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중앙대, 올해 신입생 전원에 ‘웰컴 기프트 세트’ 선물

총장서신에 입학기념 금장 명찰·학교배지 등 '풍성' "비대면 학사진행 신입생 위한 정서적 위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02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총장서신과 입학기념 금장 명찰·학교배지, 추천 도서, 다이어리 등을 담은 '웰컴 기프트 세트(Welcome Gift Set)'를 선물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대는 코로나19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웰컴 기프트 세트를 택배로 신입생들에게 전달했다. 서울캠퍼스 4148명, 안성캠퍼스 1314명 등 총 5462명의 신입생이 선물을 받았다. 웰컴 기프트 세트 선물은 신입생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앙대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으로 학사일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예년과 다른 대학생활을 겪는 신입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대학생활 적응력과 애교심, 소속감을 높이고자 했다"라고 선물을 전달한 취지를 밝혔다. 웰컴 기프트 세트 구성품목은 ▲총장 서신 ▲총학생회 서신 ▲입학기념 금장명찰 ▲입학기념 금장 학교배지 ▲2021 다이어리 ▲추천도서(AI 최강의 수업) ▲푸앙이 굿즈 ▲폼클렌징이다. 신입생이 받게 된 선물은 모두 중앙대와 관련이 깊다. 굿즈에 적용된 캐릭터 푸앙이는 중앙대 마스코트이며, 폼클렌징은 중앙대 산학협력단이 생산한 제품이다. 입학기념 금장명찰에는 각 신입생 이름이 새겨졌다. 추천도서인 'AI 최강의 수업'은 AI학계의 거목인 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가 쓴 책이다. 박상규 총장은 총장서신을 통해 "중앙대에 입학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큰 꿈과 큰 생각을 채워가는 보람찬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중한 인연의 시작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학생활에 도움이 될 서적 한 권을 보낸다. 다가올 시대에는 AI가 일상이 될 것이다. AI에 대한 기초 안내서 'AI 최강의 수업'을 보내니 시간을 내 읽길 권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하나하나 우리 중앙의 미래이자 주인공이란 의미로 이름을 새긴 명찰, 모교를 더욱 빛내달라는 바람으로 엠블럼 배지도 함께 담았다. 다이어리에는 앞으로 만들어갈 캠퍼스에서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가득 담길 바란다. 몸과 마음을 잘 충전하고 건강하게 캠퍼스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대 #박상규 #신입생 #푸앙이 #웰컴기프트세트 #서울캠퍼스 #안성캠퍼스 #산학협력단 #AI최강의수업 #김진형 #석좌교수

2021-03-25 10:18:5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집합금지업종 4~6월 전기료 50% 깍아준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주변에 사회적 거리두기 표시가 되어 있다. /뉴시스 코로나19로 영업이 제한된 소상공인 등에게 올해 4~6월 전기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해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추경예산안이 25일 국회심의를 거쳐 220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산업부는 앞서 정부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누적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기 요금 한시지원 추경 예산안을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집합금지 업종 18만5000곳은 4~6월까지 3개월간 월 전기요금의 50%를, 집합제한 업종 96만6000곳은 같은 기간 전기요금의 30%를 지원받게 된다.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나 소기업은 4월 전기요금부터 청구서 차감방식으로 지원받게 되며, 신청절차 등 세부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별도 안내된다. 산업부와 한전은 오는 6월까지 운영 예정인 전기요금 납부유예제도를 통해 이번 추경 사업 지원대상이 아닌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도 완화할 예정이다. #집합금지업종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전기료지원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5 10:09:4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 25일자 한줄뉴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3.22. since1999@newsis.com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1년 새 1억2000만여원 증가한 총 20억769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관보를 통해 공개한 문 대통령 등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확인된 내용이다. 이날 관보에 게재된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이다. ▲정부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행이 가능한 수준의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 ▲교육부가 정원 6000명 이상의 대규모 대학 9개교의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448건의 비위를 적발해 대학 관계자 총 269명을 중·경징계 처분했다. 교육부는 앞서 종합감사를 예정한 16개 대학 중 나머지 7개 대학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종합감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당국이 '정치 중립의무'를 '쪼잔하고 편향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국방부는 매년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온 야당 정치인들에게 올해에는 불가능하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의 건강 행태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서울시민들은 격렬한 신체활동은 줄었지만, 중증도 신체활동과 걷는 시간은 감염병 사태 이전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대다수는 코로나19가 흡연·음주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봤지만,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은 필요하다고 여겼다. <파이낸스&마켓 한줄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성장률이 기존 전망치인 3%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BNK캐피탈과 제주도 생활형 숙박시설 계약자들의 다툼이 장기화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하남 지역 아파트 가격이 교통호재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산업 한줄뉴스> ▲기아가 지난 23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K8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8015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무려 1만1012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국내외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전문 전시기업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최한 '국제인공지능대전2021(AI EXPO KOREA 2021)'은 24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백여명의 관람객에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돼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최 회장은 4대 그룹 총수로선 대한상의가 1884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회장 자리를 맡게 됐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롯데그룹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참여한 가운데 중고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중고나라 투자까지 강행하면서 이커머스 영토 확장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가맹본부의 불공정 행위로부터 프랜차이즈 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수탁·위탁 영역에 대한 직권조사 '시정명령제'를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1년간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계절적 배경과 맞물려 살아나면서 유통업계 내 신발 및 의류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잇몸병이 코로나19 사망률을 9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스페인에서 나왔다.

