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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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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등 관내 7개 대학, 노원구와 ‘노원평생시민대학’ 공동 운영

김일목 삼육대 총장(왼쪽 두번째)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 네번째), 관내 대학 총장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를 비롯한 관내 7개 대학이 학내 교육시설을 개방해 노원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위한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한다. 14일 대학가에 따르면, 노원구는 삼육대, 광운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한국성서대, 인덕대 등 관내 7개 대학과 지난 9일 오후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노원평생시민대학 관·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교육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에게 대학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노원구는 대학별로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며, 운영관리를 총괄한다. 특히 삼육대는 건강과학특성화 분야 강점을 살려 '힐링도시 노원구민을 위한 테니스' '힐링도시 노원구민을 위한 스쿼시' 2개 강좌를 오는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 재교육과 같은 평생교육 분야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육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하여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각 대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4 09:36: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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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초 1·2학년에 3월부터 기초학력 협력강사 투입

시교육청, 협력강사 최대 1500명 모집…총 5376학급에 배치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관내 563곳 공립초등학교 1·2학년은 오는 3월부터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협력수업을 운영한다. 최대 1500명의 기초학력 협력강사가 정규 교과 수업 시간 내 담임교사 수업을 협력·보조해 교실 안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해 맞춤형 지도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5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담임교사와 함께 가르칠 기초학력 협력강사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협력강사는 학교 수요에 따라 많게는 1500명까지 선발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학습격차를 최소화하고 수업 내에서 학습부진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협력강사는 초등학교 1학년 국어 주당 2시간, 초등학교 2학년 수학 주당 2시간을 기본 방향으로 지원한다. 수업에 함께 참여해 분리할 필요는 없으나 배움이 느린 학생을 격려하며 돕는 '개별지원' 방식도 가능하다. 원격수업으로 등교가 중단되면 초등 1·2의 원격학습 지원이나 기초학력 대면 지도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교육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협력강사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기초학력 보장뿐 아니라 코로나19에 따라 변화하는 초등학교 학사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사 모집은 각 초등학교가 직접 진행한다. 학교 누리집 및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구인란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강사가 되려면 교원 자격증 소지자나 현행법상 '강사' 자격이 있는 대졸자, 전문대·고졸로서 각각 2년 이상,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여야만 한다. 강사들은 시급 2만2000원을 받도록 하며, 산재보험은 의무 가입한다. 강사에게 지급할 인건비와 보험료는 시교육청이 부담하며 학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수한 협력강사를 확보하기 위해 퇴직교원과 교원임용 대기자, 교원 자격소지자, 교원양성기관에 재학하는 예비교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발된 강사들은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 EBS원격교육연수원, 한국교원연수원 등 3곳에서 사전 소양교육 원격 연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서 5일 서울 초등학교 1~2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학교 밀집도 완화 조치와 상관없이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한 3월 신학기 학사운영 방침을 정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배움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교육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4 09:32: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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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로거 홍보단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 40명 모집

서울시가 블로거 홍보단을 모집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블로거 홍보단인 '서울미디어메이트 6기'를 모집한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서울시 주요 시정(정책, 행사, 볼거리) 현장을 취재한 다음 기사를 작성, 시민들에게 시가 추진 중인 사업 등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같은 활동공간이 서울인 블로그 운영자다. 시는 ▲본인 계정의 블로그 일 방문자 수가 2000명 이상인 자 ▲서울시 주요 정책과 볼거리, 즐길 거리에 관심 있는 자 ▲서울시 취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자여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시는 총 40명을 모집한다. 시는 블로거 홍보단에 원고료를 지급하고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 행사·축제 초청 등의 활동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미디어메이트로 선발된 후 3개월 연속 취재나 콘텐츠 수가 0건인 참여자는 배제 조치하고 예비합격자(10명) 순대로 대체 선발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 내 '새소식'에서 서울미디어메이트 모집 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이달 26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서울시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소통의 주인공이 될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13 11:35: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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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영업제한 10시'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모레(15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로, 이외 지역은 1.5단계로 각각 완화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일환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오는 15일부터 수도권의 경우 2단계, 이외 지역은 1.5단계로 각각 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도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로 영업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유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서 공개한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으로 전날(403명)보다 줄어든 가운데 정부가 방역조치 완화에 나선 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이 345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원칙에 충실하면서 국민적 피로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 정 총리는 영업제한 시간과 관련 소상공인·자영업자 반발이 거센 점을 의식한 듯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라는 표현도 했다. 정 총리는 방역 조치를 조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회의에서 정 총리는 "정부는 이번 (방역 조치) 조정 방안을 검토하면서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고심이 많았다. 아직 하루 300∼400명대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방대본에서 발표한 지난 7∼12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 등에 이른다. 그러면서도 정 총리는 "이번 조정의 핵심은 '문을 닫게 하는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방역'으로 전환해보자는 것"이라며 "방역 당국은 업종별 방역 수칙을 놓고 관련 협회·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쳤고, 이를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 즉각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모레(15일)부터 2주 동안 우리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을 과감하게 시도할 것"이라며 "이를 디딤돌 삼아 3월부터는 '지속가능한 방역'으로 발전 시켜 전 국민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정 총리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것과 관련 "최근 서울대 연구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82%가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면서도 27%는 접종 시기를 미루고 싶다는 답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 유럽 등 세계 76개국에서 지금까지 약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아직 특별한 부작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우리나라가 선택한 백신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백신은 과학의 영역에 속하고 막연한 소문이나 부정확한 정보에 따라 판단할 수 없다"며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2021-02-13 11:18:46 최영훈 기자
13일 미세먼지 '나쁨'…전국 대체로 포근한 날씨

12일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13일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울산·경북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12일 "내일(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평년(최고기온 3~9도)보다 3~5도 높겠다"며 "남부지방은 15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곳이 있어 일교차가 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 사이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청주 0도, 대전 -2도, 전주 0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공항과 서해상을 운항하는 선박은 짙은 안개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과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권,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한편 제주도에는 이날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0.5~1m, 0.5~1.5m로 예상된다. 남해 앞바다와 먼 바다의 물결 높이는 각각 0.5~1m, 0.5~2.5m로 전망된다.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는 0.5m, 0.5~2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2021-02-12 22:39:3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