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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1년 방과 후 마을돌봄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기관 선정

광주시교육청이 23일 민간위탁 공모 심사를 거쳐 2021년 방과 후 마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15개 기관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꿈꾸는부엉이마을학교, 빛고을남구마을허브사이트주민협의회, (사)플레이드림, 사회복지창작소 터, 동신대종합사회복지관, 스토리텔링 매씨즈, 십시일반나눔마을학교,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 그림이있는작은도서관, 온가족그림책작은도서관, (사)한국예술진흥회, 교육공동체어울림, 숲속작은도서관,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마을한바퀴 등 15개 기관이다. 방과 후 마을돌봄 프로그램 민간위탁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억8,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지역특화 맞춤사업이다.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 대한 안전한 보살핌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돌봄 확대 및 기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6개 기관에서 올해 15개 기관으로 확대된 방과 후 마을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을 활용해 마을에서 직접 초등학생을 돌보게 된다. 현재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3학년 이상이 주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4~12월 기관별 10~25명 내외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아트, 뉴스포츠 체험, 타악기 드럼을 통한 음악적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고 특색 있게 운영하고, 기관 당 1,2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수강 과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마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친근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방역 및 위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3:41: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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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항20주년 맞아 세계항공컨퍼런스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일인 이달 29일,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 세계 공항 및 항공 산업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항공분야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식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코로나19 전파 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화상회의를 결합한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되며, 특히 국내?외 공항 및 항공분야 종사자, 교수, 대학생 등 사전 모집으로 구성된 온라인 청중단 130여 명이 실시간 화상연결을 통해 연사들과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산업'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항공산업의 회복방안을 비롯해 공항과 항공업계가 직면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다룬다. 특히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의를 통해 항공분야의 협력과 혁신을 모색하고,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시사점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변혁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항공산업 재편'을 주제로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대담에는 구글이 최고의 미래학자로 꼽은 토마스 프레이 미국 다빈치 연구소장이 참여하며, 방송인 김지윤 박사의 사회로 세계적인 석학의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세계항공컨퍼런스는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변혁의 시대로 새롭게 나아가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 및 연관 산업계의 모든 분들에게 회복과 도약을 위한 혜안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세계항공컨퍼런스는 공항·항공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를 목표로 2016년 처음 개최된 이래 국제기구, 세계 선진공항, 항공사, 학계 등 매년 1천 명에 가까운 국내?외 항공산업 주요 관계자가 모여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는 사전등록 없이도 인천공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청을 인증한 온라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1-03-24 13:41:09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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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환경분야 자문위원 위촉식 가져

안성시는 최근 환경 분야와 관련된 현안 사항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문제점이 대두되었을 시 전문가로부터 전문적인 자문을 받아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고자 24일 자문위원 2명을 선정했다. 시는 자문위원으로 경기연구원 소속이며 연구부를 총괄 관리하는 송미영 연구부원장과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고재경 선임연구원을 위촉했다. 송미영 연구부원장은 고려대학교 생물학과 석사와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수서 독성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9년 경기연구원 입사 이래 환경 연구부서에서 수질관리 및 하천생태 연구 등을 수행하였다. 현재 송 부원장은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 위원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월 경기연구원 24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원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고재경 선임연구원은 서울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前)국회 정책보좌관과 (前)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연구원 소속 생태환경연구실 선임연구원으로서 기후변화 및 에너지 지속가능 발전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안성시는 금번 자문위원을 위촉함으로써 앞으로 환경 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안사항이 발생하였을 경우 자문위원과 의견을 공유·논의하여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3-24 13:40:46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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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무의 앞 바다에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

