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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소방연구원, 근로자 직종별 건강보호 맞손

안전보건공단 산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8일 국립소방연구원과 산업안전보건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연구교류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근로자 건강보호 및 업무상 질병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직종별' 건강보호방안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장비공유 등으로 구분됐다. 근로자 건강보호 및 질병예방을 위한 2개 분야 공동연구를 양 기관 전문인력이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주제는 1)직종별 건강유해성 평가를 비롯해 2)작업환경 개선 연구 3)유해인자 노출예방을 위한 실용기술 개발 등이다. 또 연 1~2회 연례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각 기관의 특수 연구장비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양 기관에서 수행 중인 연구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 사이 전문가 자문, 직원교육 등의 인적교류를 통해 연구자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공동연구를 통해 근로자 직종별 건강보호방안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소방연구원은 소방 및 재난대응 총괄 연구기관으로 화재안전과 대응기술, 소방정책, 보건안전을 연구한다. 그 성과를 국민과 소방공무원에게 환원·국가안전 기여를 목표로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2023-11-08 13:04:4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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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업계최초 건설사와 협업해 '조립식 주택'판매한다

노래방박스, 스크린골프박스 등 상식을 깨는 이색 상품을 선보였던 이마트24가 이번에는 '주택'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종합건설사인 'YMK종합건설'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조립식 주택'을 이달 말일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1월 말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 시 남긴 연락처를 통해 '3D 모델하우스'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전송된다. 고객들은 3D 모델하우스에 접속해 주택 내·외부 모습을 둘러보고, 전문 상담원과의 상담 후 결제하면 된다. 결제 완료 후, 설계와 인허가 기간을 제외하면 빠르면 2개월 안에 원하는 장소에 설치가 이루어진다. 이번에 선보이는 '조립식 주택'은 방2개, 화장실, 거실, 테라스, 주방, 다용도실이 단층으로 구성된 15평형(약 1.3억), 복층으로 구성된 20평형(약 1.7억)과 25평형(약 2억) 등 총 3가지다. 해당 상품은 본인 소유의 허가된 토지가 필요하며, 구매자가 수도·전기·정화조연결 등 기초공사를 완료하면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고객들은 상담을 통해 주택 내·외부 디자인, 공간 구성 등을 고객 취향에 맞춰 변경도 가능하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조립식 주택은 벽, 지붕, 바닥 등 주택 구성요소를 사전 제작 후 고객이 보유한 토지에서 현장 조립하는 '패널라이징 공법 주택'이다. 이러한 방식의 건축공법은 건축시간과 비용, 폐기물을 줄일 수 있고, 일반 주택대비 내진/단열/내화 성능이 높아 친환경적인 차세대 건축공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마트24는 워케이션(Workation, 일하면서 휴가를 즐김)이나 5도2촌(5일은 도시, 2일은 농촌에 거주)과 같은 새로운 주거 문화,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유연한 근무 방식 등이 확산되는 데에 주목해 세컨드하우스로 활용 가능한 '조립식 주택'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편의점이 종합건설사와 함께 단독주택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24는 앞서 수입차, 노래방박스, 스크린골프박스, 전기차 등이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성공 체험을 한 만큼, 이번 조립식 주택에도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편의점이 먹거리, 의류뿐 아니라 주택까지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의식주를 해결 할 수 있는 근거리 생활플랫폼 이미지를 구축하고, 가맹점의 매출 증대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이종완 팀장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도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기존의 아파트와 주택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건축공법의 주택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이색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가맹점/업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생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3-11-08 12:49: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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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모바일 버전 글로벌 서비스 계약 체결

컴투스는 넷이즈와 명작 PC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는 폴란드의 유명 게임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2018년, 2019년에 각각 PC와 콘솔 등으로 출시됐다. 2차 산업 혁명 시기 갑작스레 도래한 빙하기라는 극한의 환경을 치밀하게 그려냈으며, 각종 선택지와 스토리를 통해 배경과 잘 어우러지는 플레이 경험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프로스트펑크'는 출시 후 66시간 만에 25만 장, 이후 3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메타크리틱 평점 87점을 기록하는 등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다.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는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와 중국의 게임 개발사 넷이즈와의 합작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넷이즈는 '음양사', '제5인격', '라이프애프터'처럼 한국, 일본 등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뿐만 아니라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활용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원작과 같이 빙하기를 맞이한 세계 속, 거대한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지도자가 되어 도시를 경영하고, 재난의 참상과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인류의 투쟁 등이 담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바일 버전에선 원작에서 볼 수 없던 길드와 교역 시스템을 통한 유저간 상호작용, 동물 구조 센터 등 새로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으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세계 전 지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자사의 글로벌 역량을 적극 활용해 '프로스트펑크' IP 명성에 걸맞은 흥행작으로 만들 것"이라며, "향후 퍼블리싱 라인업 다각화로 게임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08 12:48: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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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장철 쓰레기 집중처리 기간'…"흰색 종량제 대용량봉투에 배출"

