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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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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영산강 수해쓰레기 7600여 톤 처리 완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수해쓰레기 7600여 톤의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해로 인해 떠내려온 다량의 쓰레기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무안군의 신속한 대처로 영산강은 큰 피해없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우선 수해 직후 쓰레기로 인한 악취를 최소화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장비를 긴급 투입해 쓰레기를 수거해 적치했으며, 쓰레기 수거현장을 방문한 환경부 관계자들에게 국고지원을 건의해 수해쓰레기 처리비용으로 총 사업비 24억 원 중 18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군은 쓰레기 처리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영산강을 깨끗한 모습으로 원상복구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적극 실시했다. 그 결과 몽탄면 이산리부터 삼향읍 남악리까지 영산강 일대 15km의 구간은 수해 이전의 상태로 주민들의 품에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께서 쓰레기 처리와 환경정비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작업을 빠른 시일 내에 마칠 수 있었다"며 "국내 4대 강 중 하나이자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을 쾌적한 모습 그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7 13:35: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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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에코솔트(주)·(주)창해엘앤씨와 투자협약 체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조미료,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인 에코솔트(주),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체인 ㈜창해엘앤씨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솔트(주)는 천일염 내 미세플라스틱과 쓴 맛의 원인인 간수, 이물질을 제거해 고품질 친환경 소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준공된 몽탄특화농공단지에 첫 번째로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업체는 몽탄특화농공단지 3,722㎡ 규모의 부지에 총 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예상되는 고용창출인원은 18명이다. 염은선 에코솔트(주) 대표이사는 "김치·젓갈 등 식품 연관 산업분야에 고품질 천일염 공급을 통한 안전성 확보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천일염 브랜드화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 등 국내 농·수산식품 수출 증대에도 앞장서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창해엘앤씨는 플라스틱 프로파일 등을 원자재로 하여 플라스틱 창호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삼향농공단지에 입주한다. 업체는 삼향농공단지 12,749㎡ 규모의 부지에 총 3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예상되는 고용창출인원은 10명이다. 홍광은 ㈜창해엘앤씨 대표이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저소득층 주택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목표로 광주·전남의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생산품 구매에도 적극 참여해 주민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와 몽탄특화농공단지 조기 분양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실시하여 우수한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2021-04-27 13:35:29 양수녕 기자
전남,친환경농산물 '착한소비' 동참하세요

전라남도가 친환경농가는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안전한 전남친환경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착한 소비' 친환경농산물 판매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28일부터 롯데마트 광주·전남 9개 매장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친환경농산물 최대 30%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친환경농산물 할인행사 차액비 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올해 초 전남도와 전남의 광역단위 생산유통 산지 조직인 호남권친환경농산물센터가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소비자는 전국 농협 매장,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등에서 10억 원 상당의 전남 친환경농산물을 20%에서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친환경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호남권친환경농산물센터는 롯데마트와 상생협력해 ▲수완, 월드컵, 첨단, 상무, 광주 4개 점포 ▲나주, 목포, 남악, 여수, 여천, 전남 5개 점포에서 멜론, 대추방울, 양파, 감자, 애호박, 새송이, 깻잎, 상추 등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5월부터 친환경 유기농 전문브랜드 업체인 '초록마을'과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농협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 납품 등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도내 2천669개교 42만 명에게 160억 원 상당의 농산물 1천428톤을 공급하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시범사업 등 다양한 판로 확대 정책을 추진했다. 올해는 일반 소비자를 친환경과 안전먹거리 등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고정 고객으로 확보해 소비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착한 소비 친환경농산물 판매 촉진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정희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도와 친환경농가는 국민에게 안심먹거리를 공급하겠다는 철학을 갖고 친환경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판촉행사가 친환경 농가의 경영 안정과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해 착한 소비활동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27 13:35: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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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 챌린지 프로젝트 청년 단체 모집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6일부터 5월 7일까지'2021 청년 챌린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챌린지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사회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한 소규모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도전적인 삶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소재하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공동체(단체 또는 법인)다. 지원 분야는 ▲청년 능력 개발, 청년 공동체 사업 ▲청년 축제 ▲지역 기반 청년문화 콘텐츠 발굴 및 창작역량 지원 사업 ▲청년문제 해결 및 인구 유입 정착 사업 ▲자원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 ▲청년 비혼·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 등이며 지원 분야에 특별한 제한은 없다. 희망하는 청년 단체는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화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등기우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화순군은 5월 중 서류검토와 서면심사 등을 거쳐 청년 단체 2곳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평소 창의적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꿈꿔왔지만 기회가 없었던 우리 군 청년들에게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오는 6월 화순읍 향청리에 청년카페,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소회의실, 다목적 교류공간, 미디어 공작소 등을 구축한 화순군 청년센터를 문 연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379-3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27 13:34:4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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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년 시민모니터링단 공식 출범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문화예술사업의 기획 및 평가과정에 있어서 시민들의 열린 의견을 반영하고자 <고양문화재단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모니터링단>은 2020년부터 운영되어왔으며 2021년에도 모집과정을 거쳐 총 38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했다. 고양문화재단은 지난 4월 24일(토) 오전에 고양어울림누리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공식적으로 <2021년 고양문화재단 시민모니터링단> 출범식을 진행하였고 현장에서 위촉장 수여와 연간활동에 관한 자세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모니터링단>의 구성원은 대부분 문화예술 전공자와 애호가 계층, 경력단절 주부계층,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 적극참여자 등이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분포를 가진다. 주요 활동내용은 고양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각종 축제와 공모사업, 거리공연 등에서 모니터링 평가를 수행하고 각종 사업의 시민기획단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것이다. 2021년에는 확대·개편된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인 <2021년 고양문화다리>사업 중, 중형규모 이상의 38개 프로젝트와 고양행주문화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다양한 거리공연사업 등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링단>의 평가과정은 1개 프로젝트의 평가에 2인이 1조를 이뤄서 활동하며 프로젝트 사업시행일에 사업 장소에 미리 도착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하며 108만 시민의 대표관람객의 시선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내용은 사전에 전달된 프로젝트 수행단체의 계획안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프로그램 내용평가, 프로젝트의 지역 기반성 평가, 운영상황 평가 등 3가지 부문을 평가한다. 더불어 의견평가를 두어 모니터링단이 허심탄회하게 기술한 평가대상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장점과 개선점, 종합의견을 기술한다. 고양문화재단에서는 <시민모니터링단>의 평가결과를 단순한 의견수렴 이상의 차원을 넘어 각종사업의 최종평가결과 점수에도 일정부분 반영하고 있으며 종합의견은 요약하여 프로젝트 수행단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출범식을 총괄한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예술경영본부장은 "시민들이 고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모니터링단>제도가 이미 안정적으로 정착되었으며 최근에는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 심사과정에도 '시민참관인'으로도 참여하여 고양문화재단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고양문화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1-04-27 13:33: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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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김장현 신임 사장 취임

