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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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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공직자 정책 제안, 군정에 적극 반영"

장성군이 정책 제안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실행에 들어간다. 제안 채택률과 실행률을 동시에 높여, 궁극적으로는 혁신적인 군정 발전을 이뤄가는 것이 목표다. 현재 군이 추진 중인 제안제도는 일반제안과 공모제안으로 나뉜다. 일반제안은 국민신문고,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상시 운영된다. 공모제안은 특정 주제를 놓고 일정 기간 공모 형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군은 최종 채택된 제안에 대해 군수 표창과 부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안심사실무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채택 받지 못한 제안들을 다시 심사한다. 재심사를 통과한 제안은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인센티브 제도도 보완된다. 기존에는 정책 제안자에게만 인센티브가 제공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제안을 심사하고 실행하는 실무자에게도 실행 단계별 마일리지 혜택을 부여한다. 제안된 정책들에 대한 채택률 및 실행률 증대가 예상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수변길 상품권교환제 운영과 장성공원 경관폭포 조성 등 그간 장성군은 정책 제안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뛰어난 성과를 냈다"면서 "한 건의 좋은 제안이 장성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7 14:47: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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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 설치' 나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중전화 부스 3개소에 충전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 설치'에 나선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구청에서 남구청과 케이티링커스 호남본부간 전기이륜차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륜차 내연기관에서 배출되는 일산화탄소 등에 따른 대기질 악화 및 소음을 개선하고, 정부에서 그린뉴딜 사업으로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에 나섬에 따라 충전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봉선동 이마트 맞은 편과 주월동 참병원 맞은 편, 진월동 효덕초교 입구 앞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에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을 조기에 설치할 방침이다. 또 올해 연말까지 관내 곳곳에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을 10~20곳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공유 배터리 스테이션은 현행 전기이륜차의 짧은 주행거리와 충전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행 충전 방식은 충전소에 설치된 커넥트 방식(Plug-in)으로, 배터리 충전을 풀(Full)로 할 경우 4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최대 주행거리가 110㎞에 불과해 배달용 전기이륜차의 1일 평균 운행거리인 200~300㎞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충전소 설치에 어려움이 있어 전기이륜차를 구입하는데 기피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비해 배터리 교환형인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의 경우 배터리 교체에 소요되는 시간이 약 30초에 불과하고,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충전소 설치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전기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인프라 구축에 나선 민간기업은 케이티링커스가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기오염 물질 및 소음 감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환경이 쾌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영민 케이티링커스 호남본부장도 "남구청과 협력해 전기이륜차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응원하고, 전기이륜차 사용자들이 배터리를 쉽게 교체해 사용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구 관내에는 이달 중순 기준으로 전기이륜차 85대가 등록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1-03-27 14:46: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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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505명…36일만에 다시 500명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6일만에 다시 500명대를 넘어섰다. 27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505명 늘어 누적 10만12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누적 확진자 수를 보면 456명→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은 건 지난 2월 19일 561명 이후 처음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1721명이다. 전날보다 5명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전날 신규로 백신을 1차 접종한 인원은 2만2845명이다. 지금까지 총 79만2274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별로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3만2056명, 화이자 백신 6만21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새로 접수된 사례는 총 149건이다. 이 가운데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40건이다. 나머지 4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다른 1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다. 사망 신고 사례도 4건 늘었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7 10:34:44 백지연 기자
미디어피아, 올해의 전문기자 시상식 개최

