·오프라인 홍보, 컨설팅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생태관광지역 재지정을 발판삼아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내는 지역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14 10:35:37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위기를 넘어 '부산 대전환의 원년' 실현

부산시가 올해 시정운영방향으로 '시민안전'과 '경제활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동시에 미래도시 비전 완성을 위한 확실한 기반을 조성하는 등 '위기를 넘어 부산 대전환의 원년'을 실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시정이 코로나19 확산과 시장 공백이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권한대행 체제로 신속한 개편을 통한 시정 안정화와 코로나 위기 대응체계 구축,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과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김해신공항 건설 백지화, 국제관광도시 선정, BIFC 외국금융기업 유치, 2030부산월드엑스포 공식 유치 선언, 역대 최대 국비 확보 등 부산 재도약의 밑거름이 될 값진 성과들도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는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 인구 유출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사회구조 변화의 가속화와 지역사회 활력 저하 등 부산은 여전히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도전과 위기를 동시에 직면한 중차대한 시기로 보고 △시민안전 △경제활력 △해양수도 △사람중심 △포용복지를 핵심 가치로 두고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새로운 10년을 확실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 '동북아 해양수도'로의 도약을 실현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데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 및 치료 병상과 운영인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임시선별검사소와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검사소 운영을 통해 무증상 감염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응 체계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부산형 방역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서부산의료원 건립 등 공공의료 체계도 차질없이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 대응시스템 개선은 물론 도시침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재난대응체계도 혁신해 나가기로 했다. 두 번째, 생산·소비·고용 등 실물경제 3대 지표 회복을 통한 경제 정상화와 과감한 경제체질 개선 등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단기적으로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 정부 피해지원 대책과 연계해 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2200억원 규모의 '부산형 재난지원금' 민생경제 추가 지원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집합금지·제한 시설 중첩지원, 운수업계 사각지대 지원, 관광사업체와 문화예술인 지원, 취약노동자 자가격리 소득피해보상금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직접 지원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소상공인 임차료 부담 해소 및 경영안정 특별자금도 확대 지원한다. 시의 추가 지원대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설 연휴 전에 신속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24조원 규모의 부산형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시켜 지역 산업 전반에 디지털 및 친환경화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도시공간을 혁신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비대면 경제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고부가 신산업도 집중 육성해 경제체질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동남권 메가시티 건설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부·울·경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로 부산시는 가덕신공항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북항 통합개발, 부산대개조, 국제관광도시 조성 등 미래 프로젝트의 가시화를 통해 명실상부 해양수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특별법 통과, 사전타당성조사 단축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가덕신공항 건설'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정치·경제계 등 협력 네트워크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항·항만·철도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를 완성하고 유라시아 관문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중앙유치위원회 구성 등 민·관 합동 범정부 유치지원 체계 구축, 대국민 홍보 강화, 차별화된 마스터플랜 수립, 55보급창 등 군 시설 이전 추진 등 범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05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도 나선다. 단계별 용역추진 및 범시민 유치위원회 설립 등 유치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의 미래 100년을 열어갈 북항 통합개발은 1·2단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글로벌 신해양 산업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상반기에 우선 시공분 친수공간 조기 개방을 추진하고 2022년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상반기 중에 예타면제를 추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개발 방향과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2022년 말 사업 착공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부산시는 부산을 바꿀 '부산대개조' 프로젝트도 계속 추진한다. 차량기지 이전과 철도노선 효율화를 통해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상반기에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 지역균형뉴딜 사업에 반영되도록 해 예타면제 등을 추진하고 6월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2024년까지 총 1500억원이 투입되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기반을 확실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관광의 체질을 혁신하고 관광 광역화 등을 통해 부산 관광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 번째,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취수원 다변화 등 맑은 물 확보,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활성화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업과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 서부산권 개발을 통한 동·서 균형발전 추진 등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노동자 권익 보호와 생활 속 인권 실현 등 공정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사회안전망 확충, 문화도시 조성 등을 통해 포용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출생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부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확대하고 부산 사회서비스원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까지 공적임대주택 총 5만1000호를 공급해 포용적 주거복지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문화생태계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 권역별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문화 수준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국회, 대학, 시민사회 등 부산 발전을 위한 경계 없는 상생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소통과 협치를 확대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적극행정의 활성화와 공직문화 개선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시장 보궐선거 등 부산시정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이럴 때일수록 부산시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에 집중하고 부산 미래발전을 이끌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4 10:35:16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원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발간

