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 핸들 ‘플로우’로 ‘2023 우수디자인’ 동상 수상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창호용 손잡이 '플로우'가 '2023 우수디자인(GD)'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8일 휴그린은 이번 어워드에서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하며 동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휴그린의 '플로우' 핸들은 '흐르다'라는 의미를 가진 창호용 손잡이 제품이다. 시냇물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특징으로 심미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디자인(GD)'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및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는 1차에 1,176개 상품이 출품돼 427점이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가운데 총 80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플로우' 핸들은 소비자의 손 형태를 모티브로 기존의 직선형이면서도 심플한 핸들과 차별화 되는 곡선형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앞세웠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립 둘레, 모서리 형태 등도 최적화된 규격을 적용하기도 했다. 또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4가지 컬러와 다양한 사이즈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성을 고려해 알루미늄, 아연, PC 플라스틱, ABS 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2021년 휴그린 '자동환기창 Pro'의 우수디자인 선정에 이어 '플로우' 핸들까지 우수디자인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표 건축자재 브랜드로서 높은 품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에 집중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08 14:47:5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사업보고회 성료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블룸 홀에서 7일 오후 인천 관내 기업 100개사와 8개 새일센터 관계자들과 '2023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사업 보고회'를 실시했다.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으로 경력단절 위기 요인별 수요자 맞춤형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인별 위기 요인에 따른 서비스 제공 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마련하는 목적으로 2023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진행됐다.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 개선 지원, 경력단절 예방 협력망 구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모성 사유, 경력개발, 심리 고충, 노무 이슈 등 유형별 맞춤 상담, 동일 직무·동일 기업체 재직자 또는 유사한 경력개발 요구를 가진 개인을 그룹핑하여 경력 고민 공유 및 주제별 코칭을 실시하였고, 기업에는 간담회·교육·워크숍,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이번 2023년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사업보고회는 6개월 동안 수행하였던 특화형 사업에 대해 성과보고 하고 인천 관내 100개사가 참석하여 관내 8개 새일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4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여성 고용유지 직장문화 개선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개최됐다. 사업보고회에는 ㈜서울화장품, ㈜서울엔지니어링, ㈜리치바이오, ㈜굿모닝바이오, ㈜진솔인더스트리, ㈜덕산, ㈜센트럴바이오, ㈜한일프라튜, ㈜듀오백, 인천컨테이너터미널(주) 등의 기업이 참석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센터장은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사업보고회를 통해 앞으로도 여성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여성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업과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11-08 14:44:3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GS, 3분기 영업익 1조2193억…"전년비 9.9%↓"

㈜GS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4863억원, 영업이익 1조21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000억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24.85% 늘었다. ㈜GS는 2023년 3분기에 매출액 6조 4863억원, 영업이익 1조 2193억원, 당기순이익 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2023년 2분기) 매출액 6조 1637억원 대비 5.2% 증가, 영업이익 6978억원 대비 74.7% 증가, 당기순이익 2,362억원 대비 196.4% 증가했다. 또한, 전년 동기(2022년 3분기) 매출액 7조 4030억원 대비 12.4% 감소, 영업이익 1조 3533억원 대비 9.9% 감소, 당기순이익 5606억원 대비 24.9% 증가했다. 이에 따라 ㈜GS는 2023년 3분기 누계 매출액 19조 4865억원, 영업이익 2조 9795억원, 당기순이익 1조 45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분기 누계 매출액 21조6343억원 대비 9.9% 감소, 영업이익 4조 1283억원 대비 27.8% 감소, 당기순익익 2조 2451억원 대비 35.1% 감소했다. GS측은 "지난 3분기 연결영업이익은 글로벌 유가 및 정유제품의 마진이 2분기 저점을 찍고 반등하면서 GS칼텍스의 실적이 흑자로 전환함에 따라 전분기대비 증가하였다" 며 "고금리 환경과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에너지 수요가 얼마나 이를 커버할 수 있는지가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2023-11-08 14:43:5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목포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다양한 교류 활동 추진