인천광역시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인천시는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용유·무의 인근 해상과 덕적해상(굴업도 남서측)에 각각 발전용량 300㎿(발전기 400개소), 총 600㎿급으로 3조원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작년부터 풍황계측기를 설치해 1년 동안 사업성을 분석하고 있다. 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 예정지역인 용유·무의도와 덕적면과 자월면 각 도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향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먼저 주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인구가 소규모인 도서지역이고 고령자가 많은 지역사정을 감안해 모든 도서에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설명회 일정은 3월 24일에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지도, 울도, 소야도, 26일에는 덕적도에서 2회 설명회를 실시하고, 3월 29일에는 승봉도, 소이작도, 대이작도, 30일 자월도에서 갖는다.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무의도 행정복지센터 분점에서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용유동 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금지원이나 주민 숙원사업 해결, 복합양식 지원조성 모델 개발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천해상풍력발전단지조성 협의체 위원인 강동규 용유동주민자치회 회장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시설은 바다 환경과 갯벌 생태계를 훼손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용유·무의도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어민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4월에는 어업인들에 대한 설명회도 계획 중이라며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주민, 어업인 분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공존·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가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핵심일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해상풍력의 필요성과 상생방안 등에 대하여 주민·어업인 분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공존·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3:40:30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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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영종진공원에 김찬삼 교수 기념공간 마련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일주 여행가 故 김찬삼 교수를 기리는 기념공간이 영종진 공원에 마련된다.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 파크 영종진 공원에 여행가 김찬삼 교수를 소개하는 안내판과 발자국 부조, 기증벤치, 세계여행가의 길 이정표를 조성했다. 김찬삼 교수의 유족들이 기증한 벤치는 여행가가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더 넓은 세상을 꿈꿨던 것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동양의 마르코폴로, 여행의 신이라 불리며 3회의 세계 일주와 20여회의 테마여행을 한 우리나라 해외여행의 선구자인 김찬삼 교수는 1926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났다. 1950년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와 세종대, 경희대 교수로 재직했었다. 1958년부터 3년간 제1차 세계여행을 떠난 그는 '문명지 보다는 비문명지, 잘사는 사람보다 못사는 사람을 찾아 나선다'는 여행원칙을 가지고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세계를 누볐다. 1972년에 출간한 '김찬삼의 세계여행'은 해외여행이 거의 불가능했던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100만부 이상 팔리는 대형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찬삼 교수는 1972년부터 영종진 인근에 농장을 마련해 기거하면서 해외여행을 하고 여행기를 집필해 왔다. 2001년 월미도가 내려다 보이는 영종진 인근(현 영종역사관)에 그 동안 모은 여행 자료와 여행 관련 서적, 화보집 등 2,000여권의 도서가 있는 '세계여행문화원'과 '여행도서관'을 만들어 문을 열었다. 배낭여행객을 위한 유스호스텔과 여행캠프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2003년 영원한 나그네가 되었다. 정부에서는 우리나라 여행 문화를 개척하고 선도한 공로를 인정해 2008년 10월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유족들이 고인의 뜻을 이어 세계여행문화원을 조성하려고 했지만 영종하늘도시 개발로 수용되어 2013년에 그의 흔적은 사라지게 되었다.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오는 26일 영종진 공원에 마련된 추모공간의 제막식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故 김찬삼 교수의 유족들과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린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일주 여행가 김찬삼 교수의 자취가 느껴지는 영종진 공원에 기념공간을 마련해 공원 이용객들이 여행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모험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4 13:40:08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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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 첫 번째 입양 캠페인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유기동물의 수를 줄이고 유기동물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 캠페인에 나섰다. 그 첫 번째가 유기동물 입양 딜리버리 서비스다. 상주시는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유기동물 입양 딜리버리 서비스를 24일 시작했다. 유기동물 딜리버리 서비스는 유기동물(유기견) 입양을 원할 경우 시민의 집에 유기동물을 데려다주며, 입양자는 바로 입양하거나 2주 동안 임시보호를 한 뒤 입양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입양비는 없으며 진료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펫보험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입양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한다. 상주시에서는 연간 7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이 넘는 유기동물이 가족을 찾지 못하고 동물보호센터에서 생을 마감하고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주에서 보호 중인 개체를 검색한 뒤 공고번호로 예약하면 예약한 시간과 장소에 유기동물을 데려다 준다. 우선 상주시에 한정해 시행하지만 반응이 좋을 경우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주시 강영석 시장은 "해마다 수백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한 마리라도 더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4 13:39:07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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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도 각종 위험을 무릎 쓰고 국민의 안전 확보와 기본생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운송 등 대면 노동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필수 노동자들의 이미지가 인쇄된 팻말에 감사 메시지를 직접 적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팻말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고 직접 적으며,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도 우리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필수노동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공동체를 돌보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김문식 공공스포츠클럽 수석부회장,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2021-03-24 13:38:12 이보헌 기자
귀농 1번지 경북 농촌에서... 일단 살아보이소!

경상북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도내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본격 추진한다. 경북 17개 시군포항, 김천, 경주,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릉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6개월까지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활동, 일자리 및 주거지 정보, 마을주민과의 화합 등을 마을별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새롭게 마련되었다. 참가자에게는 최장 6개월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한다. 특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농형과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게 참여기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형의 3가지 특색 있는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어 참가자들이 원하는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는 마을별 프로그램 추진 일정에 맞춰 3월 19일 부터 귀농형 9개 마을, 귀촌형 9개 마을, 프로젝트형 2개 마을 총 20개 마을에서 17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자를 받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을 통해 운영마을 현황,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 상세내용을 확인한 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도시지역(동지역) 거주자여야 하며 살고 있는 시군구의 경계와 맞닿아 연접한 시군의 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저밀도 농촌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귀농1번지의 위상을 지속시키고 농촌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3:37:33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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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캠페인 실시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지역의 감염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3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일간 영암군과 함께 각 읍면별 소재지와 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다중이용시설방역수칙 준수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을 홍보하며 이루어진다. 전승렬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방역수칙 강화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많은 조치가 취해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조치들을 우리 군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 발생 수가 300명~400명대의 정체기를 맞고 있으나 전염성 강한 변이 바이러스 위협과 무증상 감염자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전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은'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달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캠페인과 연계하여 홍보할 계획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3-24 13:37:15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