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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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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내 최초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 일괄 지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지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4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보통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하나,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권오봉 시장이 전남도에 지속 건의해 신속한 행정처리를 이행한 결과 전년도보다 한 달 반 일찍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일괄 지급하게 됐다. 여수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은 9,969명이며 지급액은 60여억 원으로, 전액 지역 화폐인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급 대상은 지난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여수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어‧임업 경영체 경영주로 실제 농어임업에 종사해야 한다. 수령 방법은 각 농협에서 지정한 마을별 배부일에 맞춰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 시 수령 희망한 지역농협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급 초기 많은 농어임업인이 일시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급시기를 달리해 순차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면서 "농협별 배부방법과 지급시기가 다르니, 해당 읍‧면‧동에 배부일정 확인 후 지정된 배부일에 맞춰 해당 농협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24 13:44:3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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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진로&진학 프로그램 ‘호응’

여수시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올해 여수지역 학생들의 주요대학 합격률이 27% 상승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교육지원청, 일선 학교와 시가 공동노력한 결과 고3 학생이 343명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의예과 등 주요대학에 140명이 합격해 전년도 대비 30명 증가했다. 시는 지난 1월 23일 '22~24학년도 온‧오프라인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특강',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2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대입전형 개편에 맞춰 '1:1 진학상담'을 분기별 운영하고, 하반기부터는 고3 학생들의 대입준비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수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다수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교육경비 120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116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에 3억5천만 원을 편성하고, '행복교육 e-스튜디오'를 설치해 실시간 쌍방향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입제도 변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5년차에 접어든 만큼 여수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드는 여수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1:1 맞춤형 진학상담, 고3 대입준비 지원 프로그램 등 총 35회 1,196명이 참여해 여수 진로‧진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02-24 13:44:2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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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과 산단 간 상생발전방안 마련 나서

여수시가 '여수시ㆍ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간 상호협력과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ㆍ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 회원 25명은 2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난해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을 논의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공발협은 지역과 산단이 함께 성장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논의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지역사회 공헌사업 활성화, 기업경영 활성화 인프라 구축, 여수산단기업 지역사랑 운동 전개, 환경안전 캠페인, 지역 청소년 대상 산단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단 경기가 어려웠지만, 특히 올해는 2019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어 지역사회에서 희망하는 대규모 사회공헌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가기로 합의했다. 권오봉 회장은 "코로나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발협 회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과 산단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면서, "시에서도 앞으로 산단과 관련한 여러 사업을 균형있게 추진해 여수가 기업하기 좋고 노동자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발협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지역과 산단의 상생협력방안, 산단의 지역사랑 운동 전개,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1-02-24 13:44:0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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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적재조사사업 바른 땅 만들기 추진

정읍시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바른 땅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개 사업지구에 대한 조정금의 이의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에서 장명상동지구와 신태인2지구의 조정금 이의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해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한 장명상동지구와 신태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지적도 경계와 현실 경계의 불일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이날 위원회의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함과 동시에 선진화된 지적제도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실 경계와 지적도 경계가 불일치 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측량해 경계를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국비 9억여원을 확보해 신태인3지구와 고부면 덕안2지구, 연지3·6지구, 시기1지구를 사업지구로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02-24 13:42:1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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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본격 진행

광양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6억 4700만 원을 포함한 총 21억 83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양성 프로젝트,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산업 수요에 맞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4개 사업과,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이다. '광양시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플랜트 고숙련 인재 양성과정과 산업현장 안전·위험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상·하반기에 운영되며 총 68명의 인재를 양성한다.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기초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계설비, 산업 운송장비, 전기설비공사, 2차 전지 총 4개 과정을 통해 130명을 양성하며 2월 23일 상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작년 15명의 대기업 취업성과를 거둔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필기·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오는 3월 3일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퇴직자와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현재 지게차 과정 20명을 모집 중이며 오는 3월 17일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시는 취업률 90% 이상을 목표로 교육 이후 맞춤형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의 80%를 지원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 차원의 고용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기능훈련과 취업 알선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13:42:0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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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영양군은 지역 관광자원의 색다른 매력 발굴과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관광·홍보 콘텐츠의 확보를 위해'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촬영된 영양군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자유작이다. 영양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소 3점에서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또한 공모부문에서는 일반 부문 외에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하여 사진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 및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도전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이메일을 통한 작품 접수와 11월 심사를 거쳐 총 132점(일반 111, 스마트폰 21)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 상금은 2,600만원으로 일반부문 금상 1명(5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동상 3명(각 100만원), 장려상 5명(각 50만원), 입선작 100명(각 10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지급한다. 스마트폰 부문은 총 21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최대 50만원에서 최소 3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영양군·영양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향후 영양군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 6년만에 개최되는 관광사진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의 최적지인 청정영양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24 13:41:4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