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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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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학교 밖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추진...체험으로 배우는 제과제빵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비건 제빵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는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제빵 이론과 실습을 함께 경험한다. 버터와 우유, 달걀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제작한다. 교육 과정은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총 10회기로 구성됐다. 빵과 쿠키, 파운드 등 여러 품목을 직접 만들어보며 제과제빵 기술을 익힌다. 체험 중심 수업을 통해 실습 비중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협동과 창의성을 함께 다룬다. 참여 청소년은 공동 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과정 속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게 된다. 진로 선택에 필요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경숙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립 기반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과 교육, 직업체험과 취업 지원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을 돕고 있다.

2026-03-30 09:20: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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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예비후보, 시민사랑캠프 선대위 출정…“결과로 증명”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4시 경주 중앙시장 네거리 '시민사랑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선대위는 정계 원로부터 종교계, 노동계, 청년층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조직으로 꾸려지며 폭넓은 지지 기반을 드러냈다. 출정식에는 경주 지역 원로와 각 분야 전문가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세를 결집했다. 선대위는 박목룡 전 APEC 유치위원장과 이무근 경주시 행정동우회 회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체계를 갖췄다. 공동선대위원장단에는 하종태 경주시 청년연합회 회장, 조용호 한국노총 경주지역 지부장, 김상용 전 경주예총회장, 김명용 국민의힘 운영위원장, 김헌덕 전 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재근 목사, 정홍규 신부, 박운형 전 경상북도 여성경제인협회장이 참여해 종교와 세대, 이념을 아우르는 구성을 이뤘다. 이원식 전 경주시장과 김일윤·정수성 전 국회의원, 이상효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은호·이정우·황대원·최순호 전 상공회의소 회장 등 21명의 고문단이 참여했으며, 황경환 진양유조선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았다. 자문위원단에는 김일헌 경주 의정회 회장을 포함해 이진구·윤병길·서호대·이장수·신성모·손호익 전 경주시의회 의장 등 31명이 이름을 올려 정책적 기반을 보탰다. 주 후보는 이날 출사표에서 이번 선거를 성과를 이어가고 미래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번 출정은 단순한 선거의 시작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더 큰 도약으로 이어가기 위한 약속"이라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결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에 필요한 것은 방향이 불분명한 교체가 아니라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한 완성"이라며 SMR 국가산단 확충과 신라왕경 복원 등 주요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목룡 상임선대위원장은 "주 후보는 APEC 유치 등 성과를 통해 검증된 인물"이라며 지지를 당부했고, 이무근 상임선대위원장은 "경주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경주시 수의사협회 김영우 회장이 낭독한 선거승리 결의문을 통해 선대위는 시민과의 밀착 소통과 정책 중심 선거, 현장 중심 활동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하나 된 선대위로 반드시 승리하자", "중단 없는 발전으로 경주의 미래를 완성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결속을 다졌다. 주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출정식을 계기로 조직력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6-03-30 09:20: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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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11월까지 수시모집

