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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전남웹툰페스티벌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일원(시민로)에서 '2023 전남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는 우리 곁의 웹툰'으로, 웹툰 창작자와 시민, 지역대학(순천대, 청암대, 제일대), 그리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웹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공식행사는 웹툰작가와 만날 수 있는 ▲'머니게임'의 배진수 작가의 '실패학콘서트' ▲짤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짤태식 작가의 '웹툰 라이브 드로잉쇼'와 추억의 애니메이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가수 박상민의 '슬램덩크 OST'▲가수 TULA의 '파워디지몬 OP 등' ▲가수 정여진의 '카드캡터 체리 OP 등'으로 진행된다. 웹툰전시는 순천글로벌웹툰센터 1층 도서관에서 100점의 웹툰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에서는 ▲지역작가 작품전 ▲지역대학 작품전 ▲순천 웹툰 공모전 ▲웹툰캠퍼스 교육 수강생 교육 결과물 콘테스트전 등이 준비되어 다채로운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28일에는 순천시 시민로 주무대에서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720만 원으로, 코스프레 경연대회 참가자를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코스프레 퍼레이드, 플래시몹을 진행하며 코스프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하여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2023-10-23 15:26:59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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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의 한국인’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국민의힘은 23일 당 쇄신 작업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푸른 눈의 한국인' 인요한(64·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 김기현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혁신위원회 출범을 예고한 지 11일 만이다. 인요한 신임 혁신위원장은 이날 첫 일성으로 "변화하고 희생할 각오로 많은 사람이 내려와야 한다"고 밝혔다. 혁신위원 인선부터 활동 내용까지 전반적인 영역에서 전권을 가진 인 위원장이 당의 대대적인 쇄신을 예고한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원장을 발표하며 "인 위원장을 중심으로 꾸려질 혁신위는 위원회 구성, 활동 논의, 안건과 활동 기한 등 제반사항에 대해 전권을 갖고 자율적·독립적인 판단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 지도부는 그간 혁신위원장 영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당초 고려했던 기업인 등 외부 인사들이 고민 끝에 위원장직을 고사하면서 전날 오후까지도 최종 결정을 못 내린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정치권 내부 인사로 선회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 인 위원장은 전날 밤 최종적으로 혁신위원장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선대위원회와 인수위원회 등에 참여한 바 있고, 지난 8월에는 국민의힘 친윤의원 모임 '국민공감' 초청 강연에 나서는 등 보수진영과 연이 깊다. 이에 인 위원장 역시 이번 혁신위원장 후보군에 초반부터 포함됐지만, 김 대표가 당초 내년 총선을 대비한 영입 인재로 고려했기 때문에 위원장직을 제의하는 데 고민이 컸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정치권에선 인 위원장이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김 대표는 인 위원장에게 혁신위와 관련한 전권을 넘기겠다고 밝혔다. 이에 인 위원장의 첫 행보는 혁신위원 인선으로 예상된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혁신위원 구성과 관련해서 인 위원장에게 아무런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 진정으로 '전권을 넘겨준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혁신위는 8~9명 정도로 구성될 전망이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직후 취재진에게 "위원장의 명칭과 역할, 기능은 위원들과 협의해서 정할 것"이라며 "모든 전권을 위임한다는 취지다. 향후 위원 구성도 위원장이 전권을 가지고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 위원장도 이날 오후 김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무서울 정도로 권한을 많이 부여해줬다"며 "(며칠 전 김 대표와) '우리 뜻을 따르지 말고 올바른 방향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진정으로 도와달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다만 정치권 내 인물이 아닌 인 위원장이 '쇄신'이라는 상징성에는 공감대가 있지만, 당무 이해도와 장악력에는 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국민의 관심을 끌 만한 카드다. 흥미로운 카드인 것은 맞다"면서도 "과연 정당 내부를 혁신하는데 있어서 그 정도 전문성과 경험을 가질 수 있는지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평가를 유보했다. 김영우 전 의원 역시 "인 교수는 정치인은 아니다. 당의 무엇을 어떻게 왜 바꿔야 하는지 심사숙고해야 한다"며 "당이 혁신하려면 용산(대통령실)과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얼마나 자율성, 창의성을 갖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혁신위의 성공도 당 지도부로부터 얼마나 자율성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움직이느냐가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2023-10-23 15:25:2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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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보고회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으로 유입되는 창원하천의 오염원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을 비롯한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이찬원 위원장과 6개 참여단체 대표, 연안환경활동가, 창원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2023년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등 민관이 협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3년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는 4월부터 7월까지 경남생명의 숲, 마산YMCA, 마산YWCA, 창원YMCA,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 마산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등 창원지역 8개 참여단체 와 연안환경활동가들이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으로 유입되는 39개 하천을 직접 걸어다니며 육안으로 오염원 지점을 확인했다. 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는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총량관리를 위해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육상의 오염원을 조사하기 위해 2017년부터 7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창원시는 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하천 오수 유입과 불명수를 차단을 위한 오수유입 정비공사를 진행해 86% 이상 개선 완료했다. 다만, 오래된 아파트의 우수관을 통한 세탁 오수의 유입 문제는 지속적인 시민 홍보가 필요하며 마산합포구, 진해구의 하천 복개 구간의 오수차단 및 오래된 우수토실의 관리는 더욱 세밀하게 이뤄져야 할 문제로 제시됐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마산만 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7년부터 7년 동안 묵묵히 하천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해 온 참여단체에 감사드리며, 오늘 발표된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찾고 개선책을 마련해 좋은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3 15:2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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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베트남 기업들과 손잡고 사업 영토 확장 나서