김포시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쓰레기(배추, 무 등) 처리로 각 가정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김장철 쓰레기 집중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장철에 배출되는 배추, 무 등 채소류는 평소 음식물류 폐기물로 분류돼 음식물 종량제봉투(녹색)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김장철을 맞이해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김장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면 소용량으로만 제작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데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집중처리 기간에는 흰색 종량제봉투(50L, 75L)에도 김장쓰레기만 담아 배출 가능하다. 신도시 등 자동집하시설 운영 지역에서는 쓰레기 투입구 용량에 맞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면 된다.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돼 수거하지 않으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기간 김장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김장쓰레기 외에 다른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하거나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할 경우에는 수거하지 않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11-08 12:44:1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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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주주가치 제고 총력, 올해만 9500억 자사주 취득

합병을 진행 중인 셀트리온그룹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7일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취득한 자사주 규모만 9500억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달 23일, 셀트리온 총 242만 6161주(3651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총 244만주(1644억원)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이래 영업일 기준 11일 만에 총 529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 양사는 올해만 셀트리온 총 442만8402주(약 6694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총 434만 5000주(약 2827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합계 약 9521억원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향후에도 양사는 시장상황을 지켜보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홀딩스는 7일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 주식 취득을 알리며 셀트리온그룹의 성공적인 합병에 힘을 보탰다. 셀트리온홀딩스는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장내매수를 통해 셀트리온 주식을 취득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취득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합병의 첫 단계로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우선 흡수 합병하고, 다음 단계로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추진해 바이오와 케미컬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연이은 자사주-계열사주 매입이 합병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주주가치 극대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자사주, 계열사 주식 취득은 통합 셀트리온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재차 표명하는 신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사주-계열사주 매입은 성공적인 합병과 미래 성장을 위한 그룹 차원의 굳은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며 "매입한 주식은 M&A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합 셀트리온의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1-08 12:36: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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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하드리마', 휴미라와 美 상호교환성 허가 절차 돌입

삼성바이오에피스는 8일 류머티즘성 관절염, 척추관절염, 건선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하드리마'에 대한 상호교환성 심사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미국 파트너사 오가논(Organon)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지난 8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의 상호교환성 인증 관련 바이오의약품 변경 허가 신청서(sBLA)를 제출했으며 이 신청서에 대한 사전 검토가 완료돼 본격 심사 절차가 시작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제출한 변경 허가 신청서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고농도 제형 하드리마 간 약동학적 유사성을 확인하기 위해 중증도 내지 중증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후속 임상(4상)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팀장 정병인 상무는 "미국 내 환자들에게 당사 제품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하드리마 상호교환성 인증 허가를 신청했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의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오가논 존 마틴(Jon Martin) 미국 바이오시밀러 사업 총괄은 "상호교환성 허가는 약국 대체조제를 가능하게 하는 것 이상으로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대한 의료진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당사는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드리마는 사전 충전형 주사기 및 자가 주사 제형의 오토인젝터(자동 주사기)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 7월과 2022년 8월 각각 저농도(50mg/mL) 및 고농도(100mg/mL) 제제로 미국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7월1일 미국 시장에 출시돼 오가논에 의해 판매 중이다.

