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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퇴직연금 적립금 15.5% 증가한 255조원

퇴직연금 연도별 적립금 및 증감률, 제도유형별 구성비 /고용노동부 작년 퇴직연금 적립금이 255조원 규모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4일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를 보면, 2020년 퇴직연금 적립금 총액은 255조5000억원으로 전년(221조2000억원) 대비 15.5%(34조3000억원) 증가했다. 퇴직연금은 기업이 제도 도입이 증가하과 경과연수에 따른 부담금 납입 증가, 세제혜택을 위한 근로자의 자기 부담금 납입 증가 등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형별로 확정급여형(DB)이 153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60.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1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대해 퇴직급여제도를 설정한 것으로 간주하는 특례가 포함된 확정기여형(DC)은 67조2000억원(26.3%)이었고,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34조4000억원(13.5%)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을 보면, 확정급여형이 11.5%(15조9000억원), 확정기여형과 IRP 특례는 각각 9조4000억 원(16.3%) 증가했다. 특히 IRP의 경우 35.5%(9조원)가 늘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상품유형별로는 전체 적립금 중 원리금 보장형이 228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89.3%를 차지했다. 실적배당형은 27조4000원으로 10.7%였다. 퇴직금 연간 수익률은 2.57%로 전년 대비 0.33% 소폭 증가했다. 최근 5년 및 10년간 연환산 수익률은 각 1.85%, 2.56%였다. 제도 유형별 수익률은 확정급여형 1.91%, 확정기여형·IRP 특례 3.47%, IRP는 3.84%였다. 확정기여형과 IRP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상품 유형별로는 원리금 보장형이 1.68%, 실적배당형은 10.67%로 수익률 격차가 커졌다. 금리 인하, 주식가격 상승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퇴직연금을 받기 시작한 계좌는 37만4357개로 이 가운데 연금수령 비중은 3.3%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금액을 기준으로 전체 8조3048억원 중 28.4%가 연금으로 지급됐다. 수령 계좌 평균 수령액은 1억8998만원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수익률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4 14:28: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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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1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신청 접수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기술상인 '2021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의 주역이 될 기술인과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정보기술(IT), 기계, 소재,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 기술영역이며, 신청 마감일인 오는 5월4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산업기술진흥 유공은 첨단·혁신 기술개발, 기술혁신기반조성, 신기술실용화 등을 위해 헌신한 기술인에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상 등을 훈격에 따라 포상하고,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제품을 개발한 기업·기관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격에 따라 시상한다. 시상식은 11월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대한민국 대표기술로 홍보·전시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053-718-8548), 한국신제품인증협회(☏031-8064-1370~1),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02-3460-9022~5),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02-3409-4370), '대한민국 기술대상' 부문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053-718-8548)에 하면 된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기술대상은 1994년 첫 제정된 이래 반도체·기계·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산업을 견인해 온 혁신기술들이 선정되어 왔으며, 금년에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혁신기술들을 발굴·시상하여 기업들의 기술혁신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4 14:08: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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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농식품 수출액 19억8100만불… 전년대비 13.7%↑, 역대 최고

