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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2학년도 대입대비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30일까지 접수

인하대가 대입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2021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8회에 걸쳐 개최한다. 인하대 전경/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대입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2021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오는 5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회당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총 3회는 온라인(비대면형) 실시간 스트리밍을 병행할 계획이다.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인하대가 학부모와 고교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전형 준비방법, 다양한 전공의 진로·진학 정보를 입학사정관, 학과 교수, 교사 등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1년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크게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학과선택이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전공에 대한 대학교수의 직강 ▲2부는 학교에서 준비하는 대학입시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법 등 고교교사가 전달하는 비결 ▲3부는 2022학년도 대입전형 정보,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를 비롯한 입시결과 등 입학사정관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정보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들이 개인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현정 입학처장은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도입 등으로 인한 대입제도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전공과 대입 준비 방법 안내를 통해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진로진학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의사항은 인하대 입학처로 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7 09:14: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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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4월 2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4월 27일자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와 관련한 야당 공세에 '자제'를 당부했다. 정부 계획대로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접종이 이뤄지는 만큼 '지나친' 공세가 국민 불안을 불러올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사실상 야당의 백신 공세를 정면으로 비판한 셈이다. ▲이달부터 수소 도매가가 최소 20% 이상 낮아진다. 이로 인해 수소충전소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수소차 이용자 편익도 향상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군내 격리 중인 휴가복귀자의 식사와 숙소 문제를 짚어 준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생일 장병 케이크 미지급과 관련된 '오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에서 인문계열에서는 어학 성향의 언어·문학 전공이, 자연계에서는 의·치·한의예 지원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계에서는 올해도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이런 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민들은 보건의료기관이 '국민 건강 향상과 건강 불평등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건강 보험 보장률과 적정 임상의사 수, 공공병원 수가 확대돼야 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들은 정치 성향에 관계없이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보수 성향의 응답자는 진보 성향의 시민보다 다소 박한 점수를 줬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30일까지 상속세를 신고한다. 이에 따라 총수 일가도 관련 내용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 면회가 제한된 탓에 어려움이 크긴 하지만 이번 주에 결론을 짓고 삼성전자가 결과를 대신 발표할 예정이다. 이르면 28일 전후, 늦으면 신고를 마친 30일 이후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기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55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10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16조687억원, 순이익은 1조1천38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5%, 162% 늘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보험사들의 해외점포 실적이 악화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활동이 힘들었고, 인도네시아 홍수나 미국 폭동 등으로 손해액도 늘었다.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 발행이 큰 폭으로 늘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와 함께 대한항공 등 대기업의 유상증자가 몰리면서다. ▲아파트 청약 비(非)규제지역에서 4월 막판 청약대전이 펼쳐진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면세업계의 올해 업황도 밝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달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철수한 가운데, 신세계면세점 강남점도 오는 7월 문을 닫는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이후 약간은 소진됐던 '일본 불매운동'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방류 결정 때문에 확산할 조짐을 보인다. ▲호텔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부모님을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참여자 1300명을 모집, 투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2021-04-27 07: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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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 소재 5개 대학과 ‘유치원 영양교사 인력’ MOU

국민대·서울여대·성신여대·이화여대·한양대와 협력 사립유치원 영양교사 채용 '인력풀' 구성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 소재 국민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5개 대학과 유치원 '영양교사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원아 수 100인 이상의 사립유치원은 영양교사를 채용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급식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영양교사 채용을 지원한다. 선제적으로 영양교사 인력창고를 신설해 유치원 영양교사 채용에 따른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검증된 영양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5개 대학은 MOU를 통해 영양교사 자격을 가진 학생들에게 조기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양교사 채용 시스템 운영 ▲유치원 행정업무 경감과 효율성 증대 ▲영양교사 자격 지닌 학생 취업 지원 등이다. 교육청은 유치원 급식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영양교사 인력풀'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5개 대학은 이러한 협약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치원 급식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과 정보 제공으로 유치원 급식 정착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급식이 향상되고, '유치원 안심 급식' 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1-04-27 06:00: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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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현직교사 155명 중심 ‘진로·진학지원단’ 구성

