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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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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시장, 신안군 한국섬진흥원 유치 신청 철회 환영

목포시가 신안군의 한국섬진흥원 유치 신청 철회를 적극 환영했다. 신안군은 24일 "한국섬진흥원 유치의 꿈을 목포시에 양보합니다"라고 발표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리신 신안군의 결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양 시군의 공동 상생과 화합에 이정표가 될 것이다"면서 "섬의 관문에 위치한 목포시는 우리 지역의 획기적 발전의 계기가 될 한국섬진흥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신안군을 비롯한 서남권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상생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섬진흥원 설립지역은 오는 4월 중 결정될 예정으로 신안군의 이번 결정에 따라 전남에서의 후보지가 단일화돼 목포시의 유치 명분은 더욱 힘을 얻게 됐다. 섬진흥원 설립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이 지난 2012년에 전국 최초로 제안했고, 관련 법안도 목포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의 발의에 의해 이뤄졌다. 서해안과 남해안의 섬의 중심지역이자 다도해의 관문이라는 지리적 여건과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한국섬재단 등 인적 네트워크도 갖춰 섬 발전 정책과 사업수행의 최적지라는 점도 목포의 강점이다. 이런 상징성과 실질적인 활동에 힘입어 지난 2019년에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삼학도의 구)항운노조 부지를 한국섬진흥원 설립 장소로 제안한 상태로 SNS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1-03-24 17:04:37 양수녕 기자
전남도, 전국 최고 농촌융복합산업 중심지 육성

전라남도는 올해 전국 1위 친환경 농어업 중심의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경영체 인증 400개소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인증경영체는 2020년 말 기준 308개소로 전국 1천909개소의 16% 규모다. 올해 목표인 400개소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인증 증가율 36개소보다 약 2.5배가 많은 것이다. 전남도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사업비 12억 5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인증기준은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이 4천만 원 이상, 가공품의 주원료는 국산으로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5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인증을 바라는 경영체는 언제든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인증 상담 비용은 사업유형에 따라 10만 원에서 60만 원의 자기 부담액이 있다. 인증서는 1차로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2차 한국농어촌공사의 사업계획 평가,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등을 거쳐 발급된다. 인증 경영체는 인증평가 및 사후관리 지원사업, 전문 상담과 현장코칭 사업, 유통플랫폼 등 인증사업자 육성을 위한 사업과 판촉활동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연발효식초를 생산하는 보성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의 경우 2018년 신규 인증을 받기 이전 연 매출이 13억 원이었는데 인증 다음연도에 63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함평 금화영농조합법인은 이전보다 약 5억 원, 고흥 농업회사법인나로커피주식회사는 약 2억 원의 매출액이 늘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면적이 전국의 56%, 친환경수산물은 87%를 차지하는 안전식품 생산지"라며 "올해를 농어업 융복합산업의 원년으로 삼고 전국 최고의 친환경 중심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7:04: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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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지목 받아 참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24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진행하는 '고고 챌린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훈 총장은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총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하고!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 줄이기"라는 실천 문구가 적긴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 총장은 "지금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노력이 필수인 시대"라며 "일상에서 재활용품,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실천 운동 참여도 당부했다. 한편, 이 총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탈플라스틱 전환에 관심이 많은 김정수 육군사관학교 교장과 황창화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오승록 #노원구청장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김정수 #육군사관학교 #황창하 #한국지역난방공사

2021-03-24 14:48: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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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사회복지사 1급 국가고시 25명 합격 쾌거

'사회복지세미나' 과목 개설 및 온라인 특강 운영…80% 합격률 원광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가 '2021년도 제19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에서 25명(복수전공 포함)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사진은 사회복지사 1급 대비 연속 온라인 특강 화면 캡처./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경욱)는 '2021년도 제19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에서 25명(복수전공 포함)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원광디지털대에서 응시한 학생들 중 약 80%가 합격한 것으로,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 평균 합격률보다 높다. 원광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세미나' 과목 개설 및 스터디모임 운영으로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의 합격을 지원해 왔다. 2020년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스터디모임 진행이 어려워지자 지난 12월 '1급 대비 연속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우수한 1급 특강 강사를 초빙해 매주 두 과목씩 총 8개의 시험 과목을 정리하며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지도했다. 특강에는 약 60여명의 학생들이 꾸준히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경욱 사회복지학과장 교수는 "학생들은 직장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와중에도 시험공부에 전념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특강을 통해 시험 합격의 가능성을 보고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생들은 출제경향 파악을 통해 주요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사 #자격시험 #합격률 #온라인특강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24 14:44: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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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서울대공원,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위한 캠페인 업무 협약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 2 SAVE' 캠페인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수연 서울대공원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 2 SAVE'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SAVE 2 SAVE'는 가그린 어린이용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가그린 어린이용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서울대공원 동행 기관인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한다.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서울대공원은 기부 받은 보호 기금을 멸종 위기 동물 종 보전 보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서울대공원 동물들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 및 화단 조성, 동물원 노후 벽면 도색 및 벽화 그리기, 동물 장난감 제작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멸종 위기 동물 보호와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4 14:34: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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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형 온라인 쇼핑몰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최대 70% 할인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4월 중순까지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50곳의 제품 500점을 ▲라이브 커머스(네이버) ▲크라우드 펀딩(텀블벅, 와디즈) ▲오픈마켓(11번가) ▲스마트 스토어(네이버)에서 선보인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라이브커머스(네이버)는 3월 26일까지, 스마트 스토어와 오픈마켓은 4월 11일까지, 크라우드펀딩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판매상품은 친환경 반려견 간식, 공정무역 건과일, 업사이클링 제품, 밀키트, 지속가능 의류부터 병원동행 서비스, 약초차 정기구독, 반려식물 정기 배송 등으로 다양하다고 시는 전했다. 온라인판매 기획전 일정은 '서울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유통채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남기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착한 소비의 대명사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좀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_지원 #사회적경제기업_온라인_특별기획전