최근 5년간 1분기 농식품 수출실적 현황 /농식품부 우리 농식품과 가공식품의 1분기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분기 누계(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3.7% 증가한 19억8100만불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3월 누계(잠정)기준으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성과다. 신선 농산물 수출은 버섯, 닭고기 등 일부 품목의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김치, 과채류, 인삼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3억5900만불을 기록했다. 특히 김치는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유통매장 신규 입점 확대와 일본에서 가정식 수요 증가로 4700만불 수출해 전년동기 대비 54.4% 급증했다. 딸기는 주력 수출시장인 홍콩, 싱가포르 수출 호조와 더불어 매향·금실 품종을 중심으로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국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면서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한 3900만불을 수출했다.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인 포도(샤인머스켓)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명절 선물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49.7% 증가한 700만불을 수출했다. 우리 농식품 수출의 대표품목인 인삼은 미국, 베트남, 중화권을 중심으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5700마불을 수출해 9.6% 성장했다. 가공식품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간편식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14.7% 증가한 16억2200만불을 수출했다. 대표적인 간편식인 라면은 전년동기 대비 18.9% 증가한 1억5700만불을 수출했고, 음료는 알로에·바나나 등 과일음료, 견과류·쌀이 함유된 식물성 음료, 기능성 음료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16.8% 증가한 1억1200만불을 기록했다. 장류는 매운 한국소스를 사용한 제품 수요 증가로 2500만불을 수출해 1년 전보다 17.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신남방 지역, 중국, 미국, 신북방 지역에서 두 자리수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우리 농식품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신남방지역은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한국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져 전년동기 대비 24.0% 증가한 4억5700만불을 수출해 전체 수출액의 23.1%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일본은 라면·김치 수출이 증가했으나,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선언으로 인한 전체적인 소비감소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6.8% 감소한 3억1600만불 수출에 그쳤다. #농식품수출 #라면수출 #김치수출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4 13:59: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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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에 3112억원 투자

태양광 발전 /유토이미지 정부가 올해 태양열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에 전년 대비 12% 증가한 3112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5일 공고하고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이나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독·공동주택, 상가·공장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지원하는 주택·건물지원에는 1435억원을 배정했다. 올해부터는 공장, 물류창고 등의 경우 희망 설치용량이 큰 점을 감안해 건물 태양광 보조금 지원 용량을 기존 50kW에서 200kW까지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국가 R&D로 개발된 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시범 보급 사업,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등 신기술이 적용된 설비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주택·상가·공공기관 등의 복합지원 대상에 대해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해 마을 단위로 보급하는 융복합지원사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소유 관리하는 건물, 시설물, 사회복지지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지원사업에는 1677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높아지는 지역의 그린뉴딜 참여 수요를 반영해 올해 융복합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약 40% 증액했다. 융복합지원사업과 지역지원사업의 경우 2022년도 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사업 수행 지자체(또는 컨소시엄)를 선정할 계획으로 공개평가와 총괄평가 등을 거쳐 올해 9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해 사업을 통해 건물 옥상, 주차장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총 295M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이 확대돼, 연간 580억원의 전기요금 절감, 연간 17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은 태양광설비 설치와 관련한 정부사업 사칭 및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소비자피해 콜센터(☏1670-4260)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기업에 관한 정보는 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지열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4 12:43: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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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일월산 산나물 본격 출하, 도시민에 인기 최고!

영양 일월산 산나물 본격 출하, 도시민에 인기 최고!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일 일월산 산나물을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산나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여러 조건을 지니고 있다. 내륙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영양군의 전체 814.7㎢ 중 87%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로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그 중 단연 최고라 불리는 어수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하여'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온 최고급 산채이다.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으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진가를 드러냈다. 현재 영양군 관내 30농가 4만1,752㎡에서 23t의 어수리를 재배할 정도로 관내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수리는 뛰어난 맛과 함께 각종 무기질과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해 당뇨·변비·소화 등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는 등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영양군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 산나물의 우수한 품질만큼이나 홍보 또한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산나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기회를 마련하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 판매, SNS를 통한 홍보 등으로 새로운 판로 확대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04 12:27:2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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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1691년 어느 잔칫날에' 운영

부산시는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유아단체를 위한 교육콘텐츠 꾸러미 '우편으로 만나는 박물관 요미조미-1691년 어느 잔칫날에'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요미조미'는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유아 단체 프로그램으로 2015년 '탈 이야기'부터 시작해 '박물관 속 동물 이야기', '박물관 나라, 거울 이야기', '옛날옛날 바닷속에는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것', '10가지 보물을 담은 카드'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부산박물관 소장 보물 제1809호 '칠태부인경수연도'를 주제로 하는 구연동화 동영상과 연계카드를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유아들이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연동화는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의 온라인놀이터에 게시되며 연계카드는 신청단체에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 담임선생님들의 원활한 교육 진행을 돕기 위해 별도의 놀이 가이드도 제공된다. 교육은 4월, 6월, 9월 접수로 연 3차례 운영되며 1차 교육 참가를 원하는 유아단체는 6일 10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기관당 최대 60장, 총 2500명)하면 된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유아단체에 교육편의를 제공하고 소장 문화재를 활용해 개발한 교육콘텐츠를 더욱 더 유용하게 이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재밌게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1-610-7182)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04 12:27:1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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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대상 4곳 선정

