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대구 달서구, 세계시민교육 강사 양성 ...글로벌 학습도시 도약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8일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세계 시민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17명의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세계 시민교육 저변 확산을 위해 강사 자원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상반기 진행된 세계 시민교육 기본과정을 수료자 중 평가를 통해 선발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과정은 ▲세계 시민교육의 이해 ▲공적개발원조와 국제개발 협력 ▲글로벌 가치 지속가능발전목표 ▲세계 시민교육 방법 및 현장 활용 ▲국제기구 및 국제금융기구 역할 ▲국제화 디지털 시대 및 글로벌 문화 등이며, 총 10차 시 20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17명은 향후 달서구 세계 시민교육 강사단체 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교육 프로그램 연구 활동 및 지역 아동 대상 찾아가는 세계 시민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05년 평생 학습 도시로 지정된 후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대구·경북 최초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의 건립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양성된 강사들과 함께 세계 시민교육 추진해 개인의 배움으로 멈추지 않고 다시 지역사회에 중요한 가치를 나누는 선순환 평생학습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0-23 17:07:33 김종설 기자
기사사진
[2023 국정감사]정우택 “에디슨모터스 빚보증 전북도, 52억 떼여도 조치 없어”

전라북도(전북도)가 부실기업인 에디슨모터스에서 100억원 가까운 '빚보증'을 서줬다가 50여억원의 피해를 봤지만, 관련자에 대한 고소·고발 등 조치를 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북도의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방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충북 청주상당)이 전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도가 에디슨모터스로부터 입은 직접 피해 추계액은 52억3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문재인 정부 당시 행정안전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군산형 일자리산업을 추진했다. 이에 전북도 등 관련 지자체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에디슨모터스에 대해 막대한 지원을 했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지난 2021년 7월 에디슨모터스에 각각 50억원씩 출연해 100억원을 빌려줬고, 전북도 산하 기관인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가 이 대출에 대한 빚보증을 섰다. 그러나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경영악화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았고, KG모빌리티(옛 쌍용차)에 변제 청구를 해 일부는 회수했지만 전북신보는 올해 초 보증에 따라 대신 빚을 갚았다. 정 의원실이 전북도에 간접 피해 추계액을 질의했지만, 전북도 측은 "사업 종료 후 성과 분석을 통해 추계 가능"이라고만 답변했다. 또 사업 관련자 등을 고소·고발하거나 법적 조치를 추진할 계획에 대해서는 "고소·고발 및 법적 조치 계획 없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도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정부와 전북도는 에디슨모터스 등 5개 업체와 '군산형 일자리 협약'을 맺었다. 해당 사업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기차 24만대가 생산돼야 했으나 실제로는 2046대 생산에 그쳤고, 일자리도 1704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론 287개에 그쳤다는 것이 정 의원실의 설명이다. 정 의원은 "전북도민이 왜 이러한 피해를 보게 됐는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3-10-23 17:04:19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경기주택도시공사,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점검 결과 이상 무 최종 확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현재 건설 중이거나 최근 5년 내 준공한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전수조사 결과를 검증받아, 총 10개 현장(준공 6개, 건설 중 4개) 모두 문제없음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GH는 지난 5월 건설 중인 4개 단지에 대해 설계 및 시공상태를 점검하였으며 'GH SOS 품질점검단'과 함께 실시한 정기품질점검을 통해서도 문제없음을 확인했다. 더 나아가, 안전 우려 불식을 위해 지난 8월 최근 5년 내 준공한 6개 단지를 포함하여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그 점검결과를 검증을 거쳐 이번에 발표하게 되었다. GH 관계자에 따르면 "정밀안전점검 결과 설계도서와 구조체 품질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객관성 확보를 위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점검 결과검증을 거쳐 국토교통부가 문제없음을 최종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점검은 건축구조기술사의 구조설계적정성 자문심사를 통해 구조계산서 및 구조도면에 대한 적정성을 확인하였고 비파괴장비(철근탐사기, 슈미트해머)를 이용한 전단보강근 철근 탐사 및 콘크리트 강도 측정으로 전단보강근 설계도면 일치 여부 확인, 구조체 안전성 검증을 완료햇다. 또한 GH는 "설계 초기부터 '뚫림전단' 발생을 막기 위한 공법이 조사대상 10개 현장 모두에 적용되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법은 기둥 위쪽에 지판(Drop panel) 및 주두(Capital)를 만들어 슬래브 두께를 확대하고, 트러스 형태의 전단 보강을 적용하는 등 사고 발생 단지에 적용된 무량판구조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무량판구조 적용 공동주택 안전점검결과'를 통해 도민의 불안이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 공동주택에 대한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3 17:01:1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안양시는 지난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3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 동의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슐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화봉송을 진행하며 미래 100년을 향해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다짐으로 모든 시민이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또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정식 종목인 슐런을 이번 대회에 추가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의 종합 우승은 박달2동이 차지했다. 박달2동은 지난 2018년부터 3연패를 함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연주, 안양시체조협회의 에어로빅 공연, 수도군단의 태권도 시범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가 안양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풍요로운 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3 17:01:01 이정훈 기자
기사사진
김광열 영덕군수, 사회적기업 활성화 '현장 소통의 날' 개최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9일 영덕 주조 전통주 체험갤러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영덕군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대표 7명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이윤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영덕군 관내 사회적기업은 전통주 및 특산물 제조, 돌봄서비스, 청소 및 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2024년도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 개편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 사업 인건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의 직접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기업 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군수는 회의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지원 중단으로 인한 대안과 각종 규제에 따른 해법도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관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전용 홍보관을 건립, 미역이나 방풍 같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소재를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지원은 줄었지만, 군 차원에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가능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군에는 인증사회적기업 6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 마을기업 3개소, 사회적협동조합 6개소, 협동조합 18개소 등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통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하고 있다.

