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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황성동 현장소통…생활안전·도시환경 현안 점검

경주시는 지난 23일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이어가며 내남면과 황성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밀착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내남면과 황성동에서 각각 열린 현장소통마당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내남면에서는 김동해·김소현 경주시의회 의원이, 황성동에서는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경희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항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주민들의 질의와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국·소·본부장과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에 나서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등 토론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내남면에서는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서비스 시행을 통한 정보 전달 체계 개선과 도로 반사경 설치, 예산 증액을 통한 교통 안전 강화 요청이 제기됐다. 주민들은 고령층과 교통 취약 구간을 고려한 생활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황성동에서는 동천-황성 폐선로 일원 공원화 추진을 통한 도시 환경 개선,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 방안, 황성제2지하차도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건의가 이어지며 주거 환경과 교통·도시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경주시는 이번 현장소통마당에 앞서 최근 5년간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정리하고, 신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사전 검토를 거쳐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행사 이후에도 건의사항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처리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께서 제안한 안건 하나하나가 곧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내남면과 황성동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은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2026-01-25 10:49:1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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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하나은행, 포용금융 확대 위해 150억원 출연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지원 강화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지난 23일 본점 12층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성장과 상생경제를 위한 포용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전정숙 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경기 둔화와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전반적으로 악화되면서 자금 운용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신보와 하나은행은 도내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출연금 140억 원과 '모바일 특별출연 협약보증' 출연금 10억 원 등 총 15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경기신보에 출연한다. 경기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 규모인 협약보증 2,100억 원과 모바일보증 150억 원 등 총 2,25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보증지원은 일반 금융지원과 함께 비대면·모바일 기반 금융지원을 병행해 자금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도내 기업의 경영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8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95%로 상향 조정하고, 5천만 원 초과 보증에 대해서는 90%의 보증비율을 적용한다. 또한 최종 산출 보증료율에서 0.2%p를 인하해 적용한다. 모바일보증은 1년 이상 영업 중인 경기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기업과 공동대표로 등재된 개인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기간은 5년이다. 보증비율은 100%를 적용하며, 보증료율은 0.75% 고정으로 운영해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간편하고 신속한 신청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긴급 자금 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특별출연 업무협약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금융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민생성장과 상생경제 실현을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보증은 23일부터 경기신보 영업점과 재단 모바일 앱 '이지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보증은 '이지원' 앱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고객센터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5 10:49: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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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주시, 코리아화인에프티 건강기능식품 공장 유치

경북도와 영주시는 1월 23일 영주시청에서 ㈜코리아화인에프티와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리아화인에프티는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300억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조성하고, 20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본사와 공장을 영주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 이전 사례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인구 유입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코리아화인에프티는 '세계의 건강을 책임지는 K-HEALTHY FOOD'를 비전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식품 제조·가공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농축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해 홍삼 제품, 비타민, 오메가-3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2025년 6월에는 올리브영에 '탱글리' 3종과 CJ제일제당과 협업해 기획·제작한 주력 제품 '베리셋' 4종 등 총 7종을 생산·공급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NS홈쇼핑에서 판매한 '이선민 골드' 제품이 25회차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높은 신뢰와 인지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보령제약, 경남제약, 삼성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와 협업해 생산한 알부민 제품이 전국 약국 유통망에 입점하는 성과도 거뒀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이번 투자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내 고용 확대 ▲식품·물류·유통 산업과의 연관 효과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리아화인에프티의 이번 투자는 수도권 기업 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식품·건강 산업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화인에프티 대표는 "많은 후보지 가운데 경북도와 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가 투자 결정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경북도·영주시와 함께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도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영주시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 있는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0:48: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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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24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20~30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위원들과의 만남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규모가 당초 502조 원에서 1000조원 늘어나면서 용인특례시에 '천조개벽'이라는 말이 생겨났다"며 "이는 용인이 2023년 7월 전국 15개 도시와 치열한 경쟁 끝에 반도체 부문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로 지정을 받아 관련 법률에 의해 용적률을 올린 결과"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을 떼가겠다고 일부 지역에서 주장하는데,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흔들림 없이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세수도 늘어나는데, 이를 용인시민을 위한 교통·교육·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활용하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부 기자 시절부터 상상하는 훈련을 많이 했는데 시장으로 취임한 뒤에도 관찰과 상상을 통해 행정에서 많은 것들을 실행했다"며 "청년 여러분도 많이 상상하고 또 과감하게 도전해 무궁무진한 여러분의 인생 챕터를 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현구 청년위원이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6기 상임위원회 구성과 함께 행동유형검사(DISC)를 통한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자 정책 특강과 분과별 토론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는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교육, 참여권리, 취창업, 홍보 6개 분과로 매달 한 차례 이상 모여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분과별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정책 제안대회, 성과공유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01-25 10:48: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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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의 날 맞아 26일 기념식…정책 제안 전달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연다. 