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부산시, 전국 스타트업과 함께 하는 '2021 B-스타트업 챌린지' 기업 모집

부산시가 '2021 B-스타트업 챌린지' 대회에 참가할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B-스타트업 챌린지'는 우수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부산으로 유입시켜 지역내 창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투자경진대회로,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째다. 총 3억원의 투자금을 걸고 전국 5년 이내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대회 투자금은 지난해 제2회 대회보다 1억원이 늘어 대상 1억 3000만원, 금상 8000만원, 은상 5000만원, 동상 3000만원, 특별상 1000만원으로 전액을 BNK부산은행에서 출자한다. 투자금은 지분투자를 기본으로 진행하되 지분율 15% 초과분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를 통해 상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금과 더불어 각종 지원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BNK벤처투자,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를 비롯해 수도권의 민간 투자사들이 심사위원 등으로 대거 참여해 투자를 희망하는 창업기업들에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 연계 특전으로 본선진출 10개 사에 대해 부산은행의 '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지원을 제공하고, 부산문화방송은 대회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홍보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마련했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6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4월 서면심사와 5월 대면심사와 예선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사가 6월 10일 BNK부산은행 대강당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제2회 대회에 수상기업인 웨인힐스벤처스는 10억원이 넘는 후속투자와 BNK부산은행 예금상품 등 영상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에이아이플랫폼은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의료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됐고 소닉더치코리아는 러시아 쥬얼리 판매업체와 21만달러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제2회 대회 수상기업들이 매출 증대, 고용 증가, 다양한 후속 투자 등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라면서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일 기회의 장인 이번 대회에 전국 우수 창업가들의 많이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일자리창업과(051-888-4412), 또는 부산경제진흥원(051-600-185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3-29 14:58:56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2021년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 '2021년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 추진 - 일자리는 지키고! 사업주 부담은 줄이고! - 부산시는 지난해 시행한 '부산 희망 고용유지 특화업종 지원사업'을 확대해 코로나19 경기침체에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1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2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산업단지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5인에서 30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 한 해 동안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할 의지가 있는 기업에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1인 30만원 한도, 최대 30명까지 지원되며 4대 보험료 외에 부산시와 정부의 지원시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된다. 고용노동부의 두루누리사업(4대 보험 지원사업)이나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는 기업과 일반유흥 주점업 등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에서 지정한 적용제외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9일부터 부산경영자총협회의 신청접수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www.bsefapp.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매출액 감소 등 세부 지원기준을 정해 도움이 절실한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힘을 보태고 기업지원 컨설팅을 통해 옛날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작으나마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1-03-29 14:58:37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으로 즐겨주세요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축제 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와 유튜브(영암왕인 TV)를 개설하여 온라인 축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왕인박사 학술강연회','왕인박사 추모 헌다례와 문화강연'등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 영상 촬영을 마치고 최근 마무리 편집 등 고품격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애쓰고 있다.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는 왕인박사의 일대기와 한·일 관계 속의 왕인을 재조명하고 역대 왕인문화축제와 명사의 인터뷰 등 24년 축제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과 15일 역사 강사 최태성, 전석홍 전) 전라남도지사, 호사카유지 세종대 교수, 전동평 영암군수, 김한남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장, 그리고 여행을 통해 인류 문화사를 연구하는 남민 작가가 함께하는 가운데 왕인 관련 유적지와 영암의 주요 관광지 등을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MBC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에 방송됨에 따라 TV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 채널'영암왕인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왕인박사 학술강연회'는 왕인박사 학술 연구를 통해 왕인박사 인식의 폭을 넓히고 축제 비전 제시와 정체성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 왕인박사유적지 영월관 2층 강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촬영했다. 강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은 전석홍 왕인박사현창협회장의 개회사와 전동평 영암군수의 환영사, 강찬원 영암군 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진 주제강연은「중국 양직공도 속의 마한과 백제」를 주제로 정재윤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박중환 국립중앙박물관 특임연구관, 임영진 전 전남대 교수의 열띤 강연으로 진행됐다. 촬영된 영상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에 유튜브 채널'영암왕인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왕인박사 추모 헌다례와 문화강연'은 지난 22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전통 차 문화를 계승하며 왕인박사를 추모하는 헌다례와 문화강연, 다식 전시로 진행했다. 식전공연과 함께 왕인박사 추모 헌다례는 초헌에 전동평 영암군수, 아헌은 강찬원 영암군의장, 종헌은 추민아 (사)아시아차문화연구회 대표가 헌다례를 봉행했으며, 문화강연은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이'왕인 다례와 문화강연'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리고 영암의 농산물을 활용해 20여종의 다식을 개발하고 전시회를 열고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에 유튜브 채널'영암왕인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온라인 축제 개최를 위한 대부분의 영상촬영을 완료하고 온라인 방문객에게 고품질의 영상을 통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채비를 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온라인 방문객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위드 코로나 시대! 올해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겨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3-29 14:58:25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2021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 공모