2023-10-23 17:00:46 김종설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경기관광공사,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 향상을 도모한다. 23일 시청 다슬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시흥 지역특화 콘텐츠의 개발 및 홍보마케팅 강화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이번 협약 이후 해양레저 관광상품 개발, 국외 관광객 마케팅, 마이스(MICE) 사업 유치 등을 중점 추진해 시흥시 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흥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력 ▲거북섬, 시화호 등 주요 콘텐츠 연계 관광상품 발굴 지원 ▲거북섬 내 국제 규모 행사(국제서핑대회 등)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시흥시 지역관광 혁신 주체(관광벤처 등) 발굴 및 육성 ▲국내외 마이스(MICE: 회의ㆍ포상ㆍ박람회ㆍ전시회) 행사 공동 유치 및 개최 ▲시흥시 주요 축제 시 이벤트 및 홍보마케팅 지원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거북섬은 서핑과 다이빙 등 해양레저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도권의 경쟁력을 지닌 주요 관광 거점지다. 다음 달 거북섬에서 개최될 국제서핑대회를 기점으로, 수도권 해양레저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광경쟁력을 더욱 확대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관광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23 17:00:35 이정훈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광역급행 M버스 4개 노선 신설 확정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 오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위원회 개최 결과, 인천시 4개 노선이 신설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 결정된 노선은 ▲검단초등학교~여의도복합환승센터, ▲검단초등학교~구로디지털단지역,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강남역, ▲소래포구역~역삼역을 운행할 예정인 4개 노선이다. 이들 노선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서울 출퇴근 노선이 미비해 있어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확충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바 있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영종국제도시, 논현동 등 신도시 및 인구 밀집 지역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대광위 및 지역 정치권과 부단한 협의를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2022년에 신설 확정 후 올해 개통 예정이었던 검단~강남역, 청라~강남 양재꽃시장의 2개 노선은 차량 출고 지연으로 개통이 연기됐지만, 오는 2024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검단과 청라지역의 교통편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기점이 법령에 맞지 않아 논란이 돼 왔던 김포 3000번 노선(강화터미널~신촌역) 이관 문제 관련해, 인천시는 대광위, 강화군, 김포시와 재정부담을 포함한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2023-10-23 17:00:0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폐회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3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보고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77건에 대하여 완료 46건, 추진중 29건, 추진불가 2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되었으며, 총 50건의 추가적인 당부를 통하여 의회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한 21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광주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 처리하였으며, 광주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제정안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심사 보류했다. 본회의 안건 중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 처리됐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 허경행 의원의 부의 요구로 안건상정되어 재적 의원 11명 중 찬성 6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심도 있는 심의를 펼쳐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처리된 안건과 의회의 권고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인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당초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3-10-23 16:59:49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동아쏘시오그룹, 임원 인사 단행...검증된 리더로 경쟁력 강화