신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신안군에서 목포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신안군-목포시 청소년참여위원회 21명이 함께 압해읍에서 음주운전 근절캠페인과 분재공원 앞 노을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공통 주제인 음주운전 근절과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안군가족센터에서는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 간담회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해결책에 관해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사회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서로의 활동 상황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 참여 활동의 지역 간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청소년 참여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도 교환할 수 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과 목포시 양 지역 청소년 간의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 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청소년들의 지역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3-11-08 14:43:47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멸종위기 곤충 1종 미기록종 4종 발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올해 신안 신규 생물종 발굴·조사 중에 멸종위기종 1종과 미기록종 4종 등 총 5종의 곤충을 새로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신안갯벌 등 주요 생물서식지에 대한 집중 조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멸종위기종 물장군 1종과 국내 미기록종 4종 Ophisma gravata, Pseudonadagara semicolor, Risova obscurivialis, Talanga sexpunctalis 등 총 5종의 곤충을 신규로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멸종위기종 물장군은 노린재목에 속하며 몸길이가 최대 7cm에 달하며, 우리나라 노린재목 곤충 중 가장 크다. 거대한 크기와 왕성한 식욕으로 물속 최상위 포식자인 물장군은 작은 물고기나 올챙이 등 다양한 수생생물들을 잡아먹으며, 자기 몸보다 거대한 개구리, 남생이, 살모사까지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장군의 서식지는 주로 논, 작은 연못, 저수지 등 흐르지 않는 물가 주변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농경지의 감소로 연못, 저수지 등의 축소로 현재 내륙의 서식지는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신규 조사에서도 신종 1종과 미기록종 4종이 발견되었다. 이들 미기록종 중 1종은 지난 6월에 논문을 발표하여 '흑산벌꼬리박각시'로 새로운 국명을 명칭 하였다. 올해 발견된 미기록종 4종은 아직 정식 국명은 없다. 신안군은 이번 생물종 조사 결과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논문 발표 등을 거쳐 국가생물종목록에 올릴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019년 신안군 생물권보전지역 생물상 통계에 따르면 곤충은 1,702종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며, 생태계 다양한 생물자원을 정립하기 위해 신안군 주요 도서 생태조사, 생물종 발굴 조사 등 생태자원 발굴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3-11-08 14:42:14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두산에너빌리티, 무탄소 에너지 시스템 구상 밝혀···"탄소중립·에너지 안보 확보해야"

두산에너빌리티가 무탄소 에너지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확보에 집중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 인베스트 코리아 써밋'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에너지 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2023 인베스트 코리아 써밋'은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국내 앵커기업 자격으로 발표에 나선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 달성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재생에너지와 함께 원자력, 수소 등 고효율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하는 무탄소 에너지의 확산"이라 설명했다. 정 사장은 무탄소 에너지에 기반한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대형원전, SMR, 해상풍력 등을 통해 무탄소 전기를 공급하고 남는 전기는 수전해로 청정수소를 생산해 각종 산업과 운송 등에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선 수소를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 중인 수소 터빈에 공급해 다시 전기를 만들거나 수소연료 전지를 통해 분산 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 사장은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면 탄소중립은 물론 국내 에너지 자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무탄소 에너지 핵심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청정 전기 생산을 위한 대형원전, SMR, 해상풍력 등 무탄소 발전 주기기 경쟁력을 높이며 공급을 확대하며 청정 수소 생산 기술도 고도화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풍력발전과 연계한 청정 수소 생산 시스템을 개발 완료했고 원전을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청정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터빈은 2027년 400MW급 수소전소터빈 개발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정 사장은 "무탄소 에너지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 말했다.

2023-11-08 14:38:42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일회용품 규제 사실상 철회…계도기간 무기한 연장에 "환영"vs"혼선 우려"

