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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기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 분야 창업인원 모집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기관 선정 예비창업패키지도 선도모델 적용 예정 건국대가 오는 30일까지 혁신 기술 창업 소재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건국대 전경./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3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창업교육, 멘토링 등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까지 창업경험(업종 무관)이 없거나 공고일인 3월 30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개인 혹은 법인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다. 건국대는 청년 예비창업자 18명, 중장년 예비창업자 12명 등 총 30명의 창업자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기업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U창업지원 인프라를 제공하며 역량강화교육 및 심화교육을 통해 점층적인 창업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설명회 및 탈락기업 멘토링 등 첫 단계부터 후속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업기업의 창업성공을 돕는다. 이와 함께 ▲KU그린바이오해커톤 ▲KU START-UP Networking Day ▲서울 투자지원 플랫폼, 서울 창업기업 만남의 장 ▲스타트업 오아시스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관기관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신청방법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4 14:35: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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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래차·바이오 등 신산업 인재 2025년까지 7만명 양성

신산업 분야 대학원 증원 등 조정 기준 개선 AI·바이오헬스·환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 개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미래차와 바이오헬스, 시스템 반도체 등 빅3와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을 내놨다. 사진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월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뉴시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미래차와 바이오헬스, 시스템 반도체 등 빅3·인공지능(AI) 분야에 특화된 혁신 인재를 7만명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범부처 사업 통합관리 틀을 구축하고, 사업별로 사업 규정도 통일해 일원화한다. 신산업 분야 대학원 정원을 늘리기 위한 조정 비율 기준도 개선하고, 혁신공유대학 등을 통해 학과·학교 간 장벽도 낮춰 전공 관계없이 누구나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빅3+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을 내놨다. ◆빅3·AI 인재 집중 육성…산학 교류·소통 환경 조성 오는 2025년까지 7만명의 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분야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게 정부 목표다. 이를 위해 급변하는 사회수요에 신속하게 반응하는 교육체제를 구축한다. 우선, 혁신공유대학 등 사업을 통해 학과·학교 간 장벽을 낮춰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최신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기관이 제시한 과제를 학생·연구자 등이 해결하는 AI 경진대회 플랫폼 '한국형 캐글'을 구축해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한다. 신산업 분야 대학원은 증원을 위한 정원 조정 비율 기준을 개선한다. 현재는 석사 정원을 1명 늘리려면 학부 정원을 1.5명 줄여야 한다. 박사 1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학부 정원 2명을 줄여야 한다. 계약학과 권역 제한도 완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산학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워크넷',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 일자리 정보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한다. 기술기반 창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 충돌 문제에 대한 지침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지원과 연구개발 연속성을 위해 각 정부지원 사업기간은 중단하기보다 장기화하고, 대학 자립화를 지원한다. 단, 빅3+인공지능 분야 직무능력표준(NCS)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원칙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하지 않도록 해 현장과의 괴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인재양성을 통합관리하는 범부처 사업 틀을 구축하고, 통일된 인재양성 사업 규정을 마련한다.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는 해당 분야에 취업했는지 현황 등을 추적 관리하는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그 결과를 평가해 사업 개편에 반영한다. ◆ 올해 디지털 기초역량 지원 강화…석·박사급 인력 양성 지원 확충 올해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참여하는 경우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AI, 소프트웨어 분야와 주력산업 발전을 선도할 석박사급 고급인력 육성을 계속 지원한다. AI대학원·산업AI대학원을 각 2개교 신규 선정하고, 이노베이션 스퀘어를 확충한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특성화대학원 교육과정을 지원해 2545명을 육성한다. 환경산업 분야는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52곳과 특성화고 5개교를 운영한다. 학교 단계별 일·학습병행제 안착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재직자 대상 디지털 융합훈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훈련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훈련기관이 대기업, 대학 등 기존의 공동훈련센터 기반을 활용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공유 플랫폼을 지정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와 오는 2025년 예정인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 등 학생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연말까지는 첨단분야 대학원 학사·석사 비율 조정 방안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14 14:34: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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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장애 예술인 재능 선봬