체계적 진학지도 지원 토대 마련 찾아가는 고교 입학설명회 확대 추진 24일 온라인 발대식 개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가 전국 고교 진학지도교사를 중심으로 '2021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을 구성해 고3수험생과 교사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직업교육 진학정보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27일 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는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전국 155명의 고교 진학교사를 중심으로 '2021년 전문대학 진로진학 지원단'을 발족했다. 전국 학생과 고3 담임교사, 학부모에게 적기에 정확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원단 발대식은 24일 협의회 4층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원격 화상 방식으로 1차 오전 10시와 2차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마련됐다. 전국 고교 진학지도교사, 시·도교육청 장학사 및 전문대학 입학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대학 진학지도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진로진학지원단은 ▲전문대학 '전공별 입학상담 안내 자료집''수시 및 정시 입학정보 자료집' 등 각종 전문대학 진학정보 자료집 발간 ▲찾아가는 고교 설명회 특강지원 ▲오프라인 및 온라인 진학상담 ▲전문대학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고도화 작업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속에 교사와 수험생, 학부모가 다양한 방법으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용이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학생들이 교실에서 전문대학 통합 입학정보를 볼 수 있도록 인쇄 자료집과 설명회 동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모바일 웹으로 전문대학의 진학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고교 방문설명회는 진학정보를 얻기 어려운 지역 고교를 중심으로 지난해 200여교에서 올해 500여개로 확대 지원한다. 고교 방문을 통한 온라인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사대상 설명회는 지난해 25곳에서 올해 30여곳으로 확대하는데, 5월~8월까지 순회해 전문대학 입학정보를 지역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전문대학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수요를 예측한 선제적인 직업전환 교육, 산업이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직업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대학 서열에 따른 현재의 진학 풍토가 제자들의 미래 행복을 반드시 보장해주지 못한다. 선생님들께서는 제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찾아 당당한 전문 직업인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학 지도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강조했다. 발족식에서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김장업 영훈고 교사는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가 전문대학의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 시기에 제공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현장 교사 입장에서는 일반대학에 비해 부족했던 전문대학 진학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4-27 03:20: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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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SM 인재 DB 구축으로…학생 취업역량 관리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SM 인재 DB'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이 시스템에 접속해 이력서를 등록하면, 대학 내 전문컨설턴트가 취업에 관한 상담을 시행하고 1대 1로 취업에 관련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을 위한 정보를 수집, 관리함으로써 학생의 경력 관리는 물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절차와 취업을 위한 진행 과정 등에 대해서도 도움을 제공한다. 최종적으로는 학생의 전공과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맞춤형 취업처를 추천해 지원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이미 상명대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학년부터 취업 입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무 분야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직무 박람회, 취업 절차와 진행 과정 등에 대한 세부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그간 학생들에게 지원한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이 시스템을 통해 좀 더 체계화하고, 전문컨설턴트가 1대 1로 학생의 취업을 위한 준비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풀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이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취업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선배들의 경력 관리와 취업을 위한 경로, 과정 등 DB에 저장된 정보를 기반으로 후배들이 진로 설계하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길잡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04-27 03:0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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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협업툴 '플로우' 선정

한국관광공사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협업툴 '플로우' 선정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 플로우를 선정했다. 이번 혁신 바우처의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선정된 플로우는 업무용 메신저에 관리기능을 더한 올인원 협업툴로, 장소와 시간의 제약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효율적인 원격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간트차트, 화상회의, 파일함 등의 기능이 지원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플로우는 무기한으로 대화와 자료를 보관할 수 있고 자료검색도 가능하다. 외부인과 협업할 경우에도 게스트 초대기능을 통해 플로우 안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이번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를 통해, 플로우가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 올려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이 혁신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바우처 서비스다. 1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억 4000만원의 예산이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대형바우처와 중형바우처가 결정되며(소형바우처는 별도) 대형바우처로 선정 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14일까지이며 서비스 수혜기업으로 선정 시, 총 3개 분야 6개 프로그램, 13개 관광 혁신바우처 서비스로 구성된 지원 항목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4-26 16:47:21 최규춘 기자
우주산업 본고장 고흥서 랜선 우주체험을

전라남도는 4월 과학의 달에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하는 지역 과학문화 연계프로그램의 하나로 우주과학관 랜선 체험 동영상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과학의 달 행사의 주요 주제인 바이오, 탄소중립, 우주개발, 디지털뉴딜 중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개발 콘텐츠를 선보였다. 랜선 체험 동영상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 유튜브 채널 '사이언스 프렌즈',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에서 볼 수 있다. 최근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최종 연소시험 성공으로 오는 10월 발사를 앞둔 나로우주센터는 우주과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진공과 중력, 운동 원리 등 기본적 우주과학을 학습하는 체험코스부터 로켓과 인공위성, 우주인의 생활까지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우주발사체와 인공위성의 과거,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모형뿐만 아니라 KSR-3, 아리랑 인공위성 5호 등 실제 우주에 발사하는 로켓과 인공위성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초 우주테마 체험시설인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청소년의 과학적 시각과 탐구심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과 실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주비행사 모의훈련 장비체험부터 코딩을 통한 로봇의 동선 설계, 3D프린터 체험 등 창의 교실, 실시간 관측 데이터로 청소년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SOS실, 태양계 행성을 관찰하는 덕흥천문대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프로그램은 연간 특성화캠프와 기획캠프, 가족캠프, 학교 단체 수련활동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누리집(www.kyw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과학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 우주개발 도약지인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간접적으로나마 우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는 만큼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4-26 15:56:4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