정부가 식당과 카페 등에 적용되는 일회용품 규제 품목에서 종이컵을 제외하고 일회용품 규제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해 편의점·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력과 비용 부담을 호소해온 소상공인들은 일회용품 규제 완화 해소가 반갑다는 반응이지만, 이미 매장에서 모든 종류의 일회용컵을 쓰지 못하게 했던 커피 프랜차이즈는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플라스틱 빨대와 일회용품 사용의 계도 종료 시점을 국제 동향, 대체품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것이라며 무기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2021년 12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1년간 계도기간을 뒀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될 예정이었는데, 계도기간 종료를 불과 2주 앞두고 일부 규제를 철회 및 유예한 것이다. 환경부는 편의점 등에 적용되는 비닐봉투 규제도 단속과 과태료 부과 대신 장바구니 등 대체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종이컵 사용 금지에 따라 재사용컵을 세척해야 하는 등 시간과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해온 소상공인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도 성명서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을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협회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며 연착륙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면 그 대안으로 종이봉투와 함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종량제 봉투는 지자체마다 매입 방식이 다른 만큼 이를 일원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도 입장문을 내고 "인력난·비용부담·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 시 현장 경영 애로와 혼란이 예상됐다"며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이 반갑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미 많은 카페가 정부의 친환경 제품 사용 확대 기조에 맞춰 조치를 취해왔는데, 그동안의 원칙이 흔들리면서 현장에서 혼선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영업점 등에서는 종이컵과 플라스틱컵 모두 매장 내 사용을 금지해왔다. 일부 기업들은 일회용컵 수거기 또는 재사용컵 세척기를 설치했다. 한 예로,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종이컵, 플라스틱컵 모두 매장에서 쓰지 않고 지난해 1월부터는 개인컵 사용자에게 음료 할인 혜택을 300원에서 400원으로 확대, 현재까지 개인컵 할인 건수가 1억3000만 건(누적 550억원)에 달한다. 인천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씨(35)씨는 "종이빨대로 대량 주문했고 다회용컵도 늘렸는데, 정책이 바뀌니까 혼란스럽다"며 "솔직히 그동안 소비자들의 종이빨대에 대한 문제제기가 꾸준히 있어왔음에도 무시하다가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번복하니까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토로했다. 정부는 다회용컵, 식기세척기를 권장하고 이를 사용하는 매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시기는 미정이다. 환경단체 측은 "번복되는 일회용품 규제를 두고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라며 "1년 간 유예를 했는데도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채 유예만 이어가는 건 정답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08 14:36: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형지엘리트, 유니폼 브랜드 ‘윌비’ BI 변경…변화 속력

형지엘리트가 기성유니폼 브랜드 '윌비(Will be)'의 새로운 BI를 공개하며 기성유니폼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8일 밝혔다. 형지는 이를 통해 2024년을 기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규 라인업을 전개하는 등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윌비'는 제일합섬에 속해 있던 엘리트가 1970년 론칭한 국내 최초의 기성유니폼 브랜드다. 2013년 패션그룹형지에 형지엘리트로 편입됐다. 이후 윌비는 2017년 새롭게 리뉴얼돼 재런칭되면서, 기성 유니폼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윌비는 브랜드 재정비 이후 현재까지 매년 약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기세에 힘입어 전국에 대리점 및 취급점을 200개 확보하는 등 기성유니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는 기성유니폼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했던 최준호 부회장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막 입고 금방 버려지는 작업복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돋보이게 할 워크웨어로 변신을 시도한 것. 실제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로도 손색없는 차별화된 워크웨어 디자인에 뛰어난 기능성이 더해진 것이 승부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 결과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작업복, 근무복, 안전화 등에 이어 대기업, 금융, 서비스 분야의 유니폼 납품 또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형지엘리트의 윌비는 새로운 BI와 함께 2024년부터 한층 강화된 신규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례로 코듀라 소재를 활용한 데님수트, 신축성이 뛰어난 립스판수트의 테크 시리즈 등을 꼽을 수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작업 현장이나 직장에서만 입는 복장이 아니라 데일리 웨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을 혁신하겠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품질을 지켜가는 동시에 고품격 유니폼 브랜드로서 이미지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08 14:30:0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전세계 스타트업 서울 동대문에 모였다…'컴업 2023' 본격 개막

