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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I 반도체 기술력 아직 부족…"정부의 AI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 필요"

초거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력 경쟁에서 한국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산·학 공동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 AI반도체 기술 발명 규모에서는 3위이지만, AI반도체 기술 영향력이나 유의미한 특허 수로 보면 상위 10개국 국가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필두로 AI 관련 규제 혁신과 새로운 연구 결과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25일 윤영찬·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한 '초거대 AI 시대의 대한민국 그리고 AI 반도체 전쟁' 토론회에서 김진우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는 "대학 연구 결과가 기업들의 AI 특허 기술 개발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분석한 결과 한국 대학의 성과가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대학에서 양성된 기술을 활용해 AI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주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이다. 대학의 첨단 기술과 아이디어가 기업으로 이전되고 상용화되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선순환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AI 반도체 관련 지속적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AI 반도체는 아직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없기에 초기 시장 선점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국가 차원의 지속적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류수정 사피온코리아 대표는 "의회 차원에서 행정부에 건의해 국가의 핵심기술이 될 수 있는 AI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시길 희망한다"며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정책적인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 교수는 "대학이나 스타트업으로 정부 자금이 지원돼야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산업에 처음으로 나온 스타트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정우 네이버 AI LAB 센터장은 "기초과학과 수학R&D 투자 수준을 증가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분석했다. 토론회에 모인 전문가들은 AI 반도체 사업 연구개발 기획 및 집행에 있어 실제 수요자인 AI기업과 반도체 기업의 의견도 반드시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AI 현장에서 어떤 기능이 필요하고 어떤 검증을 할 것인지 AI 기업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AI 반도체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챗봇 개발과 관련해 한국 IT산업 규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AI 서비스 개발에 뛰어든 스타트업계 전문가들은 정부에 IT산업 규제 최소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규제는 대기업보다는 작은 중소기업, 기존플레이어보다는 신규 플레이어에게 더욱 가혹할 거라는 지적이다. AI 규제는 혁신을 위한 안전장치로서 자율적 규범과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규제의 대상은 기술이 아닌 활용에 대한 규율이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현존 기술 수준에서 불가능한 기능은 방향성 제시 및 기업의 자율적 노력을 권장하는 형태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야 한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초거대 AI 시대 반도체 전쟁 속에서 정치권이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 것이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에 관해 관심을 두겠다"며 "한국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기술 제도를 갖춰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16:36:3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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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6~8일 사흘간 진행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명성을 높였던 '옥토버나이트'와 '퍼레이드' 등의 기존 프로그램을 더 내실 있게 준비하는 한편 '독일마을'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대거 확충됐다. 먼저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빅텐트를 그대로 도입한 '빅텐트존'이 단연 눈에 띤다. 대형 텐트를 치고, 주 무대와는 다른 이색적인 느낌으로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기가 높았던 퍼레이드는 더 강화됐다. 기존에는 개막식 첫날에만 퍼레이드가 진행됐지만 올해는 개막식 첫날 1회, 2일 차와 3일 차에도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전문 공연단이 합세해 규모와 재미가 더 커졌다. 유럽 전통 요들송 공연도 진행된다. 공연단은 주무대와 빅텐트존, 마을 안팎을 가리지 않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메인 무대가 설치될 광장은 무대존, 그늘막존, 키즈 및 인문학존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축제의 메인 무대는 뮌헨 성당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광장 한가운데에 들어설 아트 그늘막존에는 스탠드형 테이블이 배치돼 누구나 편히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다. 파독전시관 옆 공간에는 키즈 및 인문학존이 설치된다. 그림 형제의 작품 '헨델과 그레텔'에서 영감을 얻은 과자 모형으로 꾸며지고, 아이들이 독일 인문학 콘텐츠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 축제 때 호평을 받았던 쓰레기 없는 축제 역시 유지된다. 광장에서는 유리 맥주잔을 사용하고, 축제장 전역에서 친환경 재생컵을 사용한다.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사전 신청을 통해 맥주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포스터와 리플렛 등 종이 인쇄물을 없애고 대신 QR 코드 웹을 활용한다. 관광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해 먹거리 부스에는 통일된 축제 복장을 착용하고, 메뉴와 가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했다.교통난 해소를 위해 화암주차장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인근 삼동초등학교와 꽃내중, 옛 물건중학교를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화암주차장과 삼동초등학교를 수시로 오간다. 화암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이어이진 도로가 밤이 되면 어둡다는 의견을 반영해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이색 이벤트도 있다. 출판사 '좋은생각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해 '좋은생각' 책자 1만부를 나눠주는 것이다.이번 이벤트는 오랜 독자 가운데 한명이 맥주축제 때 좋은생각 8000부를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독지가는 파독간호사로서 남해군 독일마을을 방문했다가 주민들의 친절에 감동했다고 한다.파독 광부 간호사들에게 포근한 둥지를 마련해준 남해군에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아 나눔을 결정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전 독일마을 맥주축제도 매해 흥행 신화를 이어왔고, 올해는 더욱더 풍성해져 마을 곳곳에서 낭만과 열정이 넘칠 것"이라며 "많은 분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16:3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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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조성 3천억 투자!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2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거점 가칭)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삼성전자㈜ 김동욱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초일류기업으로,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해 호남권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0,000㎡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물류센터는 연내 건축설계 및 인·허가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24년에 착공, '26년 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총 3,000억원 내외를 투자하고 5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물류센터 조성을 시작으로 향후 건설경기 부양 등 향후 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대기업인 삼성전자의 전북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북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삼성전자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삼성전자가 고창군과 첫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게 되어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신호탄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첨단ESG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5 16:35: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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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도서관서 책으로 소통…제8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성료’