2021-03-25 07:00:14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고위공직자 재산 평균 14억1297만원… 1년 사이 10.2% 상승

국무총리, 국무위원 재산증감 현황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총액상위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1885명이 신고한 재산은 평균 14억129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공개 대상자 10명 중 8명 꼴로 재산이 증가했고, 1년 사이 증가한 재산은 평균 1억3112만원(10.2%)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재산총액을 기준으로 재산공개대상자의 52.5%(989명)는 10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소유자별로 신고재산 평균 중 본인 7억2547만원(51.3%), 배우자 5억5401만원(39.2%), 직계존·비속이 1억3349만원(9.5%)을 보유했다. 재산 변동 요인으로는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 종합주가지수 상승, 비상장주식 가액산정 현실화(액면가→실거래가격 또는 평가액) 등에 따른 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증가가 7717만원으로, 급여 저축 등으로 인한 순재산 증가(5395만원)보다 많았다.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65억3100여만원을 신고해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어 박영서 경상북도의원(148억1900여만원),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140억5200여만원), 김수문 경상북도의원(135억9800여만원),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133억1600여만원), 성중기 서울시의원(131억400여만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119억3100여만원), 김경선 여성가족부차관(117억900여만원), 이강섭 법제처장(116억9400여만원), 한광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115억3500여만원)이 재산총액 상위자 10명 안에 들었다. 김종한 부산광역시의원이 1년 전보다 45억900여만원 증가한 94억4700여만원이라고 신고해 증가액이 가장 컸다. 이어 임준택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38억8900여만원↑),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35억5000여만원↑), 박영서 경상북도의원(31억3800여만원↑) 순으로 재산이 크게 증가했다. 정부는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지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례적으로 '공직자 재산 집중심사단'을 즉시 설치해 이들이 신고한 재산의 진위를 심사하기로 했다. 특히 부동산 투기 의혹도 들여다 볼 계획이다. 심사대상은 부동산 관련 기관 공직자를 추려 6월말까지 우선적으로 신속히 심사할 방침이다. 도시개발 지역내 토지와 건물 소유자, 토지 신규거래자 중 이상거래 의심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심사한다. 심사단은 부동산 취득일과 취득경위, 소득원 등 재산형성과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심사 과정에서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의 이용 등 위법 혐의 발견 즉시 직무배제를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심사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된 경우엔 소속기관에 징계의결 요구와 처벌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심사단 인원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파견직원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부실 심사 우려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위원회 관계자는 "그러한 우려가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조속히 심사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위공직자재산공개 #김종갑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한부산광역시의원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5 00:00:0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착한실천 아파트봉사단 1호 발대식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3일 고덕파라곤아파트에서 아파트봉사단(단장 차선영)과 입주자대표회장(회장 이영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 1호' 발대식을 가졌다.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은 아파트 단지 내외에서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들로 대대손손 살기 좋은 아파트를, 더 나아가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특히 고덕파라곤아파트는 평택시 착한실천 아파트 1호로서, 최근 심각한 환경오염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과 소독과정을 거쳐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재배포하는 자원선순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평택시 자원순환과에서는 분리수거함을 제공해 아이스팩 수거의 편리성을 높여줬다. 방미옥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속에서도 아파트 공동체가 성장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뜻을 모았다는 것은 평택의 미래가 밝다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실천 아파트봉사단들을 발굴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선영 단장은 "그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라도 깨끗하게 만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인 봉사단이었는데 이런 뜻깊은 목표를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스팩 하나의 재활용활동에 불과하지만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금보다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1-03-24 17:05:52 이보헌 기자
기사사진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수해대비 민원현장 방문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는 지난 23일 지난해 수해피해 현장 및 민원 현장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수해복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황 등을 청취했다. 시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해 수해지역 중 아직까지 미복구된 지역과 민원사항이 있는 지역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금년도 수해대비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송미찬·반인숙·안정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그리고 해당지역 면장, 산업팀장, 주무관과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신 의장과 의원들은 서운면 신촌리·현매리와 삼죽면 진촌리 라촌마을 현장에서는'조속한 소하천 정비'와'라촌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중 미포함된 구간에 대한 추가 공사'의 필요성을 , 삼죽면 기솔리 일원 현장에서는'토공제방이 유실된 상태로 수해복구 사업에 미포함 되어있는 지역에 대한 추가사업과 쇠굴방지를 위한 보설치'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 일죽면 가리 일원의 판교소하천 현장에서는'제방 미정비로 집중호우 시 유수에 의해 인근 농경지가 세굴되는 등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시급한 정비'의 필요성을, 죽산면 현장에서는'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용설리 일원 배수로 파손 및 유실로 인근 주택의 침수위험과 국지도 82호선 장계구간 도로 파손으로 주변 농지 유실에 따른 조속한 복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한편, 현장에 함께한 신 의장과 의원들은 "소규모 긴급을 요하는 사업은 면장 포괄사업비로 긴급 복구를 당부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는제2회 추경에 반영하여 빠른 시일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토관리청 및 관련 업체와 협의 등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협의를 당부"했으며 특히,"국도비 예산확보 등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하상정비'등 긴급 복구"를 당부했다.

2021-03-24 17:05:11 이보헌 기자
기사사진
구충곤 화순군수, '저출산 극복 범국민 캠페인' 동참

구충곤 화순군수가 24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캠페인'을 펼치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이날 개인 SNS를 통해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충청남도에서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위기 극복 메시지가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SNS에 올리고 1주일 안에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충곤 군수는 최승준 정선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구 군수는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인구 위기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마을과 지역 공동체, 지자체, 중앙정부 등이 함께 노력해야 극복할 수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드는 데 필요한 출산·양육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강인규 나주시장, 유근기 곡성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화순군은 다양한 청년 정책, 청소년·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조성, 결혼·출산·육아·돌봄 정책, 체감도 높고 보편적 복지정책 등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결혼장려금, 일반인 전입 장려금, 학생 전입 축하금 등 인구 유입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2021-03-24 17:04:54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