한전KDN 신임 사장에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사진)이 취임했다. 한전KDN은 최근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의결에 따라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장현 신임사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서인천지사장, ICT인프라처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력산업의 ICT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2010년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리더십과 기술을 겸비한 전력ICT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한전KDN ICT사업본부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전력정보 대국민서비스 적기 수행을 통한 국민편익 증진과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ICT 신사업 선도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에 역점을 둔 실적도 인정받고 있다. 김장현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가치를 존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치경영에 집중할 것이다"며 "회사가 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너지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에너지 ICT 기술리더십 확보로 "KDN형 디지털뉴딜정책"을 추진하는 기술중시 경영의 CEO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노동과 경영의 가치를 상호 존중하는 성숙한 노사 문화, 공정과 소통의 기업문화 정착과 함께 성숙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을 강조하며, 공공성과 기업성이 균형을 이룬 글로벌 에너지 ICT 선도기업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1-04-27 13:33:1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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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섬진강댐 피해 요구문 전달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26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섬진강댐 방류피해를 입은 7개 시군의 입장을 담은 요구문을 한정애 환경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요구문에는 섬진강댐 홍수기제한수위 설정 등 6개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황 군수는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섬진강댐 홍수기제한수위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댐 관리규정 제2조 제13항 다목에 의해 홍수기제한수위가 설정되지 않은 댐은 홍수기제한수위를 상시만수위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 현재 섬진강댐은 홍수기제한수위가 설정되지 않아 상시만수위(EL.196.5m)로 운영되고 있다. 황 군수는 다목적 댐 중 7곳이 상시만수위보다 홍수기제한수위를 낮게 설정해 호우피해를 예방하고 있는 반면 섬진강댐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황 군수는 지난해 피해는 집중호우 때문이 아닌 섬진강댐 홍수조절 실패로 인한 인재(人災) 였다면서, 용수확보에 급급할 게 아니라 홍수기 피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홍수조절용량을 당초 3030만㎥에서 9530만㎥로 늘릴 수 있도록 홍수기제한수위(EL.191.5m) 설정을 제고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섬진강홍수통제소 설치 ▲ 섬진강댐 하류 제방 숭상 등 안전조치 강화 ▲ 하천 하상정비사업 재정지원 ▲ 갈수기 건천방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등을 위한 하천유지수량 확대▲ 홍수피해 용역결과 피해액 전액배상 등도 요청했다. 이에 한정애 장관도 "홍수기제한수위 설정과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에 하천유지수량을 증가하는 요청사항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어 "재발방지대책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업무가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 된 후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4-27 13:33:0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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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인증식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7일 본점에서'2021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2천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광주은행은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취임하여 처음 1위에 선정된 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인증식에서"광주은행은 금융소비자들로부터'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은행','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정적인 은행'으로 신뢰받고 있다"며 "지역 내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뱅킹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사명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로 4년 연속 1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광주은행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에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4년 연속 1위의 쾌거는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과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한 경영환경과 금융의 디지털화로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포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고객과의 소통 등이'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광주은행의 브랜드에 힘을 실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평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매체로 광주은행의 각종 정보와 행사, 신상품 등을 소개하며 브랜드 홍보와 공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서포터즈를 선발해 고객과 가까워지기 위한 다양한 SNS활동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5월에는 고객대상 UCC 동영상 공모전 개최를 계획하는 등 은행과 고객 사이의 가교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21-04-27 13:32:4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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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에 설레는 파주 문산천, 밤마실 길어진다

- 파주시가 진행한 문산천 수변공간에 고효율 LED가로등 및 보안등 76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초부터 시작했으며 사업비는 7,600만원이 투입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밀폐된 공간에서의 단체 활동 보다는 감염 우려가 적은 야외 개방공간에서의 산책 등 개별 여가활동이 늘어나는 추세로, 그간 문산천 수변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하천변이 어두워 야간 산책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산읍 임월교 앞부터 월롱면 아가메교까지 총 3.5킬로미터 구간에 조명을 설치했고, 이에 따라 왕복 7킬로미터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한편, 문산천 수변공간은 다목적 광장, 유채 꽃밭이 있는 생태 친수공간으로 이용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화장실과 운동기구 설치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조명 설치로 야간 산책이 가능해져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 동안 각종 생활쓰레기와 무성한 잡초 등이 있던 문산천이 새롭게 생태하천으로 거듭나 도시민들이 여유를 느끼고 지친 마음을 달랠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라며 "문산천이 하천 본연의 방재기능은 물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7 13:32:3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