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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한눈에’

영암군은 신축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 '2021년 영암군정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발간했다. 책에 수록된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 농정·축산·지역경제, 일반행정분야 등 4개 분야 87건이다. 책자는 영암군에서 새로이 변경·시행되는 제도와 신규시책은 물론 중앙정부 및 전남도의 바뀐 제도와 시책의 주요내용을 함께 실었다. 영암군에서는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게 출산용품 추가지원 및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으로 적극적인 인구 유입에 나선다. 아울러 올해부터 임차급여 또는 수선유지급여를 지급받는 수급가구 내 만19~30세 미만의 미혼자녀에게 일정조건 충족시 별도로 주거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바우처 사업의 연 최대 지원금이 확대되는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서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과 5·18 민주유공자 민주명예수당 지원사업이 새로 도입되어 신청이후 자격 적합시 매월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기초연금 지원 기준을 확대하여 만 65세 이상 소득하위 70%인 어르신에게 1인가구 월 최대 30만원, 부부가구일 경우 월 최대 48만원까지 지원액이 상향된다. 어르신이용권의 경우 올해부터 월 36매로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격을 완화하여 의료급여 수급자격이 있으신 어르신들도 노인일자리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위해 딸기 재배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서 딸기 재배에 필요한 시설·장비설치, 개보수를 지원하며 고정식 시설에서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법인에 냉·난방시설 지원 및 온도 저감 자재를 지원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의 경우 세대원 직업에 관계없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에게 지급이 가능하며 농업인 월급제의 경우에도 월 지급액을 확대하여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정적인 대봉감 생산활동을 유지시키기 위해 관내 대봉감 생산자·단체에게 재해보험료 자부담분 일부와 병해충 예방약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축산의 경우 올해부터 관내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능력 개량을 위한 등록·심사 비용을 지원한다.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영자금의 상환기간을 2년거치 3년으로 균분상환하여 기간을 연장하고 한우 ICT 융복합 확산사업 지원대상자에 농가당 지원한도를 15백만원까지 확대하여 축산농가 안정을 도모한다. 올해부터 공시지가 6억 이하의 1세대 1주택자에게 세율특례를 적용하여 공시지가 구간에 따라 최대 50%의 감면율이 적용되며 3년 적용기간 이후에 재검토될 예정이다. 군민들이 전입신고, 세대주 변경 시 그 거주지에 대한 전입신고 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 쓰레기 납부필증 판매가격이 인상되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시 기존에는 페트병 구분없이 배출 가능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유색페트병과 투명페트병을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 이 외 5등급 경유차량을 단속대상으로 하는 자동차 운행제한 시스템이 수도권에서만 시행되었으나 일정한 계도 및 홍보기간 이후 올 11월부터 영암군 영암읍, 삼호읍에 시행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살기좋은 복지영암을 위해 행정 전분야에서 많은 시책과 제도를 발굴·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도모함은 물론, 이를 적극 홍보하여 군민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 '2021년 영암군정 이렇게 달라집니다」=' 의 내용은 영암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책자는 다음주부터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된다.

2021-02-08 14:22:41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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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공약사업 30개 이행 달성 ‘순항’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민선7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을 위해 '2020년 4분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획예산실장의 4분기 공약추진사항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공약별 사업추진사항과 현안사업 점검 공약이행 추진방향과 예산확보 계획 중앙부처 협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함께 특히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에 대한 실적 제고방안을 모색했다. 동구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라는 민선7기 구정목표 아래 일자리 민생경제 도시환경 마을복지 생활문화예술 자치공동체 등 5대 분야 42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체 91.8%의 공약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동구는 42개 공약사업 중 30개 공약이행을 달성했고,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은 주민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사업전반에 대한 점검·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약 이행사항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들에게 구정운영의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공약사업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사업이 반드시 임기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14:19:31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 감염병 예방 대처 수준 한 단계 더 격상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응지원팀을 상시운영 중인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두고 국장과 과장, 계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응팀을 별도 편성해 감염병 예방 대처 수준을 한 단계 더 격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에 따른 불안감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기관 차원의 대응 체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 피로감 분산과 함께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효율적인 대응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다. 현재 남구는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인 선별진료소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인력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지원팀을 편성, 역학조사를 비롯해 동선 확인, 방역, 접촉자 능동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이와 별개로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분수령이 될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국장급 간부 공무원을 상황반장으로 하고, 구청 각 부서 과장 및 계장이 업무 지원에 나서는 비상대응팀 5개를 편성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는 구청 내에 코로나19 대응지원팀 127명과 간부공무원 비상대응팀 70명이 생활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빈틈없는 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 설 연휴가 가장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잡힐 듯 하면서도 방심하면 어김없이 확산되고 있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는 심정으로 방역수칙을 더욱 더 철저히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2021-02-08 14:15: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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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지하차도 상부 공영주차장 4배 넓어졌다

