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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지구가 아파요, 22일 10분간 소등합니다”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일상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오니 많은 주민들께서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남구청 본청을 비롯해 1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일제 소등에 들어간다.20일 남구에 따르면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관내 행정기관 건물 및 주요 상징물의 조명이 일제히 꺼진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듬해인 1970년 4월 22일부터 민간 주도로 시작된 실천 활동의 날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해 일주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소등 행사 등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일상생활 속 대중교통 이용과 미사용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쓰레기 분리배출, 텀블러 이용 등 친환경 생활 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4-20 11:39: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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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우리 가족 안전지킴이’ 스마트 초인종 전달식 열어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19일 사랑나눔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스마트 초인종'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아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날 전달식에는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 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경수 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양제철소는 최근 코로나19로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부모·저소득층·다문화가정 113가구를 선정해 아이가 집에 혼자 있더라도 마음 놓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맞벌이·1인 여성 가구 등 대상을 확대하여 광양시 안전취약계층 253가구를 선정, 총 366세대에 '스마트 초인종'을 전달한다. '스마트 초인종'은 집 안에 설치하면 부모가 외출 중에도 수시로 스마트폰을 통해 아이가 잘 있는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위급 시 서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기기이다. 광양제철소는 광양경찰서의 제안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포스코1%나눔재단 기탁금 7천 4백만원을 활용해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후 광양시청에서 신청자를 모집하고 대상자를 선발해 오는 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광양제철소는 지역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공생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17년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희망키트'를 직접 제작·전달해오고 있으며, 지난 2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1-04-20 11:39:0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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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한여농 함평군연합회 비대면 군 대회 성료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김향희)는 최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제19회 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및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함평군연합회 비대면 합동 군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함평의 미래! 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내외로 어려운 농업의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업경영인 상호간 농업기술을 교류하며 함평군 농산물을 홍보 하는 등 함평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내외귀빈과 시상자를 축소한 현장행사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종두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장과 김향희 한여농 함평군연합회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대회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두 회장은 "함평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농연과 한여농이 오늘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0 11:38:5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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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광양시는 도심부 일반도로를 시속 50km와 3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시책이 지난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시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 내 넓은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이면도로 등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하는 정부 정책이다.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쳤고,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다. 시는 광양경찰서와 함께 도심부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등을 정비했고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현수막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안전속도 5030 시행 초기에는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여 시민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사고위험지역 소형 경광등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광양경찰서와 협력해 적극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가 2019년 727건에서 2020년 655건으로 크게(10.9%) 감소했다.

2021-04-20 11:38:4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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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부안~고창 노을대교 건설사업 지원요청

전라북도가 정부세종청사와 국회의 문턱이 닳도록 오가며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일 전북도는 본격적으로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한창 진행되는 시점에 국회를 찾아 고창~부안 노을대교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등 내년 국가예산 및 도정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에 지원요청에 나섰다. 이날 전북도가 들고 간 고창~부안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부안과 고창뿐만아니라 전북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와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를 연결하는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해상교량 7.5km를 포함해 총 8.9km 구간의 2차로 건설사업이다. 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대교가 건설되면 두 시군간 이동거리가 65km에서 7.5km로 대폭 단축되고, 시간도 70분에서 10분으로 절감된다. 또한 새만금, 변산반도와 선운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사업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빛 원자력발전소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들의 대피로 확보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을대교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러한 논리로 전북도는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사업을 건의했지만, 경제성 논리라는 벽에 막혀 사업이 번번이 좌절돼왔다. 하지만 지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전북도 후보대상 사업에 노을대교가 선정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지난해 4월부터 KDI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오는 5월 기획재정부 일괄 예타사업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이 6월 중에 확정된다. 전북도는 이날 국회 지역 연고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노을대교 건설사업 등 후보대상 20개 구간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피력했다. 전북도는 이외에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CRO 지원사업 등 부처에서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정부 부처의 기획재정부 제출 기한인 오는 5월 31일까지 국가예산 확보 특별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송하진 도지사를 중심으로 총력 매진할 계획이다. 오는 27일에는 송하진 도지사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쟁점 사업에 대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2021-04-20 11:38:3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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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책 마련

관내 전세버스를 활용해 대상자 이동편의 제공 및 운송업체 경영난 해소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위해 안전한 대상자 수송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12.31.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화이자)접종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7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 동의여부 조사 및 예약을 완료했다. 이번 실시하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은 정부의 공급 물량에 따라 영주시 전체 대상자 12,600여명 중 약27.8%인 3,510명이 우선 접종하게 되며, 읍면동 별 고령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3주(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백신 추가 공급 물량에 따라 대상자도 확대할 예정이며, 영주국민체육센터에 마련한 접종센터도 이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전세버스 76대를 각 읍면동별 집결지부터 가흥동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까지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상자 수송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총 접종대상인 3,510명을 대상으로 일자별로 인원수를 배분해 ▲22일 풍기읍, 영주2동, ▲23일 이산면, 장수면, 가흥1동, ▲24일 평은면, 문수면, 휴천3동, 가흥2동, ▲26일 부석면, 휴천1동, 휴천2동, ▲27일 안정면, 상망동, 하망동, ▲28일 봉현면, 순흥면, 단산면, 영주1동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안전한 이송을 위해 버스에 탑승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한다. 특히 이번 버스수송에는 봉사단체 회원들이 버스에 동행해 어르신들을 좀 더 세심하게 보살필 계획이며, 버스 내에는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이동 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환자를 대비한다. 또한 수송에는 관내 전세버스를 이용해 운송업체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열 총무과장은 "이번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접종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하루 빨리 모든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마쳐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4-20 11:38:04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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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집행 추진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금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집행 대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상반기 집행대상인 물건비 등 37개 관리대상 통계목에 대해서 하나하나 집행상황과 부진사유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는 상반기까지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재정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함과 함께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소상공인 지원, 농업분야지원, 5월에 시행되는 한시생계 지원 등에 대하여도 충분히 홍보하여 모든 주민이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실·과·소장들에게 당부했다. 영암군의 금년 제1회추경 기준 6,180억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으며 이중 신속집행대상액은 2,970억 원이며 목표액은 1,642억 원으로 현재 23.87%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어, 6월말까지 상반기 목표액을 충분히 달성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이전 신속집행에서의 성과를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전라남도 자체평가에서 도내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행정안전부 8천만원, 전라남도 2억 원등 총 2억 8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군은 2019년부터 군 재정규모 사상 첫 6천억 원을 돌파, 2020년도 역대 최대인 6,570억 원의 재정규모를 달성하였으며,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박종필 영암부군수는 "사전행정절차 등을 사전에 해결하며 적극적·확장적 예산집행을 추진하여 중앙정부 정책기조에 상응하는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실·과·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4-20 11:37:52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