2023-11-08 12:30: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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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치유의 섬' 완도, 해양치유센터로 1000만 관광시대 열 것"

지리적으로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하며 265개의 크고 작은 섬이 연안 중심으로 모인 섬 완도. 리아스식 해안으로 양식에 적합하고, 바다 밑은 맥반석과 갯벌,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바다를 유지한 곳이다. 아울러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완도는 대한민국에서 전복 등 우수한 수산물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조선시대 충무공 이순신, 근대에는 전복을 비롯한 해산물로 유명세를 떨친 전남 완도가 이제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치유 도시를 준비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오는 24일 본격 개관을 앞둔 해양치유센터를 통해 1000만 관광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치유는 해양기후, 바닷물, 해풍,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증진 활동이다. 신 군수는 "설문조사에서 상당수는 '해양치유'를 해양 환경 보존의 의미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완도군이 추진하는 해양 치유 산업은 완도를 찾는 방문객이 완도의 청정 해양기후와 해수, 해풍, 해조류, 해산물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게 하는 데에 목적을 둔 해양·바이오·웰니스·관광 등의 융복합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신 군수는 오는 24일 공식 개관하는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포함해 해양치유산업을 12개 읍·면으로 확산시켜 명실상부한 해양치유산업 대표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신 군수는 "해양치유센터는 완도군 해양치유단지 마스터플랜의 첫 번째 키"라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및 치유자원 공급·관리, 지역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완도 해양치유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신 군수는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대한 기대효과도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해양치유산업으로 3만개의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관광객 유치 및 인근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 동반 성장을 통해 4조2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 하반기까지 시범운영을 한 해양치유센터는 총 16개의 테라피 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체험자들로부터 피드백을 통해 보완 단계를 거쳐왔다. 해양치유센터 1층에 들어서면 폴딩 유리 너머 햇살에 반짝이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해변 인증인 '국제 블루 플래그'를 받을 정도로 산소 배출량이 도시의 5배 이상 발생하며, 고운 모래와 경관은 일찌감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1층에서는 딸라소풀을 비롯해 완도의 특산물인 비파, 미역, 다시마, 톳의 추출물로 만든 청정 해조류를 이용한 '해조류 거품 테라피'와 '해수 미스트', '머드(Mud) 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 '딸라소 테라피'는 프랑스 전통 해수 치유요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받을 수 있다. 바다를 뜻하는 딸라소와 치유를 의미하는 테라피를 합쳐 만든 이 테라피는 해수가 구조적으로 체액과 유사성이 있어 면역력과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프랑스 라 보나르디에르 박사와 르네 퀸톤 박사 등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일반화했다. 2층에서는 이용자 개인의 상태를 파악해 맞춤형 테라피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측정실에서 이용자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해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해수풀과 해조류 머드랩핑, 바스테라피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테라피를 받은 후에 다시 측정한 결과치를 보며 한결 나아진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해양치유센터 외에도 완도에서 해양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곳들은 많다. 청정 해변에서 맨발 노르딕워킹과 별빛을 바라보며 명상을 할 수 있고, 필라테스 및 다양한 스포츠·레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청산 해양치유공원에서는 해저지반 90% 이상이 맥반석으로 된 완도 해변이 주는 선물인 머드를 바르며 피부상태를 개선하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라피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서편제를 비롯한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한 청산읍의 곳곳을 거닐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으며 청산 범바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氣)가 세다는 곳으로 입소문을 탔다. 770여 종의 난대수종이 있는 완도수목원에서는 피톤치드·음이온을 듬뿍 받을 수 있다. 수목원 둘레길을 걸으며 순간순간 불어오는 해풍에 실린 피톤치드·음이온을 맞으며 해양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전국 난대림 면적의 35%(3456ha)를 차지하는 완도는 지자체 중 가장 넓은 난대림을 보유하고 있으며 완도수목원은 국립 난대수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다만, 기회발전특구(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 간 협의 따라 지정하는 지역) 지정과 1조원이 넘는 사업비 중에 민간 투자 유치는 필수다. 신 군수는 "사업계획에 들어있는 5성급 호텔·리조트, 레지던스, 골프테마파크 등에 대한 민간 투자를 적극 유치 중에 있다"며 "대상 부지를 놓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숙박시설 완공 전에는 완도 내 숙박시설과 연계해 숙박 할인을 비롯해 해양치유까지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3-11-08 12:30:1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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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계대출 6.8조원 증가…공모주 청약 등 신용대출↑