김포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1월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직면한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 및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매칭되어 기업당 총 5회 내외의 심층 컨설팅이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경영전략 ▲회계·세무 ▲인사·노무 ▲공공조달 ▲마케팅·브랜드 ▲지식재산권 획득 및 각종 인증 ▲자금조달 ▲SVI 측정 등이며, 기업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시 최대 2개 분야의 통합 컨설팅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 사업은 4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시공모' 형태로 진행되어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언제든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신청기업은 전문가의 사전상담과 기업 진단을 거치게 되며, 진단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최종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며 "컨설팅 종료 후에도 판로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홍보 등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031-980-274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30 09:13:4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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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봄비'…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권 남부와 경상권, 밤에는 수도권 등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의 경우 경기남부 5~20㎜, 서울·인천·경기북부 5~10㎜ 수준이겠고, 강원 산지·동해안 10~50㎜, 충청권 5~30㎜가 내리겠다. 전라권은 광주·전남 10~50㎜(전남해안 최대 60㎜ 이상), 전북 10~40㎜가 예상되며, 경상권은 부산·울산·경남 10~50㎜(남해안·지리산 부근 최대 60㎜ 이상), 대구·경북 10~40㎜ 수준이다. 제주도는 30~8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남부 중산간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5도, 강릉 11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2026-03-30 07:58:0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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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파업' 가결...창사 이래 첫 '가동 중단' 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찬성표가 95.52%, 반대표가 4.48%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율은 투표 권한이 있는 선거인 3678명 중 3508명이 참여해 95.38%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앞서 13차례 교섭을 이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합의가 계속 결렬될 경우, 노조 측은 오는 4월 21일 단체 행동을 시작으로 5월 1일에는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노사는 임금 인상 폭, 성과급 기준 등을 두고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평균 14% 수준의 임금 인상, 1인당 격려금 3000만원, 영업이익의 20%를 초과이익성과급(OPI)으로 배당, 3년간 자사주 배정 등을 요구한다. 채용, 승진 등 인사권 행사와 분할, 합병, 양도 등 경영 사항에 대해서도 노사간 합의를 거칠 것을 주장한다. 반면 사측은 삼성그룹 계열사 기준에 따라 임금 인상률 6.2% 등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귀국하면 양 측은 비공식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가입자 수는 3689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해당한다.

2026-03-29 21:57:5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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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약 전환' 시동...업계 '실효성 있는 보완책' 촉구

정부가 제네릭 의약품 의존도를 낮추고 혁신 신약 중심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강공책을 꺼내 들었지만, 제약 업계에서는 신약개발 활성화보다는 수익성 악화에 따른 연구개발(R&D) 축소, 고용 감소, 소비자 부담 가중 등 '제약 산업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제네릭 의약품 및 특허 만료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5%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약가제도 개선안이 통과됐다. 복지부는 제약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36년까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연구 활동과 신약 개발을 이어가는 기업을 중심으로 완충 장치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혁신형 제약 기업'과 '준혁신형 제약 기업'에는 일반 약가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의 특례 약가를 적용해 우대해 준다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혁신형 기업에는 49%, 준혁신형 기업에는 47%의 약가 산정률을 도입한다. 특례 기간도 혁신형 기업 4년, 준혁신형 기업 3년 등으로 차등 부여한다. 하지만 제약 업계는 이번 결정으로 현장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전했다. 제네릭 의약품은 국내 제약 기업의 주요 매출 창출원인 동시에 신약개발 핵심 재원이다. 제네릭 의약품 사업 주체와 신약개발 주체가 동일한 국내 제약 산업의 특수성에 따라, 이번 약가 인하는 연구개발 투자 여력 약화, 산업 혁신 동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채산성 하락, 의약품 생산 중단 등의 악순환이 예고됐다. 최근 들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원제약의 신경안정제 '대원디아제팜정 2㎎', 명인제약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명인피모짓정 4㎎' 등의 공급 중단 계획이 보고됐다. 두 회사 모두 원료 및 생산 가격 상승과 약가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을 이유로 들었다. 이와 함께 시장에선 약제비 부담이 발생하는 역설적 상황도 짚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책보고서 25호에 따르면, 2012년 일괄 약가 인하 이후 2013년 13조2000억원이었던 국내 약제비 규모는 2022년 22조9000억원으로 10년 사이 약 73.5% 급증한 바 있다. 해당 보고서는 품목 과잉 문제도 제기했다. 건강보험 등재 품목 수는 2013년 약 1만4000개에서 2022년 2만5000개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약가 인하와 매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신규 품목허가에 집중, 다품종 소량 생산보다는 물량 공세로 박리다매에 나섰다는 평가다. 비대위는 "이번 복지부 결정으로 제약 산업 생태계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마지노선이 무너졌다"며 "정부는 국민건강, 보험재정, 산업 경쟁력을 모두 아우르고, 국제 정세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유연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사후 보완책을 요구하고 있다. 향후 가동될 민관협의체를 통해 ▲CSO(의약품판촉영업자) 등 유통구조 개선 ▲제네릭 활성화 방안 등 제도 개선을 이뤄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앞서 비대위는 저출산, 고령화, 노인 의료비 급증, 건강보험 재정 압박 등 사회적·경제적 고통 분담에 공감하고 있음을 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제약 기업의 수익 구조와 국내외 경제 위기를 반영해 약가 인하 폭의 마지노선을 10%p(포인트) 이내로 제안해 왔다. 익명을 요구한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100원짜리 약을 85원으로 깎았더니 마진 이슈로 아예 생산이 중단되고 환자는 대체재로 200원, 500원 등 고가의 수입약을 처방받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2026-03-29 15:56: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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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텔로X2 NMN' 출시..."항노화·활력 동시 구현"

