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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아파트" 입주민을 위한'찾아가는 야간금연클리닉' 운영합니다!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3월 22일, 사우동 소재 김포사우아이파크아파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금연아파트 야간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금연아파트 야간금연클리닉'은 금연아파트 중 참가를 희망하는 금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각 아파트 지정장소에서 매주 월, 화 오후 6시~9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금연상담 등록 후 6개월 동안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고, 일일 흡연량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의 무료 지원,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이란 흡연 문제로 인한 아파트 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동주택 거주세대의 50%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김포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총 4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층간소음에 이어 아파트 내 이웃 간 흡연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입주민들 가까이 금연상담사들이 직접 찾아가 금연상담을 제공하여, 담배냄새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3-29 14:46:42 안성기 기자
농어촌민박시설도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필수

전라남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내 농어촌민박시설도 6월 9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은 15층 이하 아파트, 음식점, 숙박업, 물류창고 등 재난 취약시설로 분류된 19개 업종이었지만 지난 강릉펜션 가스사고, 동해펜션 폭발사고 등 관련 시설에서의 지속적인 인명사고 발생에 따라 지난해 12월 관련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른 가입 대상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2천899개 농어촌민박 시설이다. 연간 보험료는 사업장 면적 100㎡ 기준 약 2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보험 가입에 따른 보장 범위는 사고당 신체 피해인 경우 인원 제한 없이 1인당 1억 5천만 원, 재산피해인 경우 10억 원까지다. 원인불명 사고, 방화 등 가입자의 과실이 없는 무과실 사고로 인한 손해까지 최대한 구제해준다. 다만 자연재난은 제외된다. 2019년 10월 여수 한 아파트 1층 세대 내부 원인미상 화재로 인근 세대 주민의 유독가스 흡입 및 현관문 파손 등에 대해 대인 400만 원, 대물 1008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가 있다. 보험 가입은 유예특례 기간인 오는 6월 9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미가입 시 가입의무 위반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장오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 도민에게 실질적 보상을 보장하고, 업주의 배상책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인 만큼 모든 대상시설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29 14:46:19 양수녕 기자
김포시, 학교급식 관내 가공식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김포시(시장 정하영)에서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는 우수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학생들에게 우수한 국내산 식재료를 제공하는 학교급식 가공식품 차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고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가공하고 있는 업체 중 모집 대상 품목군에 해당하는 업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김포 지역 중·고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급식법 시행규칙」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한 품목을 생산·제조하는 업체만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자격기준 및 제출서류 양식들은 김포시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를 마친 다음에는 심사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적합한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생산품을 6월부터 김포 관내 중·고등·특수학교에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가공식품 업체 모집은 2022년 설립예정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광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는 도농복합도시인만큼 우수한 가공식품 공급에 있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관내 생산품의 학교급식 공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3-29 14:45: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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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순창의 힐링 포인트 3곳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포탈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소도시 여행지로 순창의 힐링 포인트 3곳을 집중 조명했다. 먼저 체험이 있는 내 몸 휴식처, 건강장수연구소가 있는 쉴랜드는 건강장수체험과학관, 명상관, 찜질방, 방갈로, 편백치유 숲 등 다양한 시설과 요가, 명상, 요리실습 등 쉴랜드 BTS(Body to Soul)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고 자세히 소개했다. 두 번째로 제철 지역농산물을 맛보는 식도락 여행, 순창의 힐링카페 두 곳이 소개됐다. 먼저 순창읍 창림마을에 꼬순내 가득한 '소소한 방아실'이 그 곳. 폐업한 방앗간을 젊은 귀농.귀촌인들이 리모델링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음료와 쌀빵 등을 제공하는 차방과 다른 한 켠에는 참기름을 짜는 방앗간이 한곳에 모인 특별하지만 편안한 카페다. 이와 함께 유리온실 속 야자나무와 라탄 의자를 설치한 '베르자르당' 카페가 소개됐다. 카페 옆 낡은 예식장을 리모델링한 갤러리 겸 문화공간도 있어 고풍스러움과 드라마 연회장을 연상케 하여 더욱 이색적인 공간이다. 세 번째 순창의 속살을 만나는 여정, 섬진강 드라이브 코스가 소개됐다. 총길이 270m, 국내 최장 무주탑 현수교인 채계산 출렁다리와 장군목, 요강바위 등을 자세히 담았으며, 채계산 출렁다리부터 장군목유원지 구간까지는 드라이브 유의사항까지 담아 순창을 찾는 이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모든 관광을 멈추게 하고 일상 마저 지치게 했지만, 포스트 코로나는 일상에서 소중함을 찾고,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여행지를 찾게 될 것이다"며 "그곳이 바로 순창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1-03-29 14:45:0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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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8만 시민을 위한'회복과 도약'의지 밝혀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가계 안정과 골목상권 회생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48만 전 파주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제2차 파주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가정의 달인 5월부터는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과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은 29일 파주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아 '파주시-파주시의회 공동브리핑'을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3월 5일 파주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한 '파주형 기본소득 지역화폐 지급' 제안에 깊이 공감한다. 효과적인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현 시점이 지난해 경제효과가 검증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실현해 지역균형 발전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각고의 노력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원금 지급을 결단한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 「공공기관 유치지원 조례」 제정 등 파주시의 힘찬 도약에 시의회도 적극 협력 할 것을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방채 발행이나 시민 부담 없이, 재난 극복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활용, 대규모 투자사업 우선순위 재조정,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480억 원을 포함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4월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4월 한 달간 사전준비 후 5월부터 지역화폐와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생활방역이 철저하게 준수되는 환경에서 신속하게 2차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은 지원금이 벼랑 끝에 놓인 지역경제를 선순환시키는 촉진제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전 시민을 위한 제1차 '파주형 긴급생활안정지원금' 과 '파주형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한시적 생계지원' 등을 집행했다. 올해에도 1월부터 '2차 소상공인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의 제3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해 시민의 염원 결집과 당위성 확산에 전방위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1-03-29 14:44: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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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 새로운 미래상 정립을 위한 2030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 개최