미디어피아가 25일 '2020년을 빛낸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상' 시상식을 사내 그랑프리스튜디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는 작년 코로나19를 비롯하여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 타매체에서 볼 수 없는 전문적인 콘텐츠를 등록해준 전문기자 7명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문화, 생활, 문학, 사회, 정치, 스포츠, 말산업 등 7분야로 선정해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성용원 전문기자는 작곡가 겸 음악칼럼니스트로 클래식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 2020년 왕성한 활동으로 문화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성용원의 음악통신은 현재 413회까지 연재중이며 클래식 음악 유튜브 채널 '성용원의 음악살롱' 역시 2020년 한 번의 휴식도 없이 꾸준히 방송되어 현재 64회까지 방영,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정숙 전문기자는 '고정숙의 한자교실'을 꾸준히 연재, 대한민국 사회 시사와 관련된 한자를 풀어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콘텐츠의 전문성은 물론이며 타매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정보를 토대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생활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김홍성 전문기자는 시인 겸 소설가로 작년 미디어피아를 통해 장편 소설 '솔베이지의 노래'를 연재, 12월 93편을 끝으로 연재를 마쳤다. 그뿐만 아니라 시와 수필 등 다양한 작품을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꾸준한 조회수와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 문학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영배 전문기자는 사단법인 평화철도 집행위원으로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실감 넘치는 다양한 콘텐츠를 등록했다. 뿐만 아니라 의왕·안양·과천·군포지역에서 우리 사회 속 약자들을 찾아다니며 사회의 부조리와 맞설 수 있는 콘텐츠를 등록해 많은 시민들에게 용기를 전해주어 사회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이원환 전문기자는 무죄TV 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타언론사에서 취재하지 못한 '론스타소송'과 관련된 콘텐츠를 작성, 사건의 배경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콘텐츠를 등록했다. 이와 함께 공수처 설립,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연재하여 정치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기영노 전문기자는 국내 최초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스포츠 이야기를 연재했다. 현재 스포츠 이슈는 물론이며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스포츠 규칙과 선수들과 관련된 일화 등을 소개하며 타매체와 차별화된 스포츠 소식으로 미디어피아 스포츠 부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김종국 전문기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말산업과 관련된 기고문을 통해 해법을 제시하는 등, 코로나19시대에 말산업의 지향점을 정확히 꿰뚫는 논설로 말산업 관련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아 말산업 부분 올해의 기자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공정본부장, 강남권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미디어피아, 말산업저널을 통해 다양한 기고문을 연재중이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서 소정의 발전기금을 증정하며 미디어피아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자는 뜻을 전했다.

2021-03-26 17:05: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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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19 확진자 500명 육박...서울 121명

박병석 국회의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박 의장의 이번 백신 접종은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예정된 5월 러시아 순방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0일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일일 총 확진자수는 494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770명(해외유입 751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21명, 경남 37명, 인천 28명, 강원 24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해외 유입사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8명, 유럽 2명, 아메리카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2명으로 총 9만 2630명(91.93%)이 격리해제돼, 현재 64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16명(치명률 1.70%)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2466명으로 총 76만 745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자는 1142명으로 총 383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3-26 10:10: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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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권 세종대 교수팀, 국내 최초 배양돈육 시제품 공개

박성권 세종대 생명시스템학부 식품생명공학 전공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배양돈육 시제품을 공개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박성권 생명시스템학부 식품생명공학 전공 교수 연구팀이 지난 15일 국내 최초로 배양돈육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양돈육은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만들어내는 인공 돼지고기이다. 동물을 도축해서 얻는 방식이 아닌 배양시설에서 동물 세포를 키워서 만들어냈다. 배양돈육 시제품은 돼지에서 추출한 근육 줄기세포를 배양해 근육조직을 기존 식육과 유사하게 구현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가축에서 근육조직을 추출해 근육세포를 분리하는 기술 연구에서 시작됐다. 지난해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로 서울대 연구팀과 육류 배양 전문 연구기업인 스페이스에프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박성권 교수는 "배양육 생산에 있어 원천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있게 됐다. 향후에 이어지는 연구를 통해 배양육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상용화의 기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교수 연구팀은 배양돈육뿐만 아니라 배양우육의 개발도 마쳤으며, 배양우육의 시제품도 4월에 공개된다. #세종대 #배덕효 #박성권 #생명시스템학부 #식품생명공학 #배양돈육 #돼지고기 #인공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알키미스트프로젝트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26 09:40:4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