AI시대 창의적 책 읽기 방법부터 한밤중에 즐기는 달빛도서관 체험까지, 동네 도서관에 모여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축제가 지역민들의 뜨거운 성원 아래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9월 22~23일 이틀간 도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 등에서 '제8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기치 아래, 지난해까지 목포·나주·여수 3개 지역에서만 열렸던 독서문화한마당이 올해는 전남 22개 도서관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전남교육 가족과 지역민들은 전남독서문화한마당에서 '온ː 도서관 ON 책'이라는 주제 아래 준비된 다채로운 강연, 공연,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독서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했다. 도서관마다 책을 소재로 한 인형극, 뮤지컬, 모래 그림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김중혁, 이억배, 정지아 등 30여 명의 작가가 초청되어 작품과 생각을 공유하는 강연이 펼쳐졌고, 한국사 최태성 강사의 '마한'과 관련한 강의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북토크 역시 지역주민들의 열띤 참여로 뜻깊은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탄소중립 공예,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나만의 장서인과 책갈피 만들기 등 인기 만점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했고, 곡성의 마을학교 연계 밴드 공연, 해남서초 국악관현악단 공연 등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어우러져 더 풍성한 한마당이었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은"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북적북적하게 유명 작가 강연도 듣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보고,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들 또한 "전남교육청 도서관에서 동시에 펼쳐진 이번 독서문화한마당을 통해 책의 소중함,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깨닫고, 책 읽는 전남교육 실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책으로 소통하며 상상·도전·창조의 힘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09-25 16:33: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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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간당 1만1550원

안양시는 2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5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1만1,270원) 대비 2.5%(280원)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9,860원)보다 17.1%(1,690원) 많은 액수다. 시간당 생활임금을 월 209시간 기준(1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급으로 환산하면 241만3950원으로 올해 대비 5만8520원 높아진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안양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시는 이날 정례회의에 이어 안전하고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식을 열었다. 박연수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오세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노사민정 대표 5인은 공동실천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실천선언식을 통해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속적인 경제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의 어려움과 미조직 취약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 ▲고용의 안정을 위한 체계 마련 및 지원 등을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사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하여 상생의 노사문화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5 16:33: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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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현직 시의원, 포항 남·울릉 김병욱 국회의원 작심비판