소폭 감소했던 가계대출이 또 다시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공모주 청약 등으로 신용대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86조6000억원으로 전달대비 6조8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8월 6조9000억원 증가한 이후, 올해 들어 2번째로 큰 규모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839조6000억원으로 한달새 5조8000억원 증가했다. 증가규모는 지난 8월(7조원)과 9월(6조1000억원)에 비해 소폭 축소됐다. 윤옥자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8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많은 편이었다"며 "이 부분이 시차를 두고 10월 주택담보대출 수요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보면 7월 3만4000호에서 8월 3만 7000호로 증가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같은기간 1만5000호에서 1만6000호로 늘었다.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 잔액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길어진 추석연휴로 소비자금이 늘고 공모주 청약관련 자금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기타대출잔액은 1조원 증가한 24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 잔액은 1246조4000억원으로 전월대비 8조1000억원 늘었다. 대기업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4조3000억원 증가한 24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10월(9조3000억원)이후 두번째로 큰 증가규모다. 윤 차장은 "회사채 순발행액은 -2조2918억원으로 전달(-8395억원)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회사채 등 기존 직접금융조달 방식보다 은행대출을 활용하는 비중이 늘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998조원으로 한달새 3조8000억원 증가했다. 윤 차장은 "기업 부가가치세 납부 수요가 늘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증가했지만, 9월말 추석연휴가 이어지며 결제성 자금 대출의 상환이 10월 초로 이연돼 증가폭은 축소됐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의 예금잔액은 2280조4000억원으로 한달새 3조원 줄었다. 정기예금은 10조2000억원 늘었지만 수시입출식예금이 24조5000억원 감소했다. 자산운용사도 전달대비 24조8000억원 증가한 92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MMF)가 22조5000억원 늘었고, 채권형 펀드와 기타펀드(파생상품·부동산·재간접·특별자산·혼합자산펀드)에 각각 4000억원, 4조2000억원이 유입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1-08 12:00: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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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STO 플랫폼 구축 본격 착수

하나증권은 아이티센/INF컨설팅을 토큰증권발행(STO) 플랫폼 구축 주사업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STO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진행한 데 이어 주사업자를 선정하며 본격적인 STO 비즈니스에 속도감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티센/INF컨설팅은 플랫폼 전략 설계부터 구축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하나증권은 이번 주사업자 선정을 통해 발행부터 유통까지 토큰증권 전체 영역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내년 하반기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초자산을 보유한 회사들이 토큰증권 발행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유통을 포함한 전체 생태계 구성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STO 시장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하나증권은 발빠르게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STO시장 초기 사업자인만큼 다양한 기업들과 소통해가며 상생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하나금융지주를 통해 미래에셋증권, SK텔레콤과 함께 STO 시장조성 및 사업추진을 위한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08 11:35: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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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AIA생명

DB손해보험이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 ◆ 2024년 상생전략 공유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 "투게더 프라미즈(Together Promise)! 2024"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을 되돌아 보고 2024년 상생전략을 공유했다. 지역별 우수협력업체에 대한 품질경영대상 시상과 더불어 ▲친환경부품(품질인증부품, 대체부품) ▲유리·타이어 휠 복원수리 과정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는 '미래 자동차의 보험 정비 수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자동차보험 시장과 보험정비산업의 상호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올바른 보험정비 문화를 실현하고, 고객중심의 서비스 차별화를 지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AIA생명이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 토트넘 코치 초청 유소년 훈련 AIA생명은 지난 7일 AIA생명 임직원, 보험설계사, 통신채널 상담사, 파트너사, 고객 및 AIA 스퍼스허브 멤버의 자녀들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A생명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AIA생명과 토트넘 홋스퍼가 이어온 글로벌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선보여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했다. 행사는 11월 3일부터 총 나흘 간 서울 반포와 동대문, 부산 북구에서 펼쳐졌다. 토트넘의 글로벌 디벨롭먼트(Development) 코치이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공인 코치인 제이든 앤더슨(Jadon Anderson)과 테건 벌링(Tegan Burling)의 지도 아래 참가 어린이들의 트레이닝 세션이 이뤄졌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 본부장은 "오늘 이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물론, 부모님들께도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08 11:28: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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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현대지에프홀딩스'공식출범...