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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동참

오도창 영양군수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동참오도창 영양군수 지난 13일'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충남도지사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챌린지명의'포(4)함'은'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4'와 포함의 한자 포(包)자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으며, 참여방법은 저출산 극복 관련 문구가 적힌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수의 지명으로 챌린저에 동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과 윤주철 영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출산장려금 지원, 둘째 아이 이상 건강보장보험료 지원, 태아기형아검사비 지원, 영유아 선택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번 챌린지가 저출산 극복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14 13:51: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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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영양사랑상품권 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4월 14일부터 영양사랑상품권을 종이형에 이어 카드형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양사랑카드 출시기념으로 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영양사랑상품권은'영양사랑카드'라는 이름으로 발행한다. 기존 종이형 상품권의 훼손 및 분실의 위험성과 부정유통 방지 등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된 것이다. 영양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chak)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카드를 발급받은 뒤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발급 및 충전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카드 발급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여 관내 8개 판매대행점(농협은행영양군지부, 남영양농협 본점·지점, 영양농협 본점·지점 3곳,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구매가능금액은 개인 카드형 월 35만원(지류형 월 15만원)으로 지류형을 포함한 월 총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영양사랑카드 가맹점은 앱(지역상품권 chak)의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카드형 영양사랑상품권의 발행으로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상품권을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구매 및 사용 권장을 위해 출시 당일 농협은행 영양군지부를 방문하여 영양사랑카드를 발급 받았다.

2021-04-14 13:50:5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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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 극복 임업인 바우처 신청 접수

광양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로 구분해 시행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 중 재배하는 임산물(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의 2020년 매출이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보다 감소한 경우에 지원된다. 2020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임가당 100만 원이다. 단,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을 이미 수급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면적이 300~5,000㎡인 임야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영세 임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임가당 3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역시 소규모 농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소규모 어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를 이미 수급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농업경영체 경영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고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농협중앙회에서 선불충전카드로 지급하며, 지원금은 8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산림청의 예산 범위 내에서 서류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되는 만큼, 빠른 접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4-14 13:50:2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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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 인천공항에 국립항공의료센터 유치 추진

