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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친환경차를 2030년까지 785만대를 보급해 자동차 온실가스를 24% 감축한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검찰 인사 갈등으로 사의 표명한 사건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권력 말 임기 누수) 위기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육군 장병의 근무여건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급돼 온 '육면 전투화'가 품질관리 불량으로 장병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4년 앞두고 서울시 내 101개 고등학교에 올해부터 학점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교실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월 5일 이상 무급 휴직한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 1만명에게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산업 > ▲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반도로에서 레벨 4수준의 무인 자율주행차 주행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미래 경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LG전자가 협력사에 자동화를 지원하며 상생을 강화한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경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을 위한 '5G 밀리미터파(28㎓)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데다 백신 접종 기대감 등으로 향후 경기나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신용공여 잔고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 흑석2구역 등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이 사업 포기에서 참여로 방향을 바꾸자 해당 구역 인근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는 포스트 코로나를 염두에 두고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늘어난 국내 여행 수요에 맞춰 관련 항공·숙박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식자재 업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급식 및 구내식당 사업이 타격을 받자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논문이 세계 최초로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면서 코스맥스의 업계 내 안티에이징 화장품 선도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한국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의 투여연령, 안전성, 효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검증자문단)의 논의 결과, 전문가들이 16세 이상에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2021-02-24 08:43:58 송태화 기자
경북도,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연장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

경상북도는 2. 22일 산업통상자원부의「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과 「영덕 천지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 행정예고」발표에 따라 주력산업이던 원전을 지속운영하고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7년 12월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인가가 2023년 12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산업부, 한수원 등 관계기관에 건설재개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당초 '18년 4월, '19년 2월 상업운전 예정이었던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가 2년 가까이 연기되어 오다 작년 12월부터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사로 보고되어 금년 3월중 가동여부를 최종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한울 2호기의 운영허가도 조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안위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1년부터 영덕읍 노물·매정·석리과 축산면 경정리 일원에 324만㎡에 원전 2기 건설을 추진하면서 2012년 9월 전원개발사업 구역을 지정하여 전체면적의 18.9%를 매입하고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는 8년간 원전건설 예정구역을 해제하지 않았다. 그로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사회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부 등 관계기관에 전원구역내 주민들에 대한 피해조사 및 보상책 마련과 원전자율유치금 380억원에 대한 사용 승인을 요구하기로 했다. 그리고 원전대응 국책사업 건의 및 원전소재 국가산단 조성, 원안위 지역이전 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우선 울진에서 정부의 그린뉴딜 장책에 발맞추어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단지 조성사업을추진하고 지역 국회의원,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원전 시군 상생을 위한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하고 원전소재 광역 및 기초협의회를 통해 건의문 채택 후 이를 바탕으로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북도는 원자력이 가장 많이 밀접 되어있고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등 관련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으로서 기관 간 빠른 협업을 이룰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원자력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당위성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에 따라 원전건설이 반드시 재개 되어야 하며, 영덕 천지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 행정예고로 인해 백지화가 확정된 영덕의 지역주민 보상은 확실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원자력은 기저전력 및 탄소제로 에너지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감축보다는 지속적인 운영을 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1-02-23 16:26:07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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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84) 서울·경기 14개 지방자치단체를 물줄기로 잇는 '안양천'

