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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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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택시.버스로 백신접종 어르신 이동 돕는다"

함평군은 15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는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택시와 전세버스를 이용한 수송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열악한 농어촌 교통여건상 여러 차례 버스와 택시를 환승하는 등 고령의 접종대상자들이 겪을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세버스와 함께 지역택시를 이용한 수송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어르신 수송은 마을에서 읍면사무소까지 택시로, 읍면사무소에서 접종센터까지는 버스를 이용해 실시하게 된다. 지역택시 76대와 전세버스 39대가 투입된다. 이로써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접종센터까지 교통 연계 서비스를 지원받게 될 뿐 아니라, 관내 지역택시 등 운송업체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이동지원 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버스는 대당 탑승인원 20명으로 제한한다. 읍.면별로 운행되는 버스에는 차량 내 한 좌석씩 띄어서 앉도록 좌석을 배치하고 버스탑승 중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안내하며 대화자제 및 음식물 취식도 금지한다. 특히 차량 1대 당 공무원 1명이 동행해 방역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 대상이 75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들인 만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친절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5 09:04:2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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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5일자 한줄 뉴스

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는 2692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 4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4.3%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산업>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따르면 OECD 국가를 대상으로 기업과 관련한 제도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OECD 37개국 중 26위로 나타났다. ▲카카오가 '카카오스타일'을 운영하는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기술 기반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합병한다. ▲삼성전자가 전장 반도체 생산 압박을 받게 되면서 현지 투자 결정과 '대규모 M&A'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미국 인텔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 주최로 열린 '반도체 CEO 서밋'을 끝낸 직후 전장 반도체를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지난해 주요 보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중소형 보험사는 실적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이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매매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공약에 따라 서울 내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으며 국내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방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책·사회> ▲지난달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이후 13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로 전환됐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고용충격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가운데, 지난 2월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부 일자리사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 반도체 등 빅3·인공지능(AI) 분야에 특화된 혁신 인재 7만명을 양성한다. ▲작년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882명으로 전년보다 27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건설업 사망사고가 절반 이상이었고,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81%를 차지했다. ▲세계 주요도시들은 코로나 재난이 끊어낸 약한 고리들을 메우기 위해 빈곤층 지원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야외 공원 이용이 증가하면서 서울식물원이 개방 2년 반만에 방문객수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대형 유통사들의 최저가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유통마진을 최소화하더라도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실익을 확대해 고개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자체 애플리케이션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배달 플랫폼에 내는 수수료도 아끼고 자체적으로 고객 정보도 확보해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무신사, 에이블리 등 패션 플랫폼이 신규 회원 및 입점 브랜드를 늘리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IT공룡 카카오의 자회사로 합류하며 글로벌 패션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한다.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존슨앤드존슨 백신에서도 희귀 혈전증 논란이 커지면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2021-04-15 06:00: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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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미래로 감동 주는 담양교육 실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13일 관내 우리청 대회의실(3층)에서 각 과 과장 및 팀장과 담양마을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마을학교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마을학교 운영 협의회에 앞서 도교육청 파견교사인 이형민 선생님은 순천풀뿌리교육자치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제시하며 마을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협의회에서는 마을학교 대표들이 3월 마을학교 이야기를 시작으로 씨앗동아리 운영, 마을교육과 학교 교육과정 연계방안,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나기 마을학교 대표는 "작은학교인 담양금성중학교의 모든 학생이 마을학교에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금성초에서 악기를 대여해줘서 마을학교 학생들이 월 1회 양로원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하기로 했다"며 학교에서 마을학교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마을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 김철주교육장은 "아이들을 맡아서 노력해주시는 마을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마을, 학교, 지자체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협력할 수 있도록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4 16:27: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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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편백숲 보유한 장성군, 숲배움터 국제인증 획득