전선·동소재사업 및 자동차부품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KBI그룹이 베트남 사업 진출에 드라이브를 건다. KBI그룹은 계열사(KBI건설, KBI코스모링크 등)의 사업 역량을 모아 베트남에서 사업 영토 확장을 위해 자딘(Gia Dinh)그룹 및 안팟(Anh Phat)그룹과 각각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박한상 부회장 등 KBI그룹 임원진은 지난 17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자딘그룹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KBI그룹과 자딘그룹은 ▲환경 ▲신재생 에너지 ▲주택 개발 ▲산업단지 개발 ▲의료 등 관련 분야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 및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수출용 신발 제조 및 가공업종으로 시작된 자딘그룹은 사업을 확장해 현재 ▲부동산 개발 사업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탄소중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BI그룹에 따르면 자딘그룹은 지난해 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KBI그룹 측은 지난 18일에는 안팟그룹의 리조트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베트남 내에서 성공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한 ▲조림 및 목재 ▲석유제품 베트남내 수입판매 ▲산업단지 및 인프라 개발 등에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5년에 설립된 안팟그룹은 ▲산업단지 개발 ▲목재 공장 ▲호텔 ▲리조트 ▲관광 사업 ▲물류 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1조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것이 그룹 측 설명이다. KBI그룹은 베트남 현지 내 입지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인 KBI코스모링크는 지난 2017년 베트남 현지 업체를 인수해 'KBI코스모링크 비나'를 설립했다. 전력선, 통신선, 기기선 등을 제조 및 영업을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다른 계열사인 KBI건설은 베트남 지사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KBI그룹내 계열사와 베트남 기업간의 상호이익을 위해 이번 협약 이후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상 중"이라며 "국내 건설사와 베트남 기업 간 공동사업 기회,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3-10-23 15:23: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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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기관 경영평가 우수상-우수 직원상

