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4월 소통·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봉화경찰서 허성희 서장님을 초청하여 '학교폭력예방, 학교와 경찰이 함께 나서야할 때'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소통·존중의 날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 풍토 조성으로 정향 봉화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매월 초에 실시된다.
봉화경찰서 허성희 서장님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변화하는 교육에 맞춰 학교와 경찰, 학부모의 협업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소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경찰관이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여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로 삼기위해 실시되었다.
이와 같이 학교 안뿐만 아니라 밖에서의 울타리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인문학적 소양이다"고 말했다.
이어서"학교,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원만한 인간관계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매사에 겸손하고 긍정적인 자세와 상대방을 신뢰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토의, 토론 수업 및 협동학습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인간적인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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