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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2단계) 사업 본격 추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본 공사 시작 전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기원제도 지냈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인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662억원(국비 259억원, 도비 64억원, 군비339억원)으로 1단계 사업은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로 2019년 준공하였다. 2단계 공사는 사업비 231억원(도비 49억, 군비 182억원)으로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등의 기능시설 설치가 진행되며, 사업규모는 클럽하우스(지상3층/연면적 2,599,36㎡), 수리시설(지상 2층/연면적 988.32㎡), 육상보관시설(지상 1층/연면적 2,159.77㎡)로써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해양레포츠 저변확대 및 해양관광산업 육성, 동북아시아 중간기착지로서 요트 관리·수리를 위한 전문 인력 육성 및 기반조성 등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4-16 15:27:16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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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난 15일 긴급 코로나19 비상대책반 회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5일 16시 홍익관에서 긴급하게 코로나19 비상대책반(주재 임종식 교육감) 영상회의를 소집해 코로나19 방역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4일 구미 소재 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5일 4명의 교직원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교육감 및 본청 과장이상 간부 공무원, 직속기관 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하는 확대 비상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구미 소재 기관 확진자 발생 및 보건당국 역학조사 진행 상황을 전파하고, 접촉자, 유증상자는 진단검사를 적극 실시하도록 안내했으며, 기관별 방역 조치 사항을 강조했다. 주요 강조사항으로 유증상자는 출근하지 않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조기 검사를 받도록 하고,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집에서 쉬면서 병원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도록 안내했다. 또한, 기본방역수칙 사항인 주기적 환기 실시, 다빈도 접촉 부위 표면소독, 발열검사 철저, 실내‧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 전반적인 사항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기관의 확진자 발생 대비를 위해 각 기관별 재택근무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기관과 학교의 각종 행사·연수는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기본 방역수칙을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본방역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교직원들이 개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자"고 당부했다.

2021-04-16 15:27:02 김귀열 기자
경상북도, 의성군...이웃사촌 시범마을에 대한 전국적 관심 이어져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추진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청년들이 모여들고 청년점포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극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장재혁 기획조정관이 현장을 찾아 이웃사촌 지원센터, 청년농부 스마트팜, 청년 쉐어하우스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창업청년 점포도 방문하였다. 특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의 사업참여 동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달빛레스토랑 소준호 대표는 "농촌에도 청년이 펼칠 기회가 많으며 경제적 성공도 이룰 수 있다고 믿었기에 참여했는데 지금 대단히 만족하고 있으며 더불어 농촌생활의 여유는 덤이다"고 말햇다. 장재혁 기획조정관은 경상북도의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일자리, 주거, 문화ㆍ복지가 어우러지는 패키지 정책을 완성시켜가고 있음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4월 15일에는 국토연구원 차미숙 연구위원 등 연구진 3명이 행정안전부에서 진행중인 지방소멸대응대책수립연구의 우수 대안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연구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국토연구원은 이웃사촌지원센터의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웃사촌 지원센터는 기존주민과 유입청년의 연결고리이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교육도 담당하고 있어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윤활유 같은 기관이다. 국토연구원 차미숙 연구위원은 이웃사촌 시범마을이 순항할 수 있는 이유는 인프라 사업과 병행해서 유입 청년들이 지역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정서적 환경도 함께 제공한 점이며 더불어 문화,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의 유기적인 진행도 큰 장점으로 평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8일에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산어촌청년희망위원회에서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으며, 10월 15일에는 국가 아젠다를 만드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농촌유토피아 정책 회의를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등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유정근 인구정책과장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 초기에는 사업성공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시각도 많았지만 일자리와 주거, 문화복지 등 다양한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참여 청년이 100명을 넘어서는 등 지방소멸 극복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앞으로는 안계평야 경관농업, 골목정원 조성 및 골목축제 개최, 청년특화거리 조성 등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도 병행하여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2021-04-16 15:26:45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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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추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에 이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법은 내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부동산등기법에 의한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하여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된 부동산으로 안동시의 경우 읍·면은 토지와 건물(불법건축물 제외)이 해당되며,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만 적용된다.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을 원할 경우 시장과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이상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토지) 및 건축과(건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담당부서에서는 보증 사실 진위, 점유사용 관계, 소유권 분쟁유무 등에 대해 조사 후 2개월간 공고하여 기간 내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한다. 이후 신청인은 발급 받은 확인서를 첨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말 기준, 443건의 확인서 발급신청을 접수하여 130건의 공고 및 통지를 완료하였으며 41건의 확인서를 발급하였다. 최종욱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이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그 동안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던 시민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4-16 15:26:12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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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및 기업체에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는 영주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기업체 직원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현장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나가 전입신고를 상담·안내하고 전입신고 접수를 처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통해 경북항공고등학교, 동양대학교, 베어링아트, 경북전문대학교에서 현재 총 68명이 영주로 주소를 이전했으며, 향후 더 많은 인원이 주소를 이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전입 창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입신고를 할 수 있으며, 전입지원금도 신청 받아 6개월 후 자격을 계속 유지하면 별도 신청없이 전입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주민세 면제, 영주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등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현장에서 활발히 홍보했으며, 대학교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복지카드 신청도 함께 받았다.