JW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인들의 재능을 대중과 함께 나눈다.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 갤러리에서 '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JW 아트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총 상금 규모가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된 'JW 아트어워즈'의 본상 수상작가 28명을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모집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장애인의 날(20일)을 포함한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동에 위치한 '이음센터' 2층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은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30인 초과 전시장 입실이 불가하며 방문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JW 아트어워즈 홈페이지의 팝업을 참고하면 된다. JW그룹은 언택트 흐름을 반영해 전시회 소식이 담긴 영상을 'JW그룹 뉴스룸'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중외학술복재재단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가들의 재능을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수상작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함으로써 'JW 아트어워즈'가 단순 미술대상으로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작가 육성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14 13:55: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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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비대면 걷기행사 개최

부산시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로 부산시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걷기행사를 추진해오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며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부산시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비대면 걷기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치매센터 및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부산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및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접수를 완료한 시민 1000명에게는 '걷기 키트'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후 본 행사 기간인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지역 내 걷고 싶은 길을 개별적으로 걸은 후 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걷기 장소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길'과 '갈맷길 코스' 등을 참고하면 된다. 후기등록이 완료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4-14 13:55:0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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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저출산·고령화 대응 콘퍼런스 개최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 마이스 스튜디오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저출산·고령화 대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시가 2019년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중앙정부 저출산·고령화 대응 총괄 추진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에서 3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저출산·고령화 대응,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사회 조성'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배재한 국제신문사장 인사말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인구변화와 대응' 관련 기조연설 ▲관계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가 좌장을 맡아 김영미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장재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기획조정관,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초의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동희 노인생활과학연구소 소장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가 정책 및 시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시민들은 행사 당일 별도 웹 플랫폼(http://happybusan.org)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시민 참여 온라인 골든벨'이 오후 8시에 같은 사이트에서 개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제9대 부산시가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절벽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고민을 나누는 첫 자리"라며 "올해 1월에 수립된 제4차 부산시 저출산종합계획(2021~2025)의 본격 추진과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함께 일하고 다 같이 키우는 행복도시 부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부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2019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급 사무관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파견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매년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연 2회 두 기관간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1-04-14 13:54:5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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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 수립

부산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적 관리의 일환으로 '제3차 부산광역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12년부터 2017년까지 106년간 우리나라의 연평균기온은 약 1.8℃ 상승해 전 지구 평균 온난화(0.85℃)보다 빠르다. 계절적으로는 겨울과 봄의 기온상승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8월 열대야일수가 증가하는 고온극한현상 일수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침수·산사태의 피해가 발생하고 2018년 여름철에는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농작물과 양식생물 등의 피해도 잇따랐다. 이런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과 피해는 저소득가구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더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부산지역은 올 3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가 시 전체인구 대비 19.6%로 7대 광역시 중 제일 먼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지역 차원의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더욱 중요하다. 실제 부산시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적 관리계획으로 지난 2012년부터 5년마다 적응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에는 ▲물관리 ▲생태계 ▲국토·연안 ▲농수산 ▲건강 ▲산업·에너지 등 6개 부문 취약성을 분석해 반영하고 시민들의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중점 보호하고 폭염, 홍수 등 이상기후와 미래 기후위험을 고려한 강화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14일 오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용역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자문 및 토론을 거쳐 연구용역의 내실을 다진다. 연구 수행과정에서 전문가, 관련 기관, 시민 등 모든 적응 이행 주체와 충분한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더워진 지구에 적응해 피해를 줄이는 기후변화 적응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미래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위험요인을 예측하고 이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기후위기에서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4-14 13:54:3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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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장, "작은 실천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책임진다"