부산테크노파크는 'TP 기술혁신거점 활성화 및 지역 기업 지원 유공 포상식'에서 기관 경영평가 우수상(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과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중소벤처기업무 장관 표창 2개를 거머쥐었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지난 19~20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23년 테크노파크 워크숍 및 지역 기업 지원 성과 발표회'를 열고 'TP 기술혁신거점 활성화 및 지역 기업 지원 유공 포상식'을 진행했다. 포상식에서 부산테크노파크는 기관경영평가 부문 우수상(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부산수소동맹, 지산학 협력, 파워반도체 공유대학 운영, 아시아 창업 플랫폼 구축, 커피도시 부산 육성 등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 육성, 지역 기업 지원 패러다임 전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조직 경영 혁신, 지역 사회 협력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경영실적평가 우수직원에게 수여하는 중기부 장관 표창(정책기획단 김남희 과장)과 지역 기업 지원성과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중기부 장관 표창(경영지원실 김삼규 팀장)을 받았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2023년 경영실적평가(2022년 실적)에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김형균 원장은 지난 5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민간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올해 다방면으로 부산테크노파크의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대학이 함께 기업을 지원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부심을 갖고 더 노력하는 부산테크노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10-23 15:23: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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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김곤섭 교수, 대한수의학회 11대 이사장 선출

경상국립대학교(GNU)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김곤섭 교수가 지난 20일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선거에서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제10대 이사장에 이어 연임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대한수의학회는 1957년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의학 관련 학회다. 수의학·생명과학에 관한 학술 연구와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수의학 및 생명과학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됐다. 김곤섭 교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미래 생명과학 및 융합과학의 코어 학문 분야로 수의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수의학회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곤섭 교수는 '국제종양학지' 학술편집위원이며, 항노화 대표 물질 가운데 하나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의 종양세포 사멸 기작 및 항염증 기작에 대해 많은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김곤섭 교수는 아산재단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 대외협력처장이다. 현재 국가수의자문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기이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기이사, 경남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대한 독성유전단백질학회 부회장, 안전성평가연구소 IACUC 위원, 아시아 태평양 생물자원기구(ANRRC) 한국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연구원, 수의대 학장, 대한수의학회 회장, 한국임상보건과학회 회장, 경상남도 환경정책 평가위원, 대통령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동물거점센터장, 동물생리활성물질은행장,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2023-10-23 15:2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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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이승화 산청군수가 내년 산청군의 주요 사업과 관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산청군은 23일 군수실에서 부서별 담당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정책 발굴 및 군정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사항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농특산물 대제전 개최 ▲산청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대원사 계곡길 연장사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이 다뤄졌다. 특히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과 함께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했다. 또 추진하는 계속 사업에 대한 마무리는 물론 앞으로의 군정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내년은 민선8기 군정이 반환점을 돌아 후반부에 돌입하는 해로 군민들이 군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참신하고 알찬 시책 추진을 위해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10-23 15:2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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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서울 ADEX서 3억 1777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지역 항공우주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ce Exhibition 2023, 이하 서울 ADEX)'에 참가해 경상남도 홍보관을 통해 총 65건, 3억1777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서울 ADEX는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복합 전시회로 홀수년도 마다 격년 개최되며, 올해는 35개국 5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전시물 전시와 함께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상담을 벌였다. 경상남도 홍보관에서는 모아소프트, 바로텍시너지, 스템, 아토솔루텍,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유응연 등 총 6개의 항공기업이 참가해 B2B 미팅을 진행해 보유 기술 소개와 함께 뛰어난 품질 수준 및 납기관리 능력을 해외고객들에게 소개했다. 경남 항공기업들은 420개 이상의 기업·기관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항공우주산업협회(GIFAS) 소속 항공우주기업, 세계 3대 항공우주클러스터 중 하나인 캐나다 퀘벡주 항공우주 기업, 브라질 엠브레어사 등과 미팅을 통해 상호 협력 분야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항공우주산업을 핵심 국가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인도 항공우주방산기관 및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현지 항공우주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다양한 형태의 교류 협력 계기를 마 련했다. 서울 ADEX 2023에 참가한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이기범 사업기획팀장은 "지난 파리에어쇼 참가에 이어 경남도, 경남TP의 상담 기획과 지원으로 해외고객과의 효과적인 상담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약으로 성과를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민수 항공기 제조산업이 본격적으로 회복기에 접어든 만큼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도내 항공 업체들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ADEX 2023 경남홍보관은 경남TP 및 도내 항공기업 외에도 진주시, 경남교육청,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지구 기관 및 기업이 함께 참여해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경남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의 위상과 도내 항공우주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 항공우주시장에 적극 홍보했다.