35개국서 700여명 참석…사우디, UAE 대규모 사절단 방문 해외 스타트업 전체 60% 넘어…'글로벌 커뮤니티 존' 마련 이영 장관 "국경 없는 취·창업 지원위해 관련 비자제도 완화" 같은 기간 성수동에선 'K-글로벌 클러스터 2023' 행사 열려 대한민국이 만들어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컴업(COMEUP) 2023'이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작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컴업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베트남 등 35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우디와 UAE에서 대규모 사절단이 방문했다. 해외 스타트업 비중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60% 가량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100여 개의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존'도 별도로 신설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국경 없는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취업 비자제도를 완화하고 2024년까지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를 만들겠다.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를 조성할 것"이라며 "전 세계 스타트업이 물리적 공간제약 없이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업 행사는 사흘간 컨퍼런스, 오픈이노베이션, 컴업스타즈,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콘퍼런스 세션인 퓨처토크는 '꿈 많은 그대 정말 창업할텐가?'와 '글로벌 진출, 그 오해와 진실'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주제로 구성됐다.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이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신드롬즈'를 창업한 지올팍을 시작으로 20여개 주제에 70여명의 연사가 참여해 3일간 진행한다. 행사 둘째날은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로 지정됐다. 엔비디아, 다쏘시스템, 현대자동차, 네이버클라우드 등 2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스타트업과 협업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협업 모델 발굴 등 스타트업과 상생의 무대 개최로 오픈 이노베이션 개념 탄생 20주년도 기념한다.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컴업을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인 컴업스타즈의 부스와 IR(기업설명회) 피칭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벤처캐피탈(VC)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160개 이상의 벤처캐피탈과의 비즈매칭도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심의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의 미래를 조망하는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이 같은 날 개막해 역시 사흘간 행사를 진행한다.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은 규제자유특구가 도전과 창의, 그리고 글로벌 협력에 기반한 지역의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존의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다. 개막식에선 우수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상을 받았다. 또 개막식에 이어 한불 코스메틱 협력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로레알 그룹의 북아시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 시상식도 진행했다. '로레알 빅뱅 오픈이노베이션'은 북아시아 한·중·일 주요 3개국 뷰티 시장 '뷰티 트라이앵글'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선 중기부와 로레알이 혁신적인 디지털 및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한다. 관련 오픈이노베이션은 최종적으로 1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스마트 자외선 차단량 측정기를 개발한 모션뱅크, 아크포레이션(AP)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촉진기술을 보유한 이지템이 우승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로레알 그룹과 해외 실증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기회 부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지원받는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혁신 생태계가 지닌 다채로운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고 이는 로레알코리아에도 큰 영감이 됐다"며 "앞으로도 로레알코리아는 한국의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뷰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크-앙투완 자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 밸리 이사장(LVMH그룹 사무총장)과 코스메틱 분야의 한국과 프랑스 간 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도 체결했다. 코스메틱 밸리는 1994년 설립된 세계 최초·세계 최대의 뷰티 분야 산학연 클러스터로 LVMH, 로레알, 겔랑 등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등 100여개의 기업이 집적돼 있다. 대학과 연구소 8600명의 연구자들이 화장품 원재료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화장품 관련 전 분야의 연구개발과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장관은 "화장품 산업은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원료, 제품개발, 포장, 공정, 마케팅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밸류체인 내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산업"이라며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뷰티 분야 협력은 사업적 성과 창출을 넘어 양국 국민들의 상호이해 증진과 문화교류 확대까지 이어져 세상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11-08 14:25: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추경호 "46조 투자사업 신속 지원...3만원대 5G 요금 추진"

정부가 8일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 프로젝트 18건의 규제 애로 및 행정절차 등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경기 하남에 설립이 예정된 최첨단 공연장 등의 사업을 지목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은 정책방향을 밝혔다. 그는 "시급하고 투자 파급효과가 큰 총 18건, 최대 약 46조원 투자규모의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체·보류되고 있는 투자는 조속히 재개되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제거하고 개별사업의 투자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울산의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대량의 기자재 적재공간 등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고, 필요 시 법령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규모 외국인 그린필드 투자인 경기 하남의 최첨단 공연장 설립사업이 투자자 요구에 맞춰 2025년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타당성 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의 절차를 20개월 이상 대폭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기업 투자도 언급했다. 사업이 적기에 집행되도록 교통·환경 등 영향평가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계획 변경 등을 신속히 심사하겠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국민 휴대폰 요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국민들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비자의 요금제·단말기 선택권을 한층 더 확대하고, 통신시장 내 경쟁을 보다 활성화하겠다"며 "기존 통신사 요금제 대비 30~40% 저렴한 알뜰폰 5G 요금제와 중저가 단말기를 추가 출시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4만 원대인 5G 최저요금을 3만 원대로 하향할 것"이라며 "단말기 종류와 관계없이 5G와 LTE 요금제를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 부총리는 야당이 단독으로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을 상정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노란봉투법은 산업현장에 막대한 혼란 야기 등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상정·처리 철회를 요청했다.

