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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을 위한 첫걸음..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다.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으로 K-방역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일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돼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인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25만회분은 25일 오전 5시50분 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으로 배송을 시작했다. 냉장유통차량 56대가 이동해, 전국 257개 보건소, 292개 요양병원으로 이송했다. 전일 물류센터 이송 과정에서 제주로 배송되던 일부 백신 수송 용기 온도가 적정 온도(2~8도)를 벗어나는 일이 발생했다. 온도를 이탈한 백신들은 전량회수되고, 대체 차량이 투입되며 배송은 무사히 이루어졌다. 정부는 추후 회수한 백신 폐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배송이 완료된 백신들은 26일부터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당국은 1호 접종자는 특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음날인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26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백신 접종 인원, 이상반응 신고 현황 등을 매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접종일 다음 날인 27일부터 누적, 일일 접종현황과 전국·지역별 접종인원, 이상반응 신고 현황 등 국민이 궁금한 사항을 누리집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를 하도록 하겠다"며 "백신의 공급량 확정 등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매월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K-방역 시즌2'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를 믿고 과학과 사실에 근거해 마련한 계획에 따라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사회적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탄탄한 방역으로 우리 스스로 백신 접종을 ''K-방역 시즌2'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5 16:09: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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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수화상병 예방 선제대응 나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전 농가인 4,254농가(3,434ha)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당초 2억6천9백만원이었던 사업비에 군 예비비 1억 6천만원을 더해 총 4억2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전 방제 약제는 3월 12일까지 농가에 개별 보급될 예정이며, 누락된 농가 또는 재배면적에 변동이 있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약제를 추가로 공급 받을 수 있다. 농가에서는 신초꽃 발아 전(3월 하순)에 배부된 약제를 1회 살포하고, 다른 약제 또는 석회유황합제 등과 혼용하면 약해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절대 혼용해서는 안 된다. 단, 기계유 유제와 혼용 시에는 물에 약제를 섞어 충분히 저은 후 살포하면 된다. 또한 약제 살포 후 약제방제확인서를 5월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고, 사용한 농약 봉지를 1년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만약, 사전 방제를 하지 않거나 행정기관 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에서 화상병 발생 시 폐원 보상금이 크게 감액되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심이 필요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수 화상병이 발생하면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상 농가는 빠짐없이 약제를 수령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5 15:36:21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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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내년으로 연기

경북 영주시와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영주시장재단 이사장 장욱현)는 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속에 따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서 개최돼 2,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국내 경제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었다. 시와 엑스포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행사를 준비해 오며 매년 열리던 풍기인삼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사회 의결을 거쳐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죄종 결정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 연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큰 기대와 희망으로 1년 뒤 뵙겠다."고 말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연기에 따른 담화문】 "보다 안전하고 새로운 세계인삼엑스포를 준비하겠습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기다려주신 국민 여러분! 영주의 발전을 위해 힘 모아 주시는 시민 여러분!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사장 장욱현입니다. 영주시와 엑스포재단에서는 2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그동안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기다려주신 수많은 관광객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엑스포를 연기하게 된 경위를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지금 세계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영주시와 엑스포재단에서는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및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계획대로 올해 개최하는 것은 행사의 안전을 고려할 때 무리라고 판단하였습니다. 특히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다른 축제나 공연, 전시 행사와는 달리 20여일에 달하는 장기간에 걸쳐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게 된다면 힘들게 지켜내고 있는 코로나19 차단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 예측됩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현재의 상황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시기적으로도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엑스포에 대한 준비를 꼼꼼히 해 온 주최측과 인삼 농업인 및 소상공인 여러분의 입장에서는 행사를 연기하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지만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에 우선할 수는 없다는 것이 모두의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양해와 이해, 그리고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영주를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영주시와 엑스포 재단은 앞으로의 1년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의 시간으로 삼아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경제엑스포,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엑스포, IT․로봇․드론․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4차산업 엑스포,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길어지는 기다림만큼, 더 완성도 높고 즐거운 세계인의 축제로 1년 뒤 다시 만나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엑스포 연기에 대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년 뒤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더 큰 기대와 희망으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24일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사장(영주시장) 장욱현

2021-02-25 15:35:52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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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세계 최고의 여행 앱' 수상

[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세계 최고의 여행 앱' 수상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 2020(Uzakrota Travel Awards 2020)'에서 '세계 최고의 여행 앱(World's Leading Travel App)'에 선정됐고 25일 밝혔다.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관광 단체 중 하나인 터키의 우자크로타가 여행 및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여행객 투표로만 수상이 결정돼 공정성이 높은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45개 부문에 걸쳐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1월 25일부터 약 2주간 전 세계 18만 명 이상 여행객이 투표에 참여했다. 야놀자는 이번 어워즈에서 '최고의 여행 앱' 부문 1위, '최고의 여행 스케일업'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숙박과 레저, 교통 등 핵심 여가 서비스들을 지속 확장하고 고객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둔 글로벌 여가 슈퍼앱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꼽힌다. 야놀자가 지난 2019년 인수한 글로벌 호텔 솔루션 기업 이지테크노시스(eZee Technosys)도 '최고의 호텔 채널 관리 시스템(World's Leading Hotel Channel Management System)' 부문 2위에 올랐다. 전 세계 170여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세준 야놀자 글로벌 호텔솔루션실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 여가 시장에서 야놀자의 슈퍼앱 전략과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의 기술력까지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장으로 글로벌 여가 및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25 15:35:12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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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모빌리티 스타트업 '무브'와 업무협약 체결

[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모빌리티 스타트업 '무브'와 업무협약 체결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국내외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무브(대표이사 최민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양사의 모빌리티 연계 상품의 협력과 지원, 인적 자원의 교류와 교육 그리고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규모 프라이빗 투어를 강화하고 무브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의 활용해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해외 자유 여행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드라이빙 가이드 투어, 가이드 없는 현지 투어, AI/빅데이터 기반 상품 컨텐츠 연계 등 차량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브는 소규모 프라이빗 차량&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베트남, 대만, 태국, 필리핀 등의 주요 도시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20여 개 도시를 추가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형태가 소그룹화, 프라이빗화 되는 경향이 뚜렷해질 전망"이라며, "무브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상품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2-25 15:35:04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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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서울다누림관광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모집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서울다누림관광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모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3월 14일까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누구나 편리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8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로그 부문 30명과 인스타그램 부문 50명이며,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원)생 및 입학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 거주자 및 파워포인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장애학생 도우미 등 관련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선발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화상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이해도,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채널 운영 역량, 적극성과 성실성 등을 반영하여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서울다누림관광은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및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운영, 리프트 차량 운행,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관광업 종사자 인식 개선 교육 등이 있다. 서포터즈 참가자에게는 관광지 입장권 및 활동비가 지원되며, 일부 활동에 봉사활동 시간이 발급된다. 또한 모든 활동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유니버설 관광은 관광시민 행복 증진 및 서울의 국제 관광 경쟁력 제고의 원동력"이라며 "서울다누림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서울이 선도적인 유니버설 관광도시로 거듭나는데 많은 대학생분들이 적극 참여해서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1-02-25 15:34:46 이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