2023-10-23 15:22: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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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사우디 국영석유사와 국제공동비축 계약

한국석유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사인 아람코와 원유 530만배럴을 한국석유공사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하는 국제공동비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순방 기간 중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한국석유공사가 530만 배럴의 사우디산 원유를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함으로써, 원유 수급 불안 등의 국내 에너지 위기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저장 물량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인한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요동치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대규모 중동산 원유를 선제적으로 국내 유치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안보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아람코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을 통해, 원유 530만 배럴 확보에 필요한 약 5500억원 상당의 비축유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사우디는 우리나라의 제1위 원유 수입국으로 사우디산 원유가 국내 도입되는 원유 중 약 33%를 차지(2022년 말 기준)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우리나라 일일 원유 도입량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이번 물량은 향후 국내 석유 수급 안정 효과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국석유공사와 아람코의 협력을 통해 아람코는 아시아 지역 고객사들을 위한 추가 원유 공급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올해 핵심 중동 산유국들과 국제공동비축 사업을 통해 간접비축 물량을 추가적으로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주요 산유국들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전략비축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국제공동비축 협력과 관련해 "금번 계약은 양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업모델이며,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해 온 양국이 이번 계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023-10-23 15:2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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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개교 77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 선정

동아대학교는 개교 77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자로 신한춘 부산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과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회장을 선정,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시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 이사장은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MBA) 학위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정화운과 신흥중기 대표이사, 울산물류터미널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컨트리클럽 이사장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2006년 5월부터 부산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을 지내며 지역사회 발전과 모교 위상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석탑산업훈장(2006)과 대통령 표창(2010), 국민훈장 석류장(2018)을 받기도 했다. 동아대 잠사학과 83학번인 한 회장은 지난 8월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자동차 세일즈맨에서 시작해 부산·경남 아우디·폭스바겐 공식 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를 운영하는 등 경영인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그는 지역 아동시설 정기후원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서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명문기업' 가입, 대한적십자 회원 명예유공장 수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MBA 원우회장도 맡았으며 경영대학 고액 릴레이 기부자 모임 디챔버(D-Chamber)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2023-10-23 15:22: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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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유공자 선정

창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산학연 기술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단체)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성과확산을 위해 중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기술혁신·경영혁신 등 분야별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부산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 창원대는 산학연 기술협력 단체 부문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기술협력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창원대는 현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 Collabo R&D,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 연구마을 등 다수의 산학협력 과제 및 사업에 선정돼 수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산학협력사업 239건을 수행 완료했으며, 산학협력사업 관련 지식재산권 실적 40건 및 기술사업화 실적 247건, 51건의 산학 연계 교육·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어윤 창원대 교학부총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고도화에 앞장서며 산학협력사업에 지속 참여해 온 창원대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충분한 인력과 장비, 전문가 등을 보유한 대학으로서 첨단산학연구 및 중소기업 산학협력 메카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혁신 역량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창원대 산학협력단 김순호 교수는 산학연 기술협력 개인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순호 교수는 중소기업 현장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창원대에서 산학연협력 R&D 기업지원사업 및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2019년 창원대 산학협력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후 산학협력단 기술경영센터장을 역임하며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유치,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 및 청년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TLO)에 참여해 학생 일자리 창출과 교원창업기업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연구마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산학협력 플랫폼 협력사업 등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25건 수행, 기술이전 4건, 논문 13편, 특허등록 및 출원 9건의 성과를 거둬 산학협력활동 기여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에 힘쓰고 있다. 한편 창원대는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전시 참여를 통해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캐리마의 '초정밀 데스크탑용 DLP 3D프린터'와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을 수행한 지유의 '무인 생산 시스템의 단락 사고 모니터링을 위한 지능형 안전 차단 시스템' 기술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주 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해온 창원대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규 창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센터장은 "창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R&D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0-23 15:2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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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악대축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2023 울주 산악대축전' 기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산악대축전 행사를 찾는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자체별 준비한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울산시를 포함한 5개 구·군이 함께 참여한다. 홍보부스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안내문과 리플릿을 비치하고, 지자체별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또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지자체별 특색있는 답례품(지역특산품)도 전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3 울주 산악대축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및 국가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기부자가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로 지역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인터넷 포털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 대면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지원,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의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2023-10-23 15:21: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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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남도교육청과 '진학 어울림' 행사 개최