내년 제22대 총선을 200일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경북 포항에서 국민의힘 전·현직 시의원의 모임인 '영일만희망포럼'과 전 국민의힘 포항남·울릉당원협의회 일부 전 당직자들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친인척 등 불공정 공천한 현 김병욱 국회의원을 배제한 지역의 유능한 인물을 공천해야 한다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서재원 전 포항시의회 의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친인척 공천 및 지역 여론과 주민의 뜻을 무시한 부도덕과 불공정, 민심에 반하는 사천으로 한 김의원은 지역을 대표할 자격을 상실했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포항 남구는 민주당 3명, 무소속 2명이 당선되는 결과를 초래했고, 울릉군의 경우 무소속 군수를 비롯해 6명의 군의원 중 3명이 무소속으로 당선에 무소속 의장까지 배출하는 전례 드문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은 그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의원을 공천 배제를 강력히 주장을 하면서 "이제 우리 지역과 국가 발전, 나아가 윤석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그리고 포항울릉시대의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은 잡음 없는 공천을 위해 경선을 통해 도덕성을 갖춘 일꾼, 일 잘하는 일꾼을 공천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했다.

2023-09-25 16:32:48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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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주탐사 전략 논의…"제2회 우주탐사 심포지엄 개최"

우리나라 우주탐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내 우주 탐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2회 우주탐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탐사 심포지엄은 정부의 우주탐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달 탐사의 가치와 전략'을 주제로 노경원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비롯해 우주탐사 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발제자는 최영준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맡아 '주요국의 우주탐사 미션 도출·설계 방식과 절차'를 발표했다. 최 책임연구원은 미국과 일본을 위주로 주요국의 우주탐사 절차를 소개하며 과학계와 공학계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는 임종빈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팀장이 '주요국들은 왜 달로 가는가? 우리는 왜 달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발제 후에는 대한민국의 달 탐사 전략 마련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 후에는 달 탐사 목표, 달 탐사 추진 필요성 논의, 구체적인 달 탐사 전략 마련을 위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노경원 실장은 "미국은 197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년 만에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인도는 지난 달 자국의 '찬드라얀 3호'를 세계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시키는 등, 달은 글로벌 우주개발 선도국들의 각축장이 되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다누리의 성공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미션과 추진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글로벌 관점에서 추진해 빠른 시간에 우주개발 선도국의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25 16:32: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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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뺏겨 못 뺏겨!”…삼성전자, 보급형·프리미엄 폰 ‘양 날개’로 1위 지킨다

하반기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까. 아이폰15 시리즈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 가운데 대다수 국가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갤럭시S 시리즈와 Z시리즈를 앞세운 프리미엄폰과 갤럭시A시리즈와 M시리즈가 포진하고 있는 보급형폰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5일 일렉트로닉스허브의 스마트폰 업체별 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 삼성전자는 세계 171개국 중 9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는 아이폰15가 등장하지 않았던 1분기에 한하지만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공고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갤럭시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피지의 모바일 시장에서 갤럭시는 74%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소말리아(71.89%), 가나(64.72%), 트리니다드토바고(63.1%), 파라과이(62.9%) 등이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프리미엄 기종의 경우는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는 지난해에만 1억 5160만대의 폰이 판매될 정도로 큰 시장이다. 삼성 갤럭시 오포, 비보, 샤오미 등의 중국 제조업체들을 제치고 올해 1분기 20%, 2분기 1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지켜냈다. 실제로 프리미엄 라인인 갤럭시Z플립5·폴드5는 사전 예약 시작 28시간 만에 10만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기도 했다. 이는 전작 대비 1.7배 성장한 사전 판매량이다. 업계에서는 인도와 중국 등 인구 대국에서의 점유율을 누가 가져가는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오는 29일 2차 출시 내달 13일 3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차지를 위한 대결구도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1위 지키기'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내달 S시리즈 팬에디션인 보급형 프리미엄폰 '갤럭시 S23 FE(팬에디션)'을 2년 만에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A74를 출시하지 않고 S23 FE로 대체하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FE 시리즈는 보급형인 A시리즈보다는 고성능 라인이면서 플래그십인 S시리즈 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 하지만 FE는 '준프리미엄급'으로 가성비 모델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해당 모델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S23 FE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200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삼성전자의 4나노 공정 수율이 개선된 덕분에 S22에 사용됐던 엑시노스 2200보다 S23 FE에 탑재된 게 성능·발열 측면에서 개선됐을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밖에도 ▲4500mAh 배터리 ▲6.4인치 화면 ▲6·8GB 램 ▲128·256GB 스토리지 ▲손떨림방지(OIS) 기능 포함된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S23 FE의 가격이 전작 S21 FE와 비슷한 600~700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FE 모델은 모든 시장에 풀리지 않는다. 갤럭시 S21 FE는 유럽, 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등에서만 출시되고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측은 "(FE 출시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영업법인이 결정할 사항"이라며 "아직은 제품 공개 전이라 출시국을 특정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2023-09-25 16:26: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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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업 기업 우수제품, 공공기관 현장서 실증 ‘성공’