정지선 회장 선임, 단일 지배 구조 완성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출범을 통해 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완성하는 동시에,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비전 2030' 달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열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합류해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도 사내이사에 선임돼, 정지선 회장과 함께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일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도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각각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대표이사직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 지주회사 대표이사를 맡게 된 장호진 사장도 현대백화점과 한섬 등 주력 계열사의 사내이사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명인 현대지에프홀딩스(HYUNDAI G.F. HOLDINGS)는 그룹 전체 임직원들이 100년 그 이상 지속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Future)를 만들어 나가는(Generate)데 중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그룹의 컨트롤 타워로서 유통·패션·식품·리빙 등 기존 사업을 미래 성장형 산업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룹의 성장 방향성에 부합하는 신수종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속 성장을 선도해 나겠다는 의지를 사명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공개매수 및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아우르는 지배구조를 완성했다.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도 현물출자에 참여해 지주회사 지분 38%와 28%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이날 공식 출범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가 별도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순수 지주회사로, ▲유통 ▲패션 ▲식품 ▲리빙·인테리어 등 현대백화점그룹 내 27개 자회사(국내 기준)를 편입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자회사의 기업가치 제고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한 재무·투자·사업개발·법무·홍보·인사 등의 경영자문과 업무지원을 주요 업무로 하고, 단일 컨트롤 타워로서 그룹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와 투자 및 리스크 관리도 맡게 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미래사업이 될 신사업을 발굴해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수·합병(M&A)도 추진하게 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자산(별도기준)은 약1조5000억원으로, 조직은 3실(경영전략·홍보·DT추진), 3담당(미래성장전략·사업개발·재무전략), 11팀(재무전략·재경기획·투자기획·투자관리·법무기획·사업개발·경영개선·인사기획·홍보·DT전략)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투명하고 선진화된 지배구조 체제인 지주회사 출범을 계기로 그룹의 경영 효율화는 물론, 시장에서 저평가돼 있는 자회사들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단일 지주회사 중심의 새로운 지배체제 구축으로 경영 효율성이 제고되고 각 계열사간 시너지 또한 극대화돼 '비전 2030' 달성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여러 자회사들이 우수한 사업 경쟁력과 우량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에선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지주회사의 보유 자원을 각 계열사에 효율적으로 배분해 그룹 전체의 경영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기업가치 상승도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한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출범을 계기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권익 극대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경우 대표적 주주 환원 정책으로 자리잡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으며, 그룹 내 모든 상장사가 참여하는 통합 기업설명회(IR)도 매년 정례화하는 등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초 13개 상장사 재무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그룹 가치제고위원회'를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 배당 확대와 무상증자 등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8 11:27: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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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 월드비전과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진행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은 전날 풀무원샘물 창립기념일을 맞아 아프리카 소녀들을 위한 면 생리대 만들기 캠페인 '베이직 포 걸스(Basic For Girls)'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아프리카 지역 여아들이 월경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면 생리대를 만들어 선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월드비전은 2015년부터 가난과 문화적 관습으로 인해 월경빈곤, 조혼, 원치 않는 임신 등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여아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샘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고, 아프리카 여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바느질로 만든 면 생리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잠비아, 케냐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여자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풀무원샘물은 연말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활동을 독려하고자 '베이직 포 걸스 DIY 키트'를 선물하는 SNS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자세한 이벤트 참여방법은 풀무원샘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아프리카 지역의 여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샘물은 야구, 축구 등 국내 프로 구단과의 장기간 파트너십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 및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일상 속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월드비전과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먹는 