최대 규모 편백숲 보유한 장성군, 국내 최초 '숲배움터(LEAF) 국제인증' 획득 덴마크 환경교육재단(FEE) 수여… 아시아에서 세 번째 '쾌거' 장성 축령산 편백숲이 국내 최초로 덴마크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숲배움터(LEAF, Learning about Forests)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적으로는 29번째 사례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몽골에 이어 세 번째다. 축령산 편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 산림청도 이같은 치유 효과를 인정해, 지난 2010년 축령산을 '치유의 숲'으로 지정한 바 있다.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수여한 환경교육재단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단체다. 현재 전 세계 77개국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은 크게 프로그램 인증과 시설 인증으로 나뉜다. 프로그램 인증은 숲의 생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놀이 및 교육활동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이다. 시설 인증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에 부여한다. 장성군이 획득한 '숲배움터 국제인증'에는 프로그램과 시설 인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으로, 장성군은 환경친화적인 체험교육 중심지로 새롭게 각광받게 됐다. 나아가, 군이 축령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축령산편백숲공간재창조사업, 축령산하늘숲길조성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코로나 시대 치유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통해 축령산 편백숲이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주목받게 됐다"면서 "국가의료시설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과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 산지로 유명한 옐로우시티 장성이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나아가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14 16:26: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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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업인 대상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장성군이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이번 지원은 바우처(voucher, 이용권)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원금은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는 '한시경영지원바우처'와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극복영농지원바우처'로 나뉜다. '한시경영지원바우처'는 지난해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인 중 공고일(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장성에서는 총 3208농가가 이에 해당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농협을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3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충전된다. 단, 포인트 사용기간이 지급일로부터 90일까지인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극복영농지원바우처'의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화훼농가 겨울수박농가 ▲교급식 납품 친환경 생산농가 말 사육 농가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신청은 출하실적증명서, 통장입금내역서 등 매출 감소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 자료들을 준비해, 오는 30일까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코로나극복영농지원바우처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지급 대상으로 확정되면 농협선불카드로 농가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4 16:26: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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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조종사 45명, 완벽한 영공수호 다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4월 14일(수) 기지 강당에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1-1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45명(공사 66기 2명, 공사 67기 4명, 학사 142기 39명)의 신임 조종사들은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수여받았다. 신임조종사들은 약 1년 8개월의 입문-기본-고등비행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조종사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문 조종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오늘 수료하는 조종사들은 각자 선택한 기종에 따라 전투기입문과정(LIFT:Lead-In Fighter Training) 또는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Combat Readiness Training), 지원기 기종 전환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료식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조종사들을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빨간 마후라 및 조종 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고등비행교육과정 동안 남다른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신임조종사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제189비행교육대대 김상우 중위(공사 67기), 제216비행교육대대 윤재혁 중위(학사 142기)와 제217비행교육대대 최석훈 중위(학사 142기)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참모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신임 조종사들에게 직접 빨간마후라를 매어주고 "앞으로 신임 조종사들은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먼 곳까지 조국의 영공을 책임질 미래의 주역들이 될 것이다"며 "공군의 정예 조종사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공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모총장상을 수여 받은 김상우 중위(공사 67기)는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참모총장님과 1전비 지휘관·참모님, 온 힘을 다해 교육해주신 교관님, 안전한 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비행단 전 작전지원 요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건만큼 그 무게에 대해 생각하고 국민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전투 조종사가 되겠다"고 굳은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료식에서는 가족과 함께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하게 된 보라매 가족이 탄생했다. 윤동호 중위(학사 142기)는 공군 대령으로 만기 전역한 조부(공사 11기 윤동섭 예비역 대령)와 공군 조종사로 복무하셨던 아버지(공사 37기 故 윤재훈 대령)의 뒤를 이어 3대째 조국의 하늘을 지키게 되었으며 이계현 중위(학사 142)는 현직 공군 대령으로 근무 중인 아버지와 함께 복무하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2021-04-14 16:26:2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