동아쏘시오그룹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천수 대표이사를 맡았던 박철호 사장을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전환' 인사 발령했다. 박철호 사장은 1968년생으로 경북대 식품외식학 석사 출신이다. 지난 1991년 동아오츠카에 입사해 경영전략팀장, 영업부장 등을 지냈다. 승진인사에 오른 주재현 동천수 대표이사 사장은 1969년생으로 호서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다. 지난 1996년 동아오츠카에 입사해 홍보팀장, 커뮤니케이션 팀장, ESSG본부장 등을 지냈다. 아울러 동아오츠카 조익성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조선대 회계과를 졸업했다. 지난 2021년 동아오츠카 사장으로 근무해 왔다. 이 밖에 승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고승현 상무이사 △박용상 상무보 △여균현 상무보 ◆동아ST △조규홍 전무 △김윤경 상무 △이건일 연구위원 △황병운 상무보 ◆동아제약 △김학용 전무 △강보성 상무 △정성원 상무 △정민 상무보 △임기홍 상무보 ◆에스티젠바이오 △김선범 상무보 ◆동아오츠카 △이진숙 전무이사 ◆용마로지스 △김명현 상무 △김현근 상무보 ◆에스티팜 △최준영 전무 △윤정열 상무 △ 임진석 상무 ◆동천수 △이학일 전무 ◆한국신동공업 △김창곤 상무 △김오경 상무보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23 16:55:4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권익위, '한-베트남 반부패 협력회의' 개최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베트남 중앙내무위원회와 반부패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베트남 중앙내무위 보 반 중(Vo Van Dung) 부위원장 외 대표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권익위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운영 현황, '종합청렴도 평가' 추진체계 등 주요 청렴 정책 추진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베트남 중앙내무위는 베트남의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한 후 양국의 향후 반부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은 1992년 우리나라와 수교한 이후 올해 31주년을 맞았으며, 우리나라와 더불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국이자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이다. 권익위는 2010년 2월 베트남 중앙내무위와 반부패 협력 양해각서를 첫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활발한 반부패 협력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정책교류 등 활발히 협력하고 반부패 연대를 구축해 양국의 반부패 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중앙내무위 보 반 중 부위원장은 "지난 10여 년간 권익위로부터 전수받은 다양한 반부패 정책 및 제도 경험은 베트남 반부패 정책 수립 및 시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협력회의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23 16:47:1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주가조작 의혹' 포토라인에 선 카카도 김범수…카카오뱅크에도 '불똥'

카카오 김범수 미래 이니셔티브 센터장이 23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시세를 조종했다는 의혹으로 포토라인에 섰다. 경영진 구속에 이어 대주주까지 겨냥한 사법리스크에 카카오 주가는 다시 한 번 신저가를 경신했고, 에스엠과 카카오뱅크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김 센터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2019년 7월 특사경이 출범한 이후 조사 대상을 공개적으로 포토라인에 세운 것은 처음이다. 김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만 말했다.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는 말이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시세조종 개입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카카오는 지난 2월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에스엠 주식을 대거 매입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개매수에 실패한 하이브는 에스엠 발행 주식 총수의 2.9%에 달하는 비정상적 매입 행위가 발생했다며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냈다. 이번 조사의 관건은 김 센터장이 시세 조종에 관여했는지 여부다. 김 센터장은 카카오의 최대주주다. 시세 조종을 지시를 했거나 보고를 받았는지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어느 정도 실체 규명에 자신감이 있다"며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가능한 제일 높은 수준의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사경은 지난 4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같은 달 18일에는 에스엠 본사를 각각 압수수색했다. 8월에는 김 센터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실무진과 통화한 녹음 파일과 문자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 센터장 등 최고경영진이 관여했다는 정황을 확인하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특사경은 이달 들어서는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 3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 대표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상당하다"며 구속된 상태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2% 하락한 3만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석 달간 주가가 30%가 넘게 빠졌다. 카카오뱅크 역시 카카오의 사법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인터넷전문은행법에 따르면 인터넷 은행 대주주가 최근 5년간 금융 관련 법령, 조세범 처벌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을 처벌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양벌규정이 문제가 됐다. 법인의 대표자 등이 업무와 관련해 위법행위를 할 경우 법인도 책임을 져야한다. 만약 김 센터장과 배 대표 등의 법 위반이 확정되고 카카오에 양벌규정이 적용된다면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수 없게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23 16:45:0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과천시, 현충탑에 위패 봉안할 유공자 찾는다

