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여수시민, 올해도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보험 혜택 ‘누려’

여수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 모든 시민이 도내 최고 수준의 보험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여수시민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 이와 별도로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여수시 공영자전거 보험'도 가입했다. 보험 기간은 내년 2월 6일까지다.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사고 사망 2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60만 원 및 입원위로금 20만 원 등으로 보장금은 도내 최고 수준이다. 공영자전거 보험은 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3000만 원, 사고 배상책임 최대 1억 원 등이 지원된다. 또 자전거 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사고당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 2000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으로 3000만 원까지 각각 보장한다. 여수시민이 공영자전거 '여수랑'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여수시민자전거 보험과 공영자전거 보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실손보험과 별도로 적용된다. 지난해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을 통해 혜택을 받은 여수시민은 157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여수 시민들이 자전거와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9 16:29:2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설 연휴기간 엑스포역에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적인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여수엑스포역 임시 선별진료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나 관광객, 시민들 중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되면 여수엑스포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진단키트)'를 이용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30여 분 내에 알 수 있어, 확진자 조기 발견‧격리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수시는 설 연휴기간 여수시보건소와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엑스포역에 6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운영하는 곳은 3곳으로 보건소는 9시~18시, 여수전남병원은 10시~15시, 여천전남병원은 9시~12:30까지 운영한다. 여수한국병원은 11일 9시~12:30까지 운영하며, 여수제일병원은 11일과 13일 9시~13시까지 운영한다. 여수엑스포역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연휴 기간 의심증상이 있거나 타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역 귀성이나 외출, 여행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9 16:29:01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공공기관 취업 ‘NCS 온라인 무료교육’ 참가자 모집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대비 온라인 교육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NCS 교육을 2021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공식 초빙된 해커스와 손잡고 지원한다. 선착순 20명을 선발해 직업기초능력평가 이론(종합)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수강기간 180일로 충분한 학습이 가능하다. NC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국가직무능력 표준제도다. 최근 공기업‧대기업 등에서 인력 채용 시 NCS 시스템으로 평가하는 추세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 필수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취업준비생이다. 신청 방법은 여수시 청년일자리카페(중앙쇼핑 2층 꿈뜨락몰 내)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일자리카페(☎664-2113~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켜주고, 취업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9 16:27:0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김경호 부시장 핵심 관광기반시설 현장 살펴

김경호 부시장이 민선 7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광양관광의 권역별 핵심 관광기반사업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지난 5일 김 부시장은 구봉산 전망대, 구봉산 관광단지 예정지, 광양해비치로, 망덕포구 일원 등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가 그동안 추진한 핵심사업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개선해 안전하고 조속한 준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봉산 전망대를 비롯해 구봉산 관광단지 예정지, 점동~구봉산 도로 개설구간 등을 둘러보고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망덕포구와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망덕포구~배알도 해상보도교 공사현장에서는 안전과 적기 개통을 주문했다. 또한,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인 짚트랙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망덕포구 일원은 해상보도교와 짚트랙이 개통되면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의 역사적 가치에 액티비티가 더해져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핵심관광지다. 끝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대상지인 광양해비치로를 방문해 이음길 및 경관조명의 진척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김경호 부시장은 "그동안 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노력이 하나둘 가시화되고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도록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관광객들이 찾는 광양관광을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시민과 관광객 체감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낮과 밤이 빛나는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2-09 16:26:2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 여성 인턴제’확대 운영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새일 여성 인턴제 참여 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새일 여성 인턴제는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노동시장 재진입을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다. 새일 여성 인턴제에 참여하면, 기업은 여성 인턴을 채용할 때 3개월간 매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기업은 8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인턴은 6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워진 경력단절 여성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턴 참여자 지원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기업체의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명 미만 기업으로 제한했던 것을 1인 기업까지 확대하며, 직종, 채용 제한인원 등 참여요건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해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원 규모는 총 56명으로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은 새일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신청을 하면 된다. 이미진 새일센터장은 "인턴 지원대상이 확대된 만큼 어려운 시기에 여성 인턴제가 기업과 경력단절 여성 모두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여성 고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16:26:07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분양에 나서

