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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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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 모집

부산시, '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 모집 - 평화·통일, 함께 만들어가요! - 부산시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동할 '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는 부산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모집하는 것으로 부산시의 평화·통일 관련 주요 사업, 행사 등에 직접 참여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도 맡게 된다. 특히 서포터즈는 ▲시민주도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한 '평화통일박람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지붕한마음 사업' ▲평화·통일 관련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발대식을 거쳐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 ▲대학생 사회기여 마일리지 부여 ▲실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시장표창도 수여된다.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작년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년들이 온라인 평화통일 시민 인식 설문조사와 평화통일 홍보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며 "올해에도 많은 청년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관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5 13:46:0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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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섬 정책 역사’ 새로 써왔다”

신안군이 24일 '한국섬진흥원' 유치 공모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국립 한국섬진흥원' 설립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자체 공모 방식으로 결정된다. 박우량 군수는 공식 발표문에서 "대한민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자체이기 때문이 아니라, 신안군은 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섬 정책 역사를 새로 써온, 누구나 인정하하는 '섬 정책 선진지'이기 때문에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신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실시한 신안군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해 일제 통치수단이었던 야간 여객선 운항 금지를 철폐하고, 100년 만에 야간 여객선 운항을 최초로 현실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여기서 머물지 않고 2019년부터는 '여객선 완전 공영제'로 가기 위한 마중물 정책인 '1000원 여객선'을 역시 전국 최초로 시범 운항하고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주민들의 참여와 이익 공유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은 신안군처럼 하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수차례에 걸친 발언을 환기시켰다. 특히 신안군은 "문재인 대통령은 임자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투자협약식'에 직접 참석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는 처음으로 주민들이 지분을 갖고 수익을 분배받게 돼 지역주민들에겐 평생 지급받는 '해상풍력 연금'이 될 것'이라며 극찬했다"고 소개했다. 신안군은 또 "문재인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추진하자마자 섬의 자원과 자산을 디지털로 정형화하여 활용하는 '섬 데이터 댐' 구축 사업을 제안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섬 데이터 댐 구축은 지자체가 먼저 제안한 디지털 뉴딜 사업이자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신안군은 "섬이 가장 많다는 약점조차 '천사(1004)섬'이라는 브랜드 마케팅으로 성공시켰다"면서 "섬이 변방의 보잘것없는 곳이 아닌 예술의 진원지로 거듭나게 만드는 신안군의 '섬 예술정책'을 CNN과 폭스뉴스 등 세계 유수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새로 출범하는 한국섬진흥원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안군은 스스로 발굴한 다양한 섬 정책을 실행하고, 그 성과를 축적해온 '섬 정책 선진지자체'"라면서 유치를 희망했다. 신안군은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섬진흥원 설립 부지는 물론 다양한 협력·연관 사업들을 꼼꼼하게 준비해왔다"면서 "한국섬진흥원 신안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5 13:45:39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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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강화한다

부산시는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부산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2021년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의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9년보다 19% 감소한 17㎍/㎥로, 좋음일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고농도일수는 89% 감소해 미세먼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강화된 대기오염 배출량 관리정책을 시행한 것과 코로나19 영향, 잦은 강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산시는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보다 73% 증액된 3552억원을 투입해 부산의 특성을 감안한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빠른 대응을 위한 비상저감조치 및 대응체계 강화 ▲배출량 집중 저감을 위한 맞춤 저감대책 ▲이용계층에 따른 존(Zone)별 맞춤형 관리대책 ▲권역별 예보 강화를 위한 국가망 수준의 실시간 측정망 운영 ▲미세먼지 연구개발(R&D) 및 연관산업 활성화 등이다. 특히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7㎍/㎥로 줄이기 위해 부산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오는 5월에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항만·공항 운영자도 '대기개선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항선뿐만 아니라 내항선도 올해 선박검사일부터 황함유량이 기존 3.5%에서 0.5% 이하인 연료유를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과 육상전력공급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항만 내 미세먼지 측정망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수소연료 선박 플랫폼 구축, 중소형 선박 LPG 추진시스템 상용화 등 미세먼지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R&D 지원도 강화해 항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다음날 오전 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에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 또, 내년까지 공공기관 노후 경유차도 퇴출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내년까지 총 2만5000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2만2000대에 대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1만대, 수소자동차 4600대 구매를 지원한다. 이밖에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개선 지원과 저녹스버너 보급, 굴뚝자동측정기 설치·운영비도 지원한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단을 통해 공단 내 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해 공단지역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고 도로 청소도 확대한다. 대기오염 측정망도 확충해 대기질 분석체계의 정확도도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공기청정기 보급과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스쿨존 내 도로먼지 제거 차량 운행을 확대하며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등도 지원한다. 또, 미세먼지 취약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관리사업에 4억300만원을 지원하고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확대해 이용계층에 따른 맞춤형 관리대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25 13:44:1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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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 참여작가 확정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 전래문물체험 프로그램인'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에 참여할 10명의 작가를 지난 23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김한남 위원장)는'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에 참여할 공예작가를 모집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공모를 추진했고, 담소헌 등 10명의 작가가 공모 신청함에 따라 신청자 모두를 선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은 역사 전문 크리에이터인유튜버'한나'의 진행으로, 공예작가 작업실을 찾아가 작품을 소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돤 영상은 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암왕인TV'와'한나TV'에 송출함으로서 구독자에게 왕인전래문물 체험을 공유하고,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전국에 홍보한다. 유튜버'한나'는 역사전문 크리에이터로 13만 8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을 통해 영암군 관내 공예작가의 작품과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논어와 천자문, 그리고 선진 문물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의 후예로서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집콕! 챌린지 등 2개 부문 17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2021-02-25 13:43:17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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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교육 안 받아도 대리운전한다"…산업부, 형평성 개선

