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면 대영마트 대표(안미자)는 지난 3월 25일 흑산면에 마스크 6천매를 기증하였다.
흑산면에서 대영마트를 운영 중인 안미자 씨는 "마트를 방문하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민들 중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계속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마스크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명남 흑산면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 방역생활이 느슨해지는 염려가 있다며, 모든 주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기증된 마스크는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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