조아제약이 저속 노화를 위한 신제품으로 '텔로X2 NMN'을 출시했다. NMN(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은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대 교수의 저서 노화의 종말을 통해 소개되며 관련 연구와 함께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원료다. 체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NAD+ 수치를 높여 세포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로 알려졌다. 조아제약의 텔로X2 NMN은 화학적 합성이 아닌 효모 발효를 통해 얻은 고순도 β-NMN을 한 포당 500mg 함유한 고함량 설계가 특징이다. 레스베라트롤,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과 엽산, 나이아신, 베타인, 낙산균 등 총 12종의 원료도 배합했다. 특히 '정화-흡수-충전' 3단계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식물 유래 성분(피토케미컬)으로 세포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낙산균으로 장 환경을 개선해 NMN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이후 에너지 성분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공급하는 구조다. 또 설탕과 과당을 첨가하지 않고 적포도추출물과 포도과즙분말을 활용해 상큼한 맛을 더했다. 분말 제형과 막대형 포장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텔로X2 NMN은 고함량 NMN을 과학적으로 설계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매일 아침 한 포 섭취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하루 루틴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9 15:51: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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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건강보험25시·영유아 검진'..."가족건강 관리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서울시가 주최한 '2026 유아차런'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5000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공단은 홍보 부스를 마련해 새롭게 출시한 공단 대표 모바일 앱 '건강보험 25시'와 '영유아 건강검진'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펼쳤다. 국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보험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건강검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건강보험 25시'는 건강보험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것으로, 민원 접수, 자격·보험료 조회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갖췄다. 또 영유아 건강검진은 아이들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필요한 시기에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호자들에게 영유아 건강검진의 중요성, 검진 시기 등 자녀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구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에서 건강보험 제도와 서비스를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꼭 필요한 제도와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9 13:51: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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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희귀혈액암 'IMC-001' 임상 순항..."정밀의료 실현할것"

유한양행의 연구개발 자회사 이뮨온시아는 지난 26~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댄버스토투그(개발명: IMC-001)' 임상 2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IMC-001은 재발·불응성 NK/T세포 림프종(ENKTL) 1차 치료제로 쓰인다. 이 물질은 PD-L1을 선택적으로 표적해, 암세포 표면의 PD-L1과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PD-1이 결합하는 것을 막는다. PD-L1과 PD-1의 결합은 면역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암세포는 체내 면역 시스템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재발·불응성 NK/T세포 림프종은 표준 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성 혈액암으로, 기존 화학요법의 중앙 무진행생존기간(mPFS)이 4.1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극히 나쁜 질환이다. IMC-001은 해당 임상 2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79%, 완전관해율(CR) 63%, 중앙 무진행생존기간 29.4개월, 중앙 생존기간(mOS) 40.2개월을 기록했다. 또 2년 생존율 78%로 압도적인 생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전체 환자의 40%가 중대한 이상반응 없이 2년 치료를 완료하는 등 우수한 안전성도 확인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암 조직 주변 미세환경과 암 세포막 특이성을 분석한 결과도 함께 공개됐다. 목표물인 PD-L1의 발현이 낮은 환자에서도 약물 치료 반응이 관찰됐다. PD-L1 발현량보다는 PD-L1이 세포막에 존재하는 패턴을 바이오마커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된 것이다.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이번 임상 결과는 덴버스토투그가 치료대안이 없는 혈액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 치료 옵션임을 입증했다"며 "론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3년 내 국내 최초 면역항암제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뮨온시아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론자와 오는 2030년까지 상용화 개발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공급 체계를 확보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9 13:47: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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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로스쿨 합격생, 서연고 58.7% 집중…서울권·자교 쏠림 뚜렷