수소차 운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수소차 운전자 안전교육 제도와 수소충전소 설치 기준이 앞으로 개선된다. 사진은 복층형 충전소 전경./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수소차 운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수소차 운전자 안전교육 제도와 수소충전소 설치 기준이 개선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수소차는 차량 소유자 등 상시 운전자뿐 아니라 대리운전자, 렌터카 운전자 등 일회성 운전자도 안전 교육을 받아야 했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과태료가 최대 300만원까지 부과됐다. 최근에는 관련 제도의 개선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차량 안전성이 향상됐고 다른 차량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산업부는 수소차 가운데 일반 승용차 운전자는 안전교육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다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수소버스 운전자는 앞으로도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운전면허시험 수소차 안전 관리 포함, 무료 교육 동영상 제공, 수소차 가스 누출 점검 실시 등을 통해 기존 안전 교육과 같은 수준은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복층형 수소충전소 설치 기준도 구체화된다. 앞으로 수소충전소 설비 가운데 냉동 설비(냉각기), 전기 설비(제어판), 소화 설비 등 부대설비는 전문가의 건축물 구조 안전 확인을 전제로 복층 설치가 허용된다. 이에 따라 충전소 사업자의 부지 확보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 충전소 핵심 설비인 저장 설비(튜브트레일러), 처리 설비(압축기), 압축가스 설비(압력용기), 충전 설비(충전기) 등은 현행대로 지면에 설치해야 한다. 수소충전소 모니터링을 위한 정보 제공 근거도 마련했다. 현재 산업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충전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압수소 운반차량(튜브트레일러) 안전검사 기준도 강화한다. 고압수소 운반 차량 검사 기준에 저장용기 연결 배관의 내압·기밀 성능 확인과 저장용기 고정 프레임 강도·내구성 등이 추가된다. 앞으로는 고압수소시설과 연결된 저압수소시설도 허가, 기술 검토 검사 등의 안전 관리를 받아야 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안전성 평가, 정밀 안전 검사 도입 등 수소 안전 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5 13:43: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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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

파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학병원과 혁신의료연구단지를 건립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의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의 시행승인(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의제)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관합동 SPC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공출자자(GI)로 참여하고 ㈜하나은행과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재무출자자(FI)와 건설출자자(CI)로 참여해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건설책임준공을 책임진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는 전략적출자자(SI)로 참여해 기업유치와 전반적인 사업관리를 책임진다. 이에 앞서 지난 해 6월, 파주시는 메디컬클러스터 내 국립암센터와 혁신의료연구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 아주대학교와 대학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 반영, 사업타당성 검토 및 공사의 출자타당성 검토와 파주시의회 출자동의(원안가결)를 거쳐 민관합동 SPC 설립을 완료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일원에 449천㎡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조 6,520억 원이 투입되며 ▲종합의료시설(대학병원) ▲혁신의료연구단지 ▲의료바이오R&D센터 ▲바이오융복합단지 ▲배후지원시설을 건립한다. 도시개발사업은 올 해 하반기 사업시행승인(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받아 2022년 실시계획승인 및 토지보상 이후 공사에 착공해,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시설공사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은 4만 1천㎡ 부지에 건립비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5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추후 700병상 이상 규모로 확장해 수도권서북부 거점병원으로 육성해 클러스터 내 임상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빠르면 2022년경 토지본계약을 체결하고 병원설계, 인허가 및 건립공사를 거쳐 2028년 병원준공이 목표다. 혁신의료연구단지는 6만 6000㎡ 부지에 약 28000억 원을 들여 조성된다. 국립암센터 R&D센터는 건립비 1000억 원을 들여 도시개발사업과 동시에 건축에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으로, 산학협력단 및 연구소 등이 들어선다. 의료바이오R&D센터는 건립비 1500억 원을 투입해 2단계에 걸쳐 약 200개 이상의 의료바이오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으로 1단계는 국립암센터 R&D센터와 동시에 착수해 2024년까지 건립하고 2단계는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된다. 항암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융복합단지는 약 5만㎡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제약업체가 들어설 계획으로 일양약품 등에서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다. 이밖에 연구단지 내 300억 원을 투입해 GMP 인증을 위한 시설·설비가 설치되고 의료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한 약 60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최고수준의 대학병원이 적기에 건립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메디컬클러스터를 4차산업의 중심기지로 조성해 우수한 의료바이오 기업을 입주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명품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국내 최초 민간 중심의 개방형 클러스터다.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 개의 직접일자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생산유발효과 1조 678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 1374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02-25 13:41: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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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에 물품지원

영암군 시종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숭록, 최정례) 회원들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기탁하고 직접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시종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숭록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저희의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은 겨울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재 시종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시종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영암군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선, 임윤식)는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2월 23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물품을 지원하였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집수리 4가구, 가스레인지 설치 2가구, 전자레인지 및 밥솥 각각 1가구, 제습기 1가구, 기타 5가구를 지원했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선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단협의회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돕는데 앞장서겠다"며 밝혔다.

2021-02-25 13:39:58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