인천시의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가 무산되자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국립항공의료센터'설립을 요구하는 시민운동을 벌이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구가 10만 명에 달하고 코로나19 이전 인천공항의 하루 이용객은 20만 명, 공항종사자 등을 포함하면 40만 명에 가까운 유동인구가 있으나 응급실이 운영되는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체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종국제도시에 '국립항공의료센터'설립 추진을 목적으로 시민 단체가 연합해 활동을 시작한다.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연대'(이하 설립연대)는 지난 1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설립연대는 이날 발족식에서 '국민들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감염병 치료와 확산 예방, 항공재난 대처를 위해 국립 항공의료센터 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정부에 요청하고자 한다'며 '항공의료센터는 인천공항의 원활한 운영과 영종 지역에 꼭 필요한 공공종합병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의 주요 공항들은 응급실까지 10~15분이 소요되지만 인천공항은 30분 이상이 걸려 응급의료체계가 미흡하다'고 설명하고 '코로나, 사스, 메르스 등 감염병이 일상화된 시대에 감염병의 차단은 인천공항에서 이루어져야 전국민의 생명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인천공항의 배후 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8만 여명의 공항 종사자를 통해 지역 감염이 발생하게 되면 인천공항의 정상적인 운영에도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도시 팽창의 요인과 환경 변화에 따른 보건의료 안전망 구축,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한 응급 의료 복지를 위해 공공종합병원 수준의 국제항공의료센터 설립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 연대에는 현재 영종·용유주민자치회와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하늘도시아파트연합회, 공항신도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등 40여개 주민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후 지역 주민단체와 각 단체의 회원들을 모아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 연대'를 25일 공식 출범시키기로 했다. 설립연대는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며 인천시에는 관련 기관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하고 의료센터 설립 이전까지 영종 지역에 24시간 응급의료 체계 구축도 요청했다.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연대는 이광만 영종용유주민자치연합회장, 김희석 하늘도시아파트연합회장, 박헌철 공항신도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 김요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정책위원장, 이명한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하고 집행위원장은 차광윤 IFEZ글로벌시민협의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광만 공동대표는 "공항이용객과 8만명의 인천공항 종사자, 10만명의 영종국제도시 주민, 북도면 섬 주민들의 응급의료체계 마련을 위해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공항과 지역단체의 참여와 서명운동에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4-14 13:50:14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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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광양시가 단체관광에서 소규모 개별관광으로 변화하는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인센티브* 지원을 4월부터 적용, 시행한다. 시는 내·외국인 관광객, 수학여행단, MICE* 등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해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소규모 개별여행 트렌드에 맞춰 최소인원 기준을 없애고, 지정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지역 내 음식업소 1식 이상 등 충족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개별·단체관광 및 MICE의 경우 당일, 1박, 2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수학여행은 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단, 2박 이상의 경우에도 2박까지만 지원되고, MICE에 한해 20인 이상의 최소인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포상적 인센티브 지원을 새로 마련해 1~11월 누적 유치 인원수에 따라 50만 원, 100만 원, 150만 원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 내 업체의 경우 인당 2,000원을 추가 지원해 사기를 진작하고, 경제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하루 전까지 광양시에 제출해 재정지원 사항을 협의하고, 방문 완료일 기준 익월 1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원신청서, 관광지·음식점·숙박업소 등 방문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로 개편된 여행트렌드에 걸맞은 인센티브 지원조건을 새로 마련했다"며, "시름에 빠진 관광업계가 시대의 요구를 이끄는 여행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광양시를 많이 찾고 머물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센티브: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사업체를 등록한 여행업체가 관광을 목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광양시 관광지,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 * 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방문객들에 의한 홍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04-14 13:49:5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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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인천공항까지 연결하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인천공항까지 연결해 달라는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와 루원총연합회,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준) 등 시민단체 등이 구성한 'GTX-D Y자 노선 시민추진단'은 지난 7일 세종시 정부청사 국토교통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공항행과 검단·김포행으로 연결하는 Y자 노선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민추진단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로 세계3대 공항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인천공항을 비롯해 수도권 서부권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가 전무해 300만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불편과 지역 불균형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인 영종·청라와 루원시티·검단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2·3기 신도시는 광역급행철도 수혜에서 소외되어 지역 발전이 저해되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GTX-D Y노선은 국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정 지출은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코로나19 이후 국가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서울로 집중된 인구와 산업의 분산을 유도해 서울 도심과 주변 지역의 부동산 폭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Y자 노선 계획반영을 촉구했다. 시민추진단은 국민의견 수렴을 위해 4월 말로 예정된 공청회를 국민참여형 공청회로 개최하라고 요구하고 공청회 개최 전까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GTX-D Y자 노선 반영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천시의회 조광휘·김종인·박정숙·전재운 의원과 이성태 인천중구의회 의원, 이학재 전 국회의원, 구재용 김교흥 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요구에 힘을 보탰다. 한편 3천명이 넘는 시민들의 온라인 시민청원 'GTX-D Y자 노선 반영'에 대해 인천시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공식 답변을 통해 "Y자 노선은 객관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한 연구의 최종 결과물"이라며,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때 인천공항행과 검단·김포행 두 노선을 따로 건설하는 것보다 Y자 모양의 동시 건설이 경제성과 효율성 면에서 가장 높다는 용역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시민추진단 관계자는 "Y노선은 인천공항과 영종·청라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루원시티·검단신도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통한 부동산 문제 해결 등 모든 측면에서 타당하다"며 "6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Y자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 지역단체는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4 13:49:46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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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유흥시설 합동지도 점검

광양시는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유흥시설 259개소(유흥업소 224, 단란주점 35)에 대해 4월 5~11일 7일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인근 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종사자·이용자 유입으로 인한 연쇄감염을 차단하고자 광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특별방역 점검 내용은 전자출입자 작성의무(유흥종사사 포함), 수기명부 작성 불가, 시설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경우, 가창 시 마스크 착용 등 의무사항 준수, 영업 전/후 등 최소 3회 이상 시설 및 환기(대장 작성), 증상 확인 협조 및 유증상자 등 출입 금지 등이다.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방식)의 사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거부하는 업소에는 간편전화 체크인 080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안내했다. 080 안심콜 서비스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어 시설 방역관리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 시 시설운영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 이용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이다. 변낙현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에 집중 점검과 수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고리를 끊을 예정이다"며,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4 13:49:2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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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비대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광양시가 올해 104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40개 사업 2,822명) 중 노노케어, 경로당 비품 조사 등 20개 사업 1,860여 명을 비대면·1인 활동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노노케어 사업은 참여 어르신이 취약노인 가정(독거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안부 확인, 말벗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하며, 어르신이 재택근무하면서 유선전화로 취약노인 가정에 정서안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사업 운용을 위해 올해 전라남도 시장형 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엄마손밥상 2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엄마손밥상 2호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반찬(즉석, 절임, 국 등)과 간식(컵과일, 샌드위치, 과일청)을 판매해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신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지원 예산은 총 3,000만 원으로,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설보강, 장비구입,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비대면과 1인 노인일자리 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창출해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소득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4 13:49:11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