부산시는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 사업화 지원사업에 수행기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디지털 융합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분야에 정보통신(ICT) 기술이 광범위하게 접목되고 있고 의료·헬스케어 기업과 병원을 연계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담기관은 부산경제진흥원(메디컬ICT융합센터)으로 총 24개 과제를 접수해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코어무브먼트-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네츄럴웰테크-부산대학교병원 △에스씨티-로보케어 △건호엔지니어링-유앤미소프트를 최종 선정했다. 수행기관들은 과제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 선정된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한 전기근육자극요법(EMS) 트레이닝용 전신햅틱슈트 개발' 과제는 코어무브먼트가 보유한 전신햅틱슈트 특허와 가상웨어러블장치 특허를 기반으로 신소재인 CNT 분말을 섬유화하는 기술을 이용해 차별화된 전도성과 인장력을 가진 케이블과 미세전류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섬유로 전신햅틱슈트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의료·헬스케어 산업이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분야 지원사업 및 연계방안 등이 궁금한 기업과 기관은 메디컬ICT융합센터(051-257-9709)에서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2021-04-04 12:26:5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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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비 확보 및 시정현안사업 간담회

상주시는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국비확보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도ㆍ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 주요 국가 투자 예산사업 확보, 시정 핵심 현안사업 및 주요 민원사항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른 소비 심리 악화, 소상공인 경영 악화 등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고 지역민 생활 안정, 경기 활력 제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내년 국비 확보 목표는 총 67개 사업에 1,645억원이며, 중점 추진 및 건의할 사업은 △경천섬 테마화 사업 △회상나루 관광지 리뉴얼 사업 △낙동강 수열에너지단지 조성사업 △국도 25호선(내서~화서) 건설사업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정부예산안은 중앙부처별 예산요구안을 작성, 5월말까지 기재부에 제출되며 6월부터 기재부 심의를 거쳐 9월 2일 국회에 최종 제출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2년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상주시가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로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 도ㆍ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04 12:26:33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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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비엔날레관 주변 경관 변신'주목'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행사에 맞춰 비엔날레 전시관 주변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북구는 "지난해 문체부와 광주시의 지원으로 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 시범사업인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비엔날레광장 연계 보행친화 공공디자인 ▲비엔날레 아트쉘터 및 웰컴사인 ▲광주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구축 ▲좋은 빛 상징거리화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비엔날레광장 연계 보행친화 공공디자인은 비엔날레 광장과 인접한 보도를 확장해 관람객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향후 버스킹 공연, 주민 축제 등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비엔날레 상징 조형물인 아트쉘터(버스승강장)는 현대카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이집트 출신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CNN, CITI Bank 로고를 제작한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폴라 쉐어'와 협업한 작품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LED 조명, 디스플레이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은 비엔날레 전시관 외벽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로 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금.토.휴일 야간에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빛의 나무' 영상이 상영되며 향후 수시 운영을 통해 비엔날레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다. 좋은 빛 상징거리화 조성사업은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디자인가로등을 설치해 벚꽃과 어우러진 비엔날레 거리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행사 폐막 이후 용봉동 벚꽃거리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도심 경관 개선을 통해 비엔날레 전시 작품 이외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보 효과를 유도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문화가 상생하는 지역발전의 모델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획기적인 도심 경관 개선이 이뤄짐으로써 비엔날레전시관 일원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4 12:25:58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