부산시, 2021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 공모 - 무더운 여름, 시원한 휴식으로 다가오는 - 부산시는 부산시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감성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내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문화글판 여름편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으로,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https://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4층 건축정책과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 또는 이메일(sys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은 5월 문안선정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이후 문안에 어울리도록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작업을 거쳐 6월 초부터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부산문화글판의 글귀가 올해 여름 무더위에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3-29 14:58:13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군정발전 위한 공모제안 접수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군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정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군민의 참여가 일상이 되고 제안이 정책이 되는 군정을 구현하고자 '2021년 영암군 공모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 공모제안은 4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http://www.epeople.go.kr)를 통해 응모하거나 우편이나 팩스(☎061-470-2574)로 제출하면 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제출해도 된다. 공모제안 서식은 영암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영암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제안 분야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정책 아이디어, 인구감소,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 행정제도, 군정 주요현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 한국판 뉴딜·지역형(영암형)뉴딜 정책제안 아이디어 등이며, 그 밖에 예산 절감, 재정수입 증대, 군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방안 등도 공모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공모제안은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군민과 공무원에 대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등급에 따라 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급) 공모제안 심사는 제안접수 후 부서별 실무심사와 군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안채택 여부와 제안등급이 결정되며, 제안의 표절·도용을 근절하기 위해 제안내용을 공개하고 우수제안 선정 前 사전공시를 의무화해 그동안 중복, 표절, 도용 등 부작용 발생 등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천재철 기획감사실장은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하고 제안이 군정에 반영되어 군정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군민 불편사항이 대폭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3-29 14:58:02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영암 옥야리 고분군, 마한 수장의 무덤이 열리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산강 고대 마한문화를 규명하고 사적지정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옥야리 고분군(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140호)에 대한 시굴조사를 시행하였다. 영암 옥야리 고분군은 전남 영암군 옥야리 576-4번지 일원에 소재하며, 4~6세기에 조성된 고분군으로 마한문화를 계승한 영산강 고대 세력의 핵심 거점 중 한 곳으로 지목되고 있는 곳이다. 고대문화재연구원에서 수행한 이번 시굴조사 결과, 한 봉분 안에 영산강유역의 독특한 옹관묘와 함께 석재를 다듬어 쌓은 석실묘 등이 확인되어 영산강 고대 사회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봉분 내의 무너진 옹관묘 틈새에서는 고대 수장의 인골이 일부 확인되었는데, 그동안 옹관묘에서 인골이 출토된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영산강유역 고대인의 생활상을 밝히는데 더없이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고대 인골이 중요한 이유는 사망 당시 나이와 성별 뿐만 아니라, DNA 분석 등을 통해 고대인의 가족관계, 나아가 고대 한민족의 유전적 특질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영양상태, 질병 등 발전된 현대 과학기술로 분석 가능한 다양한 정보가 인골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 봉분 안에 구축된 옹관묘와 석실묘의 관계도 인골 분석을 통해 파악한다면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석실묘 출현 문제, 즉 새로이 등장하는 석실묘의 주인공이 외래인인가 현지인인가 하는 해묵은 논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빠른 시일내 옥야리 고분군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시행하여 이번에 확인된 옹관묘와 석실묘의 전모를 파악하며 마한문화의 역사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9 14:57:50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벚꽃 상춘객 대비 전면 통제 총력전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3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춘객 대비 6개반 11개팀의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교통 통제, 노점상 단속, 코로나 19 방역 등 연인원 1천 5백여명을 투입하여 관광지 특별 방역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100리 벚꽃길을 찾은 상춘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꽃길을 통과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왕인박사유적지 일원 주차장 폐쇄와 주정차 금지 등 교통 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관광지 방역을 위해 6천만원의 국비를 확보 38명의 전담 요원 운영으로 마스크 바르게 쓰기 등 관광객 생활 방역 수칙 지도, 관광지 방역 등 특별 방역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노점상 단속, 환경미화, 시설물관리 등 대책반을 구성하여 안전하고 깨끗한'관광 영암'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경비요원과 통제요원 배치, 방역 차량 운행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 상습 정체 구간의 라바콘 설치, 입간판 및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관광지 방역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상춘객 대비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 19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축제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와 유튜브(영암왕인tv)를 통해서 즐겨주실 것"을 요청했다.

2021-03-29 14:57:38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2021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문화 활동의 지원을 위한 2021년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창업․문화․농업․지역특산품 먹거리 개발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팀당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자격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 49세 이하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청년들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고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여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마련된 사업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을 갖고 서로 소통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향후 영암군 청년사회가 지역경제를 주도하며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동아리 사업을 확대하여 청년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단체 역량 강화부터 취·창업까지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단계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03-29 14:57:26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전라남도지사인증 신청’…농수특산물 경쟁력 강화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상반기 전라남도지사 품질인증제'에 참여할 우수 농수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다음달 1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은 전남도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을 통해 매출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도지사 품질인증제는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23개 업체 112개 제품이 도지사 품질인증제품에 선정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 농수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으로 선정되면 3년간 포장재 등에 전라남도 통합상표를 인쇄해 판매할 수 있으며, 자가품질 검사비와 제품 디자인 제작비를 지원받고, 전남도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 우선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수‧특산물 제조업체로, 신규로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나 인증 기간이 만료된 기존 업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증빙서류를 갖추어 다음 달 13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특산품육성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제품은 전라남도 통합상표 심의위원회에서 서류검토와 현장심사를 거쳐 안전성, 상품성, 가격의 적정성 등을 통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지사품질인증제품 발굴로 언택트 시대 우리시 농수특산물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쟁력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9 14:57:13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