고양시가 성사동 일원에 위치한 원당지하차도 상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난 3일 완공해, 오늘(8일) 오전 9시부터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 주차공간이 4배 이상 대폭 확대돼 만성적인 주차문제가 많이 해소되리라 기대된다. 당초 원당지하차도 상부에는 고양대로 노상주차장 31면이 조성돼 있었지만, 주차면수가 부족해 인근 원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렸다. 화재 시 소방차 등 진출입이 어려워 시민안전도 크게 위협받는 상태였다. 이에 시는 사업비 10억 800만 원을 투입해 2019년 9월부터 원당지하차도 상부를 활용한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먼저,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지하차도 상부의 중앙공간을 활용, 주차공간을 한데 모아 당초 31면에서 129면으로 주차면수를 대폭 늘렸다. 그 결과, 도로 양옆으로 분산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노상주차장의 주차 대수가 100여대가량 늘어난 쾌적하고 넓은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신규 주차장 개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주차장 1곳을 새로 만든 것 같은 효과를 만들었고 기존의 소방차 진출입 문제, 주차 차량 간 충돌문제 등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낮췄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교통체증 및 소음, 도시미관 악화 등을 우려하는 인접 주거단지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지만 주민설명회, 주민대표 간담회 등을 열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주민들의 협조 속에 무사히 완공을 맞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원도심이라 새로운 주차공간도 불가능했던 곳에 여의도광장같은 넓은 주차공간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의 불편함을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당지하차도 상부 공영주차장은 오늘(8일) 9시부터 무료로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오는 3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2021-02-08 14:11: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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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조달청, 창업·벤처기업 지원 '맞손'

'혁신조달 성과 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 업무협약- 공공서비스 혁신 수요 발굴, 혁신 시제품 시범구매 등 협력- 이용섭 시장 "혁신기업들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광주광역시와 조달청이 지역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용섭 시장은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정우 조달청장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에 혁신조달 정책을 확산시키고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조달청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과 판로 지원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혁신 시제품 시범구매 및 실증 지원 우수 창업·벤처기업 상품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혁신조달 종합플랫폼 '혁신장터'를 통한 혁신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한 제품 지정 공고 및 실증지원,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을 위한 혁신조달 경진대회 등 운영, 혁신조달 정책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광주시가 추천한 상품에 대해 기술·품질 평가 지원 및 벤처창업 조달상품 심사·지정, 창업·벤처기업 전용 상품몰 '벤처나라' 운영, 벤처창업조달상품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광주시는 지역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발굴 및 판로 지원, 지역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및 실증지원, 지역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혁신조달 교육 참여,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 발굴 및 벤처창업조달상품 후보 평가·추천, 지역 벤처창업조달상품 홍보 및 구매 등 판로 지원 등에 나선다. 광주시는 행정 및 공공기관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에 대한 초기수요를 창출하고 판로 확보를 지원, 민간부문 혁신과 성장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조달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조달청과 지역 공공기관, 조달업계간 협력·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조달청에서 여러 인센티브, 지역할당제 등 우대 방안을 적극 마련해주시길 기대한다"며 "광주시도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하고 구매하며 혁신기업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14:09:0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