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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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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순창군 방문 지역민 목소리 경청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 힘, 충남 서산.태안)이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 순창군을 방문해 지역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는 직접 성일종 의원을 만나 지역의 민심과 현안사업 등을 피력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해 9월 '국민의힘'이 '호남 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을 갖고 제2의 지역구 갖기를 통해 순창군을 지역구로 배정받았다. 황 군수도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를 찾아 직접 성일종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강조하며, 국회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후 성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사 당시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박홍근 예결위 여당 간사에게 공문을 보내 순창군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제2지역구에 대한 애정을 쏟고 있다. 그 당시 만남에서 언급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이날까지 이어졌다. 이날 만남은 순창 행복누리센터내 자리잡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뤄졌다. 최근 황숙주 군수는 지역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에 큰 관심을 갖고 이들이 지역에 뿌리낼 수 있도록 방안 모색에 몰두하고 있다. 이날 황 군수는"최근 순창군 출생가정 대다수가 다문화가정으로 영유아를 비롯한 다문화자녀의 진로.지도 컨설팅을 통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다문화자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성 의원도 "이중언어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그 강점을 극대화 시킬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2021-02-12 13:02: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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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행정안전부 평가서 '우수 등급' 선정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제도 정비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 행정 실행계획 이행 성과 ▲적극 행정 주민 체감도 ▲소극 행정 혁파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우수' 등급을 받은 영광을 안았다. 유진섭 시장을 포함한 전 공무원들은 지난해 적극 행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공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민이 공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 행정 운영조례를 제·개정하며 선제적인 제도 정비에 앞장섰다. 또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과 공무원 보호 지원, 적극 행정 실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행정문화 확산과 동기부여에 기여했다. 더불어 새로운 농촌 관광자원 조성과 도메인·상표등록으로 차별화된 선제적 대응, 수년 묵은 인도 점유 고질 민원 해결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정을 믿고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동참해준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먼저 움직이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2 13:01:4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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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대응 '화훼농가와 소상공인 꽃집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 추진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와 소상공인 꽃집을 위해 도심 곳곳에서 플라워마켓을 연다. 우선, 고양시 시청 청사 및 3개 구청에 특별한 플라워마켓을 조성한다. 시청 본관과 3개 구청 로비에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는 장미 등 절화류를 판매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분화식물을 판매한다. 판매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씩이며 공휴일과 주말은 제외된다. 또한 고양꽃소매꽃집연합회에서 추천한 고양시 우수 소상공인 꽃집 10개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고양시 장미로 만든 '만원의 행복' 꽃다발을 구매할 수 있다. 선물용 꽃다발은 물론 코로나 '집콕' 시대에 맞는 가정용 플라워 디스플레이 상품도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고양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을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 일산호수공원 3주차장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은 차량 안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화훼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친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꽃다발, 공기정화식물 등 고양화훼농가의 신선하고 다양한 꽃과 화훼를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양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을 비롯해 고양시 곳곳에 시민들과 만나는 플라워마켓을 열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졸업식이나 각종 행사의 취소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만든 행사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021-02-12 12:59: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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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계간(季刊) 고양작가'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연 4회, 고양시 거주 작가 1인을 선정해 작품 큐레이션, 전시, 온라인 강연과 북토크 등 작가를 깊이 탐구하는 프로그램 '계간(季刊) 고양작가'를 운영한다. 2021년 봄, '계간(季刊) 고양작가'의 시작을 알리는 작가는 이순원 소설가다. 오는 22일(월)부터 관련 행사와 전시가 4월 5일(월)까지 이어서 개최된다. 2월 22일(월)부터 격주로 진행되는 3회의 온라인 강연(14:00~15:30)은 작가의 성장과정, 교과서에 실렸거나 영화,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진 작가의 작품들, 소설 쓰는 법을 소개함으로써 자연인과 작가로서 이순원 소설가의 면모를 두루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4월 5일(월) 오후 2시에는 작가의 최신작 '춘천은 가을도 봄'을 중심으로 전석순 소설가('철수사용설명서', '거의 모든 거짓말'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도 마련돼 있다. 또한 도서관 운영시간 중 상시 운영될 1층 고양작가 코너에는 이순원 작가의 작품, 사인도서, 작가가 직접 내놓은 물품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는 강연 및 북토크의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거주하고 있고, 19개 공공도서관과 각종 교육문화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살려, 고양시 거주 작가와 시민들을 잇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1-02-12 12:58: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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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Wee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그동안 Wee센터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한 초・중・고등학생 중 40명을 선정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사랑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으로 인해 학교 순회 상담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위기 학생들에 대한 관리와 정서적인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꾸러미는 학생들의 건강한 겨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마스크, 치약 세트 등 보건용품과 시리얼, 컵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Wee센터는 사랑 나눔 꾸러미 대상 학생들과 전화 및 카카오톡채널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방학 중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창평초 학생은 "방학이라 집에만 있어 심심하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었는데, 상담선생님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답답함이 해소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꾸러미 전달과 비대면 상담을 통해 방학으로 인한 상담의 공백기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2 12:57: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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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1500명 넘었다…전날 11명 사망

12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03명 늘어난 8만2837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증가해 누적 150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4명 증가해 총 8394명이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500명을 넘었다. 지난 1월5일 사망자 1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38일만에 500명이 증가했다.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1명이 집계돼 누적 1507명이다. 2월 들어 사망자 수는 한자릿 수로 감소했지만, 11일 10명, 12일 11명으로 최근 이틀간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전체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82%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같은해 2월20일 첫 사망자가 보고됐다. 첫 사망자 발생 이후 500명의 사망자가 나오기까지는 274일이 걸렸는데 추가 500명(누적 1000명)은 3차 유행의 영향으로 46일만에 발생했다.누적 사망자 1000명에서 1500명까지는 38일이 걸렸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차 유행의 피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집중적으로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 1507명 중 65.0%에 해당하는 981명이 지난해 12월 이후 발생했다. 지난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1425명의 확진 판정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7.7일이었다. 한편, 2월 말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도 시작될 예정이다. 당국은 치료제와 백신 사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유행을 감소시켜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이번 설 연휴 가족 간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설 연휴인 14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적용된다. 지난 11일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나와 우리 가족은 괜찮겠지, 고향집은 괜찮겠지라는 방심이 또 한 번의 전국적인 유행을 가져올 수 있다"며 "모두 아쉽고 어렵고 불편하겠지만 이번 설명절에는 거리두기에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2 12:03:4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