과천시가 현충탑에 봉안되지 못한 유공자를 추가 발굴하고, 위패를 각인하기 위해 조사에 나선다. 과천시는 호국영령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중앙공원 내 건립된 현충탑에 위패를 각인하고 봉안하여 현충일과 중요 행사 시 추념식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과천시는 사망 당시 과천에 10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람 가운데, 전몰군경과 순직군경, 전상군경,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상자를 모집하여 추가로 위패를 각인할 예정이다. 다만, 타 시군구 현충탑에 기 봉안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 사이에, 과천시 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인 및 봉안은 내년 3월경 이뤄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유공자 발굴 및 위패 각인 추진 등과 관련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그 고귀한 뜻을 후손대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중앙공원 현충탑에는 215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2023-10-23 16:42:2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엘앤에프, 유럽 진출 가시화…"대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추진"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 엘앤에프가 유럽향 전기차 업체 물량을 추가 확보하면서 고객사 다변화에 속도를 높인다. 엘앤에프는 23일 미국 전기차 기업과의 공급 계약에 이어 유럽 전기차 업체 및 배터리셀 업체와 대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력 상품인 하이니켈 NCMA 양극재를 비롯해 차세대 제품까지 중장기적으로 양산하는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다. 엘앤에프는 "세부 조건에 대한 협의를 대부분 마쳤으며, 유럽연합(EU) 배터리규제와 핵심원자재법(CRMA) 등 유럽 내 각종 규제 리스크도 점검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중장기 수십만톤(t) 공급 계약이며 회사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엘앤에프는 테슬라에 2024년부터 2025년 말까지 약 2년 동안 29억 달러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약 29억 달러(한화 약 3조8347억 원)로 지난해 엘앤에프의 연간 매출액 3조8838억 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다만 이는 '테슬라에 물량을 의존하고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에 엘앤에프는 "유럽 고객들과 공급 관계를 넘어 폐배터리 사업, 지정학적 리스크관리, 친환경 요건 충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도 협력관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엘앤에프는 니켈 비중 90% 이상 NCMA 다결정·단결정 양극재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엘앤에프는 니켈 비중 98% 수준의 양극재 개발 완료 후 2024년 양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NCMA보다 니켈 함량이 낮은 일반 NCM과 LCO, LMO 양극재도 양산 중이다. 앞서 엘앤에프는 지난 9월 튀르키예 산업기술부 장관 방한 시 튀르키예 내 배터리 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엘앤에프는 고객과 진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엘앤에프가 이번 기회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이나 테슬라를 비롯한 일부 고객사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앨엔에프는 고객사를 다양화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업스트림 투자를 넓혀나고 있는 중이다.

2023-10-23 16:41:3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도내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 위한 긴급방역대책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3일 경기도 가축방역본부를 방문하여 도내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긴급방역대책 회의는 농정해양위원장 주재로 도내 럼피스킨병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 등 추진사항 보고 청취 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경기도는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하여 발생농장 이동제한, 농장주 등 출입통제 및 긴급 살처분과 현장관리, 긴급역학조사 등을 긴급하게 조치하였고, 향후 예찰검사, 집중소독 및 긴급백신 접종으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보고하였다. 농정해양위원회는 "먼저 도내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경기도 방역당국에서는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초기 단계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고열, 식욕부진, 림프절 종대, 우유 생산량 급감, 일시적·영구적 불임 등의 증상으로 폐사율이 10%에 달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럼피스킨병은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했고 2013년 유럽을 거쳐 2019년부터 중국, 대만, 몽골 등 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 발생했다.

2023-10-23 16:40:3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16만 관광객 몰려· · ·"판매액 전년比 34%가 증가"

지난 18일부터 5일 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6만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5일 동안 이천농특산물 판매액이 12억1,248만원에 달해 전년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동안 햅쌀 판매만 7억8천3백여만 원, 농특산물 1억6천6백여만 원, 먹거리 등 2억5천여만 원 등 총 12억1천2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이번 축제기간동안 16만5백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13만1700여 명보다 21% 이상 증가했다.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 이번 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 이천쌀문화축제는 행사장 관람객 수나 농산물 판매실적, 관광활성화 측면에서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평가하고, "축제 결과를 보다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10-23 16:40:2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안양지역 도의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현장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현장 정책 정담회를 열어 교육과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먼저 문형근 의원은 학교시설 주민개방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하면서, 경기도의회ㆍ안양시와의 협치로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부담을 덜어주는 적극적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성수 의원은 "덕천초ㆍ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 확보 검토로 초등학생의 적정 분산 재배치와 중학교 근거리 배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일 의원은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평촌학생 체육관 등 교육시설 개방이 활성화되어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김재훈 의원은 "돌봄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스포츠ㆍ예체능활동ㆍAI교육 등 교육과정 연계한 맞춤형 돌봄 정책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동안구지역 초등학생 중학교 근거리 배정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제안해 주신 여러 좋은 교육현안에 대해 공감하며, 면밀한 검토로 안양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윤태길 공동단장은 "안양의 교육현안 과제인 과밀학급, 교육시설개방, 친환경 급식 등의 개선 방안이 모색되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양지역 교육현안 정담회에서는 정윤경(더민주 군포1), 윤태길(국힘 하남1) 공동단장과 방성환(국힘 성남5), 김옥순(더민주 비례)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문형근(더민주 안양3), 김성수(더민주 안양1), 유영일(국힘 안양5), 김재훈(국힘 안양4), 이채명(더민주 안양6) 의원은 고아영 교육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14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2023-10-23 16:39:1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