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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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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통·존중의 날 명사 초청 특강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4월 소통·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봉화경찰서 허성희 서장님을 초청하여 '학교폭력예방, 학교와 경찰이 함께 나서야할 때'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소통·존중의 날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 풍토 조성으로 정향 봉화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매월 초에 실시된다. 봉화경찰서 허성희 서장님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변화하는 교육에 맞춰 학교와 경찰, 학부모의 협업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소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경찰관이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여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로 삼기위해 실시되었다. 이와 같이 학교 안뿐만 아니라 밖에서의 울타리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인문학적 소양이다"고 말했다. 이어서"학교,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원만한 인간관계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매사에 겸손하고 긍정적인 자세와 상대방을 신뢰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토의, 토론 수업 및 협동학습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인간적인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2 20:57:02 김귀열 기자
울진군 2개 부문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국가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2개 부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울진대게는 5년 연속, 울진금강송 송이는 4년 연속 수상이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되었다. 올해 5회 연속 수상한'울진대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게축제 취소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진군, 수협, 어민, 생산·유통단체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온라인 홍보, 판촉행사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도모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위판량 제한, TAC제도와 연안어장 환경개선을 위한'생분해성 어망보급'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 등 울진대게 자원을 보호하여 지속가능한 어업을 정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4년 연속으로 수상한'울진금강송 송이'는 청정동해바다의 깨끗한 공기속에서 울진금강소나무 아래 생육하여 타 지역에 비해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저장성이 매우 강하고 특유의 송이 향이 진해, 송이버섯 중에는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울진송이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울진군은 1991년부터 5,504ha에 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송이가 최적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송이산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통한 꾸준한 홍보로 이번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대게와 울진금강송 송이를 울진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여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원의 지속적 관리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2 20:56:19 김귀열 기자
경북도의회, 2021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지난 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권광택 의원(안동)과 남영숙 의원(상주) 등 연구용역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제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연구과제 8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연구과제 심의는 '문화청년경제정책 연구회'가 제안한 연구과제 등 총 8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듣고, 이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도의회는 경상북도의 당면 현안이나, 균형 발전 등에 대한 입법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하였다. 이번에 각 연구단체가 제안한 과제는 총 8건으로, 주제별로는 ▲ 교육 3건(경상북도 교육시설 안전·유지관리 현황 실태조사, 경상북도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블렌디드 교육을 위한 경북형 원격교육 모델 연구용역) 등 이다. 권광택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정책연구 참여로 이번에 8건의 연구과제가 제안된 점이 고무적으로, 내실있는 연구용역 추진으로 경북도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영숙 의원은 "연구단체와 수행기관간의 상호협력적 관계를 잘 유지하여 용역결과가 좋은 정책적 제언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최근열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8건의 연구과제가 잘 마무리 되어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및 정책추진에 밑거름이 되고 그 좋은 정책결과로 도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연구단체 대표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4-02 14:00:19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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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중, AI 교육의 지역 중심학교로 발돋움하다

청송중, AI 교육의 지역 중심학교로 발돋움하다 청송중학교(교장 임영호)는 올해 교육부 지정 AI(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운영으로 AI 교육 전용 교실을 교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교육부 지정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해 온 청송중학교 교직원들은 그간의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교육에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AI 교육 선도학교 운영에는 국고 지원금 삼천육백만원과 지방비 대응 투자금 천만원 등 총 사천육백만원에 해당하는 사업비가 투자되며, AI 교육 전용 교실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일선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인공지능 로봇 교구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부 지정 AI 교육 선도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내에서만 53개교에 이르며, 특히 청송중학교는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향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AI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학부모들과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청송중학교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소프트웨어 교육에 중점을 두어 특색있는 교육 활동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코딩 동아리인 '헬로! 코딩클럽'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가 운영하는 「에듀넷 티클리어」 전국 창의적 체험 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우수 동아리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청송중학교에서는 매년 교내 소프트웨어교육 특별 체험 주간 운영, 로봇융합특강, 소프트웨어교육 신문 발행 등 교내외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올해 부임한 지 삼년 차에 접어든 임영호 교장은 '인공지능 교육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에 우리 학교가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AI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며 '향후 우리 지역에서 청송중학교가 AI 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의 교육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학생들의 체험 활동 범위가 제한되어 여러모로 힘든 시기지만 미래를 위해 과감한 행보를 보여주는 작은 학교의 거침없는 발걸음은 지역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21-04-02 13:59:20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