상위 5곳 70.4%…서울권 로스쿨 자교 출신 합격비율 33% 경인권 5.5%·지방권 7.5%와 격차…대학 서열화 고착 우려 2026학년도 전국 22개 로스쿨 합격자 1856명 가운데 58.7%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대학 출신 비중도 70.4%에 달해 로스쿨 입시의 출신대학 편중과 서울권·자교 중심 선발 구조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종로학원이 27일까지 최종 공개된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합격자 출신대학을 공개한 22개 로스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 합격자가 429명으로 전체의 23.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고려대 374명(20.2%), 연세대 287명(15.5%), 성균관대 142명(7.7%), 이화여대 74명(4.0%), 경찰대학 72명(3.9%), 한양대 67명(3.6%), 경희대 50명(2.7%), 서강대 39명(2.1%), 중앙대 30명(1.6%), 한국외대 30명(1.6%) 순이었다. 11위권 밖에서는 부산대가 23명(1.2%), 서울시립대 22명(1.2%)으로 뒤를 이었고, 전북대 19명(1.0%), 동국대 18명(1.0%), 한국과학기술원 17명(0.9%), 숙명여대와 건국대 각 14명(0.8%), 전남대와 홍익대 각 12명(0.6%), 단국대 8명(0.4%), 인하대와 충남대 각 6명(0.3%), 서울교대·국민대·충북대·해외대학 각 5명(0.3%)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분포는 상위권 대학에 집중됐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서연고 출신은 1090명으로 58.7%를 차지했다. 성균관대와 이화여대를 포함한 상위 5개 대학 출신 비중은 70.4%였다. 중앙대까지 포함한 상위 10개 대학 출신 비중은 84.3%, 한국외대까지 포함한 상위 11개 대학 출신 비중은 85.9%였다. 로스쿨별 자교 출신 합격비율도 서울권에서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 로스쿨의 자교 출신 합격비율은 61.8%로 가장 높았고, 고려대 44.4%, 경희대 35.4%, 연세대 33.3%, 성균관대 32.6% 순이었다. 권역별 평균 자교 출신 합격비율은 서울권 12개 로스쿨이 33.1%로 가장 높았고, 경인권 2개 로스쿨은 5.5%, 지방권은 7.5%로 집계됐다. 주요 로스쿨의 합격자 구성도 서울 주요 대학 중심으로 짜였다. 서울대 로스쿨 합격생은 서울대 출신이 61.8%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5.1%, 연세대 11.8%였다. 연세대 로스쿨은 서울대 출신이 34.8%, 연세대 33.3%, 고려대 15.2%였고, 고려대 로스쿨은 고려대 출신 44.4%, 서울대 33.9%, 성균관대 5.6%, 연세대 3.2% 순이었다. 합격생의 전공 계열에서는 인문계열 강세가 이어졌다. 서연고 로스쿨 합격생 가운데 인문계열은 77.9%, 자연계열은 14.2%, 기타계열은 7.8%였다. 다만 자연계 출신 비율은 2018학년도 8.0%에서 2026학년도 14.2%로 높아졌다. 종로학원은 로스쿨 입시에서 서류와 면접 점수의 영향력이 큰 만큼 상위권 대학 브랜드가 합격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로스쿨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이 학과보다 대학 브랜드를 우선해 진학 전략을 세울 가능성이 커졌다"면서도 "다만, 2028학년도 문이과 완전 통합 이후에는 자연계열 출신 합격생 비중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9 13:20: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