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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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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상징인'왕인' 후보자를 당초 2월 18일에서 오는 2월 25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하여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왕인'에 선정되면 축제기간 중'왕인'역할을 수행하고 1600백여년전 고대 아스카 문화를 꽃피워 일본 학문의 시조로 추앙된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선양하게 된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는 영암 출신 또는 영암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만55세 이상인 자 중에서 20년 이상 교직에 종사한 사람, 일정한 학문적 연구실적이 있는 사람, 20년 이상 사학에 종사하여 후학 양성에 공헌한 사람을 추천받아'왕인'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각급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50인 이상 성인 주민의 발의를 통해 추천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왕인'으로 선정된 자는 별도의 시상이 주어진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에서 즐길 수 있으며, '왕인'으로 선정되면 대표 프로그램인 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공개방송 영암온에어'즐거운 오후 2시', 왕인박사 추모 한시지상백일장, 천인릴레이 천인천자문 등 프로그램에서 왕인박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각 기관· 단체와 읍·면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학식과 덕망이 있고 후학 양성에 현저한 공이 있는 분을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왕인'후보로 추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2021-02-24 13:47:33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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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청, 온택트(Ontact) 기업간담회 개최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지난 23일 광주·전남·북지역 기업간담회를'온택트(Ontact)'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온택트 기업간담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대면접촉 방식의 행사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한 비대면 간담회로 기업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고자 하는 또 다른 방식의 행사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전라북도 방위산업체인 (주)동양정공 등 18개 기업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8개 협력기관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홍보 동영상 시청, 제대군인 취업 현황 등 제대군인을 이해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꾸며졌다.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여건에 맞춰 온·오프라인 간담회의 꾸준한 개최로 기업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위크숍 및 교육을 희망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은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2-24 13:46:4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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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민원상담실' 운영중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민원실의 민원상담 기능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심리상담(소통) 전문가를 민원상담실에 배치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 상담은 물론 시민의 고충을 경청·공감해 심리적 치유도 병행하는 등 전문 상담과 시민의 마음 건강회복도 지원하고 있다. 이어 오는 3월부터는 '민원응대 매뉴얼' 교육에서 '상담기법 및 비폭력 대화법 훈련' 등 건강한 소통을 위한 전문교육까지 심리상담(소통)전문가가 운영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부산시청 2층 행복민원실 내에 있는 '민원상담실'은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 서비스의 확산으로 공공서비스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약자 민원코디 및 글로벌센터와 연계한 외국어 상담(영어 등 6개 언어), 손말이음센터와 연계한 화상 수어 상담 등 배려·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민원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친절교육 및 친절커뮤니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불친절공무원에게는 심리상담(소통)전문가의 민원응대 컨설팅을 제공해 친절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향후 제4차 긴급지원금, 백신접종 등 코로나 관련 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의 민원과 문의가 더욱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라며 "이에 맞춰 그동안 추진해온 비대면 서비스의 적극 제공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대면 소통도 강화하고 심리상담(소통)전문가 배치로 민원서비스가 질적으로 진일보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24 13:45:5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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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1년 과수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 개최

영암군은 지난 2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제약제 선정, 방제시기, 예찰홍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배, 사과에서 주로 발생한다. 세균성 병해로 주요증상은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심한 경우에는 나무 전체가 고사하여 폐원하여야 한다. 전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394.4㏊(747농가)의 과수원에 발생하여 공적방제(매몰)가 진행되었다. 영암군은 과수화상병 미발생지역으로 월동 후 발아기에 예방 차원에서 등록약제를 살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내 배‧사과 재배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98농가, 334ha를 사전 약제방제 대상으로 확정하고, 3월 상순까지 해당농가에게 방제약제를 공급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과원 예찰을 통하여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추후 방제 확인을 위하여 살포한 약제 봉지와 사전약제방제확인서, 과원점검일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박지언 소장은 "이번 방제대책협의회를 비롯하여 관내 과수화상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과 농업인이 협력해 다 같이 영암 과수산업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02-24 13:45:40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