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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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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체류형 귀농인의 집 교육생 4월 1일 첫 입소

무안 체류형 귀농인의 집 교육생 4월 1일 첫 입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월 1일 처음으로 체류형 귀농인의 집에 서울, 인천 등 도시지역에서 7명의 교육생들이 가족과 함께 입소했다고 밝혔다.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인과 도시민들이 농촌생활과 영농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 시설로 지난해 조성되었으며, 군은 현경면 (구)양정초등학교 폐교 부지 13,655㎡를 매입해 조립식 주택 7동과 영농체험 실습교육장(시설하우스 2동 600㎡, 실습포장 2,900㎡)을 설치했다. 입소 대상자는 서류검토와 운영위원회 대면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입소기간은 최장 9개월까지로 대상자들은 보증금 30만원, 입소교육비 월 5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귀농인의 집에 머물면서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 실습 교육과 1:1 맞춤형 멘토링 운영을 통해 영농 역량을 증진시키고, 수료자에게는 향후 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귀농 지원사업 신청에 가산점을 제공함으로써 무안군 전입을 적극 유도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타 시군 체류시설 대비 부담 없는 비용으로 무안에 살아봄으로써 도시민들에게 귀농을 결정할 금전적,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고자 한다"며"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교육생들이 입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4-02 13:57: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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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마한사 복원'국정과제 채택 세부계획 수립

나주시가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인'마한사 복원'의 차기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오는 6월 10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마한사 복원의 역사적 가치와 당위성, 체계성 확보를 위한 세부 과제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선도정책과제 민관공동위원회 제 2차 마한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마한사 복원 정책과제는 그동안 신라, 백제, 가야문화권과 비교해 소외됐던 영산강유역 고대 마한의 역사·문화자산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조사, 연구하고 나주를 비롯한 호남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이 주 골자다. 시는 영산강유역행정협의회와 마한 역사문화권에 해당하는 11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마한사 복원을 차기 국정과제로 반영시켜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공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과 마한사공동위원장인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박중환 문화체육관광부 학예연구관을 비롯해 이성주 경북대 인문대학장, 이정호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장, 이은석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정재윤 공주대 사학과 교수, 하승철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등재추진단 조사연구실장과 박규견 민관공동위원회 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여기에 도영준 호남대 명예교수, 이계한 전남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신동훈·김만호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곽판주 광주MBC 국장, 김의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차장, 김영미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임승경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장, 유영광 전라남도 문화자원과장 등 마한사복원 논의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위한 분야별 교수, 전문가 9명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6월 10일 시행되는 역사문화권 정비법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인 도내 11개 지자체와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광역단위 거버넌스를 구축해 마한사복원의 차기 국정과제 채택을 강력히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박중환 공동위원장은 "나주는 고대 한반도 역사의 큰 줄기인 마한 문화의 흔적이 대규모로 남아있는 곳"이라며 "대형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과 금동신발 등 독자적인 유적·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해 국제적인 관광자원이자 역사문화적 자긍심의 원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마한사위원회는 이날 회의 안건으로 마한사 복원 및 역사문화도시 지정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발굴한 13개 과제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 '나주마한역사문화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 '마한문화유적 국가사적 지정', '영산강유역 마한유적정밀지표조사' 등 5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마한역사문화센터(가칭)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 등 나머지 7개 과제는 추후 예산 확보를 통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문화재청이 수립하는 역사문화권정비 5개년(2022~2026) 기본계획에 나주시 마한사 복원·정비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타당성, 실효성 확보 등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021-04-02 13:56:4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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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산업현장 점검 안전관리 지도 나서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해빙기대비 산업현장 안전시설 및 화재설비 점검 및 안전관리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의 피로감 누적과 해빙기 대비를 위해 경영진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사무실 설비 및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확인하고 있다. 한전KDN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정재훈 전력융합사업본부장, 조용래 전략기획본부장은 국민들의 전력사용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지능형계량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사업의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데이터집중장치(DCU, Data Concentration Unit) 교체 작업 현장을 찾아 각 개개인의 안전관리가 곧 안정적 전력공급의 기본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자체 개발한 안전발판 작업대 시연을 통한 기능개선 요구와 안전보호구 착용상태, 현장 안전장비 설치 등을 확인하며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무 공간 및 업무용 차량의 정기적인 방역실시와 개인건강.위생관리 준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소통활동을 강조하며 에너지ICT 공기업의 대국민 신뢰향상을 당부했다. 한전KDN 경영진은 작업자의 감전예방과 개폐장치 오동작 예방을 위해 작업절차의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작업 중 감전 위험으로부터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방염복 및 안전장구 상태확보, 위험성 체크리스트 등을 직접 확인하며 노사가 함께 노력하는 안전관리 개선사항이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공기업 산업현장의 안전은 곧바로 국민들의 삶과 연결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영진 주관 하에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실시할 것이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사전예방조치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4-02 13:56:3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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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풍광수토'명가명품大賞 2년연속 수상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전라남도 쌀 대표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가 최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2021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명품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전남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는 남녘의 신선한 바닷 바람(風), 풍성한 햇볕(光), 깨끗하고 맑은 물(水), 오염되지 않은 기름진 흙(土)에서 재배한 전라남도 농협 대표브랜드로 더 건강하고 밥맛이 더 우수한 품질 좋은 쌀로 보답하기 위해 새롭게 태어난 브랜드다. '풍광수토'는 지난 1994년 도 단위 쌀 광역브랜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현재까지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높여 오고 있으며, 2017년 '신동진' 단일 품종으로 시작해 2020년에는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전남지역에 최적화되고 밥맛이 좋은 품종인 '새청무'를 추가해 소비자 입맛에 다가가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또한 '풍광수토' 관리위원회,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하고 6가지 생산기준과 수분함량 14.6~15.5% 기준, 단백질함량 '우' 이상, 쌀 등급 '상' 이상 등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포장재 규격 및 디자인 등 철저한 규약 준수로 전남쌀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엄격한 생산·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한 고품질 쌀 생산을 약속드리며, 청정전남에서 생산된 쌀 대표브랜드 '풍광수토'를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제품이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소비자전문가 및 기업연구소 1차 심사와 한국명가명품연구소 2차 심사를 통해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2021-04-02 13:56:13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