최대열 총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의 호응이 좋아 5월 중에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전입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학생이나 직원들이 영주로 주소를 옮기고 영주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및 기업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04-16 15:25:51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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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현장중심 결산검사...'주요 사업장 방문'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6일과 19일 이틀간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이규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과 재무운용을 검사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장수발효고택마을, △한국문화테마파크, △죽계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 △High-Tech베어링산업화 기반구축사업,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등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사업의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점검과 함께 사업장 운영방안에 대해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듣고 관리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검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규덕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활발하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산검사로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제시함으로서 내년도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27일 2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결산결과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돼 정례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2021-04-16 15:25:34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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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복 디자이너와 함께 곡성 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

오는 17일 전남 곡성군이 BTS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백옥수 디자이너와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곡성군은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 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한복문화지역거점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동안 기차마을에서는 세대공감 전통한복 체험관,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체험관,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17일 오후 5시에는 한복문화 주간 피날레격으로 화려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한복패션쇼에는 BTS 한복 디자이너 백옥수 작가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옥수 디자이너는 2018년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BTS가 그들의 뮤직비디오 'IDOL'에서 착용한 한복을 제작하며 유명해졌다. 한복 디자이너와 K팝 스타의 협업에 "동양적인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적인 힙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이 이어졌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심청황후! 기차마을로 귀환'을 주제로 백옥수 디자이너가 만든 40벌의 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기차마을 내에 있는 장미공원 소망정에서 패션쇼가 진행되며, 곡성군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패션쇼 외에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기차마을 정문 저잣거리에 있는 세대공감 전통한복 체험관에서는 100여벌의 다양한 한복을 무료로 입어볼 수 있다. 한복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만든 전통한복과 신한복을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기차마을 잔디광장에서는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체험관이 운영된다. 한국 복식 전문강사와 함께 궁중한복 9종에 대해 알아보고,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한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0여 종의 민속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한복문화주간인만큼 자신의 한복을 착용하고 섬진강 기차마을에 입장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2021-04-16 15:24: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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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49가구 지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부터 주택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전력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면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49가구(변동 가능)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신청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 설치 규격은 에너지원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의 경우 3kW 이하까지 지원된다. 보통 3kW급 태양광의 경우 약 460만원 가량의 설치비가 소요되는데 이 경우 322만원 가량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138만원 가량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항목별 설치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그린홈에서 참여기업을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해 업체와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14일 이내에 서류 검토를 진행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자는 지원이 통보된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에 자부담금을 예치해야 한다. 이후 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실제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 절차를 거친다. 센터의 확인이 완료되고 설치업체와 신청자가 보조금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2021-04-16 15:24: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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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중의 안전한 세상, 일상이 평화로운 학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추모 묵념은 청내 방송을 통해 실시했다. 또한 김철주 교육장은 등교시간에 담양여자중학교 학생회가 주관하는 세월호 행사에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기도 하였다. 담양 관내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회 주관으로 세월호와 관련된 이야기 나누기, 노란 리본 만들어 추모의 시간 갖기, 추모글 이어 말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 묵념을 하는 등 4·16 세월호 참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담양교육지원청에서도 세월호 참사 추모 기간 동안 세월호 추모 현수막 달기, 세월호 리본 뱃지 착용, 세월호 추모 문구 만들어 달기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 새로운 교육, 행복한 미래'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철주 교육장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은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희생자 모두를 기억하며 희망을 만들어가는 교육을 실천하고, 인권·생명존중·평화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2021-04-16 15:24:1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