부산 지역 창업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공공기관에서 활용돼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부산 지역 창업 기업의 시제품을 공공기관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기관 테스트 베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까지 총 8개 기업이 10개 공공기관과 매칭돼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 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주정보기술은 고가용성 서버 이중화 솔루션을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시청과 대구광역시 서구청에 추가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원화 대표는 "수도권 보안 회사에서 10년 넘게 근무하고 고향 부산으로 돌아와 창업에 성공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공기관 테스트 베드 지원사업 진행 후 본격적인 공공분야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며 "가주정보기술이 부산에서 도움을 받은 만큼 부산 지역 청년 고용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의료폐기물 2차 감염 제로화를 위한 의료폐기물 수거 장치를 개발한 메디웨이스트케어는 이번 테스트 베드 지원사업을 통해 창원경상국립대학병원과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에 해당 제품을 납품했다. 안해심 대표는 "30년간 간호사로 근무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보수적인 의료 기관의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며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일신기독병원 등에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미국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에이치이노텍은 부산대학병원, 부산테크노파크와 매칭됐으며 ▲디에이치오션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씨에이랩은 부산교통공사 ▲클라우드나인솔루션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산타는 부산창업포털 ▲그린에너지는 부산항만공사와 매칭돼 테스트 베드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 "공공시장은 민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입이 까다롭지만, 납품처로 한 번 인정을 받게 되면 시장 구매처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창업 기업 자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부산시설공단에서 제안한 ▲사무실 공기 정화를 위한 에어컨 UV LED 램프 유닛 설치 ▲오수처리시설 폭기조 개선사업 ▲계약 관련 업체 방문 시 직원 호출 키오스크(또는 태블릿PC) 도입 ▲차량 충격흡수장치 개선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등) 밀폐공간 가스 농도 측정 설비 테스트 베드 과제에 참여할 창업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500만원의 시제품 납품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3-09-25 16:26: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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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야심작 아이오닉5N…전기차의 기준을 바꾸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3시간 가량 주행하는 동안 매 순간 설레였다. 아이오닉5N은 첫 만남부터 기존 전기차의 '무겁고 조용하다'는 선입견을 완벽하게 지워냈다. 마치 고성능 내연기관 스포츠카를 주행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아이오닉5N를 주행한 뒤 기존 전기차와 차이를 느끼기 위해서는 직접 운전을 해야 한다는 자신감을 확인시키기 충분했다. 지난 19일 충남 태안에서 있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에서 진행된 아이오닉5N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일상의 스포츠카'라는 N 브랜드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날 시승은 고속주행과 젖은 노면 주행, 드리프트, 짐카나, 서킷주행까지 차량의 성능을 확인하기 최적의 장소에서 진행했다. 아이오닉5N의 첫 인상은 크고 무거운 차로 드리프트를 하고 재밌게 달릴 수 있을까라는 느낌을 줬다. 하지만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 이같은 생각은 완벽하게 달라졌다. 운전석에 탑승해 가속 페달을 밟자 고성능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배기음이 심장을 뛰게했다. 이는 기존 전기차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성으로 현대차가 가상으로 만든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를 적용한 덕분이다. 이 기능은 차량의 RPM과 속도, 토크 변화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의 소리를 완벽하게 담아낸다. 특히 'N e-시프트' 기능과 연계되니 내연기관 스포츠카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N-e 시프트는 모터 제어를 통해 변속기가 탑재된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 특유의 변속감과 주행 감성을 안겨줬다. 전기차는 별도의 변속기 기능이 없지만 아이오닉5N은 이같은 느낌을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갑작스런 기어 변속으로 rpm이 빠르게 오르며 '우~왕~'하는 강력한 엔진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직선 주로에서는 아이오닉5N의 가속력과 주행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아이오닉5N은 84kWh의 4세대 고전압·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전·후륜 합산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 토크 770N·m의 수치만으로 고성능 스포츠카와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스펙을 갖추고 있다. 직선 주로에서 시속 70km로 주행 중 핸들 오른쪽 위쪽에 있는 'N 그린 부스트' 버튼을 누르자 마치 비행기가 이륙하는 듯한 강력한 가속력을 보여줬다. 또 코너링 영역에서는 'N페달' 기능을 통해 고속 구간에서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신속하게 코너링을 빠져나갔다. 5m에 달하는 전장과 2.2톤의 무게임에도 전혀 무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안정적으로 민첩하게 빠져 나갔다. 드리프트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아이오닉5N가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차량의 구동값은 운전자가 직접 설정해 드리프트를 쉽게 유도할 수 있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기능을 실행하자 차량이 안정적으로 밸런스를 유지하며 미끄러져 나갔다. 운전자가 상황에 따라 전륜·후륜·사륜구동 등 구동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아이오닉5N은 기존 전기차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부족함을 완벽하게 채워줬다.아이오닉5N의 아쉬운점은 완충시 주행거리가 351㎞로 프리미엄 전기차에 비해 다소 짧다는 점이다. 아이오닉5N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600만원이다.

