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직영 동물보호센터,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 보호·복지 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평택시는 유기·유실동물 등의 보호여건 개선, 입양 활성화, 반려동물의 전문적인 교육 및 회의를 위한 교육장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부터 공원 내에서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반려견 놀이터(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북부, 남부, 서부 등 권역별로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전체 가구의 약 25%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 미 준수로 인해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간의 갈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니 반려동물 에티켓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