이날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전달식에서는 서울 학생들이 숙의를 통해 마련한 16개 정책 제안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6일 오전 11시 제11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조례 시행일인 2012년 1월 26일을 기념해 학생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2016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학생참여단 민서홍 대표와 학생인권위원회 윤명화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근식 교육감의 기념사가 이어진다. 이어 김영배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최재란·박유진 의원,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의 축사가 진행된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강경숙 국회의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영상 축사도 함께 마련된다. 이후 전국 시·도 교육감과 서울 지역 구청장들의 축전 소개를 비롯해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예룸예술학교 학생들의 축하 공연, 학생인권조례 조문 낭독이 이어진다. 학생참여단의 정책 제안 전달과 인권에 대한 학생 발언, 인권 나무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보호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교원·학부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초대 학생인권위원장), 문경란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조영선 전 사무총장, 박래군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이사장,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제3기 학생인권위원장) 등 인권 분야 전문가와 서울 지역 자치구 및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이날 함께 열리는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전달식에서는 서울 학생들이 숙의를 통해 마련한 16개 정책 제안이 교육감에게 전달된다. 제안 내용은 △교내 학습공간 마련과 교육환경 개선 △교육소외층 학생 지원 강화 △기온과 개인 체감을 고려한 교복 선택 착용 △청소년의 교육정책 참여권 제도화 △학생 주도 동아리 운영 확대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학생 참여형 인권교육 확대 △환경교육 강화 △문화·예술·체육 체험 활동 확대 △학생 정기상담 및 건강검진 후속 조치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단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제37조에 따라 설치된 학생자치기구로, 교육정책과 학교 규칙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학생인권의 날 자치행사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인권과 교육공동체의 인권은 우리 교육의 본질과 분리될 수 없다"라며 "부당한 차별과 혐오에 대한 대응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과 급식, 생태와 환경 역시 중요한 인권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디지털 발전 과정 등 변화하는 환경을 포괄하는 제4기 '학생인권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학생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학교가 안정적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지원과 책임을 담은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25 09:39: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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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입지·행정 전국 톱10… 기업 환경 경쟁력 입증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안산시가 입지 여건과 행정 지원 분야 모두 전국 상위 10위 안에 오르며 '명실상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6,8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두 분야에서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지자체는 안산시를 포함해 단 4곳뿐이다. 안산시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 유치와 확보가 용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이다. 산업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맞춤형 행정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산업부 고시를 마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까지 갖추면서 창업부터 로봇, 인공지능(AI) 산업 분야를 선도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 입지와 행정까지 '두 마리 토끼' 잡는 안산 일반적으로 기업이 창업을 고려할 때 인재 확보와 네트워킹을 위해 수도권을 선호하지만, 공장 건립 단계에서는 높은 부지 비용과 규제 등으로 인해 지방 이전을 고민해야 하는 딜레마에 직면한다. 안산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30km, 인천국제공항에서 40km 거리에 소재한 수도권 도시이면서도 6도 6철 기반에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경기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해 창업 초기부터 대규모 양산 단계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다.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인 신길 일반산업단지(27만 8,947㎡) 역시 첨단 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준비에 한창이다.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2019년 수도권 최초로 지정)은 한양대 ERICA 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신성장 동력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술 기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이전·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지원 ▲세제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형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기술개발부터 상용화, 해외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15년부터 4년 단위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현재 3단계(2023~2026)에 접어들었으며, 미래 자동차·로봇·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의료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산스마트허브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로봇·반도체 등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지원을 앞당겨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며, AI·스마트 제조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 중기 지원 통한 자금난 해소 앞장 안산시는 입지 경쟁력에 더해 창업부터 기업의 성장, 확장 단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행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금융·판로·기술·현장까지 이르는 전 주기 기업 지원 행정으로 기업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과 특례보증 제도를 운영하며 기업 경영 안정을 돕고 있다. 올해에는 총 1,50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통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에는 특례보증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자금난 해소를 도울 방침이다.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한 지원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지사화 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단계별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창출하며 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IP) 창출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기술 사업화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중소 제조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업지원 행정도 눈에 띈다. 안산시는 기업 SOS 지원단, 이동 시장실, 기업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며 교통·환경·인허가·근로환경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부서 간 협업과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단순 상담을 넘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 경제자유구역 기반 기업 유치 탄력 앞서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고시하면서 기업 유치에 동력을 얻게 됐다. ASV 지구는 상록구 사동 일원 1.66㎢ 규모로,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산학연 클러스터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라 입주 기업에는 ▲입지 혜택 ▲세제 감면 ▲각종 규제 특례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2032년까지 총 4,105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8조 4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만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창업은 수도권, 공장은 지방'이라는 기업의 딜레마를 안산에서는 겪을 필요가 없다"라며 "서울 등 수도권의 뛰어난 접근성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경기 경제자유구역 기반에 첨단 R&D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독보적 경쟁력이 기업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스마트 제조와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로봇, AI 기업 도시로써, 기업이 찾아오는 투자 명소로 안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4 22:16:2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