2021-03-24 14:24: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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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 개최

워크넷 취업 수기 공모전 포스터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4월23일까지 워크넷 누리집(www.work.go.kr)을 통해 '워크넷으로 코로나 극복!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워크넷 웹이나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감동적인 사례다. '더워크AI' 인공지능 추천 일자리, 통합 기업정보, 테마별 채용관, 모바일 서비스 등 구직 활동에 활용한 워크넷 서비스를 필수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워크넷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워크넷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워크넷 공모전 전용 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같은 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참가신청' 페이지로 이동해 양식과 신청서를 등록하면 된다. 고용정보원은 내용적합성(40점)·구체성(40점)·완성도(20점) 등을 평가하는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50만원) 1명, 최우수상(30만원) 1명, 우수상(20만원) 3명, 장려상(10만원) 5명 등 총 10명이 선정되며, 기관 명의의 상장도 수여된다. 공모전 전체 참여자 중에서도 50명을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워크넷공모전 #취업성공수기 #취업공모전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4 14:16: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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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서울 대중교통 이용 건수 줄고, 따릉이 대여 늘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26% 줄었고, 따릉이 대여 건수는 2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2020년 수집된 약 2965억건의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작년 한 해 서울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건수는 34억건으로 2019년과 비교해 12억건(25.9%) 감소했다. 2020년 서울시내 일 평균 교통 이용건수는 925만건이었다. 교통수단별로 살펴보면 지하철은 447만건, 버스는 394만건, 택시는 78만건, 따릉이는 6만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따릉이 총 대여건수는 2370만건으로 1년 전보다 467만건(24.6%)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이 실시되면서 시민들의 이동 최소화, 자발적인 거리두기 참여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반면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시민 1명의 평균적인 대중교통 이용 패턴을 보면 목적지까지 한번 이동할 때 평균 1108원을 내고, 1.25회 환승하며(환승시간 6.7분 소요) 총 32.9분(11.2km)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평균 지불요금은 5원, 통행거리는 0.1km 증가했다. 같은 기간 통행횟수는 0.06회, 통행시간은 0.5분 감소했다. 서울시에서 생산된 교통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다룬 책 '데이터에 담긴 서울교통 2020'은 4월 중 토피스(TOPIS)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데이터에_담긴_서울교통_2020 #2020년_대중교통_이용량_변화

2021-03-24 14:12: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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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한입·미니 오징어, 먹지 말고 키워주세요"

/유토이미지 해양수산부는 최근 이슈가 되는 어린 살오징어(일명 총알 오징어)의 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살오징어 생산·유통 근절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살오징어는 국민들이 즐겨먹는 주요 어종이지만 2020년 어획량이 5만6000톤으로 5년 전과 비교해 60% 이상 급감해 자원 회복이 시급한 어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일부 유통업체가 어린 살오징어를 '총알·한입·미니 오징어'라는 별칭으로 마치 다른 어종처럼 보이도록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해 해수부는 산지 위판장, 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유통업계 등에 어린 살오징어 유통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그간 해수부는 금어기나 금지체장 강화 등 생산단계에서의 수산자원관리 정책에 집중해 왔으나, 이번 어린살오징어 유통·판매 사례를 계기로 유통·소비단계 자원관리 정책을 병행해 수산자원 관리정책의 틀을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어린 살오징어가 소비시장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통업계와 소비자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성해 어업인 교육과 소비자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부터 새로 적용되는 살오징어에 대한 금어기·금지체장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 3월 중순부터 계도와 홍보를 시작하고 4~5월엔 육상과 해상 모두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오징어 유통량이 많은 강원도와 경북도 등 저국 13개 위판장에 단속 전담 인력을 배치키로 했다. 특히 전체 어획량 중 어린 살오징어(외투장 15cm이하) 혼획 허용량이 20%를 넘는 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한다. 해수부는 살오징어 금어기·금지체장 위반행위 지도 단속을 통해 절발된 사항에 대해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사법처분도 적용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어린살오징어 #총알오징어 #한입오징어 #미니오징어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4 14:09:2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