샘물 지원 대상을 노년 취약계층에서 아동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08 11:25: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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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학생들 만난 인요한 "다음 혁신 주제는 미래"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8일 대구를 찾아 대학생들과 만나 "다음 혁신 주제는 미래"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재학생 간담회를 열고 "혁신을 시작하면서 통합,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생, 그 다음 주제가 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안에 청년이 있고, 여러분이 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또 우리 위원들이 젊고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래서 오늘 듣고 정리해서 (혁신위) 회의를 하고, 내일도 정기회의가 있어서 마친 다음 세 번째 안, 네 번째 안이 무엇이 될 것인지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생회장인 박우진 혁신위원은 "지난 2주 간 통합과 희생이라는 키워드로 논의를 이어왔고, 이번 주는 다양성과 변화를 중점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가 사용하는 각각의 단어는 시대상을 반영, 함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위원은 "청년들이 원하는 키워드는 공정과 희망이다. 문재인 정부가 5년 만에 실각한 이유는 말로만 공정을 외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통합, 희생, 변화에 따른 놀라운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위기의식, 용기, 지혜"라고 강조했다.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학생인 강승모 씨는 공개 발언을 통해 "듣기 좋은 소리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오늘 이 회의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참석하게 됐다"면서 "연구개발(R&D) 예산 관련이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얘기를 심도 깊게 해보고 있다"고 했다. 앞서 혁신위는 1호 혁신안으로 '통합'을 제시하며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 취소를 건의한 바 있다. 2호 혁신안은 '희생'에 초점을 맞춰 당 지도부·중진·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의원들의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

2023-11-08 11:24:4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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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입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에 모범이 되는 안전한 시설과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일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관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 시상이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0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최고 부문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정부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안전 관련 인증을 획득해 왔다. 안전보건(45001), 환경(14001), BCMS(22301), 정보보호(27001) 등 분야별 ISO 인증 획득을 통해 사업장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특히 소방 부문에서 건물의 잠재적 위험을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냉각탑, 냉동창고 등을 설계했다. 가스 소화 설비 구역에서 밀폐도 시험을 실시해 가스 소화 설비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지난 6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로 지정됐다. 무엇보다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국가연구안전관리 본부장 표창을 받게 됐다. 오는 9일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건강증진 우수 사업장' 인증서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의 건강검진을 위한 관리 체계, 걷기·금연 프로그램, 1:1 맞춤 전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4시간 건강을 확인하고 근골격계 부상 위험도를 측정하는 시설도 갖췄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전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소화전 체험, 심폐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기차 화재·화학물질 누출 등 부서별 위험성을 고려한 비상조치계획도 수립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임직원은 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임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구축해 안전한 기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08 11:23: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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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이준석 신당 만들어져도 같이 할 가능성 별로 없다...그쪽은 보수"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창당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주도의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낮지만 민주당이 끝까지 당의 혁신을 위해 개선의 여지가 없을 경우 '또 다른 결단'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8일 오전 BBS라디오에 출연해 비이재명계 의원들이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지 않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제가 (비이재명계를) 혁신계라고 불러달라고 했던 이유 자체가 민주당의 혁신을 바라는 의원들이지, 탈당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고민하는 의원들은 아니라는 것이 대전제"라며 "정치라는 것이 100%라는 것은 없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요동치는 정치판을 겪게 될 텐데, 그런 와중에서 민주당은 개선해서 쓸 수 없다는 판단을 갖는 의원들이 생긴다면 또 다른 결단을 할 수 있는 의원들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전 대표가 주도의 신당이 만들어지면 함께 할 수 있냐는 질문엔 "(이 전 대표와) 면식도 별로 강하지 않다. 