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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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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행사 개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김상보)는 지난 24일 해남군청(군수 명현관)에서 해남희망원 등 54곳의 지역복지시설에 축산물(돼지고기, 달걀)을 전달하는 '마음을 잇는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온 국민이 희망하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으로 올 한 해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하자는 염원을 담아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기 위해 축산물세트(한돈 400kg, 달걀 3900알)를 전달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정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희망을 찾고 나눔으로 행복을 느낄 것이다"고 전했다. 박서홍 본부장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희망의 나눔을 이어가고자 작게나마 뜻을 모았다"며 "농·축협과 축산인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상생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지난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1-02-25 13:25:5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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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도장터’ 입점업체 모집 나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남도장터 입점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1200여 업체가 입점해 도내에서 생산‧가공되는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1만 5000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326억 원의 매출을 올린 남도장터를 변화된 소비트렌드와 유통환경에 맞춰 동영상 기반 홈페이지로 개편 등 온라인 판촉 강화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여수시도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업체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나섰다. 입점 자격은 등록일 현재 도내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식품제조 허가를 받은 업체로, 상품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상 생산능력을 갖추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필한 사업자다. 입점업체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우선 지원, 제품 상세페이지 무료 제작, 대형 온라인 쇼핑몰 제휴판매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입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신판매업 신고증, 통장사본, 남도장터 참여확약서 등이며, 시를 경유하여 전라남도에서 최종 평가‧선정하게 된다. 한편 작년 말 기준 여수시 관내 남도장터 입점업체는 73개이며, 작년 한해 15억 67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우체국쇼핑몰 '여수시브랜드관'과 함께 지역 농수특산물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02-25 13:25:4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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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년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수질조사 결과 발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20년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총 773곳(음용수 362곳, 생활용수 411곳) 가운데 530곳(음용수 360곳, 생활용수 170곳)에 대해 수질조사를 시행한 결과 음용수는 76.3%, 생활용수는 98.8%가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재난 등 상수도 유사시 급수를 목적으로 설치된 민방위비상급수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수질을 조사하고 있다. 음용수는 겨울철(1분기) 수질기준 적합률이 87.9%였으나 여름철(3분기)에는 폭우 등으로 인해 적합률이 62.3%로 나타나 시민들은 여름철 시설 이용 시 더욱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해당시설 이용 시 게시된 성적서를 확인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미생물 항목 기준 초과 시에는 반드시 끓여서 먹어야 할 것이라고 부산시는 덧붙였다.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중 최근 4년간 미생물 살균장치를 설치·운영한 시설에서는 수질기준 적합률이 87.1%로 나타났으며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서는 미생물 살균처리시설 설치, 관정 청소, 에어서징(Air Surging), 물탱크 청소 등 수질 개선사업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영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원은 분기마다 민방위 비상급수 수질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비상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와 협력해 먹는 물 수질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방위비상급수 수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 보건환경정보 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1-02-25 13:25:15 허의원 기자
영양군, 인구지킴이센터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개관

경상북도 영양군은 25일 영양읍 팔수로 1길9에 신축한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오도창 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종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소양자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민관단체, 어린이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과 관이 함께 인구문제를 해결해 나갈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7억을 들여 건축 연면적 635㎡규모로 신축하였으며, 2층은 키즈카페 '아이로', 3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귀농지원센터, 이장협의회, 안동고용 복지센터 영양 출장소가 입주하게 되며, 인구정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공형 종합 어린이 놀이시설「아이로」가 개장함으로써 그동안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인근 타 지역으로 나가야했던 아이들이 가깝고 안전한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고, 육아환경 개선을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공동육아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더욱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청년창업지원센터, 귀농지원센터, 이장협의회, 안동고용 복지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들이 영양에 일하러 오고, 귀농귀촌인구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강화하게 됐으며, 고용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인구유입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를 통해 영양의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되어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인구유입과 저출산의 다양한 대책을 계속해서 강구해 반드시 인구 2만을 다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5 13:24:5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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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특별법 제정 촉구’위해 국회 방문

전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유족대표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방문은 박진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장을 비롯, 강정희 의원, 서울유족회 이자훈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소병철 의원, 김승남 의원 등을 면담하고 22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특별법안이 통과되지 못한 안타까움을 전달하고 3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제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진권 위원장과 강정희 의원 등은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개정안이 21년 만에 이뤄질 수 있게 되어 과거사 문제 해결에 전환점이 되었듯이 여순 특별법안도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낙연 대표와 서영교 위원장은 "여순사건은 역사적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이 중요하다"며 "유족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오랜 시간동안 견뎌온 만큼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제정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소 늦어지고 있는 법안에 대한 여러 장애요소를 원만히 처리하도록 요청하고 지역과 유족의 정서를 간곡히 전달하여 앞으로 열릴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 제2안건으로 배정하도록 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소병철 의원 대표발의)은 3월 3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심사 될 예정이다.

2021-02-25 13:24:2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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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골목길경관개선사업 추진

남원시는 현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남원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총 3곳으로 ▲원도심 지구 '문화와 예술로 되살아나는 도시공동체 죽동愛'사업 ▲터미널지구 '씨앗으로 피운 행복, 숲정이마을'사업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구)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사업으로 총 3곳이다. 이중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된 남원공용버스터미널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거점공간건립 등의 하드웨어사업과 주민역량강화 등의 소프트웨어사업으로 나뉘며, 그 중 하드웨어 사업의 하나인 골목길개선사업이 2021년 올해 빠르게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골목길개선사업을 통해, 우천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텐실 작업 7곳 ▲파손 골목길 덧씌우기 작업 3곳 ▲장마철 우수범람방지를 위한 우수받이 설치 2곳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16곳(32대) ▲야간보행안전환경을 위한 가로등 교체 및 설치(교체 42곳, 신설 15곳)가 진행 중이다. 또한 터미널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내 사전 동의를 얻은 가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골목벽화사업을 추진해 밝고, 깨끗하고,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어 나간다. 이외에도 부처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센터(여성가족과)와 숲정이마을공유마당(도시과)의 공동건립추진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노하우를 쌓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물리적 사업에 발맞춰 차별화된 주민역량강화교육으로 지역회복력을 키우고, 다양한 부처 간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정책 상호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2-25 13:23:02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