광양시는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역인 명당3지구가 작년 8월 12일 최종 준공 완료돼 현재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명당3지구는 국도 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 IC와 경남 하동 IC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제철 관련 연관 국가산업단지 및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인근에 위치해 교통망과 접근성이 좋아 최고의 입지여건을 자랑해 지역 및 타 시도 기업체에서 분양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대상 용지면적은 30만 6686㎡로 산업시설용지 32필지(28만 2657㎡), 지원시설 용지 39필지(1만 5895㎡), 상업용지 2필지(1431㎡), 주차장 시설용지 3필지(6703㎡)이다. 현재 분양된 용지는 총 30필지(5만 3944㎡, 산업용지 7, 지원용지 21, 상업용지 2)이며, 분양률은 필지수 대비 40%이다. 산업시설용지 입주대상 업종은 창고․운송관련서비스업(H52), 비금속광물 제품제조업(C23),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공급업(D35), 복합업종(C23, C24, C25, C29)이 해당한다. 지원시설 용지 입주대상 업종은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운동시설(옥외골프연습장 제외), 창고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만 해당),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주유소 등), 자동차 관련시설(세차장, 주기장 등)이다. 시는 분양희망 업체와 협의해서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맞춤형 공장용지 분할 및 입주업종을 다양화할 목적으로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공인중개사 수수료 지급 및 세금감면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최대식 산단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명당3지구는 기업체, 개인의 사업 아이템을 펼칠 수 있는 좋은 투자처이다"며, "광양산단이 빠른 시일 내에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9 16:25:43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광양만권 수질환경보전에 총력 기울여

광양시는 올해 1월부터 방류수 수질기준의 유기물질 지표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에서 총유기탄소(TOC)로 새롭게 전환·적용됨에 따라 하·폐수 적정처리를 위해 총유기탄소량 실험분석기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관리지표인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산화율이 낮아 전체 유기물질의 60% 정도만 측정되고 분석에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 수역으로 배출되는 유기물질 중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어려운 난분해성 유기물질 등의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TOC는 시료를 고온으로 태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측정해 탄소량으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미량의 유기물질과 다수의 시료를 동시에 실시간 혹은 30분 이내에 신속하게 분석 가능하다. 이에 시는 작년 12월 말 중앙하수처리장 통합실험실에 8천만 원 상당의 총유기탄소량(TOC) 실험분석장비를 구축하고 매일 수질분석 중이며, 2023년 상반기까지 공공하·폐수처리시설 5개소에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유기탄소량 '연속수질 자동측정기기'를 일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폐수 배출사업장에 적용되는 별도 배출허용기준고시가 2022년부터 TOC로 전환됨에 따라 '광양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를 개정해 운영부담금 산정방법을 변경하고, 법정 수질기준 이내로 유기물질을 관리하도록 철저히 사전대응할 방침이다. 김종원 하수처리과장은 "2021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환경부 정책변화에 맞춰 환경기초시설을 적정히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시에 광양만권 수질 환경개선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9 16:25:06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한전KDN, 안전사고 예방 시공장비 일제점검

한전KDN은 OPGW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장비 일제점검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OPGW(광섬유복합가공지선 : Composite Overhead Ground Wire with Optical Fiber)는 철탑 최상부에 위치한 전력선 보호용 접지케이블에 광섬유케이블이 내장돼 있는 복합케이블로써 한전 전국 사업소를 연결해 주는 주요 통신망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전KDN은 금번 일제점검을 통해 '21년도 OPGW 시공현장에 투입되는 주요장비(엔진플러, 드럼텐셔너, 1·2륜 보조활차 장비 등)에'안전필증제'를 도입해 인증된 장비만이 현장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기타 공기구의 현재 상태판별을 통해 사용 부적합으로 진단된 장비는 현장투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 OPGW 공사가 본격 진행되면 현장에서는 시공 장비에 대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며 "금년 도입된 '안전필증제'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한 작업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OPGW 시공 및 유지보수 분야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와 연구과제, 드론 등을 활용한 업무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02-09 16:24:50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