한강의 지류인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해 안양시를 관통, 서울을 가로지른다. 안양천은 서울 관악·구로·금천·동작·영등포·양천·강서구와 경기도 과천·광명·군포·부천·시흥·안양·의왕시 총 14개 지방자치단체를 물줄기로 이으며, 총 길이는 35.1km에 달한다. 이는 서울 중구 봉래동2가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수원 화성까지의 거리와 맞먹는 규모로, 전 구간을 걸으면 9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안양천 이름 바꿔야 지난 22일 오후 서울과 경기도를 훑는 하천인 안양천을 찾았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로 나와 신정교 사거리 방향으로 1분(90m)을 걸었더니 하천변으로 진입하는 돌계단이 나왔다. 이 계단을 내려갔더니 안양천 체육공원과 함께 하천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안양천에서는 각종 레저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곳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 조깅을 하는 어르신들부터 연날리기하는 어린이들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농구하는 학생들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저마다의 취미 생활을 만끽했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사는 박모 씨는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해 주말마다 양평 두물머리까지 라이딩을 했다"면서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는 멀리 가는 게 좀 부담스러워 집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도 두물머리 못지않게 경치가 아름답다는 사실을 처음 깨닫게 됐다"며 "그동안 괜히 멀리까지 가느라 고생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나타낸 22일 오후 안양천의 물빛은 파란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푸르렀다. 투명한 물에 맑은 하늘이 비춰 사파이어 빛을 띠는 것처럼 보였다. 안양천에 조깅하러 나온 직장인 윤모 씨는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 중인데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 살이 6kg나 쪄서 안양천에 나와 운동하기 시작했다"면서 "여기가 도보랑 자전거길이 분리가 잘 돼 있어서 저처럼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며 엄지를 추어올렸다. 그는 "그런데 이 하천이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등 서울 곳곳에 퍼져 있는데 왜 전부 다 안양천이라고 싸잡아서 부르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안양천이 경기도 안양시에만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누구는 서울엔 청계천 아니면 안양천밖에 없냐고 놀린다"며 답답해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한국지명유래집에 의하면 이 하천은 안양 시가지 앞을 지난다는 의미에서 '안양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금천현 편에는 "대천(大川)이 현의 서쪽 4리에 있으며, 과천현의 관악산과 청계산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흘러 양천현의 철곶포로 흘러들어간다"고 기록돼 있다. 조선시대에는 현재와 달리 하천 구간마다 이름이 각기 달랐다. 안양사와 안양교 부근만을 안양천(安陽川)으로 명명했고, 금천현 구간은 대천으로 양천현 구간은 철곶포라고 불렀다. 이 이름들은 일제강점기 때 '안양천'으로 통합돼 현재까지 하나의 이름이 전해지고 있다. ◆깨끗해진 안양천 이달 22일 오후 안양천을 방문한 동네 주민 김모 씨는 "옛날에는 서울에 있는 공장들의 오폐수가 다 안양천에서 만나 오염이 심각했다"며 "지금은 공장도 없고 구청 같은데서 관리도 잘해서 그때보다 100배는 깨끗해졌다"며 기뻐했다. 안양천 인근의 지자체들은 1990년대부터 힘을 모아 '안양천 살리기' 운동을 진행해왔다. 1999년 안양천 유역에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11개 지자체는 '안양천 수질개선 대책 협의회'를 만들고 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공동 사업을 벌이기 시작했다. 당시 안양천 하류에는 하수처리장이 설치돼 서울 관악·영등포구와 경기 광명시에서 하루 평균 170만t씩 발생하는 하수를 정화했는데 안양시 외에는 하수처리시설을 갖춘 곳이 거의 없어 하천에 오염물질이 흘러넘치곤 했다. 때문에 하천이 아닌 하수 운반통로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인근 자치단체들은 안양천 생태계 회복을 골자로 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했다. 이를 통해 2000년 6등급이었던 수질을 2013년 3등급까지 끌어올렸다. 지난달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 서남권 4개 자치구(양천, 구로, 금천, 영등포)는 오는 2030년까지 자연친화적인 생태복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02-23 16:25: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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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달 26일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의사회, 간호사회, 소방서, 경찰서, 지역대학교 등 지역 내 10개 기관 11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예방접종과 관련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각 기관별로 맡은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역할별로 보면 의사회는 예방접종 의료인력 지원협조 및 접종관련자문, 간호사회는 접종센터 운영 간호인력 지원협조, 응급병원은 이상반응 응급환자 진료협조, 소방서는 접종 후 이상반응 환자발생 시 이송 협조, 경찰서는 접종센터 내 외부 치안 및 교통관리,지역대학은 접종센터 운영 시 간호학과 실습학생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성익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영주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각 기관과 단체들은 모두 각자의 역할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3월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만18세 이상 일반인 대상으로는 오는 7월경부터 국민체육센터에 설치하는 접종센터와 지역 내 43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제를 통해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1-02-23 16:25:56 김귀열 기자
영덕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시 안내

영덕군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관내 18세 이상 전 군민(3만2천764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덕군은 체계적인 접종 시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안전한 예방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영덕아산병원, 소방서, 경찰서, 영덕군 의사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예방접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함께 협력해 나간다. 1분기 우선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65세 이하 입소자 및 종사자 209명, 병원 종사자 82명, 코로나19 대응요원 150명 등 총 441명이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2차 접종이 필요하며, 접종 간격은 8주다. 1분기, 2분기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해 방문접종 또는 자체접종을 실시하며, 하반기부터는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규모 접종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영덕국민체육센터에 7월 개소할 예정이며, 위탁의료기관은 관련 협의가 진행 중으로 완료 후, 별도 공지한다. 김정태(부군수)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장은94코로나 19로부터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추어 빠짐없이 접종하도록 협조해달라라고 말했다.

2021-02-23 16:24:22 김귀열 기자
영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 개최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달 26일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의사회, 간호사회, 소방서, 경찰서, 지역대학교 등 지역 내 10개 기관 11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예방접종과 관련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각 기관별로 맡은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역할별로 보면 의사회는 예방접종 의료인력 지원협조 및 접종관련자문, 간호사회는 접종센터 운영 간호인력 지원협조, 응급병원은 이상반응 응급환자 진료협조, 소방서는 접종 후 이상반응 환자발생 시 이송 협조, 경찰서는 접종센터 내 외부 치안 및 교통관리, 지역대학은 접종센터 운영 시 간호학과 실습학생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성익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영주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각 기관과 단체들은 모두 각자의 역할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3월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만18세 이상 일반인 대상으로는 오는 7월경부터 국민체육센터에 설치하는 접종센터와 지역 내 43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제를 통해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1-02-23 16:23:38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