만약에 신당이 만들어진다 하더라도 이 전 대표 하고 같이 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면서 "왜냐하면 이 전 대표 역시 혐오 정치를 기반으로 정치를 하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거대 양당의 혐오 정치를 어떻게 극복하고 새로운 정치 그리고 대화와 타협을 통합 국민 통합의 정치를 할 것인가가 목표"라며 "그런 면에서 이념적 편향성도 민주당의 지금 혁신계 의원하고 다르다. 그쪽은 완전히 보수를 기반으로 하고 민주당 의원들은 진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원욱 의원은 "이 전 대표는 혐오 정치를 중심으로 해서 국민 편가르기를 하고 있고, 민주당 혁신계 의원들은 어떻게 하면 국민 통합의 정치를 할 것이냐, 국민한테 신뢰 받는 정치 풍토를 만들어보자고 하는 것"이라며 "목적과 태도, 수단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 전 대표와 같이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는 표현은 저는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9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 쟁점 법안의 상정 및 표결과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장관 탄핵 논의 등으로 정국이 얼어붙는 것에 대해서 "이제 싸움 그만하고 서로 국민을 바라보고 경쟁하는, 올바른 정치를 위해서 경쟁하는 국회로 바뀌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믿고 계속해서 근육질 자랑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여당 시절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갈등이 아주 깊어지고 그것이 결국에 윤 전 총장을 대선 후보급으로 키워주는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탄핵하려면 해봐라'라고 계속해서 주장 하듯이, 탄핵을 하면 한 장관의 체급을 오히려 민주당이 키워주는 꼴이 되지 않겠나"라며 "국회가 혐오 정치하고, 근육질 자랑하고, 반대만 하는 것보다 민생이 굉장히 어렵다. 기승전'민생' 좀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023-11-08 11:21: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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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아문디, 주주간 협력강화 운영위 개최

NH농협금융은 지난 7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아문디(Amundi)의 올리비에 마리에 파트너십 총괄 임원 등 관계자들과 주주간 협력과제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NH-Amundi자산운용을 농협금융의 초일류 선도 자산운용사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사는 해외투자, 상품개발, 마케팅 분야에 대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금융과 Amundi는 지난 2월 NH-Amundi자산운용 창사 20주년을 맞이해 체결한 양사간의 협력의정서에서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 범농협 투자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목적으로 Amundi 거점 오피스에서 ▲채권 투자(6월) ▲자산배분 및 멀티에셋 투자전략(10월) 과정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NH-Amundi 자산운용은 '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초일류 자산운용사로 나아가기 위해 '2024년 전략 목표를 '디지털 기반의 투자 솔루션과 우수한 운용성과로 고객 가치 극대화를 두고있다. 또한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과 특화 마케팅 실시, 상품전략 기능 강화를 통해 ETF, 생애주기펀드(TDF), 외부위탁운용관리(OCIO)에 전사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08 11:21: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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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고등학생 장학금·경북 다둥이 장학금'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DGB대구은행 본점 3층 락휴에서 '2023년 고등학생 및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등학생 장학금'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며,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자 2019년 경상북도와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에 따라 후원하고 있는 장학 사업이다. 지난 7일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15명의 학생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193명(고등학생 장학금 92명,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101명)의 학생에게 1억8000만원(고등학생 장학금 1억2000만원,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6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은미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고,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8 11:20: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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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ELS 파생거래서 962억 평가손실…고객 피해 없어"

우리은행의 파생거래 과정에서 1000억원에 육박하는 평가손실이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주가연계증권(ELS) 운용 과정에서 시장가격 변동에 따라 평가손실이 발생한 사실을 최근 인지하고 이를 수정하면서 962억원의 회계상 손실을 반영했다. 우리은행은 이를 회계처리기준에 따라 지난 2분기 결산에 반영했다. 우리은행은 은행과 증권사 간 투자거래에서 발생한 손실이므로 고객 손실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주식옵션 헤지포지션에 대한 잘못된 평가방법을 적용해 오다 이를 뒤늦게 인지했다. 은행이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식옵션 상품을 팔면서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헤지포지션을 설정했는데 해당 헤지포지션에 대한 평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이를 올 6월 금감원에 보고했고 금융감독원은 자체 검사를 지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딜러가 평가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장기옵션거래 확대를 통한 헤지전략을 실행했으나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됨에 따라 평가손실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장외파생상품은 가격 산출이 중요하다. 1000개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변동성이 산출 되는데 이러한 수많은 변수들이 급격한 시장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평가액과 실제 시장가액 사이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자체적으로 리스크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이러한 괴리 발생 가능성을 파악하고 입력 변수에 대한 재검증 절차를 거쳤다. 