작은 실천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책임진다. 2012년 2월 처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됐고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현재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지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는 최근 3년간 전체 화재 대비 27.8%, 사망자는 186명으로 55%를 차지한다. 통계에서도 확인되듯 전체화재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택에서 유독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한 요인들이 있지만, 우리는『주택용 소방시설의 부재』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대체로 일반 건물에서는 소방시설이 법에 맞게 설치되어 있지만, 오랜 시간이 경과된 단독주택에서는 별다른 소방시설이 없는 실정이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명시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소화기, 감지기가 설치되지 않는 주택 가구가 많다. 1977년부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한 미국의 경우는 설치 이전과 비교해 사망률이 40% 이상 감소했고, 영국은 단독경보형감지기 덕분에 빠른 대피 및 초기진화가 가능하여 사망률이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거주가정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로 초기에 화재를 인지하거나 진압함으로써 피해를 줄인 사례는 2012년 이후 꾸준히 발생하여 현재는 이전 대비 사망자 비율이 10% 감소되었다. 우리 소방서에서는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택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만, 화재피해를 막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예방의식"이라는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 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감지기와 소화기는 우리 집에 소방차 한 대, 베테랑 소방관 한 명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화재 초기대응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적은 비용으로 설치되어 있는 감지기와 소화기는 생각 그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작은 실천으로 나의 가족과 이웃의 안전하고 쾌락한 생활이 영위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2021-04-14 13:54: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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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사진 찍고 선물 받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6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곡성군 홈페이지에서 기차마을 도깨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기차마을 안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상품은 기차마을 내 요술랜드나 생태학습관 안내 데스크로 가서 직원에게 확인을 받으면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모두 6군데(전시시설 3개소, 유기시설 3개소)다.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 생태학습관이 전시시설 인증사진 장소이며, 해당 장소 내외부에서 촬영하면 된다. 또한 유기시설로는 꼬마기차, 증기기관차,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인증장소다. 이벤트 상품은 참여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달라진다.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고 6군데 인증사진을 모두 찍으면 도깨비 인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6군데 인증사진을 모두 찍어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머그컵이 지급된다. 그리고 인증사진을 하나씩 덜 찍을 때마다 지급되는 상품의 단계도 하나씩 낮아지는 식이다. 이벤트는 준비한 5,000여 개의 상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가 끝난 후 포토제닉상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확인된 대상자에 한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때에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게 행사도 참여하고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4-14 13:53: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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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 NASA”매력적인 청정지역 신안군 소개

지난 2일(금)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 1004섬 신안을 매력적이고 청정지역인 섬으로 홈페이지에 소개하였다. NASA는 "한국 서남해안에 위치한 신안군은 많은 사람들을 매력적으로 이끌고 있다"라며 안좌면 퍼플섬을 조명했으며, "한국 갯벌은 아주 생산적인 에코시스템이다"라며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에 생존하는 미생물들이 해양을 정화하고 많은 철새들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신안 천일염은 강한 바람과 태양으로 만들어진다"며 천일염에 많은 양의 수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자원으로 호평하였다. 신안군의 퍼플섬은 지난해 독일 최대 위성TV방송'프로지벤'과 홍콩의 여행잡지 '유 매거진'에 소개되었으며, 올해 미국 CNN은'사진작가들의 꿈의섬'이라 소개하였고, 폭스뉴스도'퍼플 섬의 독창성'을 조명하였다. 그리고 지난 3월 15일 영국로이터통신에서는"퍼플에 흠뻑젖은 한국섬이 관광객들을 불러모은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발표하였다. 안좌도 퍼플섬은 주말이면 2천여명이 찾아오고 있고 ‵19년~현재까지 약 55만명이 방문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섬으로 거듭났다"라며 1도 1뮤지엄 조성, 사계절 꽃 피는섬, 지역별 컬러마케팅 등 다양한 관광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각 세계에서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했다.

2021-04-14 13:53:08 안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