부산시가 원도심 문화유산 답사기 '原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발간했다. '原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원도심(중·서·동·영도구) 문화유산을 부산포의 역사 ▲초량동 산복도로 ▲원도심 근대유산 ▲대중문화 속 부산 ▲피란민의 삶과 먹거리 ▲피란수도 심장부 ▲피란민 마을 ▲근대 조선업 발상지 등 8개 주제로 나눠 각각의 문화유산(유적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 자료 등을 담고 있다. 또, 원도심 문화유산이 갖고 있는 역사성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집필자가 직접 답사하며 알게 된 역사 이야기와 느낀 점 등을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원도심 문화유산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부산 원도심 문화탐방 지도'를 부록으로 실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에게 부산 원도심의 문화유산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쉽게 쓰인 답사기"라며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잃은 서러움과 6·25전쟁 피란민의 고된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원도심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어떠한 역경도 묵묵히 극복해 온 우리 부산사람들의 삶을 재음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책자는 부산시 소재 공공도서관과 부산시 문화유산과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1-01-14 10:31:09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온라인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내외 변화에 대한 부산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14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투자경직 장기화, 소비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침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지역경제의 쇄신을 선도하고 지역기업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도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혁신을 이끌 여러 시책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른 특별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부산시 공식채널 유튜브 '붓싼뉴스'에서 생중계된다. 스마트폰이나 PC에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고 특히 올해는 줌(ZOOM)을 통한 온택트로 시책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비대면 상담역량을 보여줄 유튜브 채팅 방식의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온라인설명회는 ▲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발표 ▲2021년 부산시 수출기업 지원시책 발표 ▲중기부·국무조정실·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발표로 구성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정부의 지원사업, 규제혁신 사항 등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시장을 예측하고 있다"며 "고객 특성에 맞춘 분야별 온라인 지원사업 발굴, 중기부 등 정부 부처, 금융기관과 협력 등 기업이 다양한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확장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4 10:29:39 허의원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글로벌모터스 지역기업 참여 배제 규탄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 의원 일동은 13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구내식당 운영업체와 태양광설비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지역기업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주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제1호 지역상생형일자리이자 광주형일자리 첫 모델로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최근 구내식당 운영업체 선정과 태양광설비업체 선정에 있어 지역기업과 시민들의 참여를 고려하기보다 오히려 과도한 자격 제한으로 그 기회마저 빼앗는 행태를 연달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구내식당 입찰과정에서는 대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과도한 기준으로 지역 업체 참여를 제한하더니 시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지적을 받고나서 조금 완화한 기준으로 재공고를 하였지만 결국 대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태양광발전 임대사업 역시 참가자격을 무분별하고 과도하게 제한하여 역량 있는 지역 태양광발전 업체가 참여하지 못하고 에너지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시민들의 참여 기회마저 박탈하고 있다"며 "시의회를 비롯하여 시민단체, 언론 등 지역사회의 합리적인 요구와 의견을 지속적으로 무시하는 GGM의 독단적이고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GGM의 태양광발전 사업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도시 광주'를 향한 첫 출발 신호탄이 될 것이 분명하며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상징성 측면에서라도 태양광발전 사업에 지역기업의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고 시민의 참여 기회도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것은 중대한 책무며 의무다"며 "시민기업이자 지역기업인 GGM은 태양광발전 사업의 기존 공고문을 철회하여 지역기업의 참여 확대와 시민참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재공고하고, 지역상생형일자리기업 1호답게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그동안의 우려를 씻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광주시의회는 GGM이 진정한 글로벌기업으로 성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갈망한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의사결정을 계속하면 광주형일자리 사업 성공을 바라는 시민들과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다"며 "광주시를 대표해서 483억 원이라는 세금을 출자한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제1대 주주 역할을 제대로 해 주길 바라며, GGM 대표이사와 경영진 또한 GGM이 어떤 기대와 사명감 속에서 탄생한 기업인지 다시 한 번 명심하면서 회사를 운영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성명을 마무리했다.

2021-01-14 10:28:46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공군 1전비, 폭발물 대테러 훈련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월 13일(수) 폭발물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지 내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 발생 시 대응전력의 초동조치 시행절차 숙달과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기지 내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가 발견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다. 이에 신고를 접수한 대테러 초동조치반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테러 작전요원들은 상황발생 지점 인근의 인원과 차량의 이동을 차단하는 등 현장통제를 실시했다. 이어서 특수임무반의 현장 수색 후 폭발물처리(EOD: Explosive Ordnance Disposal) 요원과 화생방 신속대응팀 요원 각 1명을 포함한 초기정찰조 요원이 현장지역에서 폭발물 의심물체 X-RAY촬영 등 초기정찰을 실시했다. 초기정찰 결과에 따라 폭발물처리조 요원 2명이 출동하여 폭발물 의심물체를 해체해내면서 훈련은 종료됐다. 훈련을 총괄한 1전비 기지방호작전과 기지방어담당 안현선 대위(진) (학사 141기)는 "기지에 위협을 가하는 테러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조치를 취하는 것은 비행단의 임무태세 유지에 필수적이다"며 "1전비는 앞으로도 기지를 철통같이 지키기 위한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하며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1-14 10:27:19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모집

화순군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9일까지 2021년 신규 강소농 지원 대상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영혁신을 실천하며 생산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대 등 경쟁력을 키워가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다 화순군에 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청년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청년농업인, 귀농, 창농과 신규 농업인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강소농에 선정되면 ▲역량 개발, 경영개선을 위한 기본, 심화, 후속 교육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 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 ▲농가경영 실천노트▴자율 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는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선정된 이후 강소농 관련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역량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가를 발굴·지원해 농업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소득 증대 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4 10:23:24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