2023-11-08 14:20:57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방통위, 국내 지역방송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방송통신위원회가 우리나라 지역방송사와 해외 방송사 간 콘텐츠 교류협력을 지원한다. 방통위는 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지역방송사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지역방송사가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협력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방송사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지역방송사가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20개 지역방송사와 러시아·베트남·영국·일본·튀르키예·프랑스 등 해외 6개국 10개 방송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피지컬 : 100'의 제작자 윤권수 프로듀서가 '신기술과 미디어 융합을 통한 고품질 신유형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제작 사례를 발표했다. 부산 문화방송 이성규 프로듀서는 일본 규슈아사히방송(KBC)와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우리 집으로 와'의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방통위가 제작지원한 우수 프로그램 상영 및 국내외 방송사별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로 국내 지역방송사들이 해외 방송사들과 협력을 통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방통위는 지역방송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8 14:17:5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지역-대학’ 상생 정책 일관성 위해 지역 RISE센터 독립 법인화해야”

정부가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s & Education) 안착을 위해 지역 RISE센터를 독립 법인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넘기는 체제 특성상 지자체의 교육정책 관련 전문성 부족과 정책 추진 일관성 결여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정책학회가 '성공적인 RISE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대학-지역 동반성장 포럼'에서 이강형 경북대 기획처장(전국대학기획처장협의회장)은 "지자체의 고등교육에 대한 전문성 부족, 선출직인 지자체장에 따른 정책 추진 일관성 결여, 지자체 구성원의 잦은 인사이동 등을 고려할 때 각 지역 RISE센터의 독립 법인화가 필요하다"라며 "협업형 거버넌스 구축이 핵심인 상황에서 현장에서는 다소의 불협화음이 있기에 지자체와 협의를 이루기 위한 해결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RISE는 중앙정부 주도의 대학지원 방식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위임·이양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남·경북·대구·부산·전남·전북·충북 7곳이 시범 지역으로 지정돼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이날 국내 교수들은 RISE 사업 성공 여부는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달렸다고 입을 모았다. 윤우영 계명문화대학교 기획실장(전문대학RISE지원단 전문위원)은 "RISE 센터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라며 "고등교육 10년 이상 혹은 산학협력 10년 이상 전문가로 구성해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용 충남대 교수는 지역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고등교육과 지역협력의 전문성에 기반한 RISE 추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RISE 체계 안착 및 대학 주도 지역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고등교육위원회(가칭)의 위원장으로 지역대학의 총장을 선임하거나 지역대학 총장과 지자체장 공동위원장 체제로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런 내용을 담은 관련법은 국회에 발의된 상태다. 앞서 지난달 31일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지방대육성법 개정안)' 11조2항에는 '지역고등교육위원회의의 구성을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대학 등의 장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를 공동위원장으로 한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도 연계해 교육·정주 여건 개선을 통합적으로 지원해달라는 주문도 나온다. 이영 한양대 교수(지방시대위원회 위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학, 산업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체제 구축이 실현돼야 하며,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RISE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과의 연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교협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관련 법령(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등) 개정과 RISE 체계 운영에 대한 구체적 지침 제정의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8 14:14:2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SKT, 3Q 영업익 7% 증가…"데이터센터·클라우드 성장 견인"

SK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이 7% 증가했다. 통신 시장 성장세가 꾸준한데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업 등이 고른 성장을 나타낸 덕분이다. SKT의 5G 가입자는 9월 기준 1515만명으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지속했다. SK브로드밴드는 952만명의 유료방송 가입자 및 687만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확보했다. 8일 SKT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4조4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6% 증가한 498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3082억원으로 25.5%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망치는 매출액 4조4170억원, 영업이익 4880억원이었다. SK브로드밴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1조692억원을,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832억원을 기록했다. 이동통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2조6540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3분기 순증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952만명을 달성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순증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687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성장이 돋보였다. ID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5%, 클라우드 매출은 38.7% 증가했다. IDC는 신규 데이터센터의 가동률 상승과 클라우드 수주 증가가 주효했다. 클라우드는 반복 발생 매출이 6개 분기 연속 90%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모델로 자리잡았다. 또 KT와 LG유플러스는 3·4분기 인건비 등 비용을 크게 반영한 반면, SKT의 마케팅비용, 감가상각비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전분기 일회성 알뜰폰(MVNO) 경쟁 대응 요인을 회복하는 등 비용 안정화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SKT는 향후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SKT는 올 9월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AI얼라이언스와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업에 기반한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SKT는 또 멀티 초거대언어모델(LLM) 전략 하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 브랜드 '에이닷엑스'의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SKT는 이사회를 통해 올 3분기 배당금을 주당 830원으로 확정했으며 3000억원의 자사주 매입 작업 완료 후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할 예정이다. 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피라미드 전략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SKT의 성장이 기업과 주주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8 14:06:4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