2023-09-25 16:2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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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필리핀 딸락주(州),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

담양군은 지난 22일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딸락주(州)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수잔 얍 술리트 딸락주지사, 지나 아르세날 가르시아 행정관 등 5명, 담양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리핀 딸락주에서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농업 분야 교육을 진행, 담양 농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담양군은 필리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시설원예 재배요령 등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영환경의 안정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리핀 딸락주와 농업교류 이외에도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계획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가 내년에 준공되면 근로자들의 근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이에 따른 농업 현장의 작업 효율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담양군에서는 MOU와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등 연간 25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담양에서 근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09-25 16:25: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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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전통시장 상인들 응원...“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경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을 나흘 앞둔 9월 25일 성동시장을 찾아 추석 장을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주 시장은 수제강정, 떡집, 감자, 대파, 양파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화폐인 '경주페이'를 번갈아 사용하며 이들 물품들을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추석 물품들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어 고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앞서 경주시는 공무원들과 유관단체 직원들을 상대로 18일부터 27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본청 부서별로 중앙·성동시장에서, 직속기관 및 사업본부는 중심상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사업소와 읍면동은 18일부터 27일까지 부서별 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자생단체 등도 장보기 행사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경주시는 추석 장보기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기존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캐시백 지급률은 현행대로 10%를 유지한다.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도 다음달 6일까지 확대된다. 지류형은 130만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180만원 구매한도 내 10% 할인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주시가 가진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뿐 아니라, 경주페이 사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도 함께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09-25 16:25:2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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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국토정보공사, 국가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활용해 교통안전시설 관리시스템(T-GIS) 구축에 나선다.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공간정보 전문 공공기관인 LX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광주지역 교통안전시설(교통신호기, 노면표시, 표지판 등)을 지리정보시스템(GIS)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는 그동안 자치구, 경찰 등 각 기관이 수작업 대장이나 파일 방식으로 관리하던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자체 최초로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사업을 활용해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LX는 광주시 교통안전시설물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광주시는 관리 서버를 운영하게 된다.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타 시·도에 비해 약 1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 예산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안전시설 시스템 구축으로 더 안정적이고 정확한 도로교통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25 16:24:5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