거창군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거창군과 경남교육청이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열리는 진학 어울림은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특강과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김종승 경남 대입 정보센터 장학관이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로 특강을 하며, 2부에는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 진학 전문위원단이 토론자로 참석해 '토크,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라는 주제로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가 관심 있는 진로·진학 내용을 중심으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특히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교에 진학하는 오는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돼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따른 고교 선택과 대입 준비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학생·학부모가 사전 신청할 때 진학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미리 입력하면 행사 당일 대학 진학 전문위원단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답변해 주며,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진학과 진로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남 대입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행사 전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23 15:2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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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제4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 개최

신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RISE 체계 구축 관련 지산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제4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1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부산권 14개 대학(신라대, 경남정보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과기대, 부산대, 부산보건대, 부산여대,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제4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이 한국연구재단, 교육부, 부산광역시의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RISE 체계 도입에 따른 부산권 지산학 협력 과제'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주제 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 양수경 서기관(RISE 담당)의 '대학-지역의 동반성장 혁신생태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의 '2023 부산광역시 RISE 추진방향과 계획' ▲신라대 이은화 산학연교육혁신지원센터장의 'RISE 체계에서 지산학 대학교육 혁신의 과제' ▲부산보건대 정규명 부총장의 '전문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RISE 구축을 위한 제안'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선 동아대학교 최정호 LINC 3.0 사업단장이 좌장으로 나서 'RISE 체계 도입에 따른 부산권 지산학 협력 과제'에 대해 발표자들과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신라대를 비롯한 14개 대학은 '부산권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기로 했다.

2023-10-23 15:20: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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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블랙커피 선호 한국인 소비자 겨냥 신제품 출시

드롱기(De'Longhi)가 개인의 커피 취향에 맞는 홈 카페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전자동 커피머신 신제품 'THE NEW 마그니피카 스타트' 라인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롱기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마그니피카 라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블랙커피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을 반영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드롱기 '마그니피카 스타트 도피오'는 고급 사양 모델에서만 장착된 '도피오 플러스(+)'를 탑재했다. 드롱기의 도피오 플러스는 일반 에스프레소 대비 더 많은 원두양과 높은 추출 압력으로 보다 많은 양의 커피를 추출해 깊은 풍미를 갖는다. 더불어 원터치로 에스프레소 그 이상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이탈리아식 커피 그리고 다양한 라떼 메뉴까지 입맛에 따라 다양한 커피 메뉴 제조가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마그니피카 스타트'는 블랙 커피 입문자와 마니아들을 위한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이탈리아식 커피, 다양한 라떼 메뉴 등도 추출 가능하다.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신제품 마그니피카 스타트 라인은 맞춤형 퍼스널 옵션이 있어 아로마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커피 메뉴 외에도 스팀을 활용한 티 메뉴나 라떼 메뉴까지도 제조가 가능하다. 드롱기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마그니피카 스타트 도피오'를 30일 오전 10시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0-23 15:20:19 김서현 기자