또한 입력 변수 재산출을 통해 시장가치에 부합하도록 회계추정방식을 수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 평가손실은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축소될 수 있다"며 "이후 우리은행은 올 7월 이후 청산 목적의 헤지거래 외 주식파생상품 거래를 전면 중단했으며 관련한 내부통제 절차를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동성 산출에 관해 팀·부서 단위 복수 검증을 강화했으며 시장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파생상품 관련 리스크관리 전문인력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며 "본건에 대한 자체 정밀검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8일 관련 직원 징계를 위한 인사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08 11:19:3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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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프로젝트 BSS’ 지스타 무대 행사 일정 공개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3' 출품작 중 하나인 '프로젝트 BSS'의 무대 행사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엔씨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지스타 현장에서 무대 프로그램 'PLAY Project BSS'를 진행한다. BSS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동헌 프로듀서와 강정원 디자인 디렉터가 관람객들에게 BSS를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무대 프로그램 MC는 김효진, 박상현 캐스터가 맡는다. 서새봄, 쫀득 등 인플루언서 출연진이 등장해 BSS 시연 플레이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무대 이벤트에 참여해 스틸시리즈 헤드셋, 마우스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스타를 방문한 관람객은 시연존에서 PC로 BSS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모바일기기로 BSS 캐릭터 도감과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PC 시연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마우스 패드, 부채, 스티커 등 BSS 지스타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BSS는 엔씨(NC)가 신규 IP로 개발중인 수집형 RPG 신작이다.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명의 영웅들 중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전투력 위주가 아닌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의 재미를 선사한다. 필드 모험과 액션 더 나아가 수집과 조합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전술 전투 등을 더해 BSS만의 차별성을 높였다. BSS는 2024년 출시 예정으로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를 지원해 모바일 플랫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소프트 지스타 2023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1-08 11:18: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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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상수지 54억2000만달러… 5개월 연속 ‘흑자’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54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개월 연속 흑자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감소한 영향이다. 경상수지란 국가간 상품, 서비스의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다. 한나라의 기초체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된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경상수지는 54억2000만달러 (약 7조11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4월(-7억9000만달러) 적자에서 5월(19억3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선 이후 5개월 연속 흑자다. 다만 1∼9월 누적 경상수지는 165억8000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257억5000만달러)과 비교해 65%에 불과한 수준이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74억2000만달러로 6개월 연속 흑자흐름을 이어갔다. 2021년 9월(95억4000만달러)이후 가장 큰 흑자 폭이다. 상품수지를 부문별로 보면 수출은 1년전보다 2.4%(13억5000만달러)감소한 556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14.6%), 화학공업제품(-7.3%), 석유제품(-6.9%) 수출액이 여전히 1년 전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감소 폭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수입은 14.3%(80억2000만달러) 줄어든 48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 수입 가격이 하락하면서 원자재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했다. 원자재 중 가스수입은 63.1%, 석탄과 원유는 37%, 16.2% 줄었다. 여행·운송·지식재산권 사용료 등의 거래를 포괄한 서비스수지는 31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적재산권수지는 8월 4000만달러 흑자에서 9월 6억7000만달러 적자로 돌아선 영향이다. 여행수지는 8월 11억4000만달러 적자에서 9월 9억7000만달러 적자로 적자폭이 줄었다. 임금·배당·이자 흐름을 반영한 본원소득수지는 15억7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자소득·배당소득 등 투자 소득의 흑자에 힘입어,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전소득수지는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대가 없이 주고받은 무상원조, 증여성 송금 등의 차이를 의미한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45억2000만달러 늘었다. 직접투자에서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20억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3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65억7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13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1-08 11:17:2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