영양군은 3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영양군의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할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향후 10년 간 영양군을 이끌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새천년 지속가능한 영양군 농업·농촌 만들기 ▲영양군 미래 성장 산업 육성 ▲스마트 도시 영양 만들기 ▲사통팔달 영양군 만들기 ▲영양 지오트레일(Geo trail) 구축 ▲영양군 교정시설 유치 ▲미세먼지 프리 존(Free Zone) 조성 ▲영양 보건의료원 건립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교육 인프라 구축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등 10대 핵심 사업 계획을 설정하고 미래 발전 전략과 부문별계획 수립안에 중점을 둔 용역 계획안을 보고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인 만큼 군민이 만족하고 공직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제안 사항을 수정·보완하여 4월 중으로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실행 가능한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1-03-29 14:42: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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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4.17일부터 전면 시행 적극적인 동참 필요

'안전속도 5030' 4.17일부터 전면 시행 적극적인 동참 필요오는 17일부터 도심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속도 5030'정책을 전면 시행한다. '안전속도 5030'이란 어린이, 노인 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시지역 일반도로는 시속 50㎞로, 주택가를 비롯한 이면도로는 30㎞로 제한속도를 각각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교통사고의 82%와 보행자 사고의 92%는 주로 도시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선진국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한국의 도시지역 보행사망 사고율이 최하위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보행자 교통사고가 도심부에서 발생한 점을 주목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자 보행자 중심의 "안전속도 5030'정책이 마련됐으며, 영양군 지역은 도심부 주요도로는 50㎞, 읍·면 소재지(어린이 보호구역, 주택가 등)도로는 30㎞로 제한속도를 각각 하향 조정하여 교통시설물 등을 대폭 보강·확충하고, '안전속도 5030'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현